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6Km 2025-03-05
경상남도 밀양시 산내면 얼음골로 177
가지산(1,240m)에서 발원한 물결이 단숨에 달려 내려오면서 빚어낸 비경을 그대로 간직한 이 계곡은 옛날 밀양과 울주군을 오가던 사람들이 석남재 밑인 이곳에서 말의 편자를 갈았다고 해서 쇠점골이라 한다. 이곳에는 거대한 바위 하나가 계곡 전체를 덮고 있는데 그 크기가 크고 넓다는 뜻에서 붙여진 오천평반석과 형제폭포 등 이름을 알 수 없는 많은 물웅덩이와 작은 폭포들이 있다. 쇠점골 트래킹은 백연사에서부터 시작된다. 4㎞에 달하는 쇠점골은 왕복 2시간 30분 정도 걸으면 되는 평탄한 계곡길이다. 호박소 갈림길 삼거리 구름다리를 지나 오천평반석을 경유해 석남터널 입구 소공원까지 가면 된다. 계곡이 비교적 평탄하고 길며, 수량도 매우 풍부하다. 특히 얼음골 인근이라 여름에도 시원해 산행 초보자도 비교적 트래킹이 용이한 힐링 산책길이다. 쇠점골 가을단풍길은 특히 버켓킷 리스트에 올려도 좋은 만큼 멋지다.
16.6Km 2024-07-24
경상남도 밀양시 산내면 얼음골옛길 347-12
사과향기캠핑장은 밀양 가지산 얼음골 바로 옆에 위치한 전체가 산으로 둘러싸여 있어 밤에는 시원하고 모기가 없는 것으로 유명한 캠핑장이다. 캠핑장 옆으로는 계곡이 흐르고 앞으로는 바위산의 경치가 보여 가슴이 확 트이는 곳이다. 작고 아담함 캠핑장은 펜션과 야영장이 함께 있으며, 20여 개의 사이트가 있다. 사이트 공간이 여유로워 편안하게 텐트를 설치할 수 있어 인기가 높다. 배전함이 있어 전기 사용이 가능하며 와이파이 사용도 가능하다. 깨끗한 화장실과 개수대 샤워장은 24시간 온수가 나와 사용하는데 불편함이 없어 좋다. 아이들은 트램펄린이 있어 시간가는 줄 모르고 뛰어 놀며, 캠핑장 바로 아래로는 맑은 계곡물이 흐르고 있어 물고기를 잡으며 자연학습도 하며, 수심이 깊지 않아 아이들이 물놀이하기에 좋다. 주변관광지로는 밀양 얼음골, 호박소, 오천평반석, 가마볼폭포와 같이 자연의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는 관광지들이 있다.
16.7Km 2024-05-03
경상북도 경산시 원효로 275
호미호시는 경상북도 경산시 갑제동에 있다. 현대적인 외관과 감각적인 인테리어가 눈에 띄는 곳이다. 게다가 음료와 디저트의 맛도 훌륭해 많은 사람이 찾는다. 대표 메뉴는 아메리카노다. 이 밖에 카페라테, 헤이즐넛라테, 바닐라라테, 연유라테, 레몬티 등을 맛볼 수 있다. 내부에는 단체석이 마련되어 있어 각종 모임을 가지기 좋다. 주차장이 넓어 주차 걱정이 없다. 경산IC와 수성IC에서 가깝고, 인근에 인터불고CC, 삼성현역사문화공원, 경산향교가 있어 라운딩이나 여행 시 들러보기 좋다.
16.7Km 2024-10-22
경상북도 경산시 박물관로 46
경산시립박물관은 지역 문화 발전과 시민의 문화 향수권 증진을 위하여 개관한 박물관이다. 선사시대부터 근대에 이르는 경산의 역사와 문화를 소개하고 있다. 고대부터 현대에 이르는 경산의 문화유산을 종합적이고 체계적으로 연구 보존하고 우수한 우리 문화와 역사를 체험하고 배울 수 있는 평생학습 기능을 갖추고 있다. 2개의 상설전시실을 갖추고 있으며, 고대문화실, 역사문화실로 구성되어 있다. 이외 특별전시실, 어린이 체험학습실, 야외전시장이 있다.
16.7Km 2024-10-21
경상남도 밀양시 산내면 삼양리
010-8483-7500
밀양얼음골사과의 우수성을 홍보하기 위한 "제26회 밀양얼음골사과축제"가 2024년11월2일~3일 이틀간 밀양얼음골공영주차장,선샤인밀양테마파크에서 열린다. 행사장에는 사과판매부스,사과요리전시, 사과품종전시,밀양농산물 및 가공품판매부스가 마련돼 사과와 우수농산물을 실속가격으로 구입할 수 있다. 행사 첫날인 2일에는 음악뮤직클럽'투엠씨'공연,고고장구,품바공연등이 이어지고 사과풍년을 기원드리는 고유제, 그리고 오후3시에 내외빈과 관광객을 모시고 개막식이 펼쳐진다. 축제 둘째날인 3일에도 공연과 사과관련 이벤트가 열린다. 행사기간동안 사과시식,사과막걸리 시식을 할 수 있으며, 사과로 만든 요리전시, 우수사과와 사과품종 전시를 관람할 수 있으며, 키즈존에서는 캐리커쳐그리기,버블체험등을 할 수 있다.
16.7Km 2025-04-30
경상북도 청도군 운문로 755 국립청도숲체원
영남의 알프스 중 가장 으뜸인 가지산이 병풍처럼 자리 잡은 국립청도숲체원은 국가산림교육센터이다. 숲과 자연환경에 대한 지식을 체계적으로 전달하고 사회성 증진, 학습 능력 향상, 면역력 향상과 심리 안정 효과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숲체원 프로그램 및 산림, 생태 관련 양질의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하는 곳이다. 주차장부터 숙박과 체험을 하는 본부 건물까지 1.5㎞ 구간은 나무데크로 만들어진 등산로로 휠체어 진입이 가능한 무장애 나눔길이 설치되었으며 들어가는 길 나무에 붙은 팻말을 통해 나무의 정보와 자연 상식 관련 퀴즈 등을 풀면서 누구나 쉽게 자연과 친해질 수 있도록 조성하였다. 숲 속에서 채취한 재료나 자연 친화적인 재료와 방법을 통한 다양한 체험과 행사가 연령별로 준비되어 있으니 어린 자녀를 둔 가족은 물론 어린이, 청소년 단체들이 당일 혹은 1일 숙박과 체험을 해도 좋다. 단, 산림교육센터로 단순 체험은 안되며 숙박 시 산림교육프로그램을 필수 예약해야 한다. 인근에 운문산자연휴양림과 금빛계곡이 있다.
16.8Km 2025-03-17
경상남도 밀양시 산내면 얼음골로 241
영남알프스라 불리는 산악지대를 둘러볼 수 있는 케이블카로서, 하부승강장에서 해발 1,020m의 상부승강장까지 50인승 대형 케이블카를 타고서 약 1.8㎞를 약 10분 만에 올라간다. 케이블카는 20분 간격으로 운행한다. 상부승강장에서 내리면 약 250m의 하늘사랑길이라고 불리는 완만한 데크길을 10여 분 올라가면 녹산대라는 전망대가 나온다. 여기서 영남알프스 가지산, 백운산과 밀양 시내 방향의 얼음골 계곡 등을 조망할 수 있다. 상부승강장에서 재약산 사자봉까지 편도 1시간, 재약산 수미봉까지 편도 1시간 40분, 능동산까지는 편도 1시간, 사자평 억새까지 편도 2시간 정도 소요되니, 트레킹을 좋아하는 사람들이 많이 이용하고 있으며, 사자평 억새밭을 거쳐 고사리분교-표충사 코스를 이용하는 등산객도 있다.
16.8Km 2025-03-19
경상남도 밀양시 산내면 얼음골로 241
영남알프스 얼음골케이블카~재약산 사자봉(천황산)~사자평~산들늪~고사리분교터를 왕복하는 약 5~6시간의 고산트래킹 길로서, 케이블카 상층부(해발1,020m)로 되돌아 오지 않고, 생물서식처 탐방로를 거쳐 재약산 생태탐방로(고사리분교터-층층폭포-표충사) 쪽으로 하산할 수도 있다. 해발 1,189m 사자봉에 오르면 가지산, 운문산, 간월산, 신불산, 영취산 등 해발 1,000m 고봉들이 군웅할거 하듯이 펼쳐져 있다. 전국 최고의 억새군락지인 사자평(약 250만평)과 국내 최대 고산습지 산들늪(약 18만평. 해발 700~1,000m에 걸쳐 산이 들과 같이 넓게 퍼져 있다고 해서 산들늪이라 부름) 등을 포함한 힐링코스로서, 답답한 가슴이 뻥 뚫리는 상쾌함을 느낄 수 있다. 등산화와 도시락, 음료수 준비는 꼭 필요하다.
16.8Km 2025-04-02
경상북도 청도군 운문면 운문로 763
국립 운문산 자연휴양림 야영장은 경북 청도군 운문면에 자리 잡고 있다. 청도군청을 기점으로 약 47km 거리에 있으며, 자동차를 타고 청매로, 청려로, 운문로를 차례로 거치면 닿는다. 도착까지 소요시간은 70분가량이다. 이곳은 도로와 인접해 접근이 쉽고 숲에 조성한 덕분에 자연친화적인 캠핑을 즐길 수 있다. 캠핑장에는 데크로 이뤄진 일반 야영장 34면을 마련했다. 사이트 크기는 가로 3.6m 세로 3.6m 16면, 가로 3.6m 세로 3m 18면이다. 주변에 수목을 식재하여 그늘을 드리워 한여름 캠핑에도 문제가 없다. 화로대와 전기를 사용할 수 있지만 산불 조심 기간에는 화로대를 이용할 수 없다. 캠핑장은 봄, 여름, 가을에 운영하며, 예약은 현장접수와 온라인 실시간으로만 받는다. 캠핑장 주변에는 가지산 온천, 청도 소싸움 경기장 등 관광지가 즐비해서 연계 관광이 용이하다. 닭백숙, 오리불고기를 맛볼 수 있는 음식점도 있다.
16.8Km 2024-11-11
경상북도 청도군 각남면 각남로 59
청도군 각남면 예리리에 있는 청도농기구박물관은 청도 지역을 비롯한 농촌지역에서 사라지고 있는 농기구를 보존하고 이를 학생들의 교육 자료로 활용하기 위하여 설립된 박물관이다. 1993년부터 박물관 명칭을 확정하고 기증자로부터 전시물을 수거하고 다양한 농기구를 수집했다. 이후 분류와 고증, 검증을 거쳐 개관하였고 현재는 각남 초등학교 교정 입구 좌측 별도 전시 공간에서 운영되고 있다. 박물관은 지상 1층 단층 건물로 건물의 곡면을 따라 열린 높은 창을 통해 내부에 충분한 밝기의 햇빛이 들어올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 박물관 앞마당의 연자방아를 비롯하여 농기구 103종 200여 점의 농기구가 시대별, 유형별로 전시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