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송도해수욕장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부산 송도해수욕장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부산 송도해수욕장

부산 송도해수욕장

12.0 Km    46297     2024-06-04

부산광역시 서구 송도해변로 100

백사장 길이 800m, 너비 50m, 평균수심 1~1.5m. 부산 자갈치시장에서 3km 떨어진 곳에 위치하며, 부산에서 제일 먼저(1913년) 개장한 해수욕장이다. 2000년부터 5년여간 정비사업을 펼쳐 줄어든 백사장을 확장하고 분수대 등을 설치하며 해변공원이 되었다. 주위에 수산시장과 암남공원 등이 있다. 1913년 부산에서 최초로 개발된 해수욕장 구역으로, 1996년 4월, 군사보호구역에서 개방된 도시 자연공원인 암남공원과 바다낚시로 유명한 두도공원으로 연결된 송도는 울창한 원시림과 자연 그대로 보존된 기암괴석, 그리고 부산의 상징인 갈매기와 멀리 영도를 배경으로 한 조용한 바다정경이 장관인 곳이다. 주변에 다양한 숙박시설과 먹을거리를 갖추고 있으며 구름다리, 산책로, 보트장, 주차장 등 편의시설이 잘 갖추어져 있다. 송도 해안의 암남공원은 해안 생태 공원으로 송도 해안과 부산 남항을 한눈에 담을 수 있는 전망대, 3.8km의 산책로, 도로변 카페, 횟집들이 즐비한 곳이다. 부산시 서구 부민동 3가에는 한국전쟁 중 부산이 임시 수도였을 때 3년 동안 대통령 관저로 사용된 임시수도기념관이 있다. 송도는 이처럼 격변의 역사를 보낸 서구 암남동 장군반도 남단에 자리 잡고 있다.

송도달집축제

송도달집축제

12.0 Km    23273     2024-02-01

부산광역시 서구 송도해변로 100 (암남동)
051-240-4062

우리 고장 고유의 전통을 계승하고 구민의 화합, 안녕과 건강을 기원하는 송도달집축제는 송도문화축제위원회 주최로 매년 정월대보름 송도해수욕장에서 개최된다.

묵은 해의 액운을 날려 보내고 새해의 길운을 맞이하기 위해 2000년부터 개최된 송도달집축제는 암남동 장군산에서 진행되는 산신제를 시작으로 길놀이와 제액초복을 기원하는 무형문화재 공연, 달맞이제, 대북공연이 식전 행사로 펼쳐진다.

축제의 하이라이트인 달집태우기는 오후 6시 30분 부터 시작된다. 초대형 달집은 송도 지역 주민들이 보름여에 걸쳐 직접 제작한 것으로 모두의 소망을 담은 초대형 달집이 밤하늘을 향해 활활 타오르는 모습은 경이로운 장관을 연출한다.

제19회 현인가요제

12.0 Km    2     2023-07-26

부산광역시 서구 송도해변로 100 송도해수욕장
02-2655-3159

현인가요제는 한국 대중가요계 거목인 고 현인 선생을 기리고, 전국의 우수한 신인가수를 발굴하기 위한 대한민국 최고의 창작가요제로 매년 8월 부산 서구 송도해수욕장에서 개최된다. 사단법인 한국연예예술인협회가 주최하고 부산시와 서구청이 후원하는 현인가요제는 전국의 실력 있는 신인가수 발굴과 대중문화 진흥에 이바지하기 위해 지난 2004년부터 개최되어 왔다. 대한민국 제1호 공설해수욕장인 송도해수욕장의 아름다운 밤바다와 참가자들의 수준 높은 경연이 돋보이는 현인가요제는 전국에서 몰려온 수만명의 관람객들에게 아름다운 추억과 향수를 불러 일으키며 신인가수들의 등용문으로 정착되고 있다.

송도해양레포츠센터

12.0 Km    2     2023-12-26

부산광역시 서구 송도해변로 50 (암남동)

송도해수욕장에 있는 송도해양레포츠센터는 본관과 별관으로 구성되어 있고, 본관에는 안내데스크, 장비 보관실, 샤워실, 회의실 등을 갖춘 지상 2층 건물로 운영되며, 별관은 3층 규모의 수영장을 운영하고 있다. 해양 레포츠 체험 프로그램에는 카약, 고무보트, 바나나보트, 딩기요트를 체험할 수 있고, 생존수영 교육 프로그램과 인명구조요원, 레프팅 가이드 등 전문자격연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송도해양레포츠센터는 우리나라 해양 레포츠 보급과 시민들에게 해양 레포츠의 대중적인 기초지식 습득 및 건전한 해양 레포츠 환경 기반 조성을 위하여 설립되었으며, 해양 레포츠의 교육, 경기 개최, 한국해양소년단 활동 지원, 대학교의 해양 관련학과 수업 지원 등 다양한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부산족발

12.0 Km    4613     2024-03-13

부산광역시 중구 광복로 13-1
051-245-5359

부산광역시 중구 부평동 1가에 위치한 족발 전문점 부산족발은 부평 족발골목에 있는 족발 전문 음식점이다. 족발, 냉채족발, 장육 메뉴를 제공하며 포장도 가능하다. 부산족발 인근에 BIFF 거리, 아리랑 거리가 있으며, 부산 1호선 자갈치역이 있어 대중교통 이용이 편리하다.

카페제노아

카페제노아

12.0 Km    4     2023-03-27

부산광역시 중구 중구로29번길 17

옛 30년전 국제시장과 깡통시장 사이 부평동의 한복거리라고 불리던 곳에 위치한 이색 카페다. 1층은 카페, 2층은 한복 쇼륨, 옥상은 휴게실로 이루어져있다. 40년 간 수집하고 만들어 온 우리나라 한복 그리고 전통 장신구들을 만나볼 수 있는 것이 이 카페의 특징이다.

초선대 마애여래좌상

12.1 Km    3419     2024-06-12

경상남도 김해시 김해대로2580번길 21

초선대 마애여래좌상은 김해시 안동에 있는 금선사 초선대 암벽에 새겨진 불상이다. 초선대는 신선을 초대한다는 뜻으로, 현자를 청한다는 뜻의 초현대라고 불리기도 한다. 동국여지승람에 초선대는 가락국의 거등왕이 칠점산의 선인을 초대하여 이곳에서 거문고와 바둑을 즐겼다고 기록되어 있어, 마애불은 거등왕의 초상이라고 전해지기도 한다. 초선대 마애여래좌상은 연꽃 받침에 양손을 모으고 다리를 포개어 앉은 자세로, 민머리에 나지막한 육계(부처의 정수리에 있는 뼈가 솟아 상투 모양이 된 것)가 있다. 눈은 가늘고 길며, 작은 코에 두툼한 입술은 토속적인 인상이 강하다. 귀는 그다지 길지 않으며, 목에는 부처를 상징하는 세 개의 주름을 표현하였고 광배는 무늬 없이 소박하게 처리하였다. 바위에 균열이 있어 명확하지 않지만, 머리는 민머리인 것으로 보이며 가늘고 긴 눈, 넓적한 코, 두툼하고 넓은 입술의 얼굴은 입체감이 없이 묘사되어 있다. 전체적으로 평면적인 신체 표현 방식과 얼굴 표현 방식이 고려시대 마애여래좌상의 전형적인 특징을 보여준다. 불상의 전체 높이는 5.1m, 몸체 높이는 4.3m이다.

영남지역 유일한 시민천문대에서 낭만과 추억을

12.1 Km    2230     2023-08-09

정말로 솜씨가 좋은 장인의 솜씨가 깃든 초선대마애불을 보며 정말로 신선이 깃든 듯한 느낌을 새기며, 가락불교의 흔적을 찾아 은하사를 따라 가보자. 섬세하고 오래된 전경은 호젓한 데이트 장소로도 그만이다. 그 다음 코스는 김해천문대를 향한 코스다. 내가 무슨 별자리인지 알아보며 김해 시내가 다 내려다보이는 밤 전경을 즐겨보는 것도 좋겠다.

부평족발

부평족발

12.1 Km    3701     2023-11-16

부산광역시 중구 광복로 19-2
051-254-1558

부평족발은 부평족발골목 내에 위치한 족발 전문 음식점이다. 족발, 냉채족발, 매운 철판불족 등 다양한 메뉴를 제공하며, 인근에 아리랑거리, 창선동 먹자골목, BIFF거리가 있다. 부평족발은 대중교통 이용 시 부산지하철 1호선 자갈치역을 이용하면 편리하다. 자갈치역 3번 출구에서 도보 5분 정도의 거리이다.

흥부암(김해)

흥부암(김해)

12.1 Km    21445     2023-09-14

경상남도 김해시 전하로 269-74

* 김해를 번성하게 해주는 절, 흥부암 * 호랑이가 웅크리고 있는 형국을 하는 김해 임호산(林虎山) 꼭대기 가파른 자리에 위치한 가야불교의 성지 흥부암(興府庵)은 가락국의 수로왕 때 장유화상(長遊和尙)이 도성의 흥성을 빌기 위해 세운 사찰이다. 신비로운 땅 ‘가락국’을 둘러싸고 있는 산들은 예로부터 그 형상이 거북, 용, 호랑이 등의 모습을 하고 있다. 이 때문에 김해 사람들은 언젠가는 이곳에서 수로왕 이후 사라진 훌륭한 임금이 다시 나올 것으로 믿고 있다. 이러한 기운을 간직한 임호산은 유민 산유민산, 가조산, 호구산, 안민 산안민산, 봉명산, 임오산임어산 등 여러 가지 이름으로 불리는데, 임호산(林虎山)은 이름 그대로 생긴 모양이 호랑이 머리와 같다 하여 붙여졌다고 한다. 특히, 호랑이가 입을 벌리고 김해를 향해 으르렁거리고 있는 형상이라 사람들이 불안함을 느껴 그 입을 막아 주기 위하여 흥부암을 지었다고 한다. 곧 김해 지방이 흥하게 된다고 하여 흥부암(興府庵)이라는 절 이름을 얻게 된 것이다. 옛 가야인들은 이곳에 도읍을 정할 때 이미 임호산의 사나운 기운을 느끼고 수로왕의 처남으로 허왕후를 따라 아유타국에서 온 장유화상이 절을 지어 가락국(김해)의 나쁜 기운을 눌렀다는 이야기도 전해진다. 1820년 곽기형이 쓴 흥부암 중수기에도 이 같은 내용이 언급되어 있는데, ‘김해의 오른쪽 안민산은 읍의 백호로 옛날 풍수사가 이 산에 나쁜 바위가 있어 읍에 이롭지 않다고 하였다. 그러한 까닭에 절을 세워 그 험함을 가렸다’라고 적고 있다. 흥부암이 풍수지리적으로 창건되었음을 증명이라도 하듯 최근에 새로 지은 대웅전의 주춧돌도 호랑이 석상이라는 사실이다. 흥부암 자체가 호랑이 입막음인데, 거기에 더해 호랑이 모양의 주춧돌을 대웅전 기둥 아래 놓아 아예 호랑이를 꼼짝 못 하게 짓누르고 있다. * 흥부암의 창건배경 및 역사 * 옛 가야국의 중심지인 금관가야의 중앙에 위치한 흥부암은 허황후 오빠인 장유화상이 서기 48년에 창건한 사찰이라고 전하고 있다. 임호산의 풍수지리적 조건에 따라 가야국의 흥성을 빌기 위해 장유화상이 수로왕의 명을 받아 보탑을 세우고 절을 세웠다고 한다. 오랫동안 폐사가 되었다가 1700년 조선 숙종 때 새로이 중수하였는가 하면, 1760년 영조 때에도 중수를 하였다고 한다. 이어 1820년 조선 순조 때 부사 유상필의 적극적인 후원을 받아 법당 등의 전각을 중건하였으며, 19세기 중반에 김해 부사 정현석이 중창을 하여 법당을 중건하였는데, 당시에는 가람이 지금의 산령각 부근에 있었다고 한다. 이후 1985년에 화재로 소실된 것을 1989년 복원하였고, 1997년 부임한 주지 혜운 스님이 부설 김해불교대학을 운영하면서 김해인의 중심적 기도처이며, 가야 불교문화의 대표적 사찰로 자리 잡아 오늘에 이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