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공산 구석구석 숨은 매력 속으로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팔공산 구석구석 숨은 매력 속으로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팔공산 구석구석 숨은 매력 속으로

팔공산 구석구석 숨은 매력 속으로

14.0 Km    4863     2023-08-09

해발 1,193m의 대구 최고봉 팔공산은 맑은 계곡과 깊은 숲, 동화사를 비롯한 문화유적들을 품고 있는 대표 관광지다. 때로는 걷고, 때로는 케이블카를 타며 팔공산 구석구석 숨은 매력을 찾아 떠나보자.

영천 숭렬당

14.0 Km    21066     2024-06-17

경상북도 영천시 숭렬당길 1

조선 세종 때 대마도와 여진 정벌에 공을 세운 이순몽 장군(1386~1449)이 살던 집으로 1433년에 중국식으로 지은 건물이다. 영천 숭렬당의 규모는 앞면 5칸, 옆면 3칸이며 지붕은 옆면에서 볼 때 사람 인 자 모양인 맞배지붕인데 그 양쪽 끝 칸에 날개를 단 듯 지붕을 덧달았다. 이 같은 모양은 맞배지붕이 팔작지붕으로 변하는 과정을 보이고 있는 지붕 형식이다. 지붕 처마를 받치기 위해 기둥 위부분에 장식하여 짜은 구조는 새부리 모양으로 뻗쳐 나왔다. 평면은 가운데 3칸보다 양쪽 끝 칸이 한 자씩 좁으며 건물 안쪽의 천장은 가구가 훤히 보이는 연등천장으로 꾸미고 있다. 영천 숭렬당은 구조가 조선 전기의 수법을 보이고 있지만 일부 재료의 정교하고 아름다운 조각들이 조선 후기의 수법을 나타내고 있다.

부인사(대구)

부인사(대구)

14.0 Km    31200     2024-03-19

대구광역시 동구 팔공산로 967-28

부인사는 팔공산 남쪽 중턱에 있는 사찰로 대한불교조계종 제9 교구 본사인 동화사의 말사이다. 부인사에 관한 개창시기나 연혁은 잘 알려지지 않아 부인사의 창건연대와 위치에 대해서는 논란이 많은 편이다. 7세기 초 창건으로 전해오고 있는 현 부인사에는 신라 선덕여왕 어진을 모시고 매년 음력 3월 보름에 신무동 주민과 사찰 측 및 경주 김 씨 종중에서 선덕여왕 숭모재를 지내는 것에서 부인사의 내력을 짐작할 만하다. 옛 절터가 지금은 포도밭으로 변해 있지만 현 사찰에서 200m 남쪽에 당간지주가 남아 있고 팔공산 순환도로 남쪽으로 금당좌가 연접하고 있어 옛날 번창기의 사역 범위를 보여주고 있다. 현 부인사는 6.25 동란 때 불탄 것을 1959년 중건한 것이다. 고려시대에는 국내에서 유일한 승시장이 부인사에 개설될 정도로 아주 번창했던 사찰이었음을 알 수 있다. 정도전의 송화암종사우운시서의 기록 중에도 부인사가 팔공산에 위치한 거찰이었다고 기록되어 있다. 부인사는 고려 초조대장경의 판각처로 널리 알려져 있는데, 현종 4년(1013) 경부터 조각되기 시작하여 숙종 4년(1099)에 완성된 총 1만여 권의 초조대장경은 처음 여왕사, 개국사 등에 봉안하였다가 그 후 이곳 부인사에 봉안하게 되었고 이곳에서 여러 번의 인간이 있었다. 초조대장경은 해인사 팔만대장경, 즉 재조대장경을 만들기 전에 고려에서 처음 판각했던 대장경을 말하며, 대장경이란 불교의 경장·율장·논장을 모두 합친 것을 이른다. 송 태조의 칙명으로 간행하기 시작한 것이 최초의 한문대장경인 개보칙판인성대장경으로 줄여서 개보대장경이라고 부른다. 1010년(고려 현종 1)에 요나라가 고려를 침입하였을 당시 부처의 힘으로 요나라의 침입을 물리치고자 고려 조정에서 국왕과 신하들이 대장경 제작을 발원하여 만든 것이 바로 초조대장경이었다. 이때의 초조대장경은 총 6,000여 권으로 개보대장경의 총 5,048권을 능가하였으며, 당시 동아시아 최고의 대장경이었다. 대장경판은 처음에 흥왕사 대장전에 보관하였지만, 거듭되는 북쪽 이민족의 침입으로 인해 개경 근처에 보관하하다가, 여기 팔공산 부인사에 옮겨 봉안하였다. 하지만 1232년(고려 고종 19)의 몽고 침입으로 경판은 모두 소실되고 말았다. 당시 강화도에 있던 고려 조정은 현종대에 부처의 힘으로 거란의 침입을 물리쳤다고 믿었기 때문에, 이번에 다시 대장경을 판각하여 몽고의 침입을 물리치고자 하는 염원으로 재조대장경을 판각하였다. 이것이 현재 해인사에 보관되어 있는 팔만대장경판이다. 초조대장경판은 몽고의 침입으로 모두 소실되었지만, 그 대장경판으로 인출한 대장경의 일부가 남아 있다. 그 중에 일본 교토의 난젠지에 1,876권, 대마도에 617권이 보관되어 있고, 국내에 약 300권의 초조대장경이 전하고 있다. 국내에 전하는 초조대장경 가운데 24권이 국보로 지정되었고, 11권이 보물로 지정되어 있다.이런 자료들을 종합하여도 부인사의 창건 연대는 확실히 알 수 없지만 사찰의 위치가 지금의 영천 근방으로 팔공산 동화사와 인접해 있었고, 거찰로서 고려 초조대장경을 보관하여 외침을 극복하려 했던 호국사찰임을 알 수 있다.

라임미니호텔

라임미니호텔

14.0 Km    3788     2023-08-31

경상북도 영천시 금호읍 금호로 496
054-337-1501

대구에서 영천시로 들어가는 길목에 위치한 라임미니호텔은 근거리에 대형마트와 대학병원이 있다. 차량으로 15분 거리 내에 만불사와 운주산승마장이 있어 영천 관광에도 용이하다. 대구와 영천 사이를 잇는 일반버스가 있으며 영천 터미널과 영천역과도 가까워 대중교통을 이용한 여행객들도 편리하게 이용 가능하다. 다양한 객실을 보유하고 있으며 최근 리모델링하여 깨끗하고 최신의 시설로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다.

카페우즈

카페우즈

14.0 Km    1     2023-07-12

대구광역시 군위군 한티로 2036

카페우즈는 경상북도 군위군 부계면에 있다. 대표 메뉴는 아메리카노이며, 카페라테, 에스프레소, 카페모카, 카푸치노, 아인슈페너, 연유라테 등도 맛볼 수 있다. 주말과 공휴일 오후 2시부터 3시간 동안 12개월부터 13세까지는 입장할 수 없는 노키즈존으로 운영된다. 동군위IC에서 가깝고, 인근에 동산계곡이 있다. ※ 반려동물 동반 가능(목줄, 배변봉투 지참)

도파

14.1 Km    0     2023-12-19

경상북도 영천시 무궁화길 70

도파는 경북 영천시 문외동에 자리 잡고 있다. 일반 가정집을 개조한 곳으로 한식, 일식, 중식, 양식 등 다양한 요리를 맛볼 수 있는 밥집 겸 술집이다. 낮장사 보다는 밤장사에 주력하고 있으며 대표가 직접 요리하고 서빙하는 1인 형태 음식점이기 때문에 주문 이외의 모든 것을 손님이 셀프로 이용해야 한다. 대표 메뉴는 갈릭 새우이고 이 밖에 마라새우, 깐쇼 새우, 깐풍기, 문어숙회, 돈코츠 오뎅탕 등을 판다. 음식점은 동영천 IC에서 가깝고, 주변에 영천 강변공원, 영천 향교가 위치해 있다.

영천시민회관

14.2 Km    16924     2023-11-09

경상북도 영천시 시청로 17 영천시민회관

영천의 대표 공연예술장인 영천시민회관은 1989년에 개관하였다. 2015년에 증축, 시설 보수를 하여 새롭게 태어난 공간은 1층은 574석, 2층은 207석으로 총 791석의 관람석을 지닌 공연장이다. 지역의 대표적 문화공간으로 기획공연, 음악회, 기획전시를 비롯한 각종 문화 예술 활동을 유치하여 시민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예술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함으로써 예술의 향유와 삶의 질 향상에 앞장서고 있다. 특히 문화생활의 대중화를 위하여 진행하는 [천원의 행복]이라는 프로그램을 통해, 영천시민은 1,000원, 타 지역민은 3,000원의 비용으로 최신 영화를 감상할 수 있다.

그집국수

그집국수

14.2 Km    0     2024-07-03

경상북도 영천시 망정로 136

그집국수는 경상북도 영천시 망정동에 있다. 현대적인 외관과 깔끔한 분위기의 내부에는 단체석이 마련되어 있어 각종 모임을 하기 좋다. 대표 메뉴는 잔치국수의 일종인 그집국수며, 비빔국수를 찾는 사람도 많다. 이 밖에 칼국수, 그집 라면, 그집 김밥, 우엉 김밥, 매콤 김밥 등을 판다. 재료 소진 시 조기에 영업을 마감한다. 동영천IC에서 가깝고, 주변에 영천 전투메모리얼 파크 체험권, 동의 참누리원 영천 한의 마을이 있어 둘러보기 좋다.

육지 속의 제주도, 한밤마을의 돌담길을 걷다

육지 속의 제주도, 한밤마을의 돌담길을 걷다

14.2 Km    2756     2023-08-09

육지속의 제주도로 불리는 한밤마을은 부림 홍씨 집성촌으로 야트막한 돌담이 이어져 있어 고샅길을 따라 걷는 느낌이 제법 좋다. 한밤마을에는 돌담 뿐 아니라 군위 상매댁, 대율리 대청 등 전통 고택과 대율리 석조여래입상 등 문화재도 남아 있다. 이웃해 있는 자연절벽의 동굴 속에는 석굴암보다 조성시대가 앞선 군위삼존석굴도 남아 있어 함께 둘러보면 좋다.

창대서원

창대서원

14.2 Km    2384     2023-12-13

경상북도 영천시 창대서원1길 9-18

영천시 과전동에 있는 창대서원은 1697년 지방 유림의 공의로 창대 정대임을 추모하기 위하여 창건된 서원이다. 정대임은 조선 전기 무인으로 임진왜란이 일어나자 의병을 모집하여 신령, 하양, 추평 전투를 비롯하여 영천 복성에서 큰 공적을 세운 인물이다. 서원은 훌륭한 유학자의 위패를 모시고 제사를 지내며 지방민의 교육과 교화를 위해 설립된 고려, 조선시대의 사립 지방 교육기관이다. 창대서원은 1786년(정조 10)에 정제를 추가 배향하였다가 흥선대원군의 서원 철폐령으로 1868년(고종 5)에 훼철되었다. 그 뒤 1955년 영천시 녹전동 창대마을에서 지금의 위치로 이건하였으나, 2004년 화재로 소실되었다가 복원되어 오늘의 모습을 갖추고 있다. 경내 건물로는 사우, 신문, 쌍전당, 동재, 문간채 등이 있으며 매년 3월과 9월 중정에 향사를 지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