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1Km 2024-12-20
강원특별자치도 강릉시 주문진읍 해안로 1786
주문진항에서 소형 선박을 소유한 어민이 스스로 꾸민 ‘어민 시장’으로 강릉시 어업인이 생산하는 자연산 수산물만 판매한다. 야외 공간에 만들어져 있고 주문진항 입구로 들어오면 가장 먼저 눈에 띄는 곳에 있다. 많은 양의 물고기를 잡을 때는 위판을 하지만 대체로 물량이 적은 탓에 소비자와 직접 거래를 한다. 일반 수산시장과 비교해 20~30% 저렴하다. 회뜨기와 포장, 택배도 별도 비용을 추가하면 가능하다.
12.1Km 2025-01-09
강원특별자치도 강릉시 연주로 438
대동면옥은 강릉시 주문진에 있는 회 비빔 냉면, 회 비빔 막국수 전문점이다. 주메뉴는 냉면과 막국수이다. 둘 다 비빔과 물을 선택할 수 있다. 강원도에 있는 식당이라 가자미로 회를 만들어 새콤달콤하게 만든 회무침을 고명으로 올려 나온다. 막국수는 비빔막국수로 반쯤 먹다가 중간에 육수를 부어 물국수로 즐길 수도 있다. 반찬은 매운맛을 줄여줄 수 있는 백김치가 나온다. 여기에 수육을 곁들어 먹으면 맛이 훌륭하다.
12.1Km 2025-03-16
강원특별자치도 강릉시 주문진읍 주문로
주문리마을은 주문진읍에서 가장 중심이 되는 마을이다. 상권이 형성되어 인구가 가장 많이 밀집되어 있는 곳으로, 현재 12개의 행정리로 이루어져 있다. 원래 강릉군 신리면 지역으로 [주문을]이라 하다가, 물품을 주문받아 나르는 나루터가 있어 [주문진]이라 하였다. 1916년 행정 구역 개편에 따라 거물이, 방꼴, 봉꾸미, 오릿나루, 약물골, 용소동, 소돌을 합하여 주문리라 하였고, 이후 새로운 항구가 생기면서 1937년 신리면이 주문진면이 되었다. 1940년 11월, 주문진읍으로 승격되면서 1995년 1월 1일, 통합 강릉시에 편입되어 지금의 주문리마을이 되었다. 인근에는 주문진항, 주문진회센터, 주문진어민수산시장, 주문진좌판풍물시장이 있어 갓 잡아올린 활어와 해산물을 맛볼 수 있는 즐거움이 있다. 그뿐만 아니라 배호 노래비, 아들바위 등 다양한 볼거리를 갖춘 관광어촌마을의 대표 명소로 자리 잡고 있다.
12.1Km 2023-07-02
강원특별자치도 강릉시 주문진읍 주문로 95
033-662-7474
한국식 BBQ를 맛볼 수 있는 곳이다. 강원도 강릉시에 있는 한식전문점이다. 대표메뉴는 생삼겹살이다.
12.1Km 2023-07-02
강원특별자치도 강릉시 주문진읍 주문로 150
033-661-7792
TV 방송에 많이 소개된 맛집이다. 대표메뉴는 곰치국이다.곰치국이란 바다의 순두부라 생각하고 씹을것도 없이 입안에서 사르르 녹는 부드러운맛이다. 강원도 강릉시에 있는 한식전문점이다.
12.2Km 2023-07-02
강원특별자치도 강릉시 주문진읍 주문로 112
033-661-3675
싱싱한 제철 재료를 이용한 반찬과 매일 공급되는 홍합을 이용한 즉석 솥밥을 제공하고 있다. 여러가지 반찬을 맛볼 수 있는 곳이다. 대표메뉴는 홍합밥정식이다. 강원도 강릉시에 있는 한식전문점이다.
12.2Km 2025-01-14
강원특별자치도 강릉시 철둑길 42
철뚝소머리집은 강원 강릉시 주문진읍에 위치한 음식점으로 강릉에서 맛있는 소머리국밥집으로 유명하다. 메뉴는 소머리국밥으로 단일메뉴로 판매하고 있다. 제대로 된 소머리국밥을 맛볼 수 있는 곳으로 알려져 있어 시민들 뿐만 아니라 관광객들도 꼭 찾는 곳이다. 뽀얀 국물이 진하고 담백해서 어린아이도 먹을 수 있고 매콤한 맛을 원할 경우 함께 나오는 양념장을 넣으면 된다. 인근에 주문진항, 주문진수산시장이 가까워서 함께 여행하기 좋다.
12.3Km 2025-03-19
강원특별자치도 강릉시 주문진읍 옛등대길 24-7
강원특별자치도 중부지역은 특별히 발달된 항구가 없어 다른 지역에 비해 등대가 늦게 설치된 편이다. 주문진등대는 1918년 3월 20일(조선총독부고시 61호) 강원특별자치도에서 첫 번째로 세워졌다. 백원형연와조로 건조된 이 등대의 등탑은 최대 직경 3m, 높이 10m로 외벽엔 백색의 석회 몰타르가 칠해져 있다. 이러한 벽돌식구조의 등대는 우리나라 등대건축의 초기에 해당하는 것으로 건축적 가치가 매우 높은 것으로 평가된다. 등대불빛은 15초에 한 번씩 반짝이며 37㎞ 거리에서도 볼 수 있다. 주문진등대는 한국전쟁 때 파손됐다가 1951년 복구되었다. 현재 강원특별자치도에서 가장 오래된 등대이며, 동해안 연안에서 최초로 선표지국을 운영하였던 등대이다.
12.3Km 2025-04-14
강원특별자치도 강릉시 강동면 송담서원길 27-7
강릉에 위치한 송담서원은 문성공(文成公) 율곡 이이를 제향 하는 서원으로, 창건당시는 구정면 학산리 왕고개에 있었으며, 서원의 이름도 석천서원(石川書院)이었다. 학산리에서의 창건은 인조 2년(1624)에 강원감사 윤안성(尹安性), 강릉부사 강주(姜紬)와 지방민인 김몽호(金夢虎), 이상필(李尙馝)등이 주동이 되어 세웠고, 효종 3년(1652) 강원감사 김익희(金益熙)와 강릉부사 이만영(李晩榮)등이 협의하여 현재의 위치로 옮겨지었다. 이때의 건물 규모는 사당(祠堂) 6칸, 월랑(月廊) 7칸, 동·서재(東·西齋) 각 3칸, 강당 10칸, 광제루(光霽樓) 3칸, 서고(書庫) 2칸 등으로 구성되었다. 현종 1년(1660)에 송담서원(松潭書院)이라 사액(賜額)을 받았고 묘정비(廟庭碑)는 1726년에 영의정 정호(鄭澔)가 글을 짓고 우의정 민진원(閔鎭遠) 이 글을 썼다. 순조 4년(1804) 큰 산불로 서원 건물 대부분이 소실되었고, 그 뒤 지방유림들이 일부 중건하였으나 고종 8년(1871) 서원 철폐령에 의해 철거되었다. 고종 42년(1905) 지방유림의 모금으로 사당을 다시 짓고 매년 음력 2월 중정일(中丁日)에 제례를 올리고 있다. 1971년 송담사 6칸이 건립된 것을 비롯하여 이후 동·서재, 삼문 등을 복원하였다. 현 건물의 구조는 ‘송담사(松潭祠)’라는 현판이 걸려있는 사당과 대문(大門), 중문(中門). 재실(齋室), 묘정비(廟庭碑)가 있으며 재실에 걸려있는 ‘송담재(松潭齋)’는 해사(海士) 김성근(金聲根)의 글씨이다. (출처 : 강릉시청)
12.4Km 2025-03-25
강원특별자치도 강릉시 율곡로 1715-38 통일안보전시관
세계유일의 분단국이며, 분단의 허리 강원도. 강원도 해안 중심도시인 강릉 안인진과 정동진에는 민족대립의 현장이며 전쟁의 슬픔이 숨어 있는 곳이다. 1950.6.25 북한군이 최초로 남침하여 상륙한 곳이며, 1996.9.18 북한잠수함이 침투하여 온 국민에게 충격을 느끼게 한 곳이다. 6·25 전쟁과 9·18 북한잠수함, 무장공비 침투 등의 아픔을 안고 있는 이곳에 평화통일을 염원하면서 국가안보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안보의식을 고취하고자 군사장비를 한곳에서 볼 수 있는 대규모 전시공원인 강릉통일공원을 조성하였다. 그러나 21년 10월, 함정전시관에 전시된 퇴역함정 ‘전북함’은 시설 노후와 안전사고 우려로 인해 해체식을 진행, 역사 속으로 사라지게 되었다. 또한 24년 3월 경부턴 북함잠수함 역시 해군 1함대사령부로 이전하는 작업이 추진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