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9Km 2024-08-01
강원특별자치도 강릉시 공항길127번길 67 (남항진동)
남향진해변은 길이 600m, 2만 4천㎡의 백사장이 있는 간이해수욕장이고 강릉시 동쪽 남대천 하구의 섬석천이 바다와 만나는 곳에 있는 포구이다. 옛날에 송정에서 한송사(寒松寺)로 가는 남쪽 길목에 있는 나루라는 뜻이다. 남항진 해변은 맑고 푸르기로 유명하며 아담하지만 푸른 바다를 자랑하기 때문에 바다 마니아들이 주로 찾는 곳이다. 주변에는 울창한 소나무 숲과 깨끗이 정비된 민박집이 있어서 조용하게 며칠쯤 쉬어가기에 적당하다. 남항진 해변에는 해변을 찾은 나그네가 쉬어갈 수 있도록 그네를 만들어 놓았는데 바닷가를 찾은 사람들은 이 그네에 앉아 사진을 찍고 싶어 한다. 요즘 캠핑 인구가 늘면서 남항진에도 캠핑을 할 수 있는 솔밭이 생겼고 방파제를 하나 두고 커피 거리로 유명한 강릉항이 있다.
6.9Km 2023-07-02
강원특별자치도 강릉시 성산면 칠봉로 16
033-655-1346
강릉에서 유명한 막국수를 판매하고 있는 곳이다. 대표메뉴는 막국수다. 강원도 강릉시에 있는 한식 전문점이다.
7.0Km 2023-12-14
강원특별자치도 강릉시 사천면 가마골길 22-8
7월에서 10월은 우리나라의 국화인 무궁화가 꽃을 피우는 계절이다. 해마다 이맘때쯤 전국에 무궁화가 피겠지만, 그중에서도 강릉 방동리에는 현존하는 가장 굵고 오래된 무궁화가 있다. 강릉 박씨의 중시조인 박수량의 종중 재실에 있는 무궁화인데, 이곳에는 신라시대 우리 선조가 살던 옛집도 잘 보존되고 있어 볼거리가 다양하다. 천연기념물 제520호로 지정된 방동리 무궁화는 천연기념물 지정 당시 그 수령이 110년으로 추정되었다고 한다. 2023년인 지금 추정되는 방동리 무궁화의 나이는 122살이다. 천연기념물로 지정될 당시의 나무 둘레가 146cm로 나이도 가장 많은 무궁화지만, 가장 둘레가 굵은 무궁화이기도 하다. 꽃잎이 붉은 분홍색을 띠는 홍단심계로 순수 재래종의 원형을 간직한 나무이다.
7.0Km 2023-07-02
강원특별자치도 강릉시 성산면 구산길 74
033-641-9502
매콤하게 찐 요리로 강원도 강릉의 향토음식이다. 강원도 강릉시에 있는 한식전문점이다. 대표메뉴는 대구머리찜이다.
7.0Km 2023-07-01
강원특별자치도 강릉시 사천면 샛돌1길 30-2
시인 김동명의 문학관은 강원도 강릉시 사천면 노동리에 있다. 김동명은 전원적인 서정과 민족적인 비애를 시화한 시인으로 강릉의 현대 문학에 지평을 여는 계기를 마련하였다. 이에 강릉이 낳은 한국 근현대의 대표 문인인 초허 김동명[1900~1968]의 삶을 재조명하고, 그의 문학 정신을 계승하며 지역 문예 진흥에 이바지하기 위해 2013년 7월 3일 김동명 문학관을 개관하였다. 강릉에는 문인들이 활동할 수 있는 공간이 부족하여 다양한 문학 활동을 하는 데 다소 제약이 되었으나, 김동명 문학관이 개관함으로써 유용한 공간으로 활용되고 있다.
7.1Km 2024-07-31
강원특별자치도 강릉시 사천면 사천진리 산 282-1
사천 해변은 경포대 해변과 연곡 해변 사이에 있는 길이 300m, 18,000㎡의 매우 조용하고 깨끗함을 자랑하는 해변이다. 1975년 7월 1일 개장하였으며, 경포도립공원과 인접해 있어 매년 많은 피서객이 찾고 있다. 해송숲이 넓게 우거져 있고 깨끗한 백사장과 얕은 수심으로 조용하게 피서를 즐기기 좋은 곳이다. 소나무 숲에서 풍겨 나오는 향긋한 냄새와 시원한 그늘은 깊은 추억을 만들기에 더욱 좋다.
안목해변 근처에 위치한 해변으로 여기는 사람들이 많이 몰리지 않아서 한적하고 조용한 바닷가로 이곳의 바다 색깔은 보석 에메랄드 빛을 띠고 있어 마치 외국의 어느 해안가에 와 있는 듯한 인상을 준다. 경포대가 젊은 연인들이 찾는 곳이라면 근처의 사천해수욕장은 물이 맑고 파도가 잔잔해서 스쿠버다이버, 낚시꾼, 가족단위 관광객이 찾는 곳이다. 계절별로 바다가 다른 색으로 옷을 바꿔 입기 때문에 사계절이 바뀔 때마다 계절을 만끽하러 오는 사람들이 많다. 또한 오토캠핑을 하기에 좋은 환경을 가지고 있어 사천해변은 오토캠핑 마니아들에게 천국처럼 여겨지는 곳이다. 오토 캠핑장은 향긋한 소나무 내음을 실컷 맡을 수 있는 안락한 캠핑장이다.
7.1Km 2024-10-21
강원특별자치도 강릉시 사천면 사천진리
사천진리 해변공원에서 바다를 따라 남쪽으로 경포해변과 경포호수, 허난설헌이 태어난 초당마을을 지나 다시 남항진까지 바다를 따라 걷는 길이다. 파도가 밀려오는 해변가에 조개껍질을 주으며 걸을 수도 있고, 우리나라에서 뿐 아니라 동양 최대의 해변 솔밭길을 따라 걸을 수도 있다. 경포호숫길의 정취와 바다 옆 솔밭길이 이 길의 아름다움과 추억을 더해준다. (출처 : 강릉바우길 홈페이지)
7.2Km 2024-08-27
강원특별자치도 강릉시 사천면 중앙서로 62
갈골한과마을 명인의 집은 150년 이상의 역사가 있는 강릉 식문화유산이다. 최봉석 명인이 본격적으로 한과를 시작한 것은 1960년대 초이지만 이미 집안에서의 시작은 증조부 때부터이니 벌써 5대째 최봉석 명인이 60년 넘게 가업을 이어오면서 한결같은 한과의 맛을 이어가고 있다. 갈골과줄의 전승 역사는 예절과 효행을 중시하는 가문의 영향으로 유난히 제례 등의 행사가 많았던 것에서 비롯되었다고 한다. 갈골과줄은 또한 30일의 기다림이라고도 표현하는데, 그 이유는 첫 번째 단계인 찹쌀 발효에만 꼬박 20일이 걸리기 때문이다. 좋은 쌀을 선별해 첨가물을 일절 넣지 않고 공기 중의 건강한 발효균을 통해 자연 발효를 시키는 방식으로 만든다.
7.2Km 2023-08-08
늦더위를 피해 강릉으로 여행을 떠나보자. 오죽헌에서 신사임당, 율곡이이의 자취를 느끼고 정감이마을의 능이백숙을 맛본다. 그리고 정동진 일출과 함께 하루의 시작을 열어보자.
7.2Km 2023-08-02
강원특별자치도 강릉시 성산면 성연로 17
강원도 강릉시에 위치한 대굴령 마을은 대관령을 병풍처럼 둘러 에우고, 청정계곡과 아름다운 산을 터전으로 삼고 살아가는 아름다운 마을이다. 대굴령 마을은 최상의 휴식공간으로써 잠시 쉬기에도 매우 좋은 곳이다. 또한 농촌체험, 휴식공간, 편의시설 등 도시민들의 휴식공간을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