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 대관령자연휴양림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국립 대관령자연휴양림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국립 대관령자연휴양림

국립 대관령자연휴양림

13.1 Km    154205     2024-05-14

강원특별자치도 강릉시 성산면 어흘리 삼포암길 133

영동과 영서지방을 가르는 분수령인 대관령 정상에서 동쪽으로 바라보면 강릉시와 동해바다가 한눈에 보이고, 발 아래는 아름드리 소나무숲이 융단처럼 펼쳐지는데, 이 속에 대관령 자연휴양림이 있다. 한국에서 최초로 개장한 휴양림으로 1989년 2월 15일에 문을 열었고 면적은 2,808만 제곱미터이고, 1일 최대 수용 인원은 1,000명, 최적 인원은 500명이다. 대관령자연휴양림은 태고의 웅장함을 그대로 갖춘 우리나라 제일의 소나무 숲으로, 각종 편의시설과 소나무 숲이 조화를 이루어 가족단위 휴식 및 산림욕을 즐기기에 최적의 휴식공간이다. 강릉시가 가까워 이곳을 거점으로 경포대와 오죽헌 등 강릉부근 역사유적지여행을 곁들여 바다경치를 구경할 수 있다. 맑은 날이면 짙은 야경이 휘황찬란하다. 휴양림은 2지구로 나뉘는데 왼쪽 계곡에는 단체를 위한 수련장 시설이 오른쪽 계곡에는 가족단위 위락시설들이 들어 서 있다.

제왕산/능경봉

제왕산/능경봉

13.1 Km    33927     2024-02-19

강원특별자치도 강릉시 성산면 어흘리

제왕산은 성산면 어흘리와 왕산면 왕산리에 있는 높이 840m의 산으로 대관령 동쪽 난맥에서 제일 높은 봉우리이다. 고려 말 우왕이 이곳에 와서 성을 쌓고 피난한 곳이라 하는데 지금도 축대 쌓은 돌과 기왓장이 발견된다. 제왕산은 산세가 완만하며 참나무 숲과 낙엽송이 우거진 수풀이 곳곳에 있어 맑은 공기를 마시며 마음의 여유를 누리며 오를 수 있다. 산 주변에는 아름다운 자연이 어우러져 있으며 벌개미취와 구절초 등의 야생화들이 관광객을 맞이해주고 있다. 또한, 아름다운 암석과 함께 소나무가 한 폭의 수채화를 연상시킨다. 능경봉은 왕산면 왕산리와 성산면 오봉리, 평창군 도암면 횡계리 사이에 있는 높이 1,123m의 산으로 대관령 남쪽에서 제일 높은 봉우리이다. 산정에 영천이 있어 기우제를 지냈고 이 봉에서 맑은 날엔 울릉도가 보인다고 한다.

대관령 옛길

13.1 Km    2     2023-07-01

강원특별자치도 강릉시 성산면 어흘리

'대관령 옛길'은 강원도 강릉시 어흘리에 위치하고 있는 명승이다. 대관령 옛길은 고려시대와 조선시대 이래로 영동과 영서를 잇는 교역로이자 교통로로 역할을 해왔다. 대관령 옛길은 대관령의 수려한 자연 경치를 감상할 수 있으며, 옛길의 원형이 잘 보전되어 있어 2010년에 명승 제 74호로 지정되었다.

강릉 복사꽃마을

강릉 복사꽃마을

13.1 Km    22486     2024-04-18

강원특별자치도 강릉시 신리천로 527-3 복사꽃정보마을센타

복사꽃마을이 있는 장덕리에는 마을을 가로질러 흐르는 커다란 하천, 신리천이 있다. 이 하천을 건너려면 마을 어른들이 놓은 옛날 나무다리를 이용해야 한다. 나무를 엮어 만든 다리라서 비가 많이 오는 여름날엔 가끔씩 끊어지기도 하고 장마 후에는 다시 마을을 이어주는 소중한 다리이다. 천변에 만들어 놓은 파이프 악기를 두드리며 신나게 춤을 춰보기도 하고, 신리천에 풍덩 들어가 물고기 잡기도 하며 더위를 잊을 수 있다. 마을 위쪽에 자리한 소푸개울은 마을 농기구전시장이 있어 우리마을 어른들이 어떻게 농사를 지었는지 알 수 있는 것은 물론, 오가는 길에 더위에 지친 몸을 쉬어갈 수 있는 약수터도 만날 수 있다.과일수확이 이루어지는 동안 마을을 찾는다면 직접 과일을 따 먹을 수 있는 수확체험을 할 수 있다. 이밖에도 허수아비 만들기, 바람개비 만들기 등의 놀이체험과 녹차로 퇴비 만들기, 과일나무에 우유 뿌리기 등 다른 곳에서 경험하기 힘든 친환경 농사체험도 할 수 있다. 여름 논에 찾아오는 불청객들을 쫓아줄 허수아비를 만들어 세우는 것도 재미있다.

매년 4월 중순경에 열리는 복사꽃 축제는 장덕리로 들어서 마을회관으로 가기 전 왼쪽으로 이어지는 솔숲 너머에서 열린다. 그 아래 너른 공터에 마련된 마을 축제 주차장에 차를 세우고 천천히 솔향을 음미하며 언덕을 걸어가면 고갯길을 넘자마자 도원경이 펼쳐진다. 가족체험객을 위한 아이들과 복사꽃구조 살펴보기, 바람개비 만들기 등등 다양한 체험행사도 있다.

* 허수아비축제

매년 8월 초에는 허수아비축제가 열린다. 봄 복숭아축제가 마을을 홍보하기 위한 것이라면 여름 허수아비축제는 과수를 판매하기 위한 축제이다. 허수아비 축제와 함께 허수아비인형 만들기, 신리천변 시원한 물놀이, 마을 전통농기구전시장 돌아보기 등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이 함께 진행된다.

소돌해수욕장

13.1 Km    0     2024-06-18

강원특별자치도 강릉시 주문진읍 해안로 1993

강릉 주문진해변과 인접해 있는 해변이다. 백사장은 타원형으로 길이 500m, 면적 35,000㎡이다. 마을 전체가 소가 누워 있는 모양이라 하여 소돌[牛岩]이라는 지명이 붙었으며, 주변은 기암으로 덮여 있고, 앞바다에 소를 닮은 바위가 있다. 타원형의 해변은 모래가 희고 경사가 완만하며, 수심이 얕아 조개도 잡을 수 있다. 화장실·탈의실·샤워장 등 편의시설이 갖추어져 있고, 면적 1,650㎡의 소나무숲에서는 야영도 할 수 있다. 인근에 주문진항·우암진항·오리진항 등이 있어 싱싱한 해산물을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으며, 배를 빌려 가자미 낚시도 즐길 수 있다. 매년 7월 15일부터 8월 20일까지 해수욕장으로 운영된다.

폭포골자연휴양림야영장

폭포골자연휴양림야영장

13.1 Km    1     2023-07-01

강원특별자치도 강릉시 연곡면 황어대길 46-3

폭포골 자연휴양림 캠핑장은 강원도 강릉시 연곡면 퇴곡리에 위치한 휴양림 단지로, 5단 폭포와 함께 아름드리 노송들와 계곡으로 둘러싸인 자연 친화적인 휴양림이다. 캠핑은 물론, 독채 펜션과 몽골 텐트도 함께 운영하고 있고, 약 60여 개의 사이트가 있는 규모가 큰 캠핑장이다. 폭포가 있는 계곡은 물놀이보다는 물멍하기 좋은 편이지만, 아래쪽 계곡에서 물놀이를 할 수 있고, 밤이면 쏟아지는 별들과 함께 불멍하기 좋은 운치가 있어, 가족 단위는 물론 친구끼리도 연인끼리도 방문하기 좋은 캠핑장이다.

더블루힐 주문진

더블루힐 주문진

13.2 Km    1     2024-01-25

강원특별자치도 강릉시 주문진읍 주문북로 147-32

주문진 더 블루힐은 넓은 규모와 포근한 분위기를 갖춘 가성비 좋은 강릉의 아파트형 숙소이다. 스탠다드, 스위트, 프레지던트 3가지 타입의 룸이 있으며 객실에는 주방과 세탁실이 있다. 이외에도 여름철 공용으로 사용할 수 있는 야외 수영장이 있으며, 바비큐 파티를 즐길 수 있는 바비큐장이 있다. 객실에서 바다와 주변의 논이 보인다. 주문진 종합버스터미널에서 차로 7분 정도 소요되며, 강릉역에서는 차로 26분 정도 소요된다. 드라마 도깨비의 촬영 장소로 유명한 주문진항이 숙소에서 차로 4분거리에 있다. 주문진항은 매년 오징어 축제가 열리는 곳으로도 유명하며, 신선하고 맛있는 해산물들이 가득한 곳이다.

칠성산

13.3 Km    21789     2023-07-03

강원특별자치도 강릉시 구정면 어단리

칠성산은 구정면 어단리와 왕산면 도마리, 목계리 사이에 있는 953m 높이의 산이다. 산꼭대기에 7개의 바위가 있는데 이것이 마치 칠성과 같이 생겼다하여 칠성산(七星山)이라 불리운다. 이 칠성산에 오르려면 법왕사에서 출발하는 것이 일반적인 등산 코스이며 강릉시내에서 관동대학을 지나 군도를 따라 가다보면 구정면에 이르고 구정면 소재지를 지나 구정면 어단1리에 이르면 칠성저수지로 오르는 둑이 보이며,저수지의 왼쪽을 지나 산길을 오르면 법왕사에 도착할 수 있다. 웅장한 돌들이 건너편 산을 병풍을 두르듯이 옹위하고 있는 모습을 볼 수 있으며 주위는 기암괴석 사이로 자라는 노송들의 모습이 장관을 이룬다. 칠성대 정상의 주위는 기암괴석들이 층을 이루며 모여 있고 숨은 산의 비경을 맛볼 수 있다. 정상의 동쪽으로는 강릉바다와 금광평, 강릉 시내가 한눈에 들어오며 법왕사 뒤쪽으로 길게 뻗은 칠성산 준령에는 많은 비트(은신처)들이 발견된다. 칠성산 일대의 또 다른 특성은 산림의 분포가 특이하다는 사실이다. 대부분의 다른 산들의 능선길에는 참나무 등 여러 활엽수림이 서로 섞이어 자생하고 있다. 그러나 이곳은 산림의 자생구역이 확연히 구분된다. 능선의 동쪽 편으로는 참나무가 집단적으로 모여 있고, 서쪽편으로는 노송들이 집단으로 자생하고 있다. 마치 능선을 사이에 놓고 소나무와 참나무가 대치하는 것과 같은 인상이다. 칠성대에서 내려오는 구간도 기암 괴석과 노송들이 어울린 절경을 맛볼 수 있다. 왕산 쪽으로 보면 길게 늘어진 능선이 마을과 맞닿아 있어 한 폭의 동양화를 보는 것과 같다. 산의 서쪽에서 불어오는 솔바람을 맞으며 기암괴석과 송림사이를 한참동안 걷다보면 오른쪽으로 법왕사 계곡 쪽으로 내려가는 등산로가 보인다.

해오름자연산횟집

해오름자연산횟집

13.3 Km    2     2023-07-02

강원특별자치도 강릉시 해안로 2025

해오름자연산횟집은 강릉시 주문진 소돌해변에 있는 횟집이다. 자연산 회를 그대로 즐길 수도 있고, 물회로 즐길 수도 있다. 방문하는 인원수에 따라 세트 메뉴를 포함한 다양한 선택을 해서 여러 가지 음식을 즐길 수도 있다. 얼음이 떠 있는 빙수모듬물회, 해삼물회, 참가자미물회, 광어물회, 전복물회, 잡어물회와 비빔밥으로 즐길 수 있는 멍게덮밥, 잡어회덮밥, 광어회덮밥 등이 있다. 물회를 주문하면 미역국과 전복 내장죽으로 입맛을 돋워 준다. 겨울에는 한정 메뉴로 곰치국과 도루묵찌개를 하고 있어 따뜻한 국물 요리를 즐길 수 있다. 주차는 건물 옆이나 도로변에 가능하다.

강릉 통일공원

강릉 통일공원

13.4 Km    55832     2024-01-05

강원특별자치도 강릉시 율곡로 1715-38 통일안보전시관

세계유일의 분단국이며, 분단의 허리 강원도.
강원도 해안 중심도시인 강릉 안인진과 정동진에는 민족대립의 현장이며 전쟁의 슬픔이 숨어 있는 곳이다. 1950.6.25 북한군이 최초로 남침하여 상륙한 곳이며, 1996.9.18 북한잠수함이 침투하여 온 국민에게 전율을 느끼게 한곳이다.
6.25전쟁과 9.18북한잠수함, 무장공비 침투 등의 아픔을 안고 있는 이곳에 평화통일을 염원하면서 국가안보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안보의식을 고취하고자 함정전시관과 안보전시관으로 구성된 국내 육,해,공 3군의 군사장비와 북한잠수함 등을 한 곳에서 볼 수 있는 대규모 전시공원인 강릉통일공원을 조성하였다.
그러나 21년 10월, 함정전시관에 전시된 퇴역함정 '전북함'은 시설 노후와 안전사고 우려로 인해 해체식을 진행, 역사 속으로 사라지게 되었다. 대신 그 자리에는 차박을 즐길 수 있는 오토캠핑장이 22년 8월경에 들어설 예정이다. 통일공원 조성의 계기가 된 북한 잠수함과 옛 전투기 등의 시설은 그대로 유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