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왕산가든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주왕산가든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주왕산가든

주왕산가든

16.6 Km    20781     2023-08-11

경상북도 청송군 주왕산면 주왕산로 508-9
054-874-4991

우리 땅에서 자란 재료들을 활용하여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하는 정갈한 맛을 낸다. 청결한 시설과 좋은 재료를 고집하며, 대를 이어 전통의 맛을 이어간다는 자부심이 있다. 명품 한우 생갈비, 명품 한우 양념갈비, 전통식 한우 불고기, 프리미엄 양념 돼지갈비, 생삼겹살 등 청송의 자연경관과 함께 최상의 서비스와 최고의 맛을 느낄 수 있는 곳이다.

치헌

치헌

16.7 Km    2     2023-11-14

경상북도 안동시 임하면 천전리

안동시 내앞마을 ‘치헌고택’은 치헌 김영운이 정조 9년(1785) 분가하면서 지은 집으로 원래는 임동면 지례리에 있었으나, 임하댐 건설로 물에 잠겨 1988년 지금 있는 자리로 옮겨 지었다. 안채와 사랑채가 나란히 배치된 ‘二’자형으로 건물 배치를 하고 있으며, 지붕은 옆면에서 볼 때 여덟 팔(八)자 모양인 팔작지붕으로 남부 지방의 일반적인 형태를 갖추고 있고 오른쪽에 후대에 지어진 것으로 보이는 건물이 있다. 건물 규모가 크지 않고 소박한 편이다. 내앞마을은 의성 김씨 김진의 후예들의 600년 역사를 이어오며 거주하는 집성촌으로 안동 의성 김씨종택, 귀봉종택, 추파고택, 만송헌, 운곡서당, 백하구려, 치헌고택 등이 모여 있는 마을이니 함께 둘러보며 조선시대 건축물과 역사와 생활상을 이해하기 좋은 곳이다.

호계서원

16.7 Km    2903     2024-06-19

경상북도 안동시 임하면 호계길 183

낙동강이 한눈에 내려다보이는 언덕에 자리 잡은 호계서원은 안동 지방의 대표적인 서원이다. 1573년 지방 사림들이 백련사 절터에 여강서원을 세워 퇴계 이황의 위패를 봉안하고 도학을 강론하였는데, 1605년 이곳이 대홍수로 인해 유실되었다. 이후 1620년 이황의 큰 제자인 서애 류성룡과 학봉 김성일의 위패를 추가 배향하고 1676년 사액을 받고 ‘호계’로 이름을 바꾸었다. 원래 월곡면 도곡동에 있었으나 안동댐 건설 수몰지구로 1973년 지금의 위치로 옮겨 세웠다. 호계서원은 안동 유림의 본거지이자 안동 선비문화의 상징으로, 300여 년 동안 안동 정신문화의 중심 역할을 담당했다.

경상북도독립운동기념관

경상북도독립운동기념관

17.0 Km    21822     2023-02-22

경상북도 안동시 임하면 독립기념관길 2

경상북도독립운동기념관(이하 기념관)은 안동시 임하면 천전리 내앞마을에 위치해있으며, 2007년 안동독립운동기념관으로 문을 열었다. 경북 출신 독립운동가의 역사를 찾아 기리고, 그 뜻을 이어가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이후 2014년 1월 경상북도독립운동기념관으로 승격되었고, 2017년 6월 30일 재개관하였다. 기념관의 주요시설로는 전시관(독립관, 의열관), 새싹교육실, 연수원(신돌석관, 이강년관), 대강당(왕산관), 연수강의실, 신흥무관학교(서바이벌시설) 등이 있다. * 전시관(독립관, 의열관) 독립관은 1894년 갑오의병부터 1945년 조국 광복 때까지 51년간 펼쳐진 경북 사람들의 국내외 국립운동이 담겨 있다. 의병항쟁을 시작으로 국채보상운동, 자정순국, 만주지역 항일투쟁, 6·10 만세운동, 의열투쟁, 한국광복군 등 경북 사람들의 쉼 없는 항일투쟁과 관련 유물이 소개되어 있다. 의열관은 안동 독립운동의 뿌리가 된 전통마을의 항일투쟁을 전시하고 있는 안동실과 되살아나는 불씨, 나라 위해 목숨 바친 경북 사람들의 51년 독립운동을 영상으로 보여주는 추강영상실, 유아를 위한 교육과 체험공간인 새싹교육실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백운정

17.1 Km    18012     2024-02-02

경상북도 안동시 임하면 경동로 1850-97

백운정은 귀봉 김수일(1528~1583)이 그의 부친 청계 김진으로부터 부지를 얻어서 1568년에 창건한 정자이다. 김수일은 1555년 생원시에 합격하였으나 벼슬길에 나가지 않고, 향리에 남아 죽을 때까지 이곳에서 수학과 후학 양성에 힘쓴 인물이다. 이 정자에서 즐기는 맑은 강과 겹겹이 둘러싸인 산 너머로 흰 구름이 떠오르는 풍취가 일품이었기 때문에 백운정을 정자 이름으로 택했다. 백운정은 정면 3칸, 측면 2칸의 팔작지붕집으로 누마루는 동향으로 반변천을 굽어보게 배치하였으며 뒤쪽에 [ㄷ] 자형 주사가 연접되어 전체적으로는 [ㅁ] 자형을 이루고 있다. 동쪽으로는 누마루를 서편에는 온돌방을 배치하였다. 주사와 정자는 기둥이나 지붕 결구가 직접 연결되어 있지 않고 별동으로 되어 있다.

백하구려

백하구려

17.1 Km    2     2023-11-14

경상북도 안동시 내앞길 35

천전마을 동쪽에 위치한 고택인 백하구려는 구한말과 일제초에 국민계몽과 광복운동에 몸바친 백하 김대락(1845∼1915) 선생의 고택이다. 사랑채를 확장하여 1907년 이 지역 최초로 근대식 학교인 협동학교를 개교했던 유래가 있는 집으로 그의 나이 42세 때(1885) 세운 곳이다. 가옥은 앞면 8칸으로 서쪽 4칸은 사랑채이고 동쪽 4칸은 아래채이다. 안채는 전면이 개방된 3칸 대청을 중심으로 동쪽에는 2칸 방이 놓이고, 2칸 부엌은 아래채와 연결된다. 안채와 사랑채 모두 간소한 구조이지만 안채 대청 앞면 기둥은 둥근 기둥을 세워 장식한 ㅁ형 전통건축물이다. 당시 협동학교의 교사로 사용하던 사랑채 건물은 신흥무관학교 건립이라는 광복운동 군자금 마련을 위하여 팔리고 지금은 철거된 사랑채의 기단과 주춧돌 일부가 남아있다. 철거된 사랑채 2칸은 1921년 인근 안동시 문화유산 제 36으로 지정된 임호서당으로 이관되어 있다. 이 천전마을은 의성김씨 종택(보물450호), 귀봉종택, 백하구려, 제산종택, 추파고택 등이 있는 전통마을로 이중환이 『택리지』에서 영남 4대 길지 중 하나라 할 정도로 옛스러움과 아름다움이 있으니 여유롭게 안동 고택마을을 산책하기를 권한다.

안동 내앞마을

17.3 Km    0     2024-03-12

경상북도 안동시 임하면 내앞길 5-4

내앞마을이란 낙동강 반변천의 지류 앞에 위치한 500년의 역사를 이어 온 의성김씨 집성촌 마을로 고택들로 이루어져 있다. 조선후기 학자 제산 김성택 선생의 제산종택, 치헌 김영운 선생의 치헌고택, 귀봉고택, 안동의성김씨종택 등 경상북도민속문화재로 지정된 고택들이 있으며 일제시대 근대 민족교육을 위해 사용되던 김대락선생의 백하구려와 항일독립운동가 김동삼 생가가 있는 항일운동의 역사가 있는 마을이기도 하다. 안동 지역 애국 계몽운동의 산실인 협동학교가 이 마을에서 처음 열렸고, 의성김씨가에서 18명의 독립운동가를 배출하였다. 대표적인 인물로 만주벌 호랑이라 불리는 김동삼과 김대락이 일제치하 나라의 독립을 위해 여러 방면으로 활동하였다. 마을에는 '경상북도독립운동기념관'이 있으며 유교문화권의 항일독립운동을 쳬계적으로 조사, 연구, 보존, 전시하고 그 정신을 계승하고자 하는 곳이다. 가을이면 노랗게 물든 은행나무길이 마을 안까지 이어진다.

고운사(의성)

17.3 Km    37329     2023-12-06

경상북도 의성군 단촌면 고운사길 415

고운사는 681년에 의상대사가 창건한 사찰이다. 창건 당시는 고운사(高雲寺)라 하였으나, 200여 년 뒤 고운 최치원이 이곳에서 수도하면서 가운루와 우화루를 지은 후 그의 호를 따서 고운사(孤雲寺)라 하였다. 이후 조선시대에 들어와 몇 번의 중수를 거쳤다. 고운사는 임진왜란 때 사명대사가 승군의 전방 기지로 식량 비축과 부상병 뒷바라지를 하던 사찰이며, 일제강점기 때는 전국 31 본산지의 하나로 호국불교의 꽃을 피웠던 곳이다. 경내에는 대웅전, 극락전, 관음전, 금강문, 우화루, 고금당 등의 건물이 있다. 소장된 중요 문화재로는 의성 고운사 석조여래좌상, 고운사 삼층석탑, 고운사 가운루, 의성 고운사 연수전 등이 있다. 고운사의 체험 프로그램은 템플스테이와 사찰음식 체험이 있다. 템플스테이의 경우 수험생들의 노고와 스트레스를 치유를 위한 무료 템플스테이 프로그램인 두근두근 템플스테이와 대학에 재학 중인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하는 청춘 힐링캠프 그리고 예불, 스님과의 차담, 걷기 명상 등의 프로그램을 통해 휴식을 취할 수 있는 마음 숲길로 구성되어 있다. 사찰음식 체험은 고운사 사찰음식 체험관에서 진행되며 사찰음식 요리법을 고스란히 계승한 스님의 지도하에 사찰음식을 만들어 볼 수 있다. 사찰음식 체험 프로그램은 템플반, 기초반, 단기반, 발효음식 체험반, 1일 체험반으로 이루어져 있다.

고운사 숲길도 걷고, 애플와인 체험도 하고

고운사 숲길도 걷고, 애플와인 체험도 하고

17.3 Km    3066     2023-08-08

고운사는 고운 최치원의 호를 따라 지어진 천년고찰로 경내로 들어가는 길이 아름다운 사찰이다. 고운사로 가는 길은 숲 사이로 난 길을 따라 이어져 있어 차분히 산책하기 좋으며, 천년송림 체험로가 따로 있어 숲을 만끽하기에 좋다. 오붓한 숲길과 은은한 사과와인 속에 힐링하기 제격이다.

안동 의성김씨 종택

안동 의성김씨 종택

17.3 Km    21694     2023-08-02

경상북도 안동시 임하면 내앞길 1-11

안동 의성 김씨 종택은 의성 김씨 청계(靑溪) 김진(璡, 1500~1580)의 종가로 지금 있는 건물은 임진왜란 때 불에 타 버렸던 것을 김성일(1538∼1593) 선생이 다시 지은 것이다. 건물은 사랑채, 안채, 행랑채로 구분되는데, 사랑채는 바깥주인이 생활하면서 손님을 맞이하는 공간으로 규모는 앞면 4칸·옆면 2칸이고 형태는 一 자 형이다. 안주인이 생활하면서 집안 살림을 맡았던 안채는 ㅁ자형이고 다른 주택과 달리 안방이 바깥쪽으로 높게 자리를 잡고 있다. 행랑채는 사랑채와 안채가 연결되어 있는 특이한 구성을 이루고 있으며 전체 가옥 구성이 巳 자 모양의 평면을 이루고 있다. 그러나 행랑채에서 안뜰로 통하는 중문이 없어 외부 사람이 드나들 수 없었는데 이것은 당시 유교 사상의 남녀유별, 내외 사상을 건물 구성에 반영하였음을 보여주는 예이다. 사랑채 출입은 행랑채의 대문을 거치지 않고 사랑채로 직접 갈 수 있는 별도의 문이 있다. 사랑채와 행랑채를 이어주는 건물은 2층으로 되어 있으며 위층은 서재로, 아래층은 헛간으로 쓰인다. 이와 같은 2층 구조는 다른 주택에서는 보기 드문 양식이다. 훗날 추가로 연결한 서쪽 끝의 대청문은 지붕이 커, 집 전체 겉모습에 웅장한 느낌을 주고 있다. 건물은 간략한 양식으로 지었지만 보기 드문 주택 구조를 가지고 있는 것으로 조선시대 민가 건축연구에 소중한 자료가 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