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강둔치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밀양강둔치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밀양강둔치

밀양강둔치

19.2Km    2024-05-24

경상남도 밀양시 삼문동

밀양시 삼문동에 위치한 밀양강둔치는 제방을 따라 길게 이어진 산책로가 있어 가볍게 걷기 좋은 곳이다. 밀양강을 따라 걷다 보면 강 건너로 밀양의 보물 영남루까지 한눈에 담을 수 있어 아름다운 풍경을 감상할 수 있다. 또 ‘밀양 아리랑 길’이라 해서 영남루 수변공원길, 추화산성길, 금시당길 몇 가지 산책코스가 있어 취향에 맞게 선택하여 걸을 수 있고, 아름다운 숲 대회에서 우수상을 받은 곰솔 650본이 있는 소나무길 삼문 송림도 볼 수 있다. 그뿐만 아니라 자연 속에 노출된 바위나 동굴 벽에 여러 가지 동물이나 기하학적 상징 문양을 새겨놓은 암각화 조각 공원도 있어 구경하는 재미가 있다.

시루봉

19.2Km    2025-03-19

경상남도 창원시 진해구 자은동

시루봉은 지도에는 웅산으로 표기되어 있으나, 웅암이 마치 시루를 얹어 놓은 것 같다 하여 시루봉으로 부르고 있다. 시루봉은 진해, 창원, 김해에 걸쳐있는 산으로 북서쪽으로 장복산, 남서로는 산성산, 남으로는 천자봉과 연결된다. 시루봉은 산세가 수려하며, 안민고개에서 주능선에 이르기까지 등산가 좌우의 막힘이 없어 진해시가 한눈에 보이며, 좌측으로는 창원시가 보인다. 진해 시내와 멀리 바다를 함께 볼 수 있으며 가을에는 억새와 상록수 편백의 군락이 볼 만하다. 시루봉 정상에 우뚝 솟은 거암 시루바위는 높이가 10m, 둘레가 50m나 되며, 조선시대 명성황후가 순종을 낳은 후 세자의 무병장수를 비는 백일제를 올렸다고 전해진다. 쾌청한 날에는 멀리 대마도가 보이는 이 시루바위에는 조선시대 웅천을 일본에 개항하였을 때, 웅천을 내왕하는 통역관을 사랑하게 된 기생 아천자가 이 바위에 올라 대마도를 바라보며 기약 없이 떠난 임을 그리워했다는 애달픈 사랑 이야기가 전해지기도 한다.

호포나루

호포나루

19.2Km    2024-07-11

경상남도 양산시 호포로 56

호포역 3번 출구 인근에 있는 호포나루는 닭볶음 맛집으로 알려져 있다. 토속적인 분위기의 호포나루는 모두 개별 룸으로 나뉘어 있으며 좌식 테이블로 이루어져 있다. 한식 전문점으로 김치전골, 버섯전골, 대구뽈찜, 낙지볶음, 제육볶음, 백숙, 비빔밥, 나루파전, 오징어 무침 등 다양한 메뉴가 있다. 닭볶음탕이 대표 메뉴지만 전골과 제육볶음도 인기가 많다. 특히 해산물과 쪽파가 듬뿍 들어간 나루파전은 이 집의 인기 메뉴이다. 즐길 거리가 많은 황산공원과 가산수변공원이 가까이 있어 함께 방문하기 좋다.

성흥사(진해)

19.3Km    2025-03-17

경상남도 창원시 진해구 대장로 273

신라흥덕왕 8년 (833년)에 무염국사가 왜구를 물리친 것을 기념하여 지은 대사찰이었다. 당시에 승려 500여명이 머물렀던 큰 규모의 절이었으나 1109년 무렵 화재로 소실된 뒤에 대장동으로 옮겨졌다. 그러나 1668년 화재로 다시 절을 구천동으로 옮겼다가 1789년에 현재의 위치에 자리 잡게 되었다. 대웅전은 중창 당시의 모습으로 건재해서 경상남도 유형문화재 제152호로 지정되었다. 고종 27년 (1890년) 화주스님이 그린 섬세한 필치의 무염국사의 영정과 대불상, 나한상, 나한종관상, 제석상 등과 당간지주가 있고 사찰의 서남쪽 200m 지점에는 조선시대 조성된 것으로 추정되는 부도군 등이 있다. 성흥사 옆으로 우거진 울창한 숲과 깊은 계곡에 맑은 물이 흘러 여름 피서객들에게 시원한 휴식처가 되고 있으며 계곡 입구에는 넓은 주차공간과 오리백숙, 닭백숙 등을 하는 토속음식점들이 있어 계곡을 찾는 사람들에게 편의를 제공하고 있다.

가산수변공원

가산수변공원

19.3Km    2025-04-04

경상남도 양산시 동면 가산리 799

가산수변공원은 경남 양산시 동면 양산천 낙동강 고수부지에 위치하였다. 꽤 넓은 규모로 조성되어 있으며 쉼터광장, 어린이 교통공원, 골프장, 축구장, 풋살장 등 다양한 생활 체육시설을 갖추고 있다. 체육시설은 공단 홈페이지를 통해 회원가입 후 이용할 수 있다. 낙동강의 자연경관을 보며 자전거를 타거나 산책을 하며 힐링할 수 있는 편안한 휴식처를 제공한다.

[백년가게]대동할매국수

19.4Km    2024-05-23

경상남도 김해시 대동면 동남로45번길 8
055-335-6439

대동할매국수는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인증한 [백년가게]로 선정된 국숫집으로, 1959년 창업하였으며 제1대 대표(주동금)로부터 시작하여 현재까지 국수 하나만으로 꾸준하게 사랑받는 맛집으로 유명하다. 구포국수의 자연 건조된 중면과 남해안 멸치, 지역에서 생산된 부추, 단무지 등을 사용하여 진하고 구수한 맛을 느낄 수 있는 국숫집이다. 입소문이 많이 난 곳이라 항상 사람들로 붐벼 기다려야 하지만 국수의 특성상 회전율이 높아 조금만 기다리면 맛있는 국수를 먹을 수 있는 맛집이다.

아랑각

19.4Km    2024-05-29

경상남도 밀양시 중앙로 324

* 죽음으로 정절을 지킨 아랑 낭자를 기리는 사당, 아랑각 * 경상남도 밀양시 내일동에 있는 조선시대 사당으로 밀양 남천강 옆의 영남루 바로 아래 대나무숲 속에 있다. 이 비각은 죽음으로써 처녀의 정절을 지킨 아랑을 기리는 것으로 조선 명종 때 세워진 것이라 한다. 1965년 종래의 건물이 낡아 지역민들과 출향 인사들의 성금과 당국의 보조로 현재의 아랑각을 중건하였다. 사당은 맞배지붕의 3칸 건물이며, 삼문으로 이루어진 정문은 정순문이라고 편액 하였다. 사당 안에는 이당 김은호가 그린 아랑의 영정과 위패가 봉안되어 있다. * 죽음으로 정절을 지킨 아랑 * 아랑은 조선 명종 때 밀양부사의 딸 윤동옥을 가리키며 재기 있고, 자색이 뛰어난 규수로 전해진다. 18세 때 유모의 꾐에 빠져 영남루로 달구경을 갔다가 통인 주기에게 정조를 강요당하자 죽음으로 정절을 지켰다. 이후 밀양 사람들은 아랑의 억울한 죽음을 애도하고 정절을 기리기 위해 영남루 아래 아랑의 시신이 묻혔던 곳에 열녀사라는 사당을 지었다. 매년 음력 4월 16일이면 소복한 처녀들이 제관이 되어 제등을 밝히고 그의 정숙한 넋을 기리는 아랑제가 열리고 있다.

무봉사

19.4Km    2024-06-18

경상남도 밀양시 영남루1길 16-11

대한불교조계종 제15교구 본사 통도사의 말사로, 773년(신라 제 36대 혜공왕 9년) 법조스님이 현재의 영남루 자리에 있었던 영남사를 순례하다가 큰 봉황새가 현재의 무봉사 자리에 날아와 앉으므로, 상서로운 성지라 생각하고 무봉암을 창건하였다. 고려의 고승 범률국사가 이 절에서 하안거를 하면서 봉황이 춤추는 형국이기 때문에 절 이름을 무봉사로 하였다고도 한다. 1359년(고려 제31대 공민왕 8년) 영남사가 화재로 소실되자 무봉암이라 하였던 이 절을 무봉사로 승격시켰다. 무봉사는 밀양 시내가 훤히 내려다보이는 밀양 최고의 명소 영남루와 인접한 탓에 손쉽게 찾을 수 있는 곳이다. 밀양강 상류 쪽 절벽 위에 아랑의 전설이 깃든 아랑각이 있고, 계단을 올라서면 우리나라 3대 누각 중의 하나인 영남루와 무봉사가 있다. 무봉사에는 보물로 지정된 통일신라시대 불상인 무봉사 석조여래좌상을 봉안하고 있다. 무봉사 인근에는 영남루와 밀양 박물관, 아랑각, 박시춘 생가지 등을 함께 둘러볼 수 있으며, 밀양강 아래로 펼쳐지는 대나무 숲과 강가 맞은편 공원 등을 한눈에 조망할 수 있다. * 무봉사의 보물 무봉사 석조여래좌상 * 무봉사 석조여래좌상의 모습을 보면 결가부좌하고 손은 항마촉지인을 하였다. 머리는 나발로 보발이 굵은 육계를 갖추었고, 양미간에는 백호가 있으나, 최근 수정하여 새로 만들었으며, 목에도 삼도가 있다. 얼굴의 풍만함과 길게 늘어진 두 귀는 잘 조화되어 존엄한 상호를 보이고, 법의는 통견의로서 그 옷 무늬가 유려하고 가슴에 군의를 갖추었다. 전체적으로 손상이 없는 신라 말기의 우수한 불상으로, 광배는 주형광배로서 화불이 배치된 화염이중윤광이며, 하부에는 구름모양의 문양이 있다. 광배에는 5구의 화불이 장식되어 있고, 이 화불도 주형광배에 항마촉지인의 수인과 합장한 손 모양을 하고 있다. 광배 뒷면에도 앙련화(꽃부리가 위로 향한 연꽃)에 결가부좌한 여래상이 양각되어 있는 것이 특이하다.

날 좀 보소 날 좀 보소! 버스 좀 타보소!

날 좀 보소 날 좀 보소! 버스 좀 타보소!

19.4Km    2023-08-11

전통의 멋과 맛이 깃들어 있는 유서 깊은 소도시, 밀양. 밀양아리랑의 흥겨운 가락처럼 옛 것의 ‘흥’과 ‘사람 사는’정이 넘쳐나는 곳이다. 밀양에 가면 밀양의 산과 강과 들을 마음껏 달려보자. 밀양아이랑 한 소절을 흥얼거리며...

밀양읍성

밀양읍성

19.4Km    2025-03-17

경상남도 밀양시 영남루1길 16-11

밀양읍성은 조선 성종 대에 왜적 방어와 수비 강화를 위하여 읍성을 축조하고 관아 건물을 세웠다. 이어 선조 대에는 못을 파서 치수하는 등 성곽 일부를 보수하였다. 『경상도읍지(慶尙道邑誌)』 「밀양부」에 의하면 장군정(將軍井)이라는 우물이 객사의 동북쪽에 있으며, 연꽃을 심은 못이 응향문 밖에 있다고 하였다. 임진왜란으로 읍성이 폐허가 된 후 성벽의 재건과 건물의 복구를 하면서 구조가 변경되었고, 조선 후기에 경부선 철도가 부설되면서 사대문과 성벽이 훼철되었다. 밀양읍성은 현재 읍성의 동문지(東門址)에서 밀양 영남루 방향까지 ㄱ자 형태로 일부 복원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