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Km 2024-07-31
강원특별자치도 양양군 현남면 광진2길 3-16
휴휴암은 강원특별자치도 양양군 현남면 바닷가에 자리한 암자다. 일상의 번뇌를 내려놓고 쉬고 또 쉬라는 의미에서 지어졌다. 1997년 홍법스님이 창건한 이곳은 묘적전이라는 법당 하나로 시작되었으나 1999년, 바닷가에 누운 관세음보살 형상의 바위가 발견되면서 기도처로 유명해졌다. 묘적전 아래 바닷가에는 활짝 핀 연꽃을 닮아 연화대라고 이름 지어진 너른 바위가 있다. 연화대에서 관세음보살 바위와 거북이 형상의 바위를 찾아볼 수 있어 사시사철 관광객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다. 그밖에 발가락 바위, 발바닥 바위, 주먹바위 등 기이한 모습의 기암괴석이 신비감을 더한다. 때로는 해변으로 먹이를 찾아오는 황어 떼도 만날 수 있다. 휴휴암에는 묘적전, 다라니 굴법당, 관음범종, 지혜관세음보살상 등이 자리한다. 바닷가 언덕 위의 지혜관세음보살상은 휴휴암의 또 다른 명물이다. 동해용왕상과 남순동자상을 양쪽에 둔 지혜관음보살상은 뒤에 푸른 동해를 두르고 있어 경치가 빼어나다.
1.6Km 2024-08-12
강원특별자치도 양양군 현남면 동해대로 958
행복나드리 캠핑장은 양양에 위치한 글램핑과 카라반 전용 캠핑장이다. 양양의 동산 해수욕장과 북분리 해수욕장 사이에 있고, 바로 앞바다까지 걸어서 3분도 걸리지 않는다. 카라반 3개, 글램핑 2개와 펜션을 운영하고 있다. 모두 개별 화장실과 샤워실이 제공되며, 집기류는 펜션 수준으로 제공되어 편리한 캠핑이 가능하다. 즐길 거리로는 해수욕이나 낚시 이외에도 서핑과 자전거가 있다. 서핑보드와 서핑 슈트를 캠핑장에서 유료로 빌릴 수 있고 캠핑장 앞으로 호젓한 자전거 도로가 있어 자전거 라이딩을 즐길 수도 있다.
1.9Km 2024-06-13
강원특별자치도 양양군 현남면 북분리
잔교 해수욕장과 동산 해수욕장 사이에 있는 북분리 해수욕장은 주문진읍에서 북으로 15km 지점에 위치하고 있다. 울창한 소나무 숲과 맑고 푸른 바다, 350m의 깨끗한 백사장이 있어 주변 경관이 뛰어나며 수심이 비교적 낮은 0.7m의 완만한 경사를 이루고 있어 아이들과 함께 하는 가족단위 관광객들이 많이 찾는다. 매년 7∼8월 사이에 해수욕장이 개장돼 운영되며, 인근에 가볼 만한 관광지로는 동산항, 죽도정, 해양 종합레포츠센터 등이 있다. 또한 주문진 시내에서 북분리행 시내버스가 수시로 운행되고 있다.
2.0Km 2024-12-09
강원특별자치도 양양군 현남면 광진리 78-20
국내 애견인구 1000만 시대지만 다수 애견인들이 다중이 출입하는 계곡, 바닷가, 강가 등을 반려견과 동시에 출입하는 것은 각종 제약과 불편이 따르기 마련이었다. 이러한 불편을 해소하고 반려견과 자유로운 휴가를 즐길 수 있도록 마련한 애견전용해수욕장 멍비치는 강원도 양양에 위치하였으며, 해변길이 300m 중 150m를 애견 전용 구역으로 차단하여 일반관광객과는 분리된 공간에서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도록 되어 있다. 반려견이 모래사장을 뛰어놀고, 모래찜질을 즐기고, 바다에 자유롭게 출입할 수 있으며, 부지내 노지캠핑장은 야영을 할 수 있도록 환경을 조성하여 반려견과 함께 할 수 있는 이색 휴가지로 떠오르고 있다.
※ 반려견 동반 여행 정보
- 애견해변 이외의 장소에서는 목줄착용 필수
- 몸무게 15kg 이상의 반려견중 중성화 수술을 하지 않은 경우 애견해변에서도 목줄 착용 필수
- 배변 및 쓰레기는 견주가 처리
- 도사견, 아메리칸 핏불테리어, 아메리칸 스테퍼드셔테리어, 아메리칸 스테퍼드셔 불테리어, 로트와일러 및 위 5종의 믹스견/경비견 계열 입장 불가능
2.2Km 2024-07-29
강원특별자치도 양양군 현남면 북죽로 110-37
태양과 바다 캠핑장은 양양에 있는 캠핑장으로 이름과 달리 바다와는 다소 떨어진 조용한 숲 속에 있는 캠핑장이다. 하지만 북분리 해수욕장이나 동산 해수욕장까지 차량으로 5분 이면 갈 수 있고, 가까운 계곡은 어성전계곡으로 15분 정도 소요된다. 여름철에만 운영되고 있다. 26개의 사이트가 있고, 바닥은 파쇄석이다. 수박, 토마토, 참외, 포도 등의 과일 이름으로 구획이 나눠진다. 그중에서 수박과 토마토가 나무 그늘이 많아 빨리 마감된다.
2.5Km 2025-03-21
강원특별자치도 양양군 현남면 북분안길 106-9
김해 김씨 17대 손이 살고 있는 가옥으로 현 소유자의 14대 조부가 세워 지금에 이르고 있으며, 본래 초가였던 것을 60년전 기와로 바꿨다고 한다. 안채와 사랑채로 구분되어 있는데 안채는 양양지방에 남아있는 북방계통의 집이다. 왼쪽으로 넓은 부엌을 배치하고 오른쪽으로 가운데를 갈라 나눈 뒤, 다시 구획하여 6개의 작은 방을 만들었다. 부엌 앞으로 내밀어 지은 외양간은 창고로 개조하였다. 사랑채는 나중에 늘려지은 것으로 보이는데 안채와 달리 큰 방 셋을 마련하고 밖으로 툇마루를 두어 방과 방이 서로 연결되도록 하였다. 대문은 전형적인 솟을대문으로 대문의 왼쪽에 마구간과 광이 있다. 출입로 오른쪽에 연꽃이 있는 방지가 있어 사랑채 앞쪽 지붕선과 함께 아름다움을 과시하고 있다. (출처 : 국가유산청 홈페이지)
2.7Km 2025-03-19
강원특별자치도 양양군 현북면 동해대로 1080
강원도 양양군 현북면 잔교리에 위치한 해수욕장이다. 7번 국도를 따라 38 해수욕장과 북분리 해수욕장 사이에 자리하며 잔교해수욕장이라고도 한다. 동해안의 다른 해수욕장과는 달리 잘 알려지지 않아 매우 한적하게 바다를 즐길 수 있다. 샤워실과 탈의실, 화장실, 급수대, 매점, 파라솔 대여 등의 편의시설이 잘 갖춰져 있다. 매년 여름이면 해변축제가 열려 활기를 더한다. 조개 잡기 체험과 조개 보물찾기, 해변 줄다리기, 바나나보트 시승 등 온 가족이 참여할 수 있는 행사들이 다채롭게 열린다. 해송 숲 사이에는 야영장이 있어 캠핑족을 반긴다. 해수욕장 양옆으로는 어린이 교통공원과 해난어업인 위령탑 공원 등이 있다. 주차장은 무료로 개방한다. 인근에 기사문항과 하조대 무인 등대 등의 볼거리가 있다.
2.9Km 2025-01-10
강원특별자치도 양양군 현남면 개매길 215-33
백로는 열대에서 온대에 이르는 전 세계에 널리 분포하며 우리나라에서는 백두산 지역을 제외한 전 지역에서 번식한다. 하천·호수·갯벌 등에서 볼 수 있으며 이른 봄부터 늦가을까지 우리나라에서 번식하는데, 주로 소나무·은행나무에서 집단 번식한다. 왜가리는 우리나라의 백로가 조류 중에서 제일 큰 새로서, 우리나라 전 지역에 걸쳐 번식하는 여름새이다. 그러나 일부 적은 무리는 텃새로서 우리나라의 남쪽지방과 섬지방에서 겨울을 나기도 한다. 논·하천·해안·갯벌에서 살며, 개구리·물고기·뱀 등을 잡아먹는다. 양양 포매리의 백로 및 왜가리 번식지에는 70∼150년 정도 된 20∼25m 높이의 소나무가 약 500그루 되는 숲이 있으며, 백로와 왜가리는 이곳에 둥지를 틀어 번식하고 있다. 천연기념물로 지정될 당시에는 전체 숫자가 2,000마리 이상 되었으나, 현재는 농약의 살포 및 각종 생활환경이 악화되고 소나무 또한 새들의 배설물로 점차 줄어들어 그 수가 감소되고 있다. 양양 포매리의 백로 및 왜가리 번식지는 동해안의 최대 번식지로서의 가치가 크므로 천연기념물로 지정·보호하고 있다. (출처 : 국가유산청)
3.1Km 2025-03-20
강원특별자치도 양양군 현남면 갯마을길 42-20
010-2331-7590
강원도 양양군에 위치한 서핑 전문 강습스쿨이다. 다년간 서핑을 접해 온 경력 있는 서퍼들이 서핑에 대한 기본이해와 기술을 교육하고 지속적인 연습을 통해 다양한 파도를 즐길 수 있게 교육하는 게 롱비치 서프스쿨의 가장 큰 목표이다. 수심이 낮고 양질의 파도가 들어오며 넓은 해변에 위치하고 있어 초보자들이 안전하게 부상 없이 서핑을 배울 수 있는 최적의 장소이다.
3.1Km 2025-01-10
강원특별자치도 양양군 현남면 개매길 215-5
백로와 왜가리의 집단 서식지인 포매리마을에 위치한 가옥이다. 조규승 가옥은 1985년에 강원도 문화재 제80호로 지정되었다. 담이 없고 집 주변으로 대나무와 소나무가 집을 감싸고 있어 오는 사람을 반기는 듯한 모습이다. 이 고택은 현 소유자의 10대 조가 세운 집으로 300년 전쯤 건립한 것으로 추정되는데, 안채는 앞면 5칸에 옆면이 2칸이고, 지붕은 한자 여덟 팔 자(八) 모양을 한 팔작지붕입니다. 조규승 가옥에는 현재 후손이 살고 있어 집안이 늘 공개되지는 않지만, 전체적으로 한옥의 형태를 둘러보고, 바로 앞 북카페에 들러 책 한 권과 커피 한 잔의 여유를 누려보는 것도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