만휴정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만휴정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만휴정

만휴정

8.3 Km    19085     2023-01-27

경상북도 안동시 길안면 묵계하리길 42

만휴정은 보백당 김계행(寶白堂 金係行)공의 정자이다.1500년(연산군 6)에 건립하였다. 현재의 건물은 중수를 거치면서 변형된 모습을 보이고 있어, 일부만 조선후기 양식을 보이고 있다. 김계행은 조선 초의 문신으로 여러 관직을 역임하였다. 하지만 연산군 폭정을 만나자 벼슬을 버리고 고향땅으로 낙향했다. 그 후 설못(현 소산2리)가에 조그마한 정자를 지었으나 길 옆인 관계로 더욱 조용한 장소를 찾아 이 정자를 건립하였다. 길안면 묵계서원에서 개울건너 산곡 간에 들어서면 웅장한 계곡에 반석위로 폭포를 동반한 곡간수(谷澗水)가 흐르는 절경을 이루는 곳에 동남향으로 자리잡고 있다.
* 조선시대 품위가 느끼져는 만휴정의 구조 * 만휴정의 구조를 살펴보면 홑처마 팔작지붕집으로 처마 앙곡(?曲)과 안허리가 매우 날카로워 정자의 맛을 더욱 살리고 있다. 규모는 정면 3칸, 측면 2칸이다. 전면쪽 3칸은 삼면이 개방된 누마루형식으로 누각 주위 삼면에는 계자각난간을 돌렸다. 뒤쪽 3칸은 어칸이 마루로 전면의 누마루와 연접되어 있으며 후벽의 문하부는 궁판이 높직하게 끼워져 있다.양 퇴칸은 온돌방을 들였는데 방의 앞부분은 일반적인 쌍여닫이 세살문을 달았으나 마루쪽으로는 띠살무늬의 세짝 들어열개문이 설치되어 있다. 전면쪽을 고스란히 개방하여 툇마루로 구성한 예는 흔하지 않으며 약계정과 유사한 평면형식을 보이고 있다. 기둥 상부에는 연봉장식이 가미된 2익공양식의 촛가지가 돌출되어 있어 조선후기 작품으로 간주되지만 말기의 번잡한 양식과는 달리 품위를 유지하고 있다. 창방위에는 연꽃을 새긴 화반을 놓았는데 비교적 공을 들여 조각하였다. 상부는 5량가로 대량 위에 동자주를 세워 종량을 놓았으며 그 위에 제형판대공을 올렸다.

묵계종택

8.6 Km    1     2022-12-28

경상북도 안동시 길안면 충효로 1736-5

문화재 한옥 체험이 가능한 곳이다.

[묵계종택의 역사] 마을 입구를 들어서면 계명산 남서쪽 끝자락 언덕 위에 보백당 선생의 종택인 안동김씨 묵계종택이 자리하고 있다. 원래 종택은 강 건너 상리(上里)에 있었으나, 화재로 전소되고 잠시 고난리(古蘭里)로 우거(寓居)하였다가 1700년대에 현재의 곳으로 옮겼으며, 6.25동란으로 일부가 소실되어 전란 후에 현재의 건물로 복원되었다.

묵계종택은 서원에서 멀지 않은 마을 한가운데에 자리잡고 있는데, 정침과 사랑채인 보백당, 사당으로 구성되어 있다. 정침은 정면 6칸 측면 6칸의 ㅁ자형으로 돌출 형태를 이루고 있는 사랑채에는 용계당(龍溪堂)이라는 현판이 걸려 있다. 보백당은 정면 3칸, 측면 2칸의 홑처마 팔작지붕 집이다. 두리기둥을 사용하였고, 우물마루를 깐 4칸 대청과 2칸 방으로 구성되어 있다. 보백당이란 현판은 김계행 선생의 자호(自號)로 평소 선생께서 생활철학이 담긴 시귀(詩句) “오가무보물 보물유청백(吾家無寶物 寶物惟淸白), 우리집에는 보물이란 없으니, 보물이 있다면 오직 청백 뿐이다”에서 취한 것이라 한다. 가구(架構)는 5량가(五樑架)이며, 대청의 왼쪽 측면과 뒷벽에는 판벽에 문얼굴을 내어 미세기 창을 달았다.

그 옆에는 1909년 보백당 선생의 부조전(不祧典)의 칙령(勅令)을 받고, 지역 유림과 자손들에 의하여 세워진 불천위 신위를 모시는 사당이 있다. 사당은 정면 3칸, 측면 1칸의 홑처마 맞배지붕 집으로, 앞쪽에는 삼문이 있고 낮은 담으로 둘러쳐져 있다. 묵계종택은 묵계서원과 함께 1980년 지방 민속자료 제19호로 지정 관리되고 있다.

자료출처_ 문화재청 http://www.cha.go.k

묵계서원 및 안동김씨 묵계종택

묵계서원 및 안동김씨 묵계종택

8.6 Km    20716     2023-07-25

경상북도 안동시 길안면 충효로 1736-5

묵계서원은 보백당(寶白堂) 김계행(金係行) 선생과 응계(凝溪) 옥고(玉沽) 선생을 봉향(奉享) 하는 서원으로 조선 숙종 13년(1687)에 창건되었다. 보백당 선생은 조선 초기 성종 때 부제학(副提學)을 지낸 명신이며 응계선생은 세종 때 사헌부 장령을 지낸 바 있다. 고종 6년(1869)의 서원철폐령으로 사당(祠當)은 없어지고 강당만 남아 있었는데, 최근 없어진 건물들을 새로 짓고 서원을 복설하였다. 강당은 정면 5간, 측면 2간의 팔작 기와지붕 건물로 가운데 6간은 마루로 꾸미고, 좌우에 온들을 들인 일반적인 형태를 취하고 있으며, 서원 좌측에는 이를 관리하는 정면 6간, 측면 5간의 주사(廚舍)가 있다. 서원 왼쪽에는 정면 6칸, 측면 5칸의 ㅁ자형 주사(廚舍)가 있다. 서원 중 다른 건물은 모두 후대에 복원한 것이나 주사는 서원이 훼철될 때 헐리지 않고 남은 것이다. 고건물답게 부재를 다룬 수법에 격조가 있어서 자료적 가치가 크다.

묵계종택은 서원에서 멀지 않은 마을 한가운데에 자리 잡고 있는데, 정침과 사랑채인 보백당, 사당으로 구성되어 있다. 정침은 ㅁ자형의 팔작지붕 집으로, 보존 상태가 좋다. 보백당은 정면 3칸, 측면 2칸의 홑처마 팔작지붕 집이다. 두리기둥을 사용하였고, 우물마루를 깐 4칸 대청과 2칸 방으로 구성되어 있다. 가구(架構)는 5량가(五樑架)이며, 대청의 왼쪽 측면과 뒷벽에는 판벽에 문얼굴을 내어 미세기 창을 달았다. 사당은 정면 3칸, 측면 1칸의 홑처마 맞배지붕 집으로, 앞쪽에는 삼문이 있고 낮은 담으로 둘러쳐져 있다.

항일의병기념공원

8.6 Km    1029     2023-03-07

경상북도 청송군 주왕산면 청송로 4123

청송에서 가장 활발히 전개된 의병활동을 상세히 기록하여 잊혀져가는 우리의 민족정신과 역사를 알리고자 구한말 화전등 전투가 이루어진 자리에 항일의병기념공원을 조성하였다. 공원내에는 항일 의병기념관을 건립하여 나라와 겨레를 지키기 위해 스스로 민병이 되어 목숨을 바친 의병들의 참뜻과 정신문화가 전해질 수 있도록 역사교육의 장으로 활용하고 있다.

보광사(청송)

8.9 Km    18870     2023-03-14

경상북도 청송군 청송읍 현충로 51-352

보광사는 스스로 모습을 감추고 속세를 떠나 숨어 있다. 지붕이 허물어져 비닐로 덮인 요사와 쇠락한 만세루, 여전히 장중함이 묻어있는 대웅전의 후원은 오랜 세월의 흔적임을 무언으로 말해준다. 주인도 객도 오고가는 길손 하나 보이지 않는 산사에는 낡은 쇠소리를 내는 풍경만이 이리저리 바람에 쓸리고, 마당을 홀로 지키는 키 작은 석탑은 한낮 햇살과 노닐고 있다. 창건 이후의 역사는 자료가 없어 확실하지 않은데 소헌왕후 심씨가 절 근처에 있는 청송 심씨 시조의 묘를 제향하기 위해 추모재와 만세루를 짓고 원당 사찰로 삼았다고 한다. 이러한 인연으로 청송 심씨 후예들이 보광사를 중수하는 일이 많았고 관련된 사적도 전해지고 있다. 현재 보광사 만세루에 경상도관찰사, 이조판서, 대사간, 대사헌 등을 역임했던 심성희 등 청송 심씨의 후손들이 기록한 현판 3매가 걸려있다.

청송 홍원리 개오동나무

청송 홍원리 개오동나무

9.1 Km    25569     2024-02-05

경상북도 청송군 부남면 홍원리 547

청송 홍원리 개오동나무는 청송군 부남면 홍원리에 있는 노거수이다. 모두 세 그루이며, 그중 가장 오래된 나무의 수령은 약 400년으로 추정된다. 나무의 높이는 8m, 가슴 높이의 줄기 둘레는 3.9m이다. 우리나라에서 흔하지 않은 나무로, 수형이 아름답고 노거수로서 학술적 가치가 인정되어 천연기념물로 지정되었다. 마을에서는 오래전부터 당산나무로 정하여 매년 음력 정월대보름에는 이 나무에 모여 마을의 안녕과 풍년을 기원하는 동제를 지내며 보호하고 있다.

농가맛집 두연

농가맛집 두연

9.5 Km    0     2024-07-02

경상북도 청송군 초막본길 40

농가맛집 두연은 주인 부부가 직접 재배한 농산물로 음식을 만드는 한정식 전문점이다. 정식 메뉴는 코다리찜 정식, 두부전골 정식, 두부김치찜 정식이 있다. 정식메뉴에는 애피타이저 4가지가 제공되고, 수육과 콩불고기, 야채샐러드, 자색고구마매쉬가 기본으로 제공된다. 또, 자연에서 온 다섯 가지 오색빛깔 사과솥밥이 함께 제공되는데, 주문 즉시 밥을 짓기 때문에 다소 시간이 걸릴 수 있다. 정식 외에도 해물 야채전, 사과 떡갈비, 두부 파스타, 수육샐러드, 모두부 등 사이드 메뉴도 준비되어 있다.

금봉자연휴양림

금봉자연휴양림

9.5 Km    36151     2023-12-07

경상북도 의성군 휴양림길 114 금봉자연휴양림

금봉자연휴양림은 옥산면 소재지에서 있는 자연 청정자연 휴식공간으로 의성군에서 2004년 조성하였다. 휴양림 내에는 산림휴양관, 복합수련관, 숲속의 집, 통나무산막, 체험장, 캠프 화이어장, 샤워장, 취사장 등 시설이 준비되어 있다. 이 가운데 복합수련관은 세미나실, 대회의실, 소규모 공연장 등을 갖추고 있어 단체 행사가 가능하다. 그리고 통나무산막은 참나무, 소나무, 가문비나무, 자작나무 등 다양한 식생의 나무들로 이루어진 곳으로 자연의 향취를 느끼며 쉴 수 있다. 체험 프로그램으로는 숲길 체험이 있다. 숲길체험지도사와 함께 치유의 숲길을 걸어볼 수 있는 체험으로 화살나무, 할미꽃, 물푸레나무 등을 만나볼 수 있다.

송정고택[한국관광 품질인증/Korea Quality]

송정고택[한국관광 품질인증/Korea Quality]

9.7 Km    8407     2023-11-30

경상북도 청송군 파천면 송소고택길 15-1
010-8746-6690

경북 청송군 덕천마을에 위치한 송정고택은 만석의 부를 누린 심처대의 후손 송정 심상광이 기거하였던 ‘ㅁ’자 구조의 한옥으로, 사랑채와 책방, 중간에 대청마루가 있다. 심상광이 사용하던 책방을 그대로 유지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오른쪽으로 송소고택이, 왼쪽으로 우물과 소나무숲으로 이어지는 산책로가 있다. 온돌방과 넓은 마당, 전통한지 벽지와 한실․천연염색 이불을 갖추고 있다. 마당에서는 다양한 국악 프로그램이 매년 개최되는데, 특히 퓨전 국악 고택 음악회는 인기가 좋아 많은 인원이 함께한다.

청송 송소고택

9.8 Km    43441     2023-12-05

경상북도 청송군 파천면 송소고택길 15-2

청송 덕천마을 내에 있는 송소고택은 조선시대 99칸으로 이어진 만석꾼의 집이 있다. 조선 영조 때 만석의 부를 누린 심처대의 7대손 송소 심호택이 1880년 파천면 지경리(호박골)에서 조상의 본거지인 덕천리로 이거 하면서 실제 거주하기 위해 지은 가옥으로 [송소세장]이란 현판을 달았다. 경북 북부 민가 양식으로 건물에 독립된 마당이 있으며 사랑 공간, 생활 공간, 작업 공간으로 공간이 구분되는 등 조선시대 상류 주택의 특징을 비교적 잘 간직하고 있다. 또한, 바깥마당에 담장으로 구획한 내·외담과 대가족 제도하에서 4대 이상의 제사를 모실 수 있는 별묘 등 민속학적 가치가 매우 높다. 수려한 자연경관을 배경으로 고즈넉한 한옥에서의 하룻밤을 지낼수 있는 고택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