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송 신기리 밀양박씨효부각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청송 신기리 밀양박씨효부각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청송 신기리 밀양박씨효부각

청송 신기리 밀양박씨효부각

13.6 Km    16570     2023-12-21

경상북도 청송군 파천면 신기리

청송 신기리 밀양박씨효부각은 황기억의 부인인 밀양박씨의 효행을 기리고자 1969년에 건립한 비각이다. 밀양 박 씨는 조선 후기 품계가 통정대부에 오른 박상복의 딸로, 평해 황 씨의 집안으로 시집을 갔는데, 얼마 후 시아버지가 병환으로 음식을 전혀 드시지 못하자 이에 밀양 박 씨는 지극한 정성으로 시아버지의 목숨을 연명시켰다. 시아버지의 병환을 낫게 해 달라고 밤낮으로 명산대천에 축원하였고 상엿집 대들보 아래의 뱀을 구해 시아버지를 봉양했다는 이야기가 전해지고 있다. 이야기를 들은 사람들이 부인의 효성에 신이 감동한 처사라 하였고, 이에 조정에서 상을 내리고 비각을 건립하였다고 한다.

안동민속촌

안동민속촌

13.7 Km    45855     2024-04-23

경상북도 안동시 성곡동

안동댐의 보조댐 부근에서 강 건너편을 바라보면 언덕배기에 초가집이 드문드문 들어 앉아 있다. 이곳이 바로 안동댐을 조성하면서 수몰된 지역의 가옥 몇 채를 옮겨와 야외박물관으로 만든 민속 경관지이다. 안동민속촌의 야외박물관입구에는 두 개의 장승이 반기고 있고 이어서 이고장이 낳은 문인 이육사 선생의 시비 앞으로 발걸음이 옮겨진다. 시비에는 그의 대표작 ‘광야’가 새겨져 있다. 본명이 원록인 이육사 시인은 1904년 도산면 원천동에서 출생했다. 북경 사관학교에 입학 후 귀국, 조선은행 대구지점 폭파사건에 연루되어 대구 형무소에서 3년간 옥고를 치렀다. 그 때의 수인번호 64를 따서 호를 '육사'라 지었다고 한다. 육사시비 앞에는 그의 일생을 간략히 기술한 다음과 같은 안내문이 세워져 있어 옷깃을 여미게 한다. 일제에 항거하는 강렬한 민족 의식을 서정적으로 노래하되 상징적 수법과 세련된 언어를 구사하여 청초하고 고고한 기풍을 지닌 시가 많다. 1942년 북경으로 건너가 독립 운동에 힘쓰다가 1944년 북경감옥에서 옥사했다. 육사의 시비는 이 곳 말고도 한군데 더 있다. 안동시 도산면 토계리의 퇴계묘소를 지나 이육사 생가터에 가면 '청포도' 시비가 세워져있다. 안동댐 주변에는 안동 민속촌과 안동 민속박물관, 이육사 시비, 드라마 태조 왕건 촬영장, 안동호 등이 몰려 있어, 제대로 돌아보자면 한나절은 족히 걸린다. 육사시비 뒤편의 마을 언덕길을 넘어가면, 드라마 '태조 왕건' 촬영장을 만날 수 있다. 문경, 제천에 이어 안동에도 이 드라마 촬영장이 생겨난 데에는 이 지방의 역사를 살펴보면 쉽게 이해가 된다. 왕건과 견훤이 힘겨루기를 할 당시 김선평, 권행, 장길 등 안동의 호족들이 왕건의 편을 들어 병산전투에서 고려군이 이기게 했다는 것이다. 현재 이곳에는 고려시대의 관아, 옥사, 민가 등 20여 채의 건물이 들어서 있다.

안동민속박물관

13.7 Km    37484     2024-05-31

경상북도 안동시 민속촌길 13

안동시립박물관은 본관 지하 1층, 지상 2층 규모로 안동시 성곡동 안동댐 민속 경관지 안에 자리하고 있다. 안동댐 수몰로 인해 자칫 묻혀버렸을 수도 있는 전통 가옥 등을 이전하여 독특한 선조들의 생활양식을 보존하기 위해 조성되었다. 또한 민속문화, 불교문화, 유교문화가 공존하여 서로 유기적으로 작용하면서 전통성과 다양성을 보여주고 있는 안동 문화의 중심에 서서 그 역할을 다하고 있다. 전통공예체험, 전통놀이 체험, 전통문화체험 등 시민 대상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상반기, 하반기로 나누어 연 2회 모집하고 전통문화 보급을 위해 모든 수업은 무료로 진행된다.

왕짬뽕

왕짬뽕

13.7 Km    2     2021-03-12

경상북도 안동시 숲쟁이길 5
054-823-5989

다양한 중식 요리를 맛볼 수 있는 곳이다. 경상북도 안동시에 있는 중식전문점이다. 대표메뉴는 짬뽕이다.

청송 신기리 느티나무

청송 신기리 느티나무

13.7 Km    20045     2024-02-05

경상북도 청송군 파천면 신기리 487-1

청송 신기리 느티나무는 신기리 마을 입구에 있는 천연기념물로 지정된 나무이다. 수령은 약 350년으로 나무 높이는 15m, 줄기 둘레 7.3m이고, 가지 퍼짐은 동쪽 10.7m, 서쪽 10.2m, 남쪽 9.6m, 북쪽 10.8m이다. 지상 1.6m 되는 곳에서 줄기가 5갈래로 갈라지면서 웅장한 수관을 이루고 있으며 마을 사람들은 마을을 지켜주는 당산목으로 믿고 해마다 음력 정월 보름이 되면 이곳에서 당산제를 지낸다. 또한 풍치수로서의 기능도 있어 나무의 아래와 윗가지에서 동시에 꽃이 피면 그해 풍년이 든다는 이야기와 봄에 나뭇잎이 어느 방향으로 먼저 나오느냐에 따라 그 해 농사의 풍흉을 점칠 수 있다는 이야기가 전해 내려오고 있다.

월영당

월영당

13.8 Km    1     2024-02-06

경상북도 안동시 민속촌길 26 개목나루

월영당은 경상북도 안동시 성곡동 월영교 인근 민속박물관과 인접해 있다. 한옥 카페로 반려동물도 입장이 가능하다. 한옥에 맞는 실내 인테리어가 고급스럽고 창을 통해 볼 수 있는 바깥 풍경은 한 폭의 동양화를 연상케 한다. 대표 메뉴는 아메리카노이고. 안동대마라테, 안동ABC착즙쥬스, 안동생강대추차, 쑥떡쉐이크, 옛날미숫가루, 수제감주 등도 맛볼 수 있다. 월영 구움과자는 선물 박스 포장으로 구입이 가능하다 서안동 IC에서 가깝고, 주변에 안동시립민속박물관, 월영공원이 있다. ※ 반려동물 동반 가능(목줄, 배변봉투 지참)

안동댐

안동댐

13.9 Km    45605     2024-06-07

경상북도 안동시 호반로 31

안동댐으로 조성된 한국 유수의 인공호인 안동호는 와룡면, 도산면, 예안면, 임동면 등에 걸쳐 저수지 면적이 51.5㎢에 달한다. 안동댐 주변 시설로는 수려한 경관을 내려다볼 수 있는 안동댐 정상길과 안동낙강물길공원이 있으며 안동호는 유람선을 타고 주변을 둘러볼 수 있는 관광코스가 있고 댐 주위는 낚시터로도 유명하다.

안동 석빙고

13.9 Km    26873     2023-02-10

경상북도 안동시 민속촌길 13

* 왕에게 은어를 올리기 위해 지어진 조선시대 냉장고, 안동석빙고 *
석빙고는 얼음을 저장하기 위해 돌을 쌓아 만든 창고이다. 안동석빙고는 원래 예안면 소재지에서 청량산 방향 도로로 약 1.2㎞ 되는 산기슭에 있었으나 안동댐 건설로 인해 이곳 안동민속박물관 경관지 내에 옮겨오게 되었다. 안동 석빙고는 낙동강에서 많이 잡히는 은어를 왕에게 올리기 위해 만들어진 것으로, 조선 영조 13년 (1737)에 지어졌다.예안읍지(禮安邑誌)에 현감 이매신이 돌로 얼음 창고를 축조하여 매년 지붕을 잇는 수고를 덜었다는 기록이 있다. 이것으로 이매신이 예안현감으로 재직 중이던 때 안동 석빙고가 축조된 것임을 알 수 있다.

* 석빙고의 구조와 형태 *
석빙고의 형태는 동·서로 흐르는 낙동강 기슭의 넓은 땅에 강줄기를 향하여 남북으로 길게 누워 있으며, 입구는 특이하게 북쪽에 옆으로 내었다. 안으로 계단을 따라 들어가면 밑바닥은 경사져 있으며, 중앙에는 물이 강으로 흘러가도록 만든 배수로가 있다. 천장은 길고 크게 다듬은 돌들을 무지개 모양으로 틀어올린 4개의 홍예(虹霓)를 세워 무게를 지탱하도록 하고, 각 홍예 사이는 긴 돌들을 가로로 채워 마무리하였다. 천장 곳곳에 환기구멍을 두었는데, 이는 안의 기온을 조절하기 위하여 설치한 것으로 바깥까지 연결하였다. 전체적으로 규모는 큰 편은 아니나 보존상태는 양호하다.

[문화재 정보]
- 분 류 : 건물
- 지 정 : 보물 (1963. 1. 21)
- 시 대 : 조선시대

옛날돼지국밥

옛날돼지국밥

14.0 Km    1     2021-03-11

경상북도 안동시 경동로 1010-2
054-821-3700

다양한 종류의 국밥을 먹을 수 있는 곳이다. 대표메뉴는 돼지국밥이다. 경상북도 안동시에 있는 한식전문점이다.

김정순명인의집

김정순명인의집

14.1 Km    2840     2023-11-07

경상북도 안동시 마들6길 3
0507-1441-2590

경북 안동에 위치한 김정순명인의 집은 한식대첩 시즌 1의 우승자인 김정순 명인의 민물고기 요리를 맛볼 수 있는 곳이다. 찜, 매운탕, 조림, 튀김 회 등 민물고기로 만든 다양한 음식이 준비되어 있다. 민물고기 특유의 잡내가 나지 않아 남녀노소 누구나 부담 없이 즐길 수 있으며 밑반찬 또한 정갈하다. 또한 저렴한 가격에 돌솥밥을 추가할 수 있다. 개별룸 시설도 완비되어 있어 각종 모임을 하기에도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