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약산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재약산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재약산

14.8Km    44238     2024-09-12

경상남도 밀양시 단장면 구천리

천년고찰 표충사 뒤에 우뚝 솟은 재약산(주봉 : 수미봉 1119.1 m)은 영남알프스 산군 중 하나로 사자평 억새와 습지를 한눈에 볼 수 있으며, 산세가 부드러워 가족 및 친구들과 가볍게 산행할 수 있는 아름다운 명산이다. 인근에 얼음골, 호박소, 표충사, 층층폭포, 금강폭포 등 수많은 명소를 지니고 있으며, 수미봉, 사자봉, 능동산, 신불산, 취서산으로 이어지는 억새능선 길은 가을 산행의 멋을 느낄 수 있는 최고의 힐링 길이다.

표충사호국박물관

14.9Km    410     2024-06-12

경상남도 밀양시 단장면 표충로 1338

무열왕 원년(654년)에 삼국 통일을 기원하고자 원효스님이 터를 잡아 창건한 죽림정사를 신라 흥덕왕 4년때 인도 스님이신 황면선사가 현재의 자리에 재건하고 삼층석탑을 세워 석가여래의 진신사리를 봉안하고 영정사로 개칭하였다. 임진왜란 때 국난수호에 앞장선 사명대사의 충훈을 받들기 위해 왕명에 의해 표충서원이라 편액 되었고, 일반적으로 표충사라 불렀다. 표충사 호국박물관(유물관)은 임진왜란 당시 승병을 이끌고 나라를 구한 사명대사의 유물을 중심으로, 유구한 역사를 가진 표충사의 다양한 불교문화재 79점을 소장한 1종 전문 박물관이다.

표충사계곡

표충사계곡

14.9Km    0     2023-12-21

경상남도 밀양시 단장면 표충로 1338

밀양에서 무더운 여름을 시원하게 즐길 수 있는 대표적인 계곡으로 꼽힌다. 신라 원효대사가 창건했다고 전해지는 표충사를 중심으로 왼쪽과 오른쪽에 각각 금강동천과 옥류동천 두 계곡물이 흘러 시전천에서 만나는데, 이 시전천이 단장면 일대를 가로지르는 단장천으로 이어진다. 금강동천은 사자봉에서, 옥류동천은 억새밭으로 잘 알려진 사자평과 수미봉에서 흘러내린다. 워낙 물이 맑고 차가워서 피서지로 큰 인기다. 우거진 나무들이 만들어내는 그늘도 한여름 땀방울을 식히기에 그만이다. 등산객들에겐 계곡을 따라 흑룡폭포와 층층폭포, 수미봉과 사자봉을 거쳐 한계암으로 오르는 코스도 인기다. 계곡 하류에는 캠핑장이 조성돼 가족 단위 여행객들이 즐겨 찾는다.

표충사(밀양)

15.0Km    47099     2024-05-16

경상남도 밀양시 단장면 표충로 1338

경상남도 기념물 제17호인 표충사는 임진왜란 때 공을 세운 사명대사(四溟大師)의 충혼을 기리기 위하여 국가에서 명명한 절이다. 1715년(숙종 41)에 중건한 사실이 있으나 1926년에 응진전(應眞殿)을 제외한 모든 건물이 화재로 소실된 것을 재건하여 오늘에 이르고 있다. 주요 문화재 및 건물로는 국보 제75호인 청동함은향완(靑銅含銀香)을 비롯하여 보물 제467호의 삼층석탑이 있으며 석등(石燈) ·표충서원(表忠書院) ·대광전(大光殿) 등의 지방문화재와 25동의 건물 사명대사의 유물 300여 점이 보존되어 있다.

표충서원

표충서원

15.0Km    2665     2024-09-25

경상남도 밀양시 단장면 표충로 1338

표충서원은 본래 무안면 중산리 웅동의 현 대법사 자리에 있던 표충사가 그 시초였다. 표충사는 임진왜란 때 공을 세운 서산, 송운, 기허 3인의 대사의 위패와 영정을 모시고 향사하던 건물이었으나, 조선 말기에 관리 소홀로 퇴락하자 헌종 5년(1839) 정월에 영정사(지금의 표충사) 주지인 월파당 천유가 밀양부사 심의복과 그의 아들인 순상 심경택의 힘을 빌리고 예조의 승인을 얻어 지금의 위치인 단장면 구천리 영정사 경내로 옮기고 편액을 표충서원이라 고쳐 걸었다. 1871년(고종 8년)에 흥선대원군의 서원철폐령으로 훼철되었다가, 1883년(고종 20년) 사림의 요청으로 복원되었으며, 그 후 팔상전 자리와 현 종무소 자리 등으로 수 차례 이건되다가 근년에 들어서 현 유물관 부근에 자리 잡게 되었다.

향우당 [한국관광 품질인증/Korea Quality]

향우당 [한국관광 품질인증/Korea Quality]

15.2Km    5     2023-04-13

경상남도 밀양시 산내면 산내야촌1길 7-8
010-4902-7216

밀양시 얼음골에 자리한 향우당은 120여년 된 고택으로, 안채, 사랑채로 구성되어 있다. 안채와 사랑채는 구들, 부엌, 화장실을 갖췄고 모두 큰방과 작은방 2개룰 두었는데, 큰 방을 예약하면 마루까지 단독으로 사용할 수 있다. 빔프로젝터와 음향장비를 설치한 세미나실과 바비큐장, 주차장도 있다. 주인장이 여러 농장을 운영하여 사과따기, 목련꽃차, 첨연염제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 프로램을 제공하고, 사과는 할인 판매하기도 한다.

원동면 여름을 담다

원동면 여름을 담다

15.3Km    3     2024-06-05

경상남도 양산시 원동면 원동로 2220
055-382-5502

경남 양산시 원동면 일대에서 특산품인 산딸기, 매실, 옥수수 관련 축제이다.
산딸기 에이드 만들기 체험, 매실따기 체험, 매실청 만들기 체험, 옥수수 따기 체험 등이 있다.
매실을 이용한 매실국수, 전, 원동 깡냉이 막걸리 등을 맛볼수 있다.

자연카라반 캠핑장

자연카라반 캠핑장

15.3Km    1     2023-01-26

경상북도 청도군 청도읍 구미길 101

자연 카라반 캠핑장은 경상북도 청도군 청도읍 청도천 인근에 자리했다. 중앙고속도로 청도IC로 나와 청도읍과 청도역을 지나 밀양 방면으로 3분 정도 이동해 주유소를 지나면서 좌회전하여 좁은 길을 따라가면 다리가 나온다. 다리를 건너 우회전해 조금 이동하면 캠핑장에 도착한다. 캠핑장은 청도천을 사이에 두고 청도 논공단지와 마주 보고 있으며, 청도역과 터미널에서 약 2~3분 거리에 있다. 대형마트 및 각종 편의시설도 차로 5분 거리에 있다. 청도역, 청도역 근처 마트, 청도 터미널 등에서는 캠핑장까지 픽업 서비스도 운영하고 있다. 약 1,652㎡의 부지에는 글램핑 시설 2동과 카라반 4대가 자리하고 있다. 각 사이트에는 전기시설과 무선 인터넷, 소화기가 구비되어 있으며, 남녀 화장실 각 1개소, 남녀 샤워실 각 1개소, 개수대 1개소가 있다. 강을 따라 길게 뻗은 산책로와 자전거 전용 도로에서 한적한 시골 정취와 편안함을 느낄 수 있다. 여름철 시작부터 8월 말까지 운영되는 수영장에는 어린이용 미끄럼틀이 마련돼 있어 아이들과 함께 놀기 좋다. 주변 풍경을 감상하기 좋은 루프탑에서 여유를 즐길 수 있다. 자연카라반 캠핑장은 사계절 모두 이용이 가능하다. 캠핑장 주변에는 덕절산 자연생태공원, 청도천 등이 있어 연계 관광하기 좋다.

배내골

15.7Km    39049     2024-06-10

경상남도 양산시 원동면

배내골은 영남알프스의 심장부에 위치하고 있는 계곡이다. 맑은 계곡 옆으로 야생 배나무가 많이 자란다 하여 배내골이라 하고 한자음으로 ‘이천리’라고 한다. 신불산~영축산의 남쪽 알프스와 밀양의 천황산~재약산을 잇는 서쪽 알프스 사이의 이십리에 걸쳐있는 협곡으로 여름철에는 사람들의 방문이 많은 곳이다. 아직도 태고의 비경을 그대로 간직하고 있어 봄이면 고로쇠 수액이 나는 곳으로 알려져 있고, 가을에는 배내골 사과가 유명하며 사과 축제도 열리고 있는 곳이다. 양산 시내에서 고갯길을 넘어가면 산으로 둘러싸인 배내골에 도착하며, 도심에서 벗어나 자연의 평화로움을 만끽할 수 있는 천혜의 자연관광지이다. 배내골은 고지대 사이에 끼여있는 긴 골짜기이기 때문에 일조량이 다른 곳보다 2시간 이상이나 짧아, 여름에도 냉기가 감돈다. 이러한 기후 조건을 활용하여 사과 재배를 많이 하고 있다.

소문난수산국수

소문난수산국수

15.7Km    0     2024-08-05

경상남도 밀양시 하남읍 수산복개길 28

소문난 수산국수는 밀양에서 국수 맛이 좋기로 유명한 곳이다. 70년 전통의 국숫집으로 기계와 수작업을 병행하는 전통방식으로 국수를 뽑고, 자연 건조방식으로 건조했기 때문에 물에 삶아내면 윤기가 돌고, 뜨거운 육수 속에서도 쉽게 불지 않고 쫄깃하게 면발이 살아있는 것이 특징이다. 소문난 수산국수의 메뉴는 물국수와 비빔국수, 육개장 국수, 육개장 4가지가 전부로, 물국수는 진하고 깔끔한 멸치육수에 김 가루와 참깨, 양념장으로 맛을 내 담백하면서도 시원한 맛이 일품이다. 비빔국수는 한 달간 숙성시킨 양념장이 특징으로 배, 사과, 파인애플 등 과일과 야채, 고추장을 이용해 만들었으며, 아삭한 오이와 잘게 찢은 상추, 김 가루 등을 넣고 함께 비벼 먹으면 매콤 달콤한 맛이 자꾸 젓가락질하게 한다. 다른 곳에서 쉽게 접할 수 없는 육개장 국수는 푹 고운 한우 사골 육수에 고사리, 숙주, 파, 계란, 편육 등을 넣은 국수로, 첫맛은 얼큰하고, 뒷맛은 개운함이 잘 살아있다. 특히 쌀쌀한 계절에 인기가 좋으며 속풀이 하기에 안성맞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