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Km 2024-08-27
강원특별자치도 강릉시 경강로2024번길 17-1
033-647-1711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봉봉방앗간은 한때 방앗간이었던 건물을 리모델링하여 커피와 문화예술이 공존하는 카페로 재탄생하였다. 페인트칠이 벗겨진 벽, 낡은 타일로 된 바닥, 오래된 창문 등이 빈티지스럽고 더 멋스럽게 느껴진다. 다양한 종류의 원두가 있어 선택폭이 넓고 드립백 커피도 구매 가능하다. 커피를 좋아한다면 한번쯤 들러보기 좋은 곳이다.
1.1Km 2024-08-16
강원특별자치도 강릉시 명주동
명주동은 시청과 옛 관아가 함께 자리하고 있어 강릉 행정의 중심 역할을 하던 곳이었다. 하지만 시청 건물이 이전되고, 다른 곳에 번화가가 형성되면서 점점 오고가는 이들도 적어졌다. 생기를 잃고 빛바랜 명주동이 다시 제 색깔을 찾은 것은 이곳에 낡은 건물을 활용한 문화 공간이 들어서면서부터이다. 옛 명주초등학교 건물을 문화 예술 공간으로 꾸민 ‘명주예술마당’은 공연장과 연습실을 운영하며 공연, 전시 등 다양한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1958년 세워진 고쳐 만든 작은 공연장 ‘단’에서는 연극이나 콘서트 등이 꾸준히 개최된다. 옛 방앗간과 100년 넘은 적산가옥은 멋스러운 카페로 재탄생했다. 또한, 강릉커피축제, 명주프리마켓 등 각종 콘서트와 공연도 열고 있다. 마을 어르신들이 손수 가꾼 아기자기한 화단, 담벼락을 따라 이어지는 벽화, 오래된 목조 주택과 기와집들이 따스한 풍경을 자아낸다. 명주동 여행은 골목길을 따라 걸으며 이색카페, 문화공간, 역사를 느낄 수 있는 핫 플레이스로 각광받고 있다.
1.1Km 2023-12-14
강원특별자치도 강릉시 경강로2046번길 11-2 (남문동)
오월커피는 강릉 남문동 카페거리에 있으며, 일제 강점기에 지어진 적산가옥을 리모델링하여 만들어진 곳이다. 커피와 디저트를 판매하는 곳으로 인테리어가 깔끔하고 정갈하다. 소나무의 꽃에서 가루를 추출하여 만든 크림을 이용하여 만든 송화커피가 대표메뉴이고, 바닐라 시럽을 직접 뽑아서 사용한 바닐라 라떼도 은은한 단맛과 바닐라의 향이 가득해서 인기 메뉴 중 하나이다. 커피를 좋아하거나 사진찍기에 좋아 데이트하기 좋다.
1.2Km 2024-08-19
강원특별자치도 강릉시 명주로55번길 11 (홍제동)
0507-1331-7469
강릉 구도심 홍제동에 위치한 고현은 층층이 겹쳐진 빛 바랜 기와, 담장 너머 고개를 내민 풀꽃이 다정한 인사를 건네는 독채 한옥스테이다. 80여 년의 시간을 견디며 한껏 단단해진 목재를 정성스러운 손길로 세우고 현대의 미감과 고서와 도자기, 조선시대 고가구, 고려시대 청자, 신라시대 토기 등으로 공간을 완성하였다. 숙소는 거실, 다이닝룸, 침실, 욕실 및 욕조와 마당으로 구성되었다. 웰컴 과일, 안식거리, 컵라면 등을 제공한다.
1.2Km 2024-03-28
강원특별자치도 강릉시 단오장길 1
033-641-1593
강릉단오제는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이자 천년의 전통을 가진 대한민국 대표 축제로 매년 50만명이상의 관광객이 찾고 있다. 2024 강릉단오제는 솟아라, 단오라는 주제로 오는 6월 6일부터 6월 13일까지 8일간 진행된다.강릉단오제는 전통 문화의 정수인 ‘제례’와 신과 사람이 소통하는 ‘굿판’, 전국 최대 규모의 난장이 펼쳐지고, 국가 지정 문화재행사, 시민참여행사, 민속놀이 행사 등 풍성한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다.
1.2Km 2024-08-09
강원특별자치도 강릉시 단오장길 1
단오제전수교육관은 2005년 11월 25일 유네스코 ‘인류구전 및 무형유산 걸작’으로 선정된 국가무형문화재 강릉단오제의 전승 활동과 일반인들에게 상시 단오제 관람, 전통문화교실 운영, 시민문화 공간으로 활용하기 위하여 건립되었다. 부지면적 6,408㎡, 연면적 2,163㎡으로 본관은 지하 1층, 지상 2층, 공연동은 지하 1층, 지상 2층 453석 규모이다. 본관동에는 강릉단오제 홍보전시실, 전수교육실, 강릉단오제위원회, 강릉단오제보존회 등이 있고, 공연동에는 기획공연 및 대관공연을 할 수 있다. 교육프로그램으로는 전통문화교실과 강릉단오제 역사 탐방이 있는데, 전통문화교실은 강릉시민을 대상으로 사물놀이, 장구, 피리, 태평소, 관노가면극, 모듬북, 한국무용, 강릉농악, 민요 8강좌가 운영되고 있다. 강릉단오제 역사 탐방은 강릉단오제의 문화유적을 답사하며 현장에서 해설을 통해 강릉단오제의 문화적 의미를 찾아가는 현장 체험 교육 프로그램이다.
1.2Km 2024-10-07
강원특별자치도 강릉시 단오장길 1 (노암동)
033-641-1593
단단단은 으뜸 단(端), 오직 하나 단(單), 우리 단(團)의 의미로 오직 하나뿐인 우리의 으뜸 축제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단단단페스티벌은 우리의 문화유산을 바탕으로 특히 강원도의 전통문화가 중심이 되어 강원도와 지역의 예술가들에게 창작활동의 기회를 제공해 가장 강원도다운 콘텐츠를 발굴하여, 지역민들의 문화 향유권 신장과 더불어 지역의 관광산업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기획된 축제다. 단단단페스티벌은 강원도 전통문화예술의 계승 및 대중화 그리고 국악의 미래지향적 모습을 선도하는 전통 예술 축제를 표방하고 있다. (사)강릉단오제위원회는 오랜 기간 강릉단오제를 주관한 노하우를 바탕으로 완성도 높은 공연 예술제로의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올해 단단단페스티벌은 전국적으로 활동하는 역량있는 전통예술인들의 공연, 강원도 문화의 특색을 고스란히 간직한 전통연희팀들의 합동공연과 개성있는 무대, 전통문화예술에 대한 이해와 저변확대를 위한 어린이전통연희한마당과 찾아가는 공연까지 어느 때 보다 풍성한 공연들로 꾸며진다.
1.2Km 2024-09-05
강원특별자치도 강릉시 임영로131번길 6 (용강동)
033-823-3206
시간과 공간을 초월한 개혁적 사상가인 율곡이이와 파란만장한 삶을 살다 간 혁명가 교산허균의 세계를 시공간을 초월한 미디어아트로 재조명한다. 시민들에게 미술관에 가지 않아도 헤리티지와 디지털아트가 결합한 관람형 콘텐츠로 쉽게 감상 할 수 있는 연출로 구성하여 볼거리. 즐길거리. 체험과 교육을 수반한 Interactive Media art 전시로 관람객의 참여와 체험형식의 창의적 아름다움이 존재하는 미디어아트로 연출한다.
1.2Km 2024-10-21
강원특별자치도 강릉시 임영로131번길 6
강릉 임영관 삼 문은 강원도 강릉시 용강동에 있는 문 중 하나로, 1962년에 국보 제51호로 지정된 강릉의 자랑이자 명소로 자리 잡았다. 옛 명칭은 ‘강릉 객사문’이었는데, 2010년 4월부터 ‘임영관 삼 문’이라 부르게 되었다. 임영관 삼 문은 단층의 맞배지붕으로, 3칸 2호의 장중한 형태를 갖춘 우수한 팔각 문이다. 건립되었던 연대는 분명하지 않으나 그 건축 방식으로 보아서 조선 초기의 것으로 추정된다. 비록 규모는 작지만, 한국 목조 건축사상 뛰어난 구조와 아름다움을 갖추고 있는 선조들이 물려준 아름다운 유산이다. 객사는 옛날 중앙에서 오는 관리나 내빈을 대접하고 묵게 하던 시설을 일컫는데, 임영관 삼 문은 객사의 문 이름이다. 임영관 삼 문이 있는 강릉 객사는 고려 태조 때에 세워진 목조건물로 그 무게 있고 두터워 보이는 아름다움과 섬세한 솜씨가 고려 시대의 대표적인 건축물로 인정되어 국보 제51호로 지정되었다. 지금의 현판 글씨는 공민왕이 낙산사 가는 길에 들러서 쓴 친필이다. 객사 문은 주심포 양식의 건물로, 그 중후 미와 구조의 정교함은 우리나라에서 그 유래를 찾아보기 드문 건축물이다. 또한, 기둥의 배흘림은 그 어느 건물보다도 심하며, 전체적으로 볼 때 아주 오래된 인상을 주며 장식화 경향이 심하지 않은 것이 특징이며 수덕사 대웅전보다 건축연대가 앞선 것으로 생각된다. 현재는 객사 문만이 남아있다. 절집이 아닌 목조건물로는 이 객사 문이 가장 오래된 것이다. (출처 : 강릉 문화관광 홈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