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읍성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청도읍성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청도읍성

청도읍성

18.8Km    2024-12-03

경상북도 청도군 화양읍 동상리

청도읍성은 청도군의 중앙부에 위치한 화양읍 선상지에 축성된 남고 북저의 석축성이다. 지방에 읍민을 보호할 목적으로 쌓은 성곽으로 고려 때부터 축성된 것으로 추정된다. 성의 규모는 둘레가 약 2km, 높이가 1.7m이다. 산성과 평지성과의 중간형에 해당하는 평산성으로 평면 형태는 네모꼴이다. 성벽은 자연석을 이용해 쌓은 협축벽이다. 임진왜란 때 동, 서, 북문이 소실되고 성벽이 파괴되었다. 또한 일제강점기 읍성 철거 정책으로 인해 성벽이 다시 헐리고 문루도 제거되었다. 현재는 성벽 일부와 기저만이 남아 있어 성터 하부의 축조 형태도 알 수 없다. 청도군에서는 매년 3월 [청도읍성 밟기] 행사를 개최한다. 청도읍성 밟기는 부녀자들이 성곽 위에 올라가 산성의 능선을 따라 밟으며 열을 지어 도는 풍속으로, 액운을 쫓고 무병장수하며 극락왕생 한다고 한다. 예부터 청도읍성을 한 바퀴 돌면 건강해지고, 두 바퀴 돌면 오래 살고, 세 바퀴 돌면 소원성취한다는 유래가 전해오고 있다.

대법사

18.9Km    2024-05-02

경상남도 밀양시 무안면 무안서로 163-158

경남 밀양시 일대에는 사명대사의 전설이 구석구석 배어 있는 지역으로, 땀 흘리는 표충비, 사명대사 생가 유적지, 표충사 등이 있다. 땀 흘리는 표충비에서 8km 정도 떨어진 영취산 대법사에는 사명대사가 가지고 있던 지팡이를 땅에 꽂아 놓은 것이 자라나 잎을 피웠다는(직접 심었다는 설도 있음) 아름드리 모과나무 한 그루가 대법사 경내 보광전 앞 마당에 서 있으며, 나무 밑동이 어른 두 사람이 양팔을 벌려야 마주 잡을 정도로 큰 모과나무이다. 대법사는 신라시대 의상대사에 의해 창건되었으며, 사명대사가 10여 년간 머물렀던 사찰로 열반 후 영정을 모신 곳이라 해서 조정에서 표충사라는 이름을 하사하여 표충비를 세우고 사당을 세웠다가 후에 영정이 단장면의 현 표충사로 모셔지는 바람에 대법사라 하였다고 한다. 초창기 학 3마리가 날아와 앉았다 하여 백하암이라는 사명으로 불리던 이 사찰은 사명대사의 위상 덕에 오랫동안 국가의 관심 속에 중건을 거듭해 왔으나, 국난의 영향과 조선조의 억불숭유 정책 등으로 인해 폐사되었다가 1968년 현 조실 지혜 스님이 주지로 부임하면서 대대적인 중창 불사를 통해 오늘날에 이르게 되었다.

서당골오토캠핑장

서당골오토캠핑장

18.9Km    2024-07-19

경상남도 밀양시 무안면 삼화길 680-23

서당골캠핑장은 밀양시 무안면 화봉리 서당골 고즈넉한 산골짜기에 자리하고 있어, 캠핑장에서 바라보는 풍경이 아름다운 곳이다. 캠핑장 곳곳에 나무가 많이 식재되어 있는 숲 속 캠핑장으로 자연 그늘이 많은 편이다. 캠핑장은 계단식으로 파쇄석 사이트로 되어 있으며, 소음이 있어도 어느 정도 커버되는 거리에 있어 조용히 보낼 수 있다. 텐트를 2~3개 같이 설치할 수 있는, 큰 크기의 사이트가 있어 친구들이나 단체로 와서 캠핑을 즐겨도 좋은 곳이다. 특히 여름에 방문해 정자에 앉아 있으면 산과 계곡을 따라 들어오는 골바람이 아주 시원하다. 가을에는 밤 따기 체험을 할 수 있다. 어린이들을 위한 놀이공간인 트램펄린이 있어 마음껏 뛰어놀기에 좋으며, 화장실과, 샤워장, 개수대 온수사용 등 편의시설이 잘 되어있다.

아빠의캠프

18.9Km    2024-08-26

경상북도 청도군 당호강변길 49-7

청도IC에서 15분 거리에 위치한 아빠의 캠프는 텐트나 캠핑 장비 없이 캠핑을 즐기기에 좋은 글램핑장으로 취사는 물론 캠핑의 모든 시설이 갖추어져 있다. 야외에서 별을 보고 바비큐를 해 먹을 수 있고 무엇보다 탁 트이고 넓은 잔디밭은 광장 수준이라 도시에서 살며 뛰어놀 공간이 없는 자녀들과 함께 공놀이, 비눗방울 놀이, 연날리기 등 다양한 야외놀이가 가능하다. 트램플린같은 키즈 시설과 아이들을 위한 저녁 영화 상영은 캠핑의 즐거움을 더하고 어른들에겐 오랜만에 여유로운 시간을 가질 수 있게 한다. 글램핑 내부 시설은 카페트로 된 바닥 위에 두 개의 매트리스와 냉장고가 구비되어 있으며 화장실이 실내에 있어 야외 캠핑의 불편함을 최소화하였다.

순매원

19.0Km    2024-05-29

경상남도 양산시 원동로 1421

순매원은 양산에서 규모가 꽤 큰 매실농원이다. 해마다 3월이면 원동면 일대에는 매화가 만발해 많은 상춘객의 눈길을 사로잡는데 그중 낙동강, 경부선 철길과 어우러져 한 폭의 그림 같은 풍경을 순매원 전망대에서 바라볼 수 있다. 흐드러지게 피어있는 매화 아래서 국수 한 그릇, 막걸리 한 사발에 파전 한 조각을 먹는다면 봄날의 정취를 느끼기에 부족함이 없을 것이다.

호박소계곡

19.0Km    2024-05-13

경상남도 밀양시 산내면 얼음골로 334-1

밀양 시내에서 약 32km 떨어진 산내면 남명리 시례마을에 재약산(천황산)에서 뻗어 내린 얼음골이 있으며 여기서 3km쯤에 가지산의 한 물줄기인 호박소 계곡이 나타난다. 수십만 년 동안 계곡물에 씻긴 백옥 같은 화강석 위로 하얀 포말을 이루며 쏟아지는 계곡물과 주변 자연경관이 아름다워 한국의 명수 100선에 선정되기도 했다. 동국여지승람에 의하면 호박소는 10여 m 높이에서 떨어지는 폭포로 인해 움푹 파인 못인데 방앗간에서 쓰이는 절구의 일종인 호박처럼 생겼다고 해 호박소라 불린다 하였다. 둘레는 30m 정도 되며 시례호박소, 구연폭포, 또는 백련폭포라고도 불린다. 또한, 호박소는 오랜 가뭄이 계속될 때 기우제를 지내는 기우소였다고 한다. 옛날 이 지방 사람들이 물의 깊이를 알아보기 위해 돌을 매단 명주실 한 타래를 다 풀어보았지만 끝이 닿지 않았다고 할 정도로 깊다고 한다. 하얀 바위 바닥으로 이루어진 이 폭포 골은 그야말로 무공해, 무오염 지대로 주위에 백련사, 형제소, 오천 평 반석 등이 있어 경치가 매우 아름답다.

벽오동

벽오동

19.0Km    2024-02-13

경상북도 청도군 청려로 1724

벽오동은 경상북도 청도군 화양읍 합천리에 있는 한우 전문 음식점이다. 세련된 외관과 깔끔한 내부가 눈에 띈다. 내부에는 단체석이 마련되어 있어 각종 모임을 하기 좋다. 프라이빗한 룸도 마련되어 있다. 대표 메뉴는 안창살, 황제갈빗살, 등심 등이 상에 오르는 벽오동 스폐샬이다. 이 밖에 토시살, 꽃살, 갈빗살, 막구이, 불고기, 육회 등도 맛볼 수 있다. 돼지고기는 삼겹살, 목살, 갈비가 준비되어 있다. 청도IC에서 가깝고, 인근에 덕절산자연생태공원, 청도남산계곡, 청도레일바이크가 있다.

무더위도 쉬어가는 얼음골 나들이

무더위도 쉬어가는 얼음골 나들이

19.0Km    2023-08-08

재약산(천황산) 북쪽 중턱의 높이 600~750m쯤 되는 곳의 골짜기 약 29,752m²(9천여평)을 얼음골이라고 한다.

파래소폭포

19.1Km    2024-05-17

울산광역시 울주군 상북면 억새벌길 200-78

가지산 아래 석남사 앞에서 남쪽으로 나아가 덕현재에 다다르고 여기서 남쪽으로 발걸음을 옮기면 배내골이 누벼진다. 배내의 서쪽은 천황산이 높고 동편으로는 간월산과 신불산의 영봉들이 솟아 배내 협곡은 그야말로 심산유곡의 경치를 이루고 있다. 예전만 하여도 태산을 넘는 듯 길이 멀고 험하여 인적이라고는 드문 비경에 잠겨 있던 곳이었다고 한다. 간월산과 신불산의 자락이 서쪽 배내골로 급히 떨어지는 한 곳에 백운동이 있다. 동이란 산천이 돌리고 경치가 좋다는 동천일 것이고 백운은 폭포를 비유하였을 것이다. 폭포를 이루는 주위 계곡에는 여름철이면 피서객들의 더위를 식혀주며 특히 삼림욕을 할 수 있는 곳으로 등산객들의 코스에서 빠지지 않는 곳이다. 흰 물줄기가 못으로 흘러 다시 흐르면 배내천인데 이 배내천은 낙동강으로 흐른다.

학남서원

학남서원

19.1Km    2024-11-07

경상북도 청도군 각남면 구곡길 125-1

청도 학남서원은 1977년에 고운 최치원을 향사하기 위해 건립한 서원이다. 전면에 세운 3칸 규모의 산형대문을 들어서면 마당을 사이에 두고 정면으로 5칸 규모의 팔작기와집인 강당이 있으며, 강당의 전면 좌우측에는 동재와 서재를 배치하였다. 서재의 뒤쪽 언덕 위에는 경상북도 유형문화유산인 고운영정을 봉안한 계동사가 별도의 공간 안에 있으며, 계동사의 우측에는 경주 최씨 청도 입향조인 경산 최여준의 충효를 기리기 위해 건립한 충효각을 배치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