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인해변(안인해수욕장)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안인해변(안인해수욕장)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안인해변(안인해수욕장)

안인해변(안인해수욕장)

11.6 Km    31297     2024-06-04

강원특별자치도 강릉시 강동면 안인진리

안인 해변은 바위로 된 곳이 많고, 군성강의 맑은 강물이 바다로 흘러들어 담수욕도 즐길 수 있는 곳이다. 모래밭 길이 1km, 폭 50m, 경사도 10~20도로 모래가 곱고 물이 맑으며, 수심이 얕아 피서철이면 많은 여행객이 붐비는 곳으로 해수욕장으로서의 조건을 잘 갖추고 있다. 백사장 대신 바위가 많아 모래밭을 찾기 힘들지만 조개를 잡거나 놀래기·가자미, 감성돔, 우럭 등을 낚을 수 있다. 옛날에 강릉 부사가 기생과 함께 그네뛰기 등 여흥을 즐기다가 기생이 떨어져 죽은 뒤부터 앞바다에 풍랑과 흉어가 들기 시작하자, 석단을 쌓고 제사를 지냈으나 그래도 풍랑과 흉어가 그치지 않자 마을 노인들이 죽은 기생에게 짝을 찾아줘야 한다며 나무로 남근을 만들어 제례를 지냈더니 풍랑이 그치고 고기가 많이 잡혔다는 전설이 전해지는 해랑당이 인근에 있다. 그 밖에도 주변에 안인진항과 1996년 북한 잠수함이 침투했던 침투지와 안보체험 등산로, 등명낙가사, 등명해수욕장, 경포대, 선교장, 강릉 오죽헌, 정동진 등이 있다. 안인진항에서는 배를 빌려 연중 바다낚시를 할 수도 있고, 스킨스쿠버 등을 즐길 수도 있다.

보현사(강릉)

11.6 Km    28350     2023-07-03

강원특별자치도 강릉시 성산면 보현길 396

보현사는 650년(진덕여왕 4)에 자장율사(慈藏律師)가 처음 세운 사찰로, 후에 낭원대사(朗圓大師)에 의해 다시 지어졌고 지장선원(地藏禪院)으로 이름이 바뀌었다.현재의 건물은 조선 후기에 세운 것으로 3단의 장대석(네모지고 긴 석재로 기단에 가로로 길게 놓은 돌) 기단을 설치하고 막돌 덤벙 초석을 기둥이 미끄러지지 않게 하기 위하여 정교하게 그레질 한 후, 둥근 기둥을 세웠다. 정면 3간, 측면 3간의 다포 양식이며, 겹처마 팔작지붕 건물이다.경내에는 낭원대사의 사리탑인 낭원대사오진탑(보물)과 낭원대사오진탑비(보물)가 있어 이 사찰의 역사적 가치를 말해 주고 있다.

주문진항

주문진항

11.6 Km    27268     2024-05-09

강원특별자치도 강릉시 주문진읍 해안로 1758-22

주문진항은 주로 화물선이 주로 입출항하고 있으며 동해안의 주요어항기지, 약 350여척의 어선이 드나들며 난류와 한류가 만나는 동해의 특성상 오징어, 양미리, 명태, 청어, 멸치 등이 많이 잡힌다. 배에서 갓 내려놓은 횟감이 무척 싱싱하며 관광객의 구미를 당기기에 충분하다. 저렴한 가격으로 많은 회를 즐길 수 있다.

강릉 대공산성

11.6 Km    23939     2024-01-24

강원특별자치도 강릉시 성산면 보현길 396

강릉대공산성은 성산면 보광리, 사천면 사기막리, 평창군 도암면 횡계리 사이에 있는 높이 1,153m의 대공산 봉우리에 있는 산성으로, 둘레는 약 4㎞이다. 대관령과 연결된 산맥에 자연적인 산세를 이용하여 쌓은 산성으로, 소금강에 있는 금강산성과도 연결되어 있다. 북쪽의 성벽은 험준한 절벽을 이용해 쌓았는데 거의 붕괴되었고, 지금은 남쪽 방면으로 높이 2m 정도의 성벽이 남아 있다. 남쪽의 성벽은 다듬지 않은 돌을 이용하여 쌓았으며, 동, 서, 북쪽에는 성문터가 남아 있다. 성 안에는 약 1000여 년 전에 쌓았다는 우물터가 아직도 있는데, 전설에 의하면 백제의 시조 온조왕이 이곳에 도읍을 정하고 군사를 훈련시키기 위해 쌓았다고 한다. 또 다른 전설로는 발해의 왕족인 대씨(大氏)가 쌓았다고 한다. 조선 고종 32년(1895) 이른바 을미의병 때에 민용호가 이끄는 의병이 이곳을 중심으로 일본군과 치열한 전투를 벌였던 곳이기도 하다.

보현사산사천년문화제

보현사산사천년문화제

11.6 Km    1     2024-02-06

강원특별자치도 강릉시 성산면 보현길 396
033-648-9431

사찰과 예술의 만남 프로젝트인 ‘2023보현사산사천년문화제’는 2023년 10월21일(토)부터 10월23일(월)까지 3일간 진행된다. ‘단풍에 물들다!’라는 주제로 추진되는 이번 행사는 강릉 지역민의 삶 속에서 천년을 이어온 사찰에 예술적 가치를 더하여 강릉의 불교전통문화를 한 단계 성장발전 시키고자 하는 노력이며 나아가 보현사를 강릉 지역민에게 열린 문화공간으로 개방함으로 더욱 친밀하게 다가가고자 함에 있다.

대관령황태촌

대관령황태촌

11.7 Km    15279     2023-07-02

강원특별자치도 강릉시 주문로 28-1
033-662-4599

주문진에 위치한 대관령황태촌은 황태요리 전문점으로, 각종 양념을 만들어서 황태를 구울 때 하나하나 정성들여 양념을 발라 구운다. 황태정식을 비롯하여 황태찜, 콩나물 해장국 등이 준비되어 있다.

대관령옛길돔하우스

11.7 Km    1     2023-07-02

강원특별자치도 강릉시 성산면 대관령옛길 127
010-8787-6804

KTX 강릉역에 차로 20분 거리 대관령옛길과 국립 대관령치유의 숲 입구에 위치하며 필요하면 강릉역까지 픽업 가능하며 독채로 방 2개 거실 복층 주방이 있으며 펜션 바로 옆이나 계곡 옆(20m)에서도 취사할 수 있다. 숙박 인원은 최대 10여 명 정도 가능하며 5인 기본으로 가격이 책정되어 있다.

송담서원(강릉)

송담서원(강릉)

11.7 Km    18131     2024-06-05

강원특별자치도 강릉시 강동면 송담서원길 27-7

송담서원은 1973년 7월 31일 강원유형문화재로 지정되었으며 조선 인조 8년(1630) 율곡 이이의 학문과 덕행을 추모하기 위해 학산리에 석천서원을 처음 짓고 위패를 모신 곳이다. 효종 3년(1652)에 지금의 위치로 옮겼는데, 현종 1년(1660)에는 [송담]이라고 쓴 현판을 임금으로부터 하사받고 옛 선현들에 대한 제사와 지방의 교육을 담당하여 왔다. 영조 32년(1756)에는 묘정비를 세워 서원의 사적과 이이의 업적을 기록하였다. 송담서원 안에는 신사임당초충도병(申師任堂草蟲圖屛)이라는 8폭의 유색 병풍이 소장되어 있었는데, 1804년 강릉에 큰 산불이 나서 송담서원까지 불이 번지게 되었으며 이때 서원의 소장품들과 함께 분실되었다. 그 뒤 이 병풍이 강릉의 민가에서 보관되어 오던 것을 율곡 이이의 종인(宗人)인 이장희가 입수하였다가 율곡기념관을 건립하고, 사임당과 율곡의 유품을 수집한다는 이야기를 듣고 1965년에 강릉시에 양여했다. 서원의 안에는 위패를 모신 사당인 송담사, 송담사의 양 옆에 있는 각 3칸의 세심재, 가운데문·묘정비각·대문 등이 있다. 세심재는 2동 모두 1개의 방과 앞쪽의 툇마루로 되어있는데, 서원의 여러 가지 행사와 화합 및 학문의 강론장소로 사용되었다. 매년 음력 2월 중정일에 제사를 지내고 있다.

본토돼지갈비

본토돼지갈비

11.8 Km    1     2023-07-02

강원특별자치도 강릉시 주문진읍 주문로 39-1
033-661-1164

직접 손질하여갖은 양념으로 장시간 숙성시킨 돼지갈비가 일품이다.

실비생선구이 2호점

실비생선구이 2호점

11.8 Km    1     2023-07-02

강원특별자치도 강릉시 주문진읍 해안로 1723

강릉시 주문진에서는 꽤 유명한 생선구이집이다. 주문진항 해안로에 있는 건어물 가게들을 지나치다 보면 어렵지 않게 만나볼 수 있다. 도깨비 촬영지로 유명한 방파제와도 가깝고, 인기 탓에 바로 옆에 낸 2호점, 3호점도 있다. 가게 외관은 다른 식당들과 같이 다른 차별점을 찾을 수 없지만 음식 맛 하나로는 엄지가 절로 올라갈 정도로 깔끔한 맛을 자랑한다. 대부분의 방문객들이 즐겨 찾는 별미로는 모듬생선구이와 생태, 동태 등의 찌개류이다. 대표 메뉴인 생선구이를 시키면 둥굴레 달인 물과 가리비 젓, 청어알 젓 등 기본 찬이 나오고, 식욕을 돋게 만드는 젓갈은 셀프 바에서 무제한으로 갖다 먹을 수 있어 좋다. 같이 나오는 된장찌개는 이 집만의 별미이다.
모듬 생선구이에는 열기, 임연수, 고등어, 꽁치가 나오며 3인용으로 주문 시 가자미가 추가돼서 나온다. 생선의 겉은 바삭하고 속은 촉촉하다. 짠맛도 심하지 않아 맛있게 즐길 수 있다. 더 맛있게 즐기고 싶다면 김 위에 밥을 얹은 다음 생선살과 젓갈을 같이 싸서 먹어보자. 환상의 조합을 자랑하는 생선과 젓갈이 입안으로 바다를 옮겨놓은 듯하다. 젓갈은 따로 판매를 하고 있어 집에서도 강릉 젓갈의 맛을 볼 수 있다. 500g에 12,000원이며 명란젓은 15,000원이다. 많은 매체에서 소개를 할 만큼 맛이 좋기 때문에 믿고 먹을 수 있다. 강릉에서 신나게 피서도 즐기고 생선구이도 먹어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