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흥사(양산)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신흥사(양산)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신흥사(양산)

신흥사(양산)

9.2Km    30152     2023-02-02

경상남도 양산시 원동면 원동로 2282-111

* 영축산 기슭에 있는 사찰, 신흥사(양산) *

영축산 기슭에 있다. 301년 선사 신본이 창건했다고 하나 이때는 신라에 불교가 들어오기 전이므로 신빙성이 없다. 창건 당시에 건물이 110동이나 되었다고 한다. 중종대까지의 연혁은 알 수 없으며, 1582년(선조 15) 성순(性淳)이 중창하였다. 1592년(선조 25) 임진왜란 때 승군(僧軍)의 거점이 되어 왜군과 격전을 치르면서 대광전(大光殿)을 제외한 대부분의 건물이 불에 탔다. 이후 1757년(영조 33)에서 1765년 사이에 제작된 여지도서(輿地圖書)에 “신흥사는 군의 서쪽 육십 리 이천산에 있다”라고 기록되어 있어 영조대에 존속하고 있었음을 알 수 있다.

1801년(순조 1) 호명(浩溟)이 삼창을 하였고, 그 뒤 쇠락하여 농막 형태로 명맥을 이어오다가 1983년 영규(靈珪)가 주지로 부임하여 화엄전과 지장전, 칠성각, 산신각, 천왕문, 일주문, 국사당(局祠堂)을 새로 짓고, 대광전을 중수하였다.신흥사본전인 대광전은 조선 효종 8년(1657년)에 건립된 건물로서 보물로 지정되어 있다. 대광전 안의 관음삼존벽화에는 관음보살이 물병 대신 물고기를 들고 있는 것이 특이하다. 대부분 17세기 중엽에 그려진 것으로 일부는 18세기에 다시 그려진 것으로 추정된다. 절 주변경관이 뛰어나 많은 관광객과 불자들이 즐겨찾는 곳이다.

* 김수로왕과 관련 있는 신흥사의 창건설화 *

신흥사의 창건설화에 의하면, 만어사(萬魚寺:신흥사의 옛 이름)에서 기도를 하던 가야국 수로왕에게 말하기를 양주 땅에 옥지가 있는데 그곳에 독룡(毒龍)이 살고 있으므로 이를 쫓아내지 않으면 안 될 것이라 하였다. 수로왕이 정성을 다하여 기도를 함에 부처가 육신통의 주술을 발휘하니 만어사에 있던 돌들이 모두 고기로 변하여 옥지에 있는 독룡을 동해로 쫓아버렸다고 한다.지금도 신흥사에 있는 돌들을 두드리면 쇳소리가 나는데 그때 이후부터라고 한다. 그곳에 절을 지으니 지금의 신흥사이다.

무척산

9.4Km    26979     2024-05-22

경상남도 김해시 생림면, 상동면
산림과 055-330-4718

무척산은 기묘한 바위들이 서로 어우러져 있고, 산세가 좋아 등산객들이 즐겨 찾는 김해 대표 명산이다. 정상 부근에 천지라는 호수가 있는데 수로왕릉 묘터를 팔 때 무척산 정상에 못을 만들어 묘터에서 분출하는 물줄기를 잡았다는 전설이 전해지고 있다. 무척산은 생림면, 상동면에 걸쳐 있으며, 정상의 높이는 해발 703m이다. 중턱에는 수로왕이 어머니를 그리워하며 지었다는 모은암, 동쪽에는 가락국의 불교 중흥을 위해 창건했다는 백운암이 있다. 무척산 산행코스는 원동역 용당나루코스, 생리면 생철리코스, 마현고개코스 등 다양하다. 일반적으로 생림면 생철리에서 산행을 시작하며, 모은암을 거쳐 정상에 올라 백운암 방면으로 내려온다. 생철리로 들어가기 전 1017번 지방도에서 우측으로 20분쯤 올라가면 기암절벽과 단풍나무로 둘러싸인 모은암이 있다. 주위 산허리 부분에는 많은 암봉이 산군을 이루고 있어 경관이 아름답고 암봉의 규모가 크며 생김새도 특이하여 경치가 장관이다. 모은암에 오르기 전 좌측으로 난 등산로를 따라 40분 정도 올라가면 산정호수인 천지가 펼쳐진다. 천지에서 정상까지는 완만한 산길이 이어진다. 정상에서는 낙동강과 강 건너 만어산이 내려다보인다.

겟인상북

겟인상북

9.4Km    0     2024-06-12

경상남도 양산시 상북면 양산대로 1456

경상남도 양산시 상북면에 위치한 겟잇상북(GET IN SANGBHK)은 ‘상북으로 오라’는 뜻을 가진 감각적이고 세련된 느낌의 카페이다. 패브릭 소파, 모듈 가구, 그리너리로 트렌디하게 꾸며 놓았다. 또한 분기별로 카페 내부를 꾸미고, 계절이나 시간대에 맞게 음악을 틀어 방문객들이 편히 쉬어 갈 수 있는 공간을 연출한다. 카페 내부에 있는 큐브 모양 의자와 테이블은 자유자재로 움직일 수 있어 원하는 모양으로 인원에 맞게 만들어 사용할 수 있다. 카페 한편엔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 중인 작가들의 예술품을 전시해 놓아 문화생활도 즐길 수 있다. 커피 메뉴는 물론 크로플, 에그타르트, 스콘, 쿠키 등 다양한 종류의 디저트 메뉴도 준비되어 있다.

무릉도원오토캠핑장

무릉도원오토캠핑장

9.6Km    0     2024-08-20

경상남도 양산시 원동면 어영길 170

양산 무릉도원 오토캠핑장은 300년 된 소나무들이 있는 자연 그대로의 캠핑장이다. 펜션과 야영장이 함께 있는 캠핑장으로, 야영장 사이트는 파쇄석으로 되어 있다. 모래놀이터 등 어린이들을 위한 시설도 구비돼 있다. 수영장과 계곡이 있어 여름철에 특히 인기가 많으며, 계곡에서 고기잡이와 물놀이를 함께 즐길 수 있다. 모든 편의시설이 관리가 잘되어 있다. 온수도 잘 나와 사용하는데 편하다. 계곡을 끼고 있는 A, B 사이트는 여름에는 자리 잡기 치열하다. 밤이면 밤하늘을 수놓는 별들의 장관을 감상할 수 있다. 주변관광지로는 원동딸기 체험장, 매실축제(매년 3월), 임경대, 에덴벨리, 신흥사 등이 있다.

모은암

9.7Km    18965     2024-09-04

경상남도 김해시 생림면 마사로 36-228

* 가야국과 밀접한 관계가 있는 사찰, 모은암 * 모은암의 전설은 지리산 하동 화개의 칠불암 전설과 함께 우리나라 불교 역사에 하나의 중요한 문제를 제기하는 곳이다. 김해시 상동면과 생림면의 경계에 위치한 무척산(無隻山·해발 702.5m)은 수로왕과 가락국 불교 이야기, 기묘한 바위, 산정호수인 천지(天池)가 있어 더욱 신비스러운 산이다. 낙동강을 내려다보는 동면의 기암절벽 아래에 백운암이 있으며 반대쪽인 서면에 모은암이 자리하고 있다. 무척산은 김해에서 밀량 삼량진 방향으로 가다 보면 만날 수 있는데, 생림면 생철리 산불감시초소 옆 간이주차장에 차를 세워두고 석굴암을 거쳐 콘크리트 포장도로를 따라 30분 남짓 오르면 도로가 끝나는 지점 바로 위 모은암(母恩庵)이 나온다. 가야 불교를 일으킨 가야국은 김해 김씨의 시조인 김수로왕이 세운 고대국가이다. 김수로왕은 인도에서 배를 타고 온 허황옥과 결혼, 열 명의 왕자를 낳았는데 그중 일곱왕자가 성불, 지리산의 칠불사(亞자 방으로 유명)를 창건하게 됐다. 또 김해 일대에 있는 왕후사(王后寺)·장유사(長遊寺)·부은암(父恩巖)·모은암(母恩巖) 등도 모두 가야국의 왕가와 밀접히 관련되어 있는 사찰로 가야 불교의 수많은 설화를 간직하고 있는 사찰이다. 지리산의 칠불사가 왕족의 해탈을 보여주는 것이라면, 김해 무척산의 모은암은 왕가의 번성을 상징하는 자연 남근석이 암자 바로 옆에 우뚝 서 있을 뿐만 아니라, 모은암 경내 동굴에도 남근을 상징하는 닝가가 모셔져 있다. * 아들이 어머니를 그리워하며 건립한 사찰의 전설 * 이처럼 가야 불교는 주로 왕족의 번성과 해탈을 기본으로 하고 있다. 수로왕이 어머니를, 수로왕비가 인도에 있는 어머니를, 수로왕 아들 중 하나가 어머니를 그리워하며 그 은혜를 기리기 위해지었다고 알려진 모은암(母恩庵)이 2000년 세월 풍우를 이겨내며 무척산 자락에 자리하고 있다. 모은암은 규모는 그리 크지 않으나 바위면 한 쪽에 축대를 쌓아 올려만든 불심이 보는 이의 탄성을 자아내게 한다. 한적한 산속에 쉼 없이 울려 퍼지는 독경소리는, 나무 하나 풀잎 하나마다에 작은 메아리를 덧붙여준다. 모은암을 오르는 중간중간부터 산위를 바라다보면 바위의 형상들이 푸른빛을 내는 병풍을 한 것처럼 그 위용이 장엄하며, 무척산 북서쪽에 자리하고 있는 모은암 주위에는 온통 거대한 바위로 이루어진 골산으로 아름다운 경치를 빚어내고 있다. 자연석으로 이루어져 있는 관음전으로 사용하는 15평 규모의 굴이 대웅전 뒤에 만들어 있는데, 그 속에 동자를 안고 있는 관세음보살이 봉안되어 있다. 바위 굴 안에는 무한한 에너지가 넘치다고 하며, 이 바위를 중심으로 거대한 바위들이 모은암을 감싸고 있다. 모은암 위로는 자연 남근석 모양을 한 바위가 있으며, 미륵부처 모양을 한 미륵바위가 모은암 위에서 지키고 서 있다. 그리고 대웅전 앞 검은색의 바위가 좌우로 길게 놓여 있는데 이 바위는 허 황후의 어머니가 누워 있는 것이라고 한다. 이 이야기를 듣고 바위를 보고 있노라면 흡사 사람이 누워 있는 것처럼 보인다. 허왕후는 자신의 어머니가 지켜보는 가운데, 기도를 올리는 자신을 모습을 보여줌으로써 어머니의 고마움 마음을 대신하지 않았나 하는 생각이 들기도 한다. 모은암은 이처럼 온통 기암괴봉으로 가파르며 아기자기하고 경관이 매우 좋을 만큼 만물상이라고 해도 손색이 없을 정도다.

가야컨트리클럽

9.7Km    27073     2024-05-08

경상남도 김해시 인제로 502
055-337-0091

김해 신어산 자락에 자리하고 있는 가야컨트리클럽은 1988년 개장하여 KLPGA 대회인 넥센 세인트나인 대회가 매년 열리고 있는 국제적인 골프장이다. 회원제 45홀, 퍼블릭 9홀로 이루어진 총 54홀의 매머드급 규모의 골프장이며 신어코스, 낙동코스, 김해코스, 수로코스, 가락코스, 퍼블릭코스의 6개 코스가 있다. 이 중 아기자기한 여성미를 느낄 수 있는 신어코스, 웅장한 남성미가 느껴지는 낙동코스 등 각 코스별 개성 있는 코스 관리로 많은 사랑을 받는 골프장이다.

소석힐링캠핑장

소석힐링캠핑장

9.8Km    0     2024-07-17

경상남도 양산시 상북면 충렬로 721

소석 힐링캠핑장은 울창한 산들이 많아 공기가 좋으며, 사방으로 보이는 경관들은 장관이다. 캠핑장 앞쪽으로는 맑은 계곡물이 사계절 내내 흐르고 있으며, 캠핑장에서 조금 떨어진 양산천에서 낚시도 할 수 있는 캠핑장이다. 캠핑장은 도심과 접근성이 용이하여 양산 IC에서 5분이면 캠핑장에 도착할 수 있다. 캠핑장은 방갈로와 야영장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넓은 데크 사이트를 가지고 있다. 넓은 주차장과 편의시설 또한 최신식으로 깔끔하게 잘 정비되어 있다. 각 사이트마다 배전함이 있어 전기 사용이 가능하며, 아이들의 놀이 공간인 트램펄린이 있어 마음껏 뛰어놀 수 있다. 수영장도 연령별로 두 군데로 나누어져 있어 안전하게 물놀이를 할 수 있다. 특이한 점은 다른 캠핑장에는 없는 ‘고기 굽기 자리대여’라는 서비스가 있어, 당일치기 캠핑을 즐길 수도 있다. 주변 관광지로는 홍룡폭포, 내원사, 통도사가 있으니 아이들과 함께 유적지 여행도 즐겨볼 수 있다.

청수가든

청수가든

9.9Km    0     2024-08-12

경상남도 양산시 원동면 어영길 202

경상남도 양산시 원동면 영포리에 있는 청수가든 캠핑장은 가까이에 계곡이 마련되어 있으며, 곳곳에 자연 풀장도 볼 수 있다. 계곡에는 올챙이가 작은 물고기가 많아 아이들이 계곡 체험을 하기에 좋다. 캠핑사이트는 8개로 작고 아담하며, 캠핑이 어렵다고 느끼는 경우에는 독채 펜션을 이용해도 좋다. 방이 세 개 있으며, 보드게임 등도 준비되어 있다. 캠핑존의 편의시설 역시 이용할 수 있다. 벚꽃을 보기 위해 오는 이들이 많아 특히 봄철이 되면 사람들이 붐빈다. 이곳 마당에 위치한 큰 벚나무가 봄이면 꽃비를 내리게 한다. 가격도 저렴한 편이며, 샤워실과 화장실도 갖춰져 있다. 샤워실은 남녀 한 칸씩 있지만, 전체 숙박 인원이 적고, 개인적으로 사용할 수 있어 오히려 만족도가 높은 편이다. 근처에 많은 캠핑장과 펜션이 줄지어 있지만, 청수가든은 굉장히 안쪽으로 들어가야 만날 수 있는 만큼 오히려 한적하고, 조용하다.

은하사(김해)

10.2Km    27950     2024-06-04

경상남도 김해시 신어산길 167

김해시 삼방동의 신어산 중턱에 자리한 산지형 사찰로, 신어산의 옛 이름인 은하산에서 유래 되었다고 전해진다. 은하사는 가락국 시조 수로왕의 왕후 허황옥의 오빠인 장유화상이 창건하였다고 전해지며, 원래는 서림사라 불렀다고 한다. 조선 중기 이전까지 있던 건물은 임진왜란 때 화재로 소실되었으며, 1629년(인조 7)에 대웅전을 중수한 이후 1649년(효종 1), 1801년(순조 1) 두 차례에 걸쳐 보수되었다. 경상남도 유형문화재로 지정된 은하사의 대웅전 수미단에는 허황옥과 관련 있는 것으로 추정되는 쌍어 문양이 있으며, 단층 맞배지붕의 다포계 양식으로 정면 3칸, 측면 3칸으로 구성되어 있다. 건축물의 정면과 측면의 길이가 비슷하여 정사각형의 형태를 취하고 있어 다른 건축물과 다른 특이한 형태이다. 외부 쇠서받침의 윗몸에는 연꽃을 조각하였고 내외 살미로는 용과 봉황새의 머리를 새겨 화려하게 장식하였다. 건물 내부는 불상 위에 9개의 보개(寶蓋)를 설치 하였으며, 삼세불, 나한상 등 32점의 벽화가 있는데 이 벽화는 경상남도 유형문화재로 지정되어 있다. 은하사는 영화 [달마야 놀자]의 촬영지로도 알려져 있다.

철기문화의 중심국가, 가야를 만나다

철기문화의 중심국가, 가야를 만나다

10.3Km    1719     2023-08-11

김해는 잃어버린 역사를 간직한 가야의 고장이다. 42년에 수로왕이 김해지역에 가락국세운 뒤 532년 신라에 합병될 때까지 풍부한 철기문화를 바탕으로 크게 성장했던 나라였다. 가락국의 창건역사를 알 수 있는 수로왕릉과 수로왕비릉 뿐 아니라 가야의 중심국가였던 흔적을 만날 수 있는 대성동고분과 철기문화를 바탕으로 해양강국이 되었던 가야의 역사를 만날 수 있는 봉황동유적까지 김해 시내를 중심으로 가야의 역사를 만끽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