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항재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만항재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만항재

11.7Km    2025-03-17

강원특별자치도 정선군 고한읍 함백산로 865

함백산 자락에는 눈꽃 명소인 만항재와 설경이 유독 아름다운 정암사가 있다. 만항재는 강원도 정선과 태백, 영월이 경계를 이루는 고개이다. 높은 고갯마루에 펼쳐진 순백의 세상과 발아래 겹겹이 물결치는 백두대간 풍경은 고갯길에서 가만히 서 바라보는 것만으로 황홀감을 안겨준다. 만항재는 천상의 화원이라는 수식어가 늘 따라다닌다. 봄부터 가을까지 다양한 야생화가 풍성하게 피어나고 이른 아침이면 안개가 밀려들어 몽환적인 풍경을 연출한다. 모든 풍경이 아름다우나 진정한 만항재의 매력은 겨울에 있다. 만항재가 자리한 곳은 함백산 줄기가 태백산으로 흘러내리다 잠시 멈춘 곳으로 해발고도가 1,330m에 달한다. 고도가 높고 워낙 추운 지역이라 겨우내 환상적인 설국이 펼쳐진다. 만항재는 국내에서 차로 오를 수 있는 가장 높은 고개로도 유명하다. 힘들게 산행을 하지 않아도 아름다운 설경을 즐길 수 있다.

용연동굴 (강원고생대 국가지질공원)

용연동굴 (강원고생대 국가지질공원)

11.7Km    2025-07-30

강원특별자치도 태백시 태백로 283-29

용연동굴이란 이름은 용의 연못 속에 있던 용이 계곡을 따라 하늘로 승천했다는 뜻을 담고 있다. 용연동굴은 백두대간의 중추인 금대봉 하부능선 해발 920m에 위치하고, 약 1억 5천~3억만 년 전에 생성된 것으로 알려져 있다. 동굴의 길이는 약 843m, 구조는 4개의 광장과 순환형 수평굴로 이루어져 있다. 내부에는 긴다리장님좀먼지벌레 등 진귀한 생물 38종이 서식하고 있다 인근 생태경관보전지역인 대덕산금대봉은 천상의 화원이라 불리는 야생화가 장관을 이루고 있다.

사내골소나무

12.0Km    2025-01-20

강원특별자치도 태백시 함백산로 274

국도 31호선과 지방도 414호선이 서로 교차 분기하는 화방재에서 국도 31호선을 따라 태백시 방향으로 약 3.6km를 이동하면 서북쪽 방향으로 사내골길과 분기한다. 이 골짜기로 약 0.9km를 이동하면 서쪽으로 태백산 관광농원이 있고, 동쪽 산록면에 노거수인 ‘사내골 소나무’가 위치하고 있다. ‘사내골 소나무’는 형태가 삿갓형인 소나무로, 다른 말로는 반송이라고도 부른다. 수간은 곧게 직립하였으며, 전체적으로 줄기가 많으면서 사방으로 가지가 골고루 균형 있게 발달하였다. 수령은 500년 정도로 알려져 있으며, 수고 약 20m, 흉고 둘레 약 3.1m, 수관직경 21m, 수관면적 약 314㎡이다. 주민들은 속리산 정이품송과 비슷하다고 하여 정이품송이라 부르고 있다.

함백산

함백산

12.3Km    2024-05-13

강원특별자치도 태백시 혈동

함백산은 태백시와 정선군 사이에 우뚝 솟은 해발 1,572.9m의 산으로 정상에서는 태백산, 일월산, 백운산, 가리왕산을 조망할 수 있다. 백, 한반도의 등줄기를 이루는 백두대간 한 가운데 위치하여 사방이 산으로 겹겹 둘러 싸인 땅. 함백산은 태백의 진산이다. 함백산 정상에는 고산수목인 주목과 야생화들이 군락을 이루고 있어 사진 작가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으며 새해 해맞이 관광 코스로도 많은 산행객들이 찾고 있는 곳이다.

* 주요 야생화 - 구릿대, 가는기린초, 해바라기

하이힐링원

하이힐링원

12.4Km    2025-01-13

강원특별자치도 영월군 상동읍 섬지골길 113
033-370-7777

하이힐링원은 강원랜드 산하 사회공헌재단 및 웰니스 기관으로 2019년도에 개원하였으며 국민의 건강증진 및 삶의 질 향상을 목적으로 한다. 이를 위해 자연치유인자와 인문예술 요소가 융합된 콘텐츠를 활용해 라이프 디톡스, 산림교육·치유, 힐링 등 양질의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특히, 한국관광공사와 문화체육관광부가 선정한 ‘추천 2023 웰니스 관광지 64선’에 포함되어 영월군 최초 웰니스 관광지가 되었다.

삼굿마을(유전리산촌생태마을)

삼굿마을(유전리산촌생태마을)

12.7Km    2025-04-10

강원특별자치도 영월군 중동면 유전길 115

유전리 삼굿마을은 약 350여 년 전에 모셔진 성황당과 부모님께 효를 기본으로 실천하는 마을로서 매년 설날에는 마을 어른들께 모든 출향인과 동네분들이 경로당에서 합동세배를 올리는 등 옛 전통을 잘 간직하고 있는 산촌마을이다. 삼굿이란 불에 달군 돌 위에 대마에 싼 음식물(감자, 고구마 등)을 올리고 돌에 물을 끼얹어 발생하는 뜨거운 수증기로 음식을 익히는 전통적인 조리방식이다. 삼굿마을은 2009년 영월 동강축제에서 삼굿으로 옥수수 10,000개를 삶아 기네스 세계기록에 등재되기도 했다. 이 삼굿을 통해 마을의 정신과 문화를 공유하고, 관광객들에게도 삼굿체험과 다양한 전통문화 체험을 제공하고 있다. 매년 9월 말 산촌체험을 원하는 관광객들을 유치하기 위해 ‘송이따기 체험 및 삼굿 축제’를 개최하고 있고, 삼굿체험뿐만 아니라 전통혼례식, 송이따기 체험, 생태숲 체험 등 다양한 체험활동을 제공하고 있다. 또한 마을 내에 조상들이 살아온 생활상을 엿볼 수 있는 소규모 민속자료관과 전통 메주를 생산하는 황토 메주방을 운영하고 있어 조상들이 살아온 전통방식의 삶을 체험해 보기에 좋다.

오투리조트 골프장

오투리조트 골프장

12.9Km    2025-03-27

강원특별자치도 태백시 서학로 861
033-580-7000

오투리조트는 강원도 태백에 위치하여 여름에는 모기와 열대야가 없고, 겨울에는 가장 오랜 시간 눈을 볼 수 있는 천혜의 설원을 가지고 있어 오투리조트를 찾는 모든 이들에게 다양한 즐거움을 선사해 준다. 우리나라 최고원에 위치한 골프장은 총 27홀로 회원제 18홀, 대중제 9홀로 운영되며, 무더운 여름에도 땀을 흘리지 않으면서 시원한 바람과 함께 고원에서 펼쳐지는 풍경을 감상하며 라운딩을 즐기기에 손색이 없다. 38번 국도의 완공으로 수도권에서 2시간대로 개선되어 더욱 편리한 여행과 즐거움을 느낄 수 있다.

산솔 캠핑장

산솔 캠핑장

12.9Km    2025-06-26

강원특별자치도 영월군 중동면 태백산로 1616

산솔 캠핑장은 강원도 영월의 중동면에 위치한 오토캠핑장으로, 중동면사무소에서 태백 방면으로 4km 지점에 위치하고 있다. 캠핑장 옆으로 옥동천이 흐르고 있어도, 물놀이는 물론 낚시와 다슬기 잡기도 가능하다. 총 3개의 단지에 총 90여 개의 사이트와 민박이 함께 운영 중이다. 바닥은 파쇄석이고, 사이트 사이로 나무들이 있으나, 간혹 나무그늘이 부족한 경우도 있어, 타프를 준비하는 것이 좋다. 1단지는 수영장과 가깝고, 2단지는 편의 시설들이 가깝다. 퍼스트 클래스라고 하여 가장 안쪽에 프라이빗하면서 넓은 사이트가 있다. 매점은 간단한 물품 위주라 장은 미리 봐서 가는 것이 좋다. 반려견은 사전 예약한 경우에 한해 입장 가능하나, 성수기에는 입장을 제한하고 있다.

단풍산

12.9Km    2024-08-22

강원특별자치도 영월군 중동면 태백산로 1833

단풍산은 강원도 영월군에 있는 해발 1150m의 높이의 산으로 남쪽은 절벽으로 이루어져 있어 조망이 매우 뛰어나고 아름다운 풍광을 간직한 산이다. 단풍이 특히 아름다운 산이지만 봄에는 진달래와 개나리가 피어나고, 여름에는 싱그러운 숲과 계곡을 즐길 수 있으며, 겨울에는 하얀 눈과 얼음 동굴을 볼 수 있는 사계절 내내 다양한 매력을 보여주는 산이기도 하다. 설악산, 주왕산, 오대산 등의 장점을 모두 갖춘 단풍산은 장중함과 기암절벽 그리고 계곡미가 뛰어나다. 단풍산이 있는 산솔면은 전국 최대 조림지로 편백나무와 낙엽송 등이 무성하게 자라고 있다. 주변 관광지로는 단풍산 정상에서 바라보는 한반도의 모양을 닮은 선암마을, 단풍산 정상에서 내려오는 길에 있는 기암절벽의 선돌, 단종이 유배되었던 청령포와 단종의 유배생활을 알 수 있는 박물관과 유적지 등이 있다.

섬지골 캠핑장

섬지골 캠핑장

13.1Km    2024-08-01

강원특별자치도 영월군 상동읍 섬지골길 19

섬지골 캠핑장은 강원도 영월의 김삿갓 계곡에 위치한 오토캠핑장이다. 사이트 간격이 넓어 타프를 설치할 수 있고, 카라반이나 캠핑카를 이용할 수 있다. 캠핑장 바로 앞 계곡은 시원하고 얕아서 아이들이 물놀이를 즐기기 좋다. 캠핑장 주변에 강가에서 낚시나 다슬기 줍기 등을 할 수 있다. 음료수나 숯, 장작 등을 판매하는 매점이 있어 주천 시내까지 나갈 필요가 없다. 계곡 쪽으로 데크가 설치되어 있어서 안전하고 쾌적하게 계곡을 즐길 수 있어, 편리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