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도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우도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우도

2.2Km    2024-05-16

경상남도 창원시 진해구 우도로 5

1863년 처음 안동 장씨와 창원 황씨 등 4가구가 이곳에 정착하였다고 전해오며, 원래는‘나비섬’이었으나 ‘벗섬’으로 불려오다 일제강점기때 부터 ‘우도’라고 부르고 있다고 한다. 육지인 진해구 명동의 신명마을에서 0.75㎞ 떨어져 있는 우도는 과거 음지도와도 떨어져 있었다. 하지만 음지도와 우도를 잇는 보도교가 설치되어 우도의 접근성이 향상되었다. 우도와 우도 인근에는 다양한 관광시설이 있는데, 특히 음지도 창원해양공원에 있는 어류생태 학습관, 해전사 체험관, 해양생물테마파크, 로봇상설체험관에서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으며 우도 인근 바닷가에서는 낚시 등을 할 수 있다. 또한 창원해양솔라파크에 있는 솔라타워 전망대(120m)에서 보이는 마리나방파제, 창원해양공원, 동섬, 거가대교는 그야말로 장관이다

진해해양공원

2.2Km    2025-03-04

경상남도 창원시 진해구 명동로 62

남해안관광밸트사업의 일환으로 해군본부로부터 무상임대한 퇴역함 (강원함)을 활용하여, 한국제일의 군항도시에 걸맞는 해양공원을 건립하였다. 해양관광도시의 기상을 고취시키는 역사 · 문화 · 교육, 체험의 장으로 활용과 함께 관광 상품화로 지역발전을 도모하고자 했다. 해양솔라파크, 어류생태학습관, 해전사체험관, 해양생물테마파크와 같은 다양한 체험시설 뿐만 아니라 아름다운 바다 풍광을 감상할 수 있는 데크로드까지 이용할 수 있다.

해양생물테마파크

해양생물테마파크

2.2Km    2025-03-17

경상남도 창원시 진해구 명동로 62

창원시 해양공원 안에는 다양한 시설들이 있는데, 그중에서도 해양생물테마파크는 바닷속의 다양한 동식물들에 대해 체계적으로 배울 수 있는 전시관이다. 건물의 외관은 고둥을 형상화하여 1층은 바다, 2층은 땅, 3층은 하늘로서 자연을 담았다. 해양생물테마파크는 바닷속 환경을 입체 모형으로 꾸며 놓았고 어류의 모형, 수중 사진, 바다생물의 화석들을 통해 바다에는 단순히 물고기만 있는 것이 아니라 그 속에 우리가 몰랐던 하나의 거대한 생태계가 있음을 다채로운 체험을 통해 배울 수 있다. 전시실은 크게 1층의 유영생물전시실과 2층의 저서생물전시실로 나뉘어 있으며, 그 외에 체험실과 영상실, 그리고 기획전시실로 구성되어 바닷속 생태계를 한눈에 감상할 수 있도록 연출되어 있다. 바다와 물고기에 관심이 많은 어린이들이나 학생들에게는 좋은 교육과 체험의 장이 되고 있으며, 어른들에게는 평소 몰랐던 바닷속 세상에 대해 새로운 시각을 갖게 만들어 주는 곳이다.

창원솔라타워

창원솔라타워

2.2Km    2025-03-19

경상남도 창원시 진해구 명동로 62

음지도 해양공원 내에 위치한 건축 연면적 7,576㎡ 건축물로 전시동과 태양광 타워로 구성되어 있으며, 단일 건물로는 국내 최대 규모(600kW), 최대 높이(136m)의 태양광 발전 시설을 갖추고 있다. 창원의 랜드마크 중 하나가 될 창원 솔라타워는 돛을 형상화한 건축물로 200여 개의 태양광 모듈이 부착되어 있고, 높이 120 지점에는 태양을 상징하는 원형 전망대가 있어 인근 부산항 신항과 거가대교, 진해만 앞바다를 한눈에 조망할 수 있다.

바다 위와 바다 속을 달리다.

바다 위와 바다 속을 달리다.

2.2Km    2023-08-11

거가대교는 거제도 장목면과 부산광역시 가덕도를 잇는 다리다. 거가대교가 개통되면서 부산에서 거제까지 거리가 매주 단축되었으며 관광으로도 남해의 아이콘이 되었다 할 수 있다. 전시동과 태양광타워로 구성되어 있는 솔라타워는 돛을 형상화한 건축물로 200여 개의 태양광 모듈이 부착되어 있고 원형 전망대에 오르면 인근 부산항과 신항과 거가대교, 잔해만 앞바다를 모두 내려다 볼 수 있다.

진해해안도로

2.6Km    2025-03-18

경상남도 창원시 진해구 남문동 산 4-1

진해해안도로는 진해 행암동에서 시작해 진해해양공원과 남문 휴게소를 거쳐 용원에 이르는 드라이브 코스이다. 2000년 초 자전거 도로가 조성되면서 드라이브 명소로 입소문이 나기 시작했다. 풍호동 행암에서 안골마을까지 총 20㎞에 이르는 길을 해안도로라고 하는데, 해안도로를 중심으로 바다와 산을 두루 거치기 때문에 봄에는 진해 벚꽃도 감상할 수 있다. 해안도로를 따라 드라이브를 하다가 남문휴게소에 정차하고 흰돌메공원에 오르면 거가대교와 신항만을 한눈에 내려다볼 수 있다. 또 진해를 해군의 도시라고 부르는 만큼 해안도로는 해군 교육사령부 앞도 지난다. 이 부근에서 해군과 관련된 조형물과 포토존을 만나게 되는데, 그 가운데 하나가 대한민국 해군의 영웅 ‘고 한주호 준위’이다. 한주호 준위는 천안함 사건 당시 전우들을 구하기 위해 목숨을 던졌고, 그 동상이 2011년 진해루 공원에 들어섰다. 이외에도 군함 내부를 볼 수 있는 해양공원과 임진왜란 때의 왜성, 신항만전망대등 볼거리가 다양하다. 드라이브 코스 중에는 두 개의 노래비를 만나게 되는데 '황포돛대'와 '삼포로 가는 길'이다. 그 노래비에 얽힌 이야기를 찾아보는 것도 재미있는 추억이 된다. 드라이브는 50분 가량 소요된다.

흰돌메공원

2.7Km    2025-03-17

경상남도 창원시 진해구 남영로 280

예로부터 흰돌이 많아 백석산이라 불리던 곳에 흰돌메 공원이 조성되었다. 흰돌메 공원은 남문 휴게소 인근에 리모델링을 통해 조성된 아름다운 숲 속공원으로 크기가 73만㎡에 달한다. 남문지역에 대단위 아파트가 들어서면서 흰돌메공원에서 바라보는 야경은 외국의 어느 도시의 밤 풍경을 방불케 한다. 남문휴게소에 차를 세우고 데크 계단을 올라가면 흰돌메공원으로 가는 출렁다리가 나온다. 출렁다리라고는 해도 크게 흔들리지 않고 안전하기 때문에 남녀노소 누구나 건널 수 있다. 출렁다리를 건너 데크 계단을 따라 올라가면 흰돌메공원이다. 데크를 따라 산책하기 좋은데, 중간중간 쉬어갈 수 있는 벤치도 많다. 공원 전망대에선 가덕도와 거제도를 잇는 거가대교와 신항만 현장이 한눈에 들어온다.

황포돛대 노래비

황포돛대 노래비

3.3Km    2024-06-11

경상남도 창원시 진해구 남영로 373

황포돛대 노래비는 진해 흰돌메 공원에서 부산 방향으로 약 800m 떨어진 영길만 해안관광도로변에 세워져 있다. 대중가요로 널리 알려진 노래 ‘황포돛대’는 이 고장 출신인 작사가 이일윤(필명 : 용일) 선생이 경기도 연천의 포부대 근무 당시, 세모를 앞둔 12월 어느 눈 오는 날 밤 고향 바다인 영길만을 회상하며 노랫말을 만들었고, 군 제대 후인 1964년 백영호 작곡, 이미자의 노래로 발표하게 되어 국민 애창곡으로 널리 불리게 되었으며, 그 유래를 담아 이곳 영길만 도로변에 황포돛대 노래비를 건립하게 되었다. 가로 5m, 세로 6m, 높이 7m 규모로 화강석과 청동을 재료로 하여 2003년 조각가 이창헌 선생에 의해 제작된 노래비의 작품명은 『고향의 향수』이다. 노래비 전 면에는 노래 가사가, 뒷면은 작품 설명이 새겨져 있고, 뒤쪽에 버튼을 누르면 ‘황포돛대’ 노래가 흘러나와 노래를 감상할 수 있다. 노래비가 있는 도로는 남파랑길 6코스에 해당하는 아름다운 둘레길이며, 흰돌메공원 등 주변 관광지를 둘러볼 수 있는 곳이다.

소쿠리섬

소쿠리섬

3.5Km    2025-03-18

경상남도 창원시 진해구 명동

소쿠리섬은 우도에서 남서쪽으로 약 0.5㎞, 초리도에서 동쪽으로 1㎞ 떨어진 곳에 위치하고 있는 비교적 규모가 큰 무인 도서이다. 과거 멸치잡이 어민들이 한 때 거주하여 섬의 북쪽 해안에는 멸치잡이와 멸치 가공을 위하여 어민들이 지어놓은 임시 가건물이 여러 곳에 있다. 소쿠리섬은 바닷물이 깨끗하고 수심이 얕아 가족단위의 관광객이 많이 찾는 섬으로 명동에서 정기적으로 운행되는 도선을 이용하면 쉽게 찾아갈 수 있다. 또한 해마다 여름이면 멸치 건조 작업이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하며, 조수간만의 차이가 심한 썰물시에는 소쿠리섬과 남쪽의 곰섬사이에 바닷길이 열려 걸어 다닐 수 있을 뿐만 아니라 해녀들처럼 물질을 해야만 채취할 수 있는 바닷속 해산물들을 공짜로 줍는 각별한 체험을 할 수 있다.

수치해안

수치해안

3.6Km    2025-03-18

경상남도 창원시 진해구

풍호동에서 행암로를 따라 약 4㎞를 가면 수치해안에 이르게 된다. 산고개를 살짝 넘으면 산자락을 병풍처럼 뒤로 하고 앞으로는 잔잔한 바다를 바라보고 있는 조그만 마을을 만나게 되는데 옛날에는 몇 가구 살지 않은 조그만 부락이었지만 이제는 생선회하면 수치마을을 연상케하는 진해의 명소가 되었다. 잔잔한 바다와 숲이 조화를 이루고 있으며 해안선을 따라 횟집과 레스토랑, 숙박시설, 주차장 등 편의시설을 고루 갖추고 있다. 주변 횟집에서 선보이는 싱싱한 회와 얼큰한 매운탕은 관광객들의 구미를 당기기에 충분하다. 또한 사철 어종이 다양하고 풍부하여 방파제 또는 배를 이용하여 낚시도 즐길 수 있다. 봄에는 도다리, 노래미, 여름에는 장어, 가을은 돔과 볼락, 겨울은 돔과 농어 등이 잡힌다. 인근에는 임진왜란 당시 이충무공이 왜군을 무찌른 해전으로 유명한 합포가 있어 호젓한 산길을 거닐면서 바다 경치를 감상하는 것도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