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0Km 2025-04-08
강원특별자치도 강릉시 연곡면 소금강길 670
금강사는 소금강 무릉계곡에 정각 스님이 1964년 창건한 절로서 기암괴석이 아름답고, 시냇물이 맑은 주변의 경관으로 인해 이 일대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필수 코스로 자리 잡은 절이다. 특히 금강사의 맞은편에는 천여 명의 군사가 앉아서 점심을 먹었다는 전설이 깃든 식당암이 있고, 봉우리 3개가 기이하게 솟아있는 삼선봉을 만나볼 수 있어 소금강 탐방로를 찾는 관광객들이 꼭 머무는 곳 중 하나로 자리 잡았다. 소금강 주차장에서 금강사, 구룡폭포, 만물상, 노인봉, 진고개에 이르는 등산코스가 유명하며, 사찰 주변에는 월정사, 상원사, 연곡해수욕장, 주문진 해수욕장, 경포도립공원 등이 있다.
19.0Km 2024-12-10
강원특별자치도 강릉시 강동면 대동안길 15
033-644-6175
강원특별자치도 강릉시에 위치한 꼭지네 식당은 막국수와 칡 냉면 전문점이다. 30년이 넘은 장수식당으로 봉평에서 메밀가루를 공수하여 면을 반죽하고, 텃밭에서 재배한 싱싱한 야채를 손님상에 내어 준다. 막국수와 칡 냉면 외에도 짬뽕 칼국수, 짬뽕 순두부, 흑돼지 수육도 인기가 좋다.
19.0Km 2024-08-06
강원특별자치도 강릉시 초당순두부길 56
강릉에 위치한 일본식 해산물(회) 덮밥 전문점이다. 일본가옥의 느낌을 살린 건물 외관 및 인테리어가 독특한 식당이다. 메뉴는 민물장어가 올라간 우나기동, 참치뱃살과 붉은 살로 구성된 혼마구로 도로(뱃살)동, 아카미(붉은살)동, 성게알이 올라간 우니동, 생새우가 메인인 에비동 등 다양한 회와 해산물이 올라간 일본식 해산물 덮밥이 주를 이룬다. 붉은 참치회와 다양한 해산물의 조합으로 구성된 한상은 인스타그램용 사진으로도 인기다.
19.1Km 2025-06-26
강원특별자치도 강릉시 난설헌로193번길 1-19
시골집 분위기의 손두부요리 전문점이다. 허균, 허난설헌 생가 입구에 위치하고 있다. 순두부를 매콤한 양념에 끓여낸 순두부전골이 인기 메뉴이다. 가게는 옛날 구옥을 개조해서 자리를 만든 시골집 느낌이 물씬 풍기는 식당이다. 주요 메뉴로는 매콤하고 얼큰하지만 부드러운 순두부 전골, 깔끔하고 담백한 순두부 백반과 얼큰하면서 씹히는 두부식감이 좋은 두부 전골이 있다.
19.1Km 2024-01-18
강원특별자치도 강릉시 경포로371번길 35-22
0507-1315-0984
컴페니엄 바이 경포는 1943년에 지어진 한옥으로 한옥의 미를 그대로 살리고 편의성을 더한 애견동반펜션이다. 애견살롱 내 애견스파, 대형 애견드라이룸을 갖추고 있고, 1일 1팀만 예약 가능하여 프라이빗하게 사용이 가능하다.
19.1Km 2023-07-02
강원특별자치도 강릉시 초당원길 104
033-652-7308
강릉에서 유명한 맛집으로, 관광객들이 자주 방문하는 곳이다. 강원도 강릉시에 있는 한식전문점이다. 대표메뉴는 간장게장정식이다.
19.1Km 2025-04-29
강원특별자치도 강릉시 난설헌로193번길 1-16 (초당동)
070-8802-9009
난설헌문화제에는 즐길거리, 볼거리, 체험행사가 함께 한다. 5월 11일까지 (월요일 휴관) 이어지는 난설헌 전시회는 난설헌과 그의 가족과 관련한 다양한 문학작품 및 콘텐츠들이 전시된다. 5월 1일 강릉녹색도시세첨센터에서는 "이상한 정상가족" 저자 김희경님의, 5월 2일 초당동 기념공원 내 고택에서는 이숙인 서울대 규장각 한국학연구원 교수의 조선시대 가족사와 난설헌의 가족에 대한 강의가 이어진다. 5월 3일 10시 개막식을 시작으로 글짓기대회, 한복체험, 각종전시회, 사행시짓기, 솔밭음악회(저녁 7시) 등이 이어지고 5월 4일에는 난설헌의 외가(강릉사천)를 찾가 가는 외갓집 가는 길 행사가 이어진다. 5월 6일에는 경기도 광주의 난설헌묘소를 찾아 가는 일정도 함께 한다.
19.1Km 2025-05-26
강원특별자치도 강릉시 난설헌로193번길 1-16
강릉에 있는 허난설헌 생가터는 조선 시대 최고의 여류 문인인 허난설헌의 예술혼과 문학적 업적을 기리기 위해 조성된 장소이다. 허난설헌은 ‘홍길동전’의 저자 허균의 누이로, 8세 때부터 천재적인 시재를 드러냈으나, 불우한 삶을 살다 27세의 나이로 요절했다. 섬세한 필치로 자신의 불행한 처지를 노래한 그녀의 작품은, 사후에 동생 허균이 일부를 모아 ‘난설헌집’으로 간행하였다. 2001년에 복원된 허난설헌 생가터는 아름다운 솔숲을 지나면 나타나는, 전형적인 사대부가 한옥 형태의 건물이다. 솟을대문과 야트막한 담장 안에는 대청, 사랑채, 안채 등이 정갈하게 배치되어 있으며, 우물과 방앗간 옆에는 여성의 출입을 위한 좁은 문이 따로 마련되어 있어 남녀의 공간 구분이 잘 드러난다. 생가 내부에는 허균과 허난설헌의 영정이 모셔져 있으며, 마당에는 매화나무가 아름답게 자라고 있다. 이곳은 강원도 문화재자료로 지정되어 있으며, 생가 외에도 허균·허난설헌 기념관과 기념공원이 함께 조성되어 있어 함께 둘러볼 수 있다.
19.1Km 2025-03-17
강원특별자치도 강릉시 난설헌로193번길 1-16
강릉에 위치한 허난설헌 솔숲은 허난설헌 생가터 주위에 있는 울창한 소나무 군락이다. 허난설헌은 27세에 요절한 조선 최고의 여류 문인으로 ‘홍길동전’의 저자 허균의 누이이다. 허난설헌이 7살 때까지 동생 허균과 뛰어놀았던 깨끗한 앞마당이 너른 소나무 숲에 바로 맞닿아있다. 사시사철 시원하고 향긋한 솔바람이 불어 가족단위 여행객이 많이 찾는 곳이다. 허난설헌 솔숲은 2010년 민간환경단체인 생명의 숲과 유한킴벌리, 산림청이 공동으로 주관하는 아름다운 숲 전국대회에서 ‘아름다운 어울림상’과 ‘아름다운 누리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인근에 허난설헌 생가 외에도 기념관과 공원이 조성되어 있어 볼거리가 풍성하다. 또한, 매년 봄과 가을에 이곳에서 허난설헌 문화제와 허균 문화제를 개최하여 두 문인을 기리고 있다.
19.1Km 2023-08-09
겨울에는 겨울에 맞는 여행지가 있다. 오대산 월정사가 그런 곳이다. 오대산 깊숙한 곳에 자리한 암자도, 그곳으로 드는 관문인 전나무 숲길도 하얀 눈이 내리면 설국으로 변한다. 전나무는 가지가 휘어지도록 눈을 이고, 월정사 전각의 지붕도 눈을 품는다. 찬바람 불어도 춥게 느껴지지 않는 오대산의 겨울 풍경 속으로의 여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