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9Km 2025-04-08
부산광역시 사하구 낙동남로 1169 (하단동)
낙조정은 부산광역시 사하구 을숙도에 있는 철새 관찰 전망대이다. 낙조정은 철새보호구역에서 철새의 활동에 지장을 주지 않으면서 철새의 형상으로 새와 함께 즐긴다는 의미로 붙여진 이름이다. 낙조정은 2층으로 운영되며 2층에 전망대가 있고, 철새를 관찰할 수 있는 망원경이 비치되어 있어 철새의 이동을 관찰할 수 있는 곳이다. 낙조정에는 경사로 올라가는 특이한 엘리베이터가 설치되어 있어 노약자도 전망대에서 철새를 조망할 수 있도록 운영하고 있다. 낙조정 옆에는 어도관람실도 함께 운영하고 있으며, 지하 2층에 내려가면 물고기를 직접 관찰할 수 있도록 투명 유리창으로 된 어도를 만날 수 있다.
4.9Km 2025-03-06
부산광역시 사하구 낙동남로1233번길 1
부산광역시 사하구에 위치한 낙동강 문화관은 낙동강과 낙동강 살리기 사업의 올바른 이해를 물 위의 도시를 걷듯 큐브(CUBE) 하나하나에 이야기를 담아내고 있다. 어린이들이 감성적 체험을 할 수 있도록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과 놀이시설을 마련하였으며, 강을 주제로 한 미디어작품은 관람객들과 문화적 소통과 공감을 형성하며 다양한 체험 시설은 수변도시의 문화와 미래를 경험할 수 있도록 도운다.
5.0Km 2025-04-07
부산광역시 강서구 제도로 29
부산 명지동에 황금 닭이 알을 품는 듯 평안히 둥지를 이루는 금계포란형의 형상을 하는 곳에 청량사가 있다. 풍수지리학적으로 명당 중의 명당으로 손꼽히는 곳에 위치하고 있는 청량사는 마을의 수호신인 당산할머니를 모신 사당으로부터 유래되었다. 청량사의 창건 연대는 분명치 않으나 석가모니 후불탱화 뒷면에 상세히 기록된 내용을 미루어 1917년으로 알려지고 있다. 당산각이 있던 자리에 인근 김해의 불모산 장유암 주지 금도스님이 교당을 세우고 3년 후인 1920년 석가모니 후불탱을 모셨다고 한다. 청량사는 초창기 장유암 교당으로 불리다가 이후 연호사로 개칭되었는데, 이는 홍수 때마다 일대가 물에 잠기어도 유독 사찰만은 홀로 머리를 내밀고 있는 모습이 마치 연꽃이 떠 있는 것과 같은 형상을 한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이다. 이후 한국불교의 한 기둥이었던 홍경선사가 주석하면서 홍수 피해가 많은 장마철에 맑은 날씨를 염원하는 마을 사람들의 기원을 담아 1961년 범어사 말사로 등록하면서 청량사로 고쳐 불렀다고 한다.
5.0Km 2025-06-05
부산광역시 강서구 새진목길 51 (명지동)
부산광역시 강서구 명지동 화덕피자 맛집 방코는 낙동강 하굿둑을 지나서 명지에 들어오자마자 초입에 있다. 빨간 벽돌의 둥근 외벽이 마치 화덕을 닮은 듯한 독특한 구조의 건축물과 갤러리를 연상시키는 깔끔하고 모던한 실내 공간에서 재즈 클래식을 들으며 특별한 식사를 즐길 수 있다. 화덕피자와 함께 와인, 맥주를 즐길 수 있는 피자집이며 내부에 건물 모양과 닮은 화덕이 있다. 중앙 정원이 통유리로 보이고 그 주위로 테이블이 배치되어 있다. 이태리식 다양한 피자와 파스타를 맛볼 수 있는 방코는 실내 인테리어 특성상 위험 요소가 있어 노키즈 존이며 브레이크 타임도 긴 편이어서 미리 확인하고 방문하길 권한다.
5.1Km 2025-03-06
부산광역시 사상구 낙동대로 1498 주식회사 국제식품
051-301-1592
부산 시민들의 대표적인 공원인 삼락강변공원 근처에 위치하여 낙동강과 삼락공원을 한눈에 볼 수 있고 가족, 친지, 연인들이 저렴한 가격에 한우를 맛볼 수 있는 곳이다. 초원농원의 한우는 직접 도축에서부터 1차 가공, 2차 가공을 포함한 전 과정을 HACCP 작업장에서 직접 작업함으로써 건강하고 신선한 축산물 만을 공급한다. 한우는 부위를 선택할 수 있어서 다양하게 맛볼 수 있고 이외에 초원한우물회, 왕갈비탕 등 메뉴가 있다.
5.2Km 2025-03-26
부산광역시 사하구 제석로79번길 33 (당리동)
도심 안에 자리 잡은 관음사는 대한불교 조계종 송광사의 부산 분원이다. 학을 타고 있는 산이라는 뜻의 승학산에 1940년 5월 1일 승려 일련이 관음사라는 조그만 조막을 지어 수행하고 포교하면서 건립되었다. 이후 요사채를 건립하고, 법당과 후원을 짓고 도량을 넓혀 1984년 승광사 부산 분원으로 등록하였다. 관음사는 부산광역시 유형문화유산으로 지정된 묘법연화경 권4~7을 소장하고 있다. 구마라집이 번역하고 계환이 주해한 것을 저본으로 조선시대 명필인 성달생, 성개 형제가 선친의 명복을 기원할 목적으로 정서한 법화경을 판하본으로 하였다. 1405년에 전라도 도솔산 안심사에서 도인 신문이 주관하여 목판으로 새긴 것을 후쇄한 것인데, 초간본이 아닌 그리 오래되지 않은 후쇄본임을 알 수 있다. 전체 7권 2책 중 권 4-7의 제2책만 남아 있는 결본이며, 책은 전반적으로 아래위에 습기로 인한 침수 흔적이 일부 있다. 관음사 소장 묘법연화경은 조선 전기인 태종 때에 판각·인쇄된 것으로 조선 전기 불경 및 서지학 연구에 중요한 자료를 제공하는 불교사적, 서지학적 가치가 뛰어난 유형문화유산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