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4Km 2025-01-14
강원특별자치도 강릉시 강릉대로 205
교동반점은 강릉시 교동의 중식당으로, 각종 해산물과 돼지고기를 듬뿍 넣은 진하고 칼칼한 국물의 짬뽕이 대표 메뉴다. 전국 5대 짬뽕으로 꼽히는 교동반점 짬뽕은 유난히 빨간 국물과 고명 위에 뿌려진 후추가 차별화된 매운맛을 선사한다. 한겨울에도 땀을 뻘뻘 흘릴 만큼 강렬하고 얼큰한 맛이다. 맵지만 자꾸만 중독되는 감칠맛 때문에 면을 먹고 남은 짬뽕 국물에 공깃밥을 추가해 말아먹는 이들도 많다. 메뉴도 단출해서 짬뽕면과 짬뽕밥 외에는 군만두뿐이다. 다른 짬뽕 맛집들과 달리 프랜차이즈는 물론 편의점 상품으로도 출시돼 손쉽게 교동반점 짬뽕 맛을 즐길 수 있다.
14.4Km 2024-12-30
강원특별자치도 평창군 진부면 진고개로 36-29
평창군 진부면에 위치한 곳으로 맛과 정성을 다하는 한식당이다. 언제 어디서나 고객님 곁에 머물러주는 곳이다. 또, 한식당과 별개로 민박도 운영하고 있어 가족과 힐링하기도 좋은 장소이다. 갖가지 정갈한 반찬과 따듯한 찌개를 곁들여 먹으면 나물 반찬이 많아 건강한 한끼를 책임질 수 있다.
14.5Km 2025-03-12
강원특별자치도 평창군 진부면 오대산3길 13
033-333-3103
강원특별자치도 평창군에 위치한 산수명산은 한식 전문점이다. 모든 재료는 자연산 및 유기농 재배하였다. 특히 산채정식에 사용되는 나물은 오대산 일대에서 직접 채취한 산채나물을 구입하므로 다른 어느 나물보다 신선함을 느낄 수 있다. 대표 메뉴는 산채정식과 산채비빔밥이며, 이 외에 토종닭백숙, 토종닭볶음탕, 더덕구이, 황태구이 등 다양한 메뉴가 준비되어 있다. 토종닭백숙과 토종닭볶음탕은 예약 주문하는 것이 좋다.
14.5Km 2023-07-07
강원특별자치도 강릉시 토성로 169
033-655-6610
강릉에 본점을 둔 육개장 전문점으로 옛날식 육개장을 맛볼 수 있는 곳이다. 대표 메뉴는 옛날 전통 육개장으로 국물이 진하고 기름지지 않은 것이 특징이며, 얼큰하지만 담백하고 구수한 맛이 진하다. 맵지 않은 뽀얀 국물의 하얀 육개장도 있으며, 육개장 칼국수와 수제비도 맛볼 수 있다. 평소 먹어보지 못한 깔끔한 옛날식 육개장이 생각난다면 둘러봐도 좋다.
14.5Km 2024-05-31
강원특별자치도 강릉시 토성로 171
033-648-0340
이 집은 손칼국수와 메밀칼국수를 주로 하면서 칼국수 맛을 돋우기 위해 국수에 옹심이를 넣는다. 칼국수 맛에 질리지 않을까 염려되어 덤으로 내놓던 감자옹심이가 칼국수 이상으로 손님에게 인기가 있다고 한다. 1998년에는 초당순두부와 함께 강릉시의 향토음식으로 지정되어 이제는 강릉의 명물로 손꼽히게 됐다. 여름에는 계절식으로 막국수도 내보지만 역시 뜨끈한 감자옹심이 손님이 주축을 이룬다. 감자는 진부와 대관령에서 난 강원도 감자를 주로 사용해 맛이 더욱 뛰어나며, 그 감자를 곱게 갈아서 자루에 넣어 처음 감자물을 알맞게 빼어준다. 그래야만 감자의 아린 맛이 제거되고 색깔도 곱다고 한다. 1시간쯤 가라앉힌 뒤 윗물을 따라내고 밑에 남은 전분과 감자 갈은 무거리를 함께 반죽해 그냥 뚝뚝 뜯어 넣어 끓이면 감자수제비가 되고 동글동글하게 빚어 끓이면 감자옹심이가 된다고 한다. 특히 이곳 감자옹심이는 옹심이가 익어 떠오를 무렵 메밀국수와 칼국수를 넣어 함께 끓이고 파와 마늘 등 양념을 해 떠준다. 옹심이맛과 쫄깃한 국수맛까지 곁들여 더욱 별미이다.
14.5Km 2025-01-07
강원특별자치도 강릉시 강릉대로203번길 4-1
강릉에서 이미 널리 알려진 교동반점 뒷 골목에 위치한 일본 가정식 '얼라이브홈'은 이름을 알리고 있는 데에 외관과 분위기가 가장 주된 이유이다. 가정집을 개조하여 만들어졌으며 내부로 들어가면 일면이 통유리로 되어 있어 그 너머로 나무의 푸르른 분위기와 햇빛의 교차함이 보인다. 뿐만 아니라 외관 못지 않게 내부 인테리어 및 수저까지 일본 가정식 분위기에 맞춰 세심하게 되어 있다. 메인 메뉴 3가지, 사이드 메뉴 2가지로 구성되어있다.
14.5Km 2024-05-31
강원특별자치도 평창군 진부면 동산리 312
033-333-6500
강원도 평창군 월정사 인근, 해발 700m 고지에 자리한 명상마을이다. 현대인에게 휴식과 치유의 공간을 제공한다는 취지로 2018년 문을 열었다. 오대산 자연명상마을은 ‘옴뷔(OMV)’라고도 부르는데, ‘오대산(Odaesan), 명상(Meditation), 마을(Village)’의 줄임말이다. 약 99,170㎡ 대지에 들어선 마을은 숙박시설, 문화체험시설, 정원과 숲길 등을 갖췄다. 2층 목재 건물 숙소는 디지털 디톡스가 원칙이다. 객실에 TV와 냉장고가 없고 인터넷도 통하지 않는 대신, 편백나무로 지은 명상실을 별도 조성했다. 투숙객에게는 하루 두 번의 명상 프로그램(오전 명상·저녁 요가)과 조식, 석식이 무료 제공된다. 문화체험시설은 오직 쉼에 주력한다. 육송으로 지은 전통한옥이자 매일 명상과 요가 프로그램이 열리는 ‘동림선원’, 자연식 밥상을 차리는 식당 ‘수피다’, 한국문학의 거장 조정래 작가가 명예촌장으로 거주하면서 인문학의 지혜를 나누는 ‘조정래 문학관’ 등이 그 예다. 주목나무로 만든 미로 정원인 ‘깨달음의 정원’, 고요한 소나무 숲길인 ‘바람의 빛깔 길’ 등 평창의 자연 속에서 명상할 수 있는 정원과 숲길도 여럿 있다.
※객실 위치 랜덤 배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