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Km 2023-10-04
강원특별자치도 강릉시 토성로 144
시각예술 공유의 대중화를 위해 탄생된 공간이다. 미술 작업실과 전시장이 한 곳에 있는 예술적인 공간으로 주말과 공휴일에만 11시부터 18시까지 오픈되는 곳이다. 강릉 여행자들과 시민들 누구에게나 열려 있다. 프린트가 아닌 작품 원화 구입 가능하고, 뮤지엄 홀리데이에서 판매되고 있는 작품은 100% 원화이다. 뮤지엄 홀리데이 미술관은 원래 작업실로 사용되던 건물이라 크기가 작다. 이 곳은 미술작품 전시회 뿐만 아니라 아트숍으로 아트상품, 관광기념품 판매를 하고 아트클래스로 유화, 아크릴, 소묘등 다양한 수업을 진행한다.
1.9Km 2023-07-02
강원특별자치도 강릉시 강릉대로 237
033-648-2580
홍돼지국밥에서 생산하는 육수는 조미료 무첨가로 국내산 사골 100% 고유의 사골 육수를 제공한다. 강원도 강릉시에 있는 한식전문점이다. 대표메뉴는 돼지국밥이다.
1.9Km 2023-07-02
강원특별자치도 강릉시 토성로 165-6
차리프는 강원도 강릉시 도심에 있는 차 오마카세 카페이다. 커피는 팔지 않고 오직 차만 판매한다. 티 마스터가 계절별로 어울리는 차를 준비한 후 어울리는 디저트와 페어링을 해서 판매하는 시즈널 티코스와 차리프 룸에서 즐기는 크림티 세트는 모두 예약제로만 운영하고 있다. 단품 메뉴는 바로 방문해서 즐기거나 테이크아웃으로 가지고 나올 수도 있다. 오래된 주택을 개조해서 화이트 계열의 인테리어로 이색적인 찻집을 만들었다. 실내는 집안이므로 신발을 벗고 들어가야 한다. 강릉에서 이색적인 카페를 찾고 있다면 방문을 권한다. 주차는 주택가이므로 좀 어렵다. 주민센터 주차장이 비어 있으면 이용할 수 있다.
1.9Km 2024-10-31
강원특별자치도 강릉시 종합운동장길 84 (교동)
033-640-6802
"2024 강릉페스티벌"은 강릉시의 세계 100대 관광도시 진입과 사계절 스마트 관광도시를 목표로 지역 랜드마크 조성 등 글로벌 경쟁력을 갖추기 위한 관광거점도시 육성사업의 일환이다. 문화체육관광부, 강원특별자치도, 강릉시가 주최하고 (재)강릉문화재단이 주관하는 2024 강릉페스티벌은 "강릉은 극장이다"라는 테마로 강릉의 관광문화자원을 활용한 주요 공연 3편과 다양한 부대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는 공연예술축제다. 본 축제는 11월 1일(금)~3일(일) 3일간 강릉아트센터 및 꿈꾸는 사임당 예술터 일대에서 진행된다.
1.9Km 2024-07-26
강원특별자치도 강릉시 경강로2069번길 15
강릉 벌집 칼국수는 강릉시 임당동에 위치한 유명 칼국수집이다. 삼대천왕과 수요미식회에도 소개된 바 있으며, 원래부터 현지 주민들과 관객들로부터 사랑받는 맛집이었지만 방송을 탄 이후로 인기가 급상승하여 평일에도 많은 사람들이 찾아온다. 재료가 떨어지면 문을 닫으니 미리 전화로 물어보고 가는 것이 좋다. 오래된 한옥을 개조한 식당으로, 외관은 조금 오래되고 허름하지만 진짜 한자리에서 오래 운영한 맛집이란 믿음을 주는 것도 사실이다. 내부는 간판에서 주는 느낌보다 깔끔하다. 넓지 않은 내부이기에 줄 서서 들어가야 한다. 평범한 가격대이지만 그 손맛만은 가격을 메길 수 없을 정도로 일품이다. 수요미식회 방송 이전에는 비빔국수와 만두 등 다른 음식들도 맛볼 수 있었으나, 방송 이후 손칼국수(장칼국수) 하나만 내놓는다. 하지만 칼국수를 맛봤다면 이 집의 진가는 이미 확인한 것이니 너무 걱정하지 말자.
40년 내공이 담긴 칼국수는 직접 담근 고추장으로 만든 장칼국수이다. 또한 직접 담근 배추김치와 깍두기는 그냥 먹어도 맛있다. 이 장칼국수의 묘미는 바로 고기고명이다. 걸쭉하고 붉은 국물 위에 잘게 간 고기고명과 김가루, 깨가 듬뿍 올려져 있어 보고만 있어도 배부르다.
1.9Km 2023-07-07
강원특별자치도 강릉시 토성로 169
033-655-6610
강릉에 본점을 둔 육개장 전문점으로 옛날식 육개장을 맛볼 수 있는 곳이다. 대표 메뉴는 옛날 전통 육개장으로 국물이 진하고 기름지지 않은 것이 특징이며, 얼큰하지만 담백하고 구수한 맛이 진하다. 맵지 않은 뽀얀 국물의 하얀 육개장도 있으며, 육개장 칼국수와 수제비도 맛볼 수 있다. 평소 먹어보지 못한 깔끔한 옛날식 육개장이 생각난다면 둘러봐도 좋다.
1.9Km 2024-05-31
강원특별자치도 강릉시 토성로 171
033-648-0340
이 집은 손칼국수와 메밀칼국수를 주로 하면서 칼국수 맛을 돋우기 위해 국수에 옹심이를 넣는다. 칼국수 맛에 질리지 않을까 염려되어 덤으로 내놓던 감자옹심이가 칼국수 이상으로 손님에게 인기가 있다고 한다. 1998년에는 초당순두부와 함께 강릉시의 향토음식으로 지정되어 이제는 강릉의 명물로 손꼽히게 됐다. 여름에는 계절식으로 막국수도 내보지만 역시 뜨끈한 감자옹심이 손님이 주축을 이룬다. 감자는 진부와 대관령에서 난 강원도 감자를 주로 사용해 맛이 더욱 뛰어나며, 그 감자를 곱게 갈아서 자루에 넣어 처음 감자물을 알맞게 빼어준다. 그래야만 감자의 아린 맛이 제거되고 색깔도 곱다고 한다. 1시간쯤 가라앉힌 뒤 윗물을 따라내고 밑에 남은 전분과 감자 갈은 무거리를 함께 반죽해 그냥 뚝뚝 뜯어 넣어 끓이면 감자수제비가 되고 동글동글하게 빚어 끓이면 감자옹심이가 된다고 한다. 특히 이곳 감자옹심이는 옹심이가 익어 떠오를 무렵 메밀국수와 칼국수를 넣어 함께 끓이고 파와 마늘 등 양념을 해 떠준다. 옹심이맛과 쫄깃한 국수맛까지 곁들여 더욱 별미이다.
1.9Km 2024-10-21
강원특별자치도 강릉시 임영로131번길 6
강릉 임영관 삼 문은 강원도 강릉시 용강동에 있는 문 중 하나로, 1962년에 국보 제51호로 지정된 강릉의 자랑이자 명소로 자리 잡았다. 옛 명칭은 ‘강릉 객사문’이었는데, 2010년 4월부터 ‘임영관 삼 문’이라 부르게 되었다. 임영관 삼 문은 단층의 맞배지붕으로, 3칸 2호의 장중한 형태를 갖춘 우수한 팔각 문이다. 건립되었던 연대는 분명하지 않으나 그 건축 방식으로 보아서 조선 초기의 것으로 추정된다. 비록 규모는 작지만, 한국 목조 건축사상 뛰어난 구조와 아름다움을 갖추고 있는 선조들이 물려준 아름다운 유산이다. 객사는 옛날 중앙에서 오는 관리나 내빈을 대접하고 묵게 하던 시설을 일컫는데, 임영관 삼 문은 객사의 문 이름이다. 임영관 삼 문이 있는 강릉 객사는 고려 태조 때에 세워진 목조건물로 그 무게 있고 두터워 보이는 아름다움과 섬세한 솜씨가 고려 시대의 대표적인 건축물로 인정되어 국보 제51호로 지정되었다. 지금의 현판 글씨는 공민왕이 낙산사 가는 길에 들러서 쓴 친필이다. 객사 문은 주심포 양식의 건물로, 그 중후 미와 구조의 정교함은 우리나라에서 그 유래를 찾아보기 드문 건축물이다. 또한, 기둥의 배흘림은 그 어느 건물보다도 심하며, 전체적으로 볼 때 아주 오래된 인상을 주며 장식화 경향이 심하지 않은 것이 특징이며 수덕사 대웅전보다 건축연대가 앞선 것으로 생각된다. 현재는 객사 문만이 남아있다. 절집이 아닌 목조건물로는 이 객사 문이 가장 오래된 것이다. (출처 : 강릉 문화관광 홈페이지)
1.9Km 2024-06-20
강원특별자치도 강릉시 임영로131번길 6
033-823-3224
강릉문화유산야행은 문화유산이 밀집된 거리를 중심으로 공연,체험,예술 등 다양한 활동을 제공함으로써 문화유산 활용도를 높이고,문화유산의 의미와 가치 향유를 통해 보존가치를 증진하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강릉시는 2016년부터 국가유산청 문화유산야행사업에 함께하고 있다. 강릉문화유산야행은 매년 강릉대도호부관아와 서부시장 일원을 중심으로 펼쳐지며 밤을 테마로한 8가지 프로그램(야경,야로,야사,야화,야설,야식,야숙,야시)이 준비되어있다. 각 프로그램은 볼거리,먹거리,즐길거리 등 특색있는 콘텐츠를 통하여 문화유산의 의미와 가치를 전달하고, 강릉시의 역사와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1.9Km 2024-10-02
강원특별자치도 강릉시 임영로131번길 6
강릉 대도호부 관아는 고려시대부터 조선시대에 걸쳐 중앙의 관리들이 강릉에 내려오면 머물던 건물터이다. 조선시대 기록을 보면 고려 태조 19년(936)에 세워져 83칸의 건물이 있었으나, 지금은 객사문(국보)만 남아 있다. 객사문은 고려시대 건축물 가운데 현재까지 남아있는 몇 안 되는 건물 가운데 하나로, 공민왕이 쓴 ‘임영관’이란 현판이 걸려 있다. 1993년에 강릉 시청 건물을 지을 계획으로 실시한 발굴 조사한 결과, 고려시대부터 조선시대에 이르기까지 관아 성격의 건물터 연구에 중요한 자료를 얻을 수 있는 자리임을 알게 되었다. 또한 조선시대 「임영지」의 기록을 통해 이 유적의 중요성과 옛 강릉부의 역사와 문화를 알려준다는 점에서도 중요한 유적으로 평가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