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4Km 2024-07-11
부산광역시 부산진구 국악로 2
051-811-0114
올해로 7주년을 맞은 영남춤축제는 ‘춤은 영남’이라는 신명난 춤판을 만들기 위해 예인들의 깊이 있는 <전통춤>과 <창작춤>, 그리고 <개막공연>에서 만나게 될 하보경, 정순남, 김수악, 황무봉 명인의 생애를 바친 명무를 이어 받아 펼치는 국립부산국악원 무용단의 ‘영남本색’, 춤음악에 있어 뗄레야 뗄 수 없는 영남 장단의 특징을 황민왕의 맛깔스런 강연과 공연으로 만나볼 <춤음악, 렉처콘서트>, 부산의 최초 민간예술단체 춤패 배김새(1985년 창단) 초청 <영남춤전> 등 다채로운 무대를 마련했다.
16.4Km 2024-01-17
부산광역시 강서구 낙동남로682번길 94
웅장한 크기가 입구부터 예상되는 녹산용가든은 넓은 주차장은 물론 깔끔한 외관과 소규모 인원부터 대규모 단체까지 수용이 가능한 실내 공간이 인상적인 곳이다. 고기를 파는 건물과 일본식 용장어를 파는 식당도 있으며 한쪽에 녹산용가든 자체에서 운영하는 카페도 있다. 한 장소에서 든든한 식사와 여유롭게 커피까지 가능하다. 취급 메뉴는 프리미엄 한우와 한돈이며 고기가 나오기 직전 불과 함께 기본 반찬들이 세팅된다. 유아 놀이방과 연회장도 완비되어 있다. 회식, 돌잔치, 회갑연, 생일파티를 하기에 안성맞춤인 장소이다.
16.4Km 2024-06-18
부산광역시 사상구 학감대로 2 구덕농원
부산 사상구 학장동에 있는 우디브록은 넓은 정원에 나무들이 가득 심겨 있어 분위기 좋은 숲속 카페로 유명하다. 카페 들어가는 안쪽 길에 마련된 테이블에선 계곡이 물소리를 들으며 커피를 마실 수 있다. 넓은 야외 공간에는 강아지와 여러 마리의 고양이가 생활하여 노키즈, 노팻존으로 운영하고 있다. 실내는 깔끔하고 아늑한 분위기로 꾸며졌다. 이곳에서는 커피와 음료뿐 아니라 오일 파스타, 크림 파스타, 페스토 파스타 등의 식사도 함께 할 수 있다. 음식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2시 30분까지, 오후 5시부터 7시 30분까지 주문할 수 있다. 매주 다른 메뉴의 파스타가 준비되어 다양하게 맛볼 수 있다. 근처에 백양 낙조 전망대도 있어 함께 둘러보기 좋다. ※ 반려동물 동반불가
16.4Km 2024-07-23
부산광역시 금정구 부곡로141번길 6
051-514-3381
[중소벤처기업부 2018년도 '백년가게'로 선정]
33년 동안 이어오고 있는 일송면옥은 이 집만에 노하우가 담긴 비법으로 만든 숙성 양념으로 제조한 달짝지근한 간장 양념의 돼지갈비와 밀면이 대표 메뉴이다. 돼지갈비는 살코기가 많은 목살로 구성된 암돼지 갈비와 비계가 많은 삼겹갈비로 나누어져 있어 취향에 따라 먹을 수 있다. 특히 이 집의 밀면을 먹기 위해 일부러 찾는 손님들이 많다. 또한 밀면뿐만 아니라 돼지갈비와 함께 후식으로 냉면도 많이 찾는 메뉴이다. 의자식 테이블과 안쪽에 좌식 테이블로 방이 있어서 가족모임, 외식하기 좋은 곳이다. 2018년 11월에 새롭게 인테리어 공사를 하여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고 있다.
16.5Km 2025-04-07
부산광역시 강서구 제도로 29
부산 명지동에 황금 닭이 알을 품는 듯 평안히 둥지를 이루는 금계포란형의 형상을 하는 곳에 청량사가 있다. 풍수지리학적으로 명당 중의 명당으로 손꼽히는 곳에 위치하고 있는 청량사는 마을의 수호신인 당산할머니를 모신 사당으로부터 유래되었다. 청량사의 창건 연대는 분명치 않으나 석가모니 후불탱화 뒷면에 상세히 기록된 내용을 미루어 1917년으로 알려지고 있다. 당산각이 있던 자리에 인근 김해의 불모산 장유암 주지 금도스님이 교당을 세우고 3년 후인 1920년 석가모니 후불탱을 모셨다고 한다. 청량사는 초창기 장유암 교당으로 불리다가 이후 연호사로 개칭되었는데, 이는 홍수 때마다 일대가 물에 잠기어도 유독 사찰만은 홀로 머리를 내밀고 있는 모습이 마치 연꽃이 떠 있는 것과 같은 형상을 한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이다. 이후 한국불교의 한 기둥이었던 홍경선사가 주석하면서 홍수 피해가 많은 장마철에 맑은 날씨를 염원하는 마을 사람들의 기원을 담아 1961년 범어사 말사로 등록하면서 청량사로 고쳐 불렀다고 한다.
16.5Km 2024-07-21
부산광역시 동래구 삼성대길 40
051-553-0303
신선한 해산물을 맛볼 수 있는 매장이다. 대표메뉴는 참치회다. 부산광역시 동래구에 있는 일식전문점이다.
16.5Km 2024-01-16
부산광역시 사상구 강변대로 420-7
북구에서 사하구 쪽 강변 대로에 있는 카페 VSANT은 공장지대의 폐기물 처리용 용지를 깔끔히 재정비하여 만든 곳이다. 3층 건물로 입구 쪽에 야외 테라스가 마련되어 있다. 전체적으로 노출 콘크리트와 철재를 사용한 인더스트리얼 인테리어로 꾸며져 있어 빈티지 감성을 느낄 수 있다. 층마다 다양한 소품들로 공간 연출을 해 놓아 볼거리가 많으며 특히 1층 한쪽에는 빨간색 폭스바겐 차를 비치해 놓은 포토존도 마련되어 있다. 3층 루프탑은 젊은 작가들의 그라피티 아트로 꾸며져 있으며 선베드가 준비되어 있어 탁 트인 공간에서 하늘과 낙동강 뷰를 한눈에 볼 수 있다. 건물 뒤쪽에 넓은 주차장이 있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16.5Km 2024-08-28
부산광역시 금정구 부곡로 107
부곡상가시장은 1978년 주상 복합 건물의 점포를 분양하면서 형성됐다. 상가 건물 주변으로 시장 거리가 형성됐는데, 점포가 입점한 상가를 [부곡상가시장]이라 부르고, 상가와 주변에 형성된 시장 거리를 합쳐 ‘부곡시장’이라 부르기도 한다. 2005년 전통시장으로 인정받았다. 상가 안에는 건어물 상점, 슈퍼, 횟집 등의 점포가 있고 시장 주변에는 주로 채소, 과일, 공산품 등을 취급하는 점포가 있다.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전 점포가 온누리상품권에 가맹되어 있다. 다양한 볼거리, 먹거리가 있는 부곡시장은 날씨와 상관없이 장을 볼 수 있도록 골목에 천막을 설치하여 운영하고 있다.
16.5Km 2025-03-19
부산광역시 동래구 동래로 103
조선은 1392년(태조 1) 나라에서 교육진흥책을 위해 지방에 향교를 설립함에 따라 동래에도 동래향교가 설립되었다가 임진왜란 때 동래성 함락과 함께 불타버렸다. 임진왜란 이후 1605년(선조 38) 동래부사 홍준이 재건한 이후 1704년(숙종 30)에 동래부 동쪽 관노산 아래로 옮겨졌다가 1813년(순조 13) 현재의 위치로 옮겨 오늘에 이르고 있다. ‘경국대전(經國大典)’에 의하면 동래부가 되었을 때 동래향교에는 종 6품의 교수 1명과 학생 70명이 있으며, 향교의 유지와 관리를 위해 학전 7 결도 지급되었을 것으로 보인다. 동래향교의 건물구조는 명륜당을 중심으로 반화루, 동재, 서재로 구성된 강학공간과 대성전을 중심으로 동무, 서무와 내·외삼문, 사주문으로 구성된 제향공간으로 구성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