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7Km 2025-09-09
경상북도 영주시 평은면 용혈리 1106
영주시 평은면 용혈리 학가산 자락에 위치하고 있는 진월사는 천년고찰로 이 고장 절 가운데 가장 높은 지대에 자리해 있으며, 서북으로 멀리 소백산 연봉을 마주하고 절 아래로 내성천이 굽이굽이 흐르고 있다. 진월(陳月)이라는 이름은 이 곳의 지명과 관련이 깊다. 학가산 진월사는 영주시와 안동시의 접경지역으로 현재 절이 있는 곳은 영주시에 속하나, 안동 월전(月田)동이 본마을이라고 한다. 이 마을 지형이 고지대 분지를 이루고 있고 동산마가 위치한 곳에 반월처럼 생긴 동산이 있으며 그 동산을 중심으로 반월처럼 층계로 밭을 이루고 있어 달밭이라 부르게 되었다는 것이다. 이 마을에서 유래되어 절 이름도 진월사가 되었다고 한다.진월사는 의상대사가 창건했다고 전해지나 옛 건물의 흔적은 찾아볼 수가 없고 현재는 무량보전, 향로전, 심원루와 가정집처럼 지워진 요사채가 눈길을 끈다. * 창건배경 및 역사* 진월사는 대한불교조계종 제16교구 본사인 고운사 말사이다. 신라 문무왕(재위 661∼681) 때 의상(義湘)대사가 창건하였다고 전해지고 있으나 확실한 유래는 알 수 없다. 이후부터 조선 중기까지의 연혁은 전해지지 않으며 1720년(조선 숙종 46) 설신(雪信)과 계원(戒員)이 무량보전(극락전)을 중건하면서 이 절의 주불을 지장보살에서 아미타삼존불로 바꿔 봉안하고 노전도 신축하였다. 1797년(정조 21) 계문(戒文)이 중수하였고, 1807년(순조 7) 시임(時任)과 정신(定信)이 중수하였다. 1891년에 희민(曦玟)이, 1919년 보정(普貞)이 중수하여 오늘에 이른다. 현재 건물로 무량보전과 삼성각, 심원루, 향로전, 요사 등이 남아 있다. 특별히 전해지는 유물은 없다.
18.8Km 2025-11-19
경상북도 봉화군 명호면 청량로 763-81
청량산 나무네숲 캠핑장은 경상북도 봉화군 명호면에 위치해 있다. 적당히 구불거리는 길을 따라 올라가면 마치 요새처럼 캠핑장이 조성돼 있어 마치 비밀 공간에 들어서는 기분이다. 다양한 조형물도 볼거리이다. 캠핑장은 일반 야영장 37면을 갖추고 있으며 울창한 수목 아래 파쇄석을 깔았다. 사이트 간 간격이 넓어 프라이빗 한 캠핑을 만끽할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캠핑장 가까이 청량산 도립공원을 비롯해 도산서원, 사미정 계곡, 다덕 약수 관광지 등 관광자원이 풍부하다.
18.9Km 2025-03-18
경상북도 영주시 평은면 문평로 860
영주댐물문화관은 경북 영주시 평은면에 자리 잡고 있다. 한국수자원공사가 영주댐을 건설하면서 한국의 물 관련 역사를 알리기 위해 2016년 개관했다. 문화관에는 영주댐을 조망할 수 있는 전망데크를 비롯해 조형물, 다목적 영상실, 물 문화 역사실, 영주댐 홍보실 등이 갖춰져 있다. 주변에는 무섬마을, 영주호 오토캠핑장, 용마루 공원이 있다.
19.0Km 2024-04-23
경상북도 안동시 수상동
054-840-1004
경북 안동에 위치한 안동병원에서는 건강과 휴식, 관광과 레저를 동시에 경험하여 몸과 마음
을 건강하게 할 수 있는 헬스투어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있다. 전국 8위 규모의 첨단 대형병원인 안동병원의 차별화
된 고품격 건강검진을 받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호텔 그 이상의 편안함, 쾌적함, 편리함, 고급스러움을 간직한 낙동강변의 안동병원 게스트하우스에서 휴식을 취할
수 있다.
아울러 역사와 문화가 살아있는 한국 정신문화의 수도, 안동에서 유교문화, 불교문화
등 풍부한 문화유산, 산과 물이 조화로운 쾌적하고 수려한 자연환경, 맛과 건강을 고려한 지혜로운
양반 밥상, 골프, 레프팅, 오솔길, 등산, 바다체험으로 즐거운 레저를 보고, 느끼고, 체험할
수 있어 더욱 즐겁다.
19.0Km 2024-03-26
경상북도 안동시 임동면 지례예술촌길 427
054-852-1913
지례예술촌은 안동에서도 구비구비 첩첩산중 호숫가에 홀로 있어 자연의 아름다움, 평화로움, 고요함, 그리고 360여 년의 옛스러움을 오롯히 느낄 수 있는 공간이다. 객실은 지촌종책, 지산서당, 정곡강당, 주사 건물에 17개의 온돌방이 있고, 객실에따라 임하호를 한눈에 감상할 수 있다. 아침에는 물안개 피는 호수가, 밤에는 쏟아지는 별과 반딧불이가 신비로움을 더해준다. 한복, 한식, 명절, 제례, 세시풍속, 고기잡이, 곤충채집, 밤하늘관측 체험 프로그램 등을 운영한다.
19.4Km 2025-10-23
경상북도 봉화군 명호면 비나리길 141
경상북도 봉화군 명호면에 있는 비나리마을은 풍락산이 병풍처럼 마을을 감싸고 햇볕이 소복이 담겨 있으며, 마을 입구 맞은편에는 아름다운 청량산을 옆으로 끼고 흐르는 낙동강에 나루터가 있었다 하여 ‘비나리’라는 마을의 명칭이 붙게 되었다. 고추가 주된 생산작물이며, 배추, 수박, 호박 등도 재배하고 있다. 마을 가운데 위치한 비나리마을학교에서는 예비 귀농인들을 위한 귀농학교를 매년 운영하고 있으며, 실제로 귀농귀촌한 인구가 마을에 다수 유입되어 기존 주민들과 더불어 살고 있다. 또한, 강의실, 식당, 체험카페, 휴게실을 갖추고 있으며, 세미나, 워크숍, 모임행사 등의 장소로 이용할 수 있다. 맑은 자연 속에서 농부의 지혜를 배우는 비나리마을에서 일상에 지친 몸과 마음을 힐링할 수 있다.
19.4Km 2025-03-27
경상북도 안동시 임동면 지례예술촌길 427
19.7Km 2025-06-27
경상북도 안동시 풍산읍 웃막실길 10
안동 청성서원은 송암 권호문(1532∼1587)을 추모하는 서원이다. 권호문은 조선 선조(재위 1567∼1608) 때의 문인이며 학자로 평생을 자연에 묻혀 살았는데, 덕망이 높아서 찾아오는 문인들이 많았다. 선조 41년(1608)에 세운 이 서원은 광해군 4년(1612)에 선생의 위패를 모시고 제사를 지내다가, 영조 43년(1767)에 지금 있는 자리로 옮겨 세웠다. 고종 5년(1868)에 흥선대원군의 서원철폐령으로 철거되었다가 그 뒤 1909년 도내 유림들의 뜻에 따라 옛터에 복원하였다. 서원 안에는 강당, 동재, 서재, 정도문, 청풍사, 전사청, 신문 등 모두 7동의 건물이 있다. 이 서원에서는 해마다 2월과 8월에 제사를 지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