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2 Km 0 2024-05-17
부산광역시 강서구 신호산단1로140번길 71
부산 강서구에 위치한 로빈뮤지엄은 <코카콜라 테마카페>로 널리 알려진 카페이다. 앤틱한 빈티지소품 및 다양한 볼거리들이 즐비하여 이색적인 분위기로 많은 사람들이 찾아오고 있다. 구석구석 다양한 소품들을 찾아보는 재미도 있다.
11.3 Km 0 2024-05-20
부산광역시 사상구 대동로 224
공장을 개조해서 카페와 캠핑용품점으로 탈바꿈한 클래식 캠퍼는 캠핑을 좋아하는 사람과 이제 캠핑에 관심을 두는 초보 캠퍼에게 핫한 곳이다. 맛있는 커피와 쿠키를 맛볼 수 있으며 클래식캠퍼만의 특별한 감성캠핑용품도 구매 가능한 이색적인 카페이다. 본관, 별관으로 나누어져 있으며 본관 1층에는 감성 가득한 소품들이 다양하게 있어 캠핑을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지나칠 수 없는 곳이다. 2층은 텐트를 만들어 놓아 캠핑을 잘 모르는 사람들도 쉽게 접할 수 있도록 전시해 놓았다. 밖으로 나와 별관으로 가면 캠핑 콘셉트 카페답게 내부도 캠핑 감성이 듬뿍 묻어 나온다. 텐트 쳐진 곳에서 커피를 마실 수 있게 해 놓았고, 곳곳에 스쿠터와 캠핑카, 캠핑용 의자, 테이블, 소품, 식물 등으로 꾸며놓아 실제 캠핑장에 와 있는 듯한 느낌을 준다. 멀리 안 가고 도심에서 캠핑 감성을 느껴보고 싶다면 부산 클래식 캠퍼 방문을 추천한다. * 외부 음식 반입 금지
11.4 Km 0 2023-09-14
부산광역시 강서구 명지오션시티8로 31
수육 백반으로 유명한 국밥 전문점으로 부산에 가면 꼭 먹어봐야 할 음식 중 하나인 돼지국밥 맛집이다. 서울 및 수도권에서 판매하고 있는 순댓국과 비슷하지만, 부산에서 먹는 돼지국밥은 특유의 맛이 있다. 영진 돼지국밥은 부산 내에서 체인점 형태의 프랜차이즈로 운영되는 곳으로 어느 곳을 가든지 맛있는 돼지국밥을 먹을 수 있다. 국밥도 유명하지만 수육 백반으로도 유명한 곳이다. 반찬과 국밥에 넣어 먹을 수 있는 소면 등 푸짐하게 한 상 차려진다.
11.4 Km 1 2023-12-06
경상남도 김해시 대동면 대동로485번길 132
김해시의 대동승마랜드는 어린이를 위한 승마체험을 운영하고 있는 승마장이다. 40개월에서 11세사이의 몸무게 30kg이 넘지 않는 어린이만 이용이 가능하다. 하지만 승마체험 외에도 말, 양, 사슴, 염소, 알파카, 토끼 등 온순한 동물들의 자그마한 목장이 산책로와 함께 펼쳐져 있어 아이들이 이곳 저곳을 다니면서 여러 동물도 만나고 먹이를 주면서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는 곳이다. 김해 백두산 자락에 있으며 부산역이나 부산시청에서도 30분이면 이동할 수 있어 접근성이 좋다.
11.4 Km 27073 2024-05-08
경상남도 김해시 인제로 502
055-337-0091
김해 신어산 자락에 자리하고 있는 가야컨트리클럽은 1988년 개장하여 KLPGA 대회인 넥센 세인트나인 대회가 매년 열리고 있는 국제적인 골프장이다. 회원제 45홀, 퍼블릭 9홀로 이루어진 총 54홀의 매머드급 규모의 골프장이며 신어코스, 낙동코스, 김해코스, 수로코스, 가락코스, 퍼블릭코스의 6개 코스가 있다. 이 중 아기자기한 여성미를 느낄 수 있는 신어코스, 웅장한 남성미가 느껴지는 낙동코스 등 각 코스별 개성 있는 코스 관리로 많은 사랑을 받는 골프장이다.
11.4 Km 0 2023-12-28
부산광역시 강서구 대저중앙로 337
다양한 종류의 국수와 호박죽을 무한리필로 즐길 수 있는 대저할매국수는 안전행정부와 부산광역시, 강서구가 지정한 물가 안정 모범업소로 선정된 식당이다. 모든 음식은 직접 원하는 양만큼 담아서 먹을 수 있는데, 면과 김 가루, 단무지 등의 고명을 취향껏 담고 비빔장을 올려 비빔국수로 즐기거나, 간장 양념을 올려 멸치 맛국물 육수를 부어주면 잔치국수로 즐길 수 있다. 고추 절임으로 매운맛도 조절할 수 있다. 멸치 맛국물 육수는 아궁이를 이용해 가마솥에 끓이는데, 흔치 않은 아궁이를 구경하는 재미도 있다. 저렴한 가격으로 인심 좋은 할머니의 손맛을 느낄 수 있는 이곳은 ‘포도밭 대저할매국수’로도 알려져 있는데 가게 앞에 포도밭을 직접 가꾸어 휴게공간으로 개방하고 있다.
11.4 Km 20868 2024-06-17
경상남도 창원시 진해구 안골동
안골왜성은 일본군들에 의해서 축성된 일본식 성으로 일본 수군의 본거지였다. 임진왜란을 일으킨 일본군은 해전에서 우리 수군에게 패전을 거듭하여 막대한 군사적 타격을 입고, 본국으로부터의 보급이 원활하지 못하자 우리 수군을 해상에서 제어하고 장기간 주둔을 위한 최후의 기지로 활용하기 위하여 1593년경 남해안 연안일대의 요지에 웅천안골왜성을 포함한 18개소의 왜성을 축성하였다. 1998년 경상남도 문화재 자료로 지정되었으며, 높이 3∼8m, 둘레 594m, 넓이 약 16,529㎡, 안골포 동쪽의 해발 100m의 동망산 위에 있으며 가덕도 왜성과 약 4㎞ 거리에 있다. 동망산의 지형을 3등분으로 나누어 부분적으로 정상부를 깎은 뒤에 본성, 제1 외곽, 제2 외곽으로 나누어 따로 석축하고 외곽으로 각 부분을 연결하였는데 외곽의 일부는 토축성이다. 비록 일본군에 의해서 축성되기는 하였지만, 성을 축성하는 노역을 담당했던 우리 선조들이 흘렸을 눈물과 한을 무심히 간과할 수 없을 뿐만 아니라, 우리나라의 축성 기술과 일본의 축성 기술을 비교하여 연구할 수 있는 좋은 자료이다.
11.5 Km 28852 2024-06-11
경상남도 창원시 진해구 남영로 373
황포돛대 노래비는 진해 흰돌메 공원에서 부산 방향으로 약 800m 떨어진 영길만 해안관광도로변에 세워져 있다. 대중가요로 널리 알려진 노래 ‘황포돛대’는 이 고장 출신인 작사가 이일윤(필명 : 용일) 선생이 경기도 연천의 포부대 근무 당시, 세모를 앞둔 12월 어느 눈 오는 날 밤 고향 바다인 영길만을 회상하며 노랫말을 만들었고, 군 제대 후인 1964년 백영호 작곡, 이미자의 노래로 발표하게 되어 국민 애창곡으로 널리 불리게 되었으며, 그 유래를 담아 이곳 영길만 도로변에 황포돛대 노래비를 건립하게 되었다. 가로 5m, 세로 6m, 높이 7m 규모로 화강석과 청동을 재료로 하여 2003년 조각가 이창헌 선생에 의해 제작된 노래비의 작품명은 『고향의 향수』이다. 노래비 전 면에는 노래 가사가, 뒷면은 작품 설명이 새겨져 있고, 뒤쪽에 버튼을 누르면 ‘황포돛대’ 노래가 흘러나와 노래를 감상할 수 있다. 노래비가 있는 도로는 남파랑길 6코스에 해당하는 아름다운 둘레길이며, 흰돌메공원 등 주변 관광지를 둘러볼 수 있는 곳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