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5Km 2024-06-04
강원특별자치도 강릉시 연곡면 해안로 1282
연곡면 동덕리에 있으며 길이 700m, 5만 6천㎡의 넓은 백사장을 간직하고 있다. 특히, 울창한 솔밭이 넓게 펼쳐져 있어 야영지로 최적이다. 소금강과 진고개에서 흘러 내려오는 맑은 연곡천에서 은어를 낚는 즐거움과 물장구치고 노는 개구쟁이들, 쪽대로 고기잡이하는 사람들의 모습을 많이 본다. 또 연곡천을 끼고 주변에는 먹거리촌들이 성시를 이룬다. 얼큰한 꾹저구탕, 맛깔스러운 토종닭, 산채백반, 막국수 등 푸짐한 먹을거리들이 사계절 메뉴를 바꾸어가며 식도락가들의 발길을 재촉한다. 동덕리에는 옛날 역이 있었고 연곡장도 섰다고 한다. 함경도와 경상도로 다니는 상선들이 드나들어 포구가 많이 발달되었다고 한다. 율곡 이이 선생이 산의 절경에 매료되어 아름다움을 극찬하여 쓰신 글 청학산기를 남긴 소금강이 가까운 거리에 있어 등산과 해수욕을 함께 즐길 수 있는 천혜의 피서 관광지이다. 하루 40대를 주차할 수 있는 1,000㎡의 간이 주차장과, 13,220㎡의 소나무 숲에 하루 881곳의 텐트를 설치할 수 있는 야영장이 있다.
13.8Km 2024-07-31
강원특별자치도 강릉시 강동면 정동3길 32-11
1층에서 4층까지 전 층을 내 집처럼 즐길 수 있는 독채형 펜션 지아니이다. 정동진 해돋이를 즐길 수 있으며, 해수욕장은 도보 4분 거리에 있다. 또한 각 객실 옥상에는 4계절 사용 가능한 스카이 제트스파는 로맨틱한 독립된 공간이다. 연인을 위한 프라이빗 공간과, 가족을 위한 퍼블릭 공간, 사랑스러운 반려견과의 여행을 함께 경험할 수 있는 자연 속 힐링 풀빌라펜션이다.
13.8Km 2023-07-02
강원특별자치도 강릉시 강동면 정동진리
고기랑조개랑은 강릉시 정동진 모래시계공원 근처에 있는 맛집이다. 고기도 팔고 조개도 팔고, 대게도 파는 집이다. 이 모든 것을 모아서 한 번에 먹을 수 있는 세트 메뉴가 인기 메뉴이다. 고기&조개 세트도 있고 고기&조개&대게 세트도 있다. 독특하게 매장 테이블에 앉아서 네이버 예약, 주문, 결제를 하면 약간 저렴하게 즐길 수 있다. 주문 후 바로 가져다주는 조개랑 고기 세트는 보기에도 엄청난 양이다. 한쪽에는 고기를 굽고, 한쪽에는 조개를 구워 가면서 먹을 수 있다. 마무리로는 해물라면을 시켜 먹으면 만족할 만한 한 상이다. 주차는 매장 앞에도 할 수 있고, 모래시계 공원의 무료 주차장을 이용할 수도 있다.
13.9Km 2024-05-23
강원특별자치도 평창군 대관령면 경강로 5754
강릉바우길 2구간 대관령 옛길 걷기는 코스 길이 13.4km, 소요시간 6~7시간 걸리는 난이도 중급 코스의 걷기 길이다. 대관령 정상 구 영동고속도로 하행선 휴게소 자리인 신재생에너지전시관 앞을 출발하여 강릉시 선상면 보광리까지를 걷는 코스로 출발점은 바우1길과 동일하다. 대관령 옛길은 영동과 영서를 잇는 영동 지방 관문 역할을 하던곳이며, 신사임당이 어린 율곡의 손을 잡고 친정어머니를 그리워 하며 걸었던 길이자, 율곡의 친구였던 송강 정철도 이 길을 걸어 관동별곡을 쓰고, 김홍도는 이 길 중턱에서 대관령 경치에 반해 그림을 그렸던 유서 깊은 길이다. 대관령 옛길은 문화재청으로부터 역사적〮 문화적 가치를 인정받아 2010년 11월15일 명승 제74호로 지정되었으며, 강원도 명품 산소길 18선으로도 선정되었다. 봄과 여름엔 푸릇한 산세, 가을엔 단풍 그리고 겨울엔 눈꽃으로 가득한 설산의 풍경을 감상할 수 있는 사계절이 아름다운 트래킹코스로 주변관광지로는 대관령 박물관, 국사성황사, 국립 대관령 치유의 숲 등이 있다.
13.9Km 2023-07-07
강원특별자치도 강릉시 강동면 헌화로 1025
033-647-3631
바다를 담다는 정동진 바다와 모래시계공원이 정면으로 보이는 뷰를 보며 싱싱한 대게와 활어를 먹을 수 있는 곳이다. 신선한 전복과 해삼, 연어, 문어 등의 다양한 해산물 음식이 제공되며, 저렴한 가격에 대게와 모듬회 코스요리를 맛볼 수 있다.
13.9Km 2023-07-02
강원특별자치도 강릉시 정동3길 46
정동진밥집은 강릉시 정동진 기찻길 바로 옆에 있는 식당이다. 주택을 식당으로 개조해서 편안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방마다 탁자를 두어 식사를 할 수 있게 했고, 마당에도 평상을 두어, 날씨가 좋을 때는 마당에서도 식사를 할 수 있다. 주메뉴는 생선구이정식이다. 2~3가지의 모듬 생선을 20여 가지의 반찬과 함께 낸다. 2인 이상만 주문이 가능하지만 차려 낸 상을 보면 입어 벌어질 정도로 푸짐하다. 주차는 매장 앞에 가능하다. 정동진 해수욕장, 모래시계 공원 등과 멀지 않아 식사 전후에 함께 관광하기에 적당하다.
14.0Km 2023-07-02
강원특별자치도 강릉시 강동면 헌화로 1017
033-643-1055
다양한 활어회를 맛볼 수 있는 곳이다. 대표메뉴는 활어회다. 강원도 강릉시에 있는 한식전문점이다.
14.0Km 2024-11-05
강원특별자치도 강릉시 강동면 헌화로 990-1
정동진시간박물관은 정동진 최고 명소 모래시계공원에 증기기관차와 180미터 기차로 조성되어 있다. 시간의 탄생부터 아인슈타인의 시간, 예술로 승화시킨 중세의 시간, 현대작가의 눈으로 바라본 시간 등 시간을 주제로 한 동서양의 다양한 시계 작품들을 만날 수 있다. 2013년 개관이래 KBS, MBC, SBS, YTN 뿐만 아니라 중국 TV에까지 여러 차례 소개되었으며, 박물관 야외 정원에는 세계 최대 모래시계(지름 8미터, 기네스북 등재)와 국내 최대 초정밀 청동해시계(높이 7.2미터)가 설치되어 있다.
14.0Km 2023-07-02
강원특별자치도 강릉시 강동면 헌화로 1007-34
033-643-1054
강릉 정동진에 위치한 호텔탑스빌은 도보 2분거리에 바닷가가 있어 모든 객실에서 수려한 동해를 조망할 수 있다. 특히 오징어잡이 배 불빛들의 야경이 장관이다. 다양한 부대시설과 조식이 제공되어 편안하게 머무를 수 있고, 호텔 뒤쪽에서 소나무 숲 산책을 즐길 수 있다. 해안국도와 철길이 바로 옆에 있어 교통이 용이하고, 인근에 레일바이크, 시계박물관, 모래시계공원 등이 있다.
14.0Km 2024-07-31
강원특별자치도 강릉시 강동면 헌화로 990-1
모래시계공원은 동해 바다와 산, 정동진 2리 마을을 배경으로 아담하게 꾸며져 있다. 한가운데에는 모래시계가 있고, 그 주위에는 소나무가 있다. 그리고 바다 쪽으로는 벤치가 자리잡고 있다. 모래시계공원 바로 앞은 정동진해수욕장과 이어져 있다. 모래시계는 해시계나 물시계처럼 현재시각을 알려주는 시계는 아니고, 중력에 의해 떨어지는 모래의 부피에 의해 시간의 경과를 재는 장치다.
정동진 모래시계공원은 1999년 강릉시와 삼성전자가 새로운 천년을 기념하기 위해 총사업비 12억 8천만원을 들여 조성했다. 모래시계공원 안의 모래시계는 지름 8.06m, 폭 3.20m, 무게 40톤, 모래무게 8톤으로 세계 최대의 모래시계이며, 시계 속에 있는 모래가 모두 아래로 떨어지는데 걸리는 시간은 꼭 1년이 걸린다. 그러면 다음 해 1월1일 0시에 반바퀴 돌려 위 아래를 바꿔 새롭게 시작하게 된다. 정동진 모래시계는 허리가 잘록한 호리병박 모양의 유리그릇이 아니고 둥근 모양인 것은 시간의 무한성을 상징하기 위함이다. 또 둥근 것은 동해바다에서 떠오르는 태양을 상징하고, 평행선의 기차레일(길이 32미터)은 영원한 시간의 흐름을 의미한다.
흘러내리는 모래와 쌓이는 모래는 미래와 과거의 단절성이 아닌 영속성을 갖는 시간임을 알린다. 또 주위에 있는 12지상은 하루의 시간을 알려 주기 위함이다. 12지상은 간지에서 12지지를 말하는데 간지는 하늘과 땅의 우주원리를 방위와 시간에 응용했다.12지지는 쥐(子), 소(丑),호랑이(寅),토끼(卯),용(辰),뱀(巳),말(午),양(未),원숭이(申),닭(酉),개(戌),돼지(亥)등 12짐승을 각각 나타낸다. 또한 시간에는 자시는 23시~01시, 축시는 01~03, 인시는 03~05시, 묘시는 05시~07시, 진시는 07시~09시, 사시는 09시~11시, 오시는 11시~13시,미시는 13시~15시, 신시는 15~17시, 유시는 17시~19시, 술시는 19시~21시, 해시는 21시~23시를 가리킨다.
이렇게 우리의 전통적인 시간은 2시간 단위로 시각을 알렸다.농경사회에서의 시간의 단위는 오늘날처럼 분, 초의 단위로 세분화된 것이 아니어서 여유있는 시간의 단위를 사용한 것이다. 모래시계를 세운 정동진은 서울 광화문 앞에 있는 도로원표석을 깃점으로 정동쪽에 있는 고을이다.그래서 하지 때는 한반도 제일 동쪽으로 해가 뜨는 고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