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루용추 계곡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노루용추 계곡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노루용추 계곡

노루용추 계곡

16.4Km    2025-01-07

경상북도 청송군 청송읍 월외리

노루용추 계곡은 월외리 달기 마을에서 동쪽으로 1.2㎞지점에서부터 달기폭포까지 약 1.5㎞ 구간에 있는 계곡을 말한다. 동쪽에 달기폭포가 있고, 서쪽에 노루용추가 있다. 노루용추계곡은 주왕산응회암, 도계동층 녹회색 사암과 적갈색 이암으로 구성되어 있다. 노루용추는 계곡 초입 작은 폭포 아래에 형성되어 있는 폭호이다. 폭포의 높이 1m에 비해 유량이 많아 큰 폭호가 형성되었다. 이곳에서 응회암과 퇴적암의 경계가 관찰된다. 노루용추는 진흙과 모래가 굳어져서 만들어진 퇴적암과 화산재가 굳어져서 만들어진 응회암의 특성 차이에 의해 만들어졌다. 노루용추의 퇴적암은 상부에 놓인 응회암보다 연하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풍화가 많이 이루어졌다. 따라서 응회암 부분은 침식되지 않아 폭포를 이루고 연한 퇴적암이 많이 깎여나가 폭호를 이루었다. (출처 : 청송세계지질공원)

목계솔밭

목계솔밭

16.5Km    2024-11-15

경상북도 청송군 파천면 청송로 6070

청송군 소재지에서 진보면으로 이어지는 국도 31호 선상에 위치한 9,917m²의 솔밭에는 높이 15~20m의 소나무들이 군락을 이루고 있다. 도로를 따라 200여 그루의 소나무가 숲을 이루는 목계 솔밭은 드라이브를 하는 관광객들에게 시원한 그늘을 마련해 주고 있다. 최근에는 소나무 숲에서 피크닉을 즐기려는 사람들이 많이 방문하고 있다.

기암 단애

기암 단애

16.5Km    2024-12-04

경상북도 청송군 공원길 346

주왕산 일대에서는 아홉 번 이상의 화산폭발이 있었다. 뜨거운 화산재가 쌓이고 끈적끈적하게 엉겨 붙으면서 굳어졌는데, 이렇게 만들어진 암석이 용결응회암이다. 기암 단애가 바로 이 용결응회암으로 이루어져 있다. 뜨거운 용결응회암이 급격히 냉각될 때 수축이 일어나면서 세로로 틈이 생겼는데, 이것이 침식을 받아 지금과 같은 단애를 이루게 된 것이다. 주왕의 군사가 이곳에 깃발을 꽂았다는 전설에 따라 기암(旗岩)이라 부르게 되었다. (출처: 청송군 문화관광)

연화굴

연화굴

16.5Km    2024-12-04

경상북도 청송군 공원길 346

연화굴은 중생대 백악기 화산 폭발로 분출한 화산재가 두껍게 쌓이고 굳어져서 만들어진 주왕산 응회암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암석에 다양한 방향의 틈이 발달한다. 암석에 생긴 틈을 절리라고 하며, 절리의 방향이 수직일 때 수직절리라고 부른다. 특히 연화굴에 발달한 수직절리는 간격이 좁기 때문에 풍화로 인해 암석이 떨어져 나오기 쉬웠고, 그 결과 작은 굴이 만들어졌다. 강우 시에 지표수가 굴 뒤편의 틈을 따라 흐르면서 암석을 빠르게 침식시켰고, 굴이 확대되어 지금의 연화굴이 만들어졌다. (출처 : 국가지질공원)

급수대 주상절리

급수대 주상절리

16.5Km    2024-11-11

경상북도 청송군 공원길 346

주왕산국립공원을 이루고 있는 대표 암석은 응회암이다. 응회암은 화산폭발 때 뿜어져 나온 화산재가 굳어져 만들어진 암석이다. 그리고 주상절리는 암석이 기둥 모양으로 갈라진 형태를 말하며 용암이나 화산재가 빠르게 식어 부피가 수축하면서 만들어진다. 급수대 주상절리는 화산재가 식으면서 만들어진 주상절리로, 주왕산의 많은 응회암 절벽 중 주상절리가 가장 뚜렷하게 발달한 곳이다. 급수대라는 이름은 신라 귀족 김주원이 주왕산으로 피신해 절벽 위에 대궐을 짓고 두레박으로 주방천의 물을 퍼 올렸다는 전설에서 유래한다.

주왕산 1. 2. 3 폭포

16.8Km    2024-05-16

경상북도 청송군 주왕산면 상의리

주왕산국립공원 학소대 위에는 3개의 폭포가 있다. 올라가는 순서대로 제1폭포인 용추폭포는 사면이 바위로 둘러싸인 좁은 협곡 사이로 맑은 물을 쏟아내고, 용추폭포에서 약 1km 위로 올라가면 두 번째 폭포인 절구폭포가 있다. 절구폭포 아래에는 선녀탕이라 불리는 용소가 있으며, 왼편 500m 되는 곳에서는 주왕산 폭포 중 가장 크고 웅장하며 두 줄기의 물줄기가 내려와 쌍용폭포라고도 불리는 용연폭포가 있다. 이 3개의 폭포를 보며 오를 수 있는 폭포 트레킹 길이 조성되어 있는데, 길이 험하지 않아 누구나 부담 없이 걸을 수 있으며 학소대에서 출발해서 용연폭포까지 약 2시간 20분 소요된다. 주왕산은 빼어난 지형경관과 더불어 대전사, 백련암, 주왕암 등 많은 사찰과 유물들이 있어, 우리나라의 12번째 국립공원으로 지정되었다. 주왕산국립공원은 크게 내주왕지구와 외주왕지구로 나뉘는데, 내주왕지구에는 주왕계곡과 절골계곡이 있어 푸르름이 물소리에 녹아 흐르고, 이곳에는 대전사, 기암, 학소대, 폭포 등이 있어 우리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해준다. 주왕산은 사계절이 모두 아름다운데, 특히 기암과 단풍이 어우러진 가을은 그 붉은 빛으로 인해 형형색색의 아기자기한 채색이 빛의 영광을 불러들일 정도로 다양한 모습을 연출한다. 기암봉우리를 붉게 물들인 단풍의 물결은 폭포암 기암단풍과 주방계곡, 내원동 주산지로 이어진다.

지례예술촌

지례예술촌

17.1Km    2024-11-12

경상북도 안동시 임동면 지례예술촌길 427

* 예술창작마을로 유명한, 지례예술촌 * 지례예술촌은 안동 임하댐이 건설되면서 생긴 마을이다. 안동시 임동면 지례리가 수몰될 처지에 놓이자, 현 지례예술촌의 촌장인 김원길 씨가 1986년부터 수몰지에 있던 의성 김 씨 지촌파의 종택과 서당, 제청 등 건물 10채를 마을 뒷산자락에 옮겨지었다. 이 마을은 1990년에 문화부로부터 예술창작마을로 지정받아 예술인들의 창작과 연수공간으로 활용되고 있다. 국내에 다목적댐이 건설된 곳이 많지만 개인의 아이디어와 노력으로 문화재도 보존하고 문화 공간도 만들어 낸 경우는 이곳이 처음이다. 무엇보다도 서양의 창작촌이 공장이나 축사를 개조하거나 방갈로 형식의 건물인데 비해 지례예술촌은 품격 높은 건축 문화재로 조성되어 있어서 한결 돋보인다. 밤이면 별들이 유난히 커 보이고 반딧불이 날아다니는 곳이다. 들리는 것이라곤 풀벌레와 바람소리뿐, 아침이면 물안개 피는 호수가 신비로움을 더해준다. 봄, 여름, 가을, 겨울 어느 계절이나 색다른 감흥을 안겨준다. 나물 캐기, 고기 잡기, 과일 따기, 버섯 따기를 해볼 수도 있고, 안동지방의 전통반가 음식을 맛볼 수 있다. 경상북도 문화재 자료로 지정된 삼백오십년된 목조 고건물의 온돌방에서 고향의 정취를 한껏 느껴볼 수 있다. 대청마루, 돌계단, 삐걱거리며 매 달린 문, 마당에 놓인 장독대 등에서 옛 모습을 그대로 보고 느낄 수 있다. * 지례예술촌의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 * 지례예술촌은 학예술인들의 집필과 연수공간이 주된 기능이지만 외국인들의 한국문화체험 장소로, 또는 일반인들의 전통생활 체험장소로도 쓰이고 있다. 태양열을 이용한 목욕시설과 인터넷 통신 설비가 갖춰져 있어서 여자들이나 외국인들도 쉽게 이용할 수 있다. 연간 5천여 명이 이용하고 있다. 지례예술촌에서는 생활 문화 체험, 의례 문화 체험, 자연 체험, 학습 문화 체험, 예술 문화 체험, 정신문화 체험 등 다양한 고택 체험을 할 수 있다. 생활 문화 체험으로는 한복 입어 보기, 한식 먹어 보기, 한옥에서 잠자기가 있다. 의례 문화 체험으로는 설·추석 등 명절 체험과 제례 체험, 세시풍속 체험, 예절 교육 등이 마련되어 있다. 자연 체험으로는 물놀이, 고기 잡기, 곤충 채집, 식물 채집, 밤하늘 관측, 야생동물 관측 등이 있다.

지례예술촌

17.4Km    2024-03-26

경상북도 안동시 임동면 지례예술촌길 427
054-852-1913

지례예술촌은 안동에서도 구비구비 첩첩산중 호숫가에 홀로 있어 자연의 아름다움, 평화로움, 고요함, 그리고 360여 년의 옛스러움을 오롯히 느낄 수 있는 공간이다. 객실은 지촌종책, 지산서당, 정곡강당, 주사 건물에 17개의 온돌방이 있고, 객실에따라 임하호를 한눈에 감상할 수 있다. 아침에는 물안개 피는 호수가, 밤에는 쏟아지는 별과 반딧불이가 신비로움을 더해준다. 한복, 한식, 명절, 제례, 세시풍속, 고기잡이, 곤충채집, 밤하늘관측 체험 프로그램 등을 운영한다.

청송오토캠핑장

청송오토캠핑장

17.6Km    2024-05-20

경상북도 청송군 부남면 얼음골로 690

청송 오토캠핑장은 경상북도 청송군 부남면에 위치해 있다. 산으로 둘러싸여 있고 캠핑장 앞으로는 구천 저수지가 있어 경관이 화려하다. 기존에 운영하던 캠핑장에 글램핑 14개 동을 새롭게 들인 곳이다. 객실 내부는 침대, 침구류, 소파, TV, 냉장고, 에어컨, 식기류, 취사도구, 개수대, 화장실, 샤워실 등 일상생활에 불편함 없이 꾸며 놓았다. 캠핑장은 52면으로, 바닥 형태는 파쇄석 9면과 데크 43면으로 이뤄졌다. 화장실과 샤워장은 남녀를 구분해 각각 4개소와 2개소가 있으며, 개수대는 어디서든 접근하기 쉽게 4개소를 마련했다.

덕양서원(의성)

18.5Km    2024-06-19

경상북도 의성군 춘산면 옥매길 101

덕양서원은 백촌 김문기(1399~1456)의 학문과 덕행을 추모하기 위해 세운 서원이다. 1625년에 세웠고, 흥선대원군의 서원철폐령으로 에 훼철되었다가 1948년 지방 유림이 복원하였다. 백촌 김문기는 1426년 문과에 급제한 조선시대 문신이다. 병조 참의, 형조 참판 등을 지냈으며 1455년 세조가 왕위를 찬탈하자 공조판서 겸 삼군도진무로 있으면서 은밀히 단종 복위 운동을 추진하였다. 그러나 김질, 정창손의 밀고로 계획이 발각되자 김문기를 비롯하여 성삼문, 박팽년, 하위지, 이개, 유성원 등은 체포되었으며, 유응부는 자결하였다. 경내의 대표적인 건물로는 상충사와 경의당이 있다. 상충사는 김문기의 위패를 모시는 사당이고, 경의당은 유학을 공부하는 학생들이 공부를 하는 건물이다. 이 외에도 제사 음식을 준비하는 전사청, 숙소로 사용되는 동재와 서재 그리고 관리인이 생활하는 주소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