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 사신리 느티나무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안동 사신리 느티나무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안동 사신리 느티나무

안동 사신리 느티나무

15.1 Km    22980     2024-02-02

경상북도 안동시 녹전면 송두안길 22

안동시 녹전면 사신리에 있는 수령 700년 된 느티나무로 나무 높이는 32m이고, 가슴 높이에서 잰 줄기 둘레는 9.5m이다. 가지 밑의 줄기 높이는 1.9m이고, 가지는 동쪽으로 16.8m, 서쪽으로 15.9m, 남쪽으로 15.9m, 북쪽으로 12.8m 퍼져 있다. 이 느티나무는 마을 한가운데 있는 정자나무로서 마을 사람들에게 녹음을 제공하며 크게 두 개로 갈라져서 자랐으나, 한쪽 큰 가지가 주변 통행을 방해한다고 하여 일제 강점기 때 잘렸다. 그래도 여전히 마을의 수호신처럼 믿고 있으며 정월 보름날에는 온 마을 사람들이 이 나무 밑에 모여서 새해의 행운과 풍작을 비는 제사를 지낸다. 오랜 세월 동안 조상들의 관심과 보살핌 가운데 살아온 민속적, 생물학적 자료로서 보존 가치가 높아 천연기념물로 지정하여 보호하고 있다.

명호서원

1.5 Km    1102     2023-11-07

경상북도 안동시 옹정골길 56

안동 명호서원은 1790년에 이원과 이주 선생의 학문과 덕행을 추모하기 위하여 창건된 서원이다. 처음에는 청도군 매전면에 세워졌으며 명계 서원이라 불렸다. 이후 1837년에 정상동으로 이전하여 명호서원이라 개칭하였다. 당시의 경내 건물로는 묘우인 경의사를 비롯하여 명륜당, 동재, 서재, 신문, 전사청, 주소 등이 있었다. 선현 배향과 지방 교육의 일익을 담당하여 오던 중 대원군의 서원철폐령으로 1868년에 훼철된 후 복원되지 못했고, [명호서원]이라는 현판만 남아 [어은정] 건물에 그 현판을 부착하였다. [어은정]은 퇴계 이황의 제자로 후능참봉을 지낸 어은 이용이 1570년에 지은 것으로 전해지는 누정이다. 경상북도 유형문화재로 지정되었으며, 원래는 와룡면 도곡동에 있던 것을 1974년 안동댐 건설로 인하여 지금의 위치로 옮겨 지은 것이다. 어은정은 정면 3칸, 측면 1칸의 맞배집으로 매년 9월 중정에 설단으로 향사를 올리고 있다.

고려호텔

고려호텔

154.41118617174735m    2     2024-08-19

경상북도 안동시 영가로 13 (동부동)
010-2508-1171

고려호텔은 경상북도 안동구 시장 인근에 자리한 호텔이다. 객실은 일반실, 특실, VIP실 등 4개 타입으로 구성되어 있고, 침실과 온실이 있어 선택할 수 있다. 전 객실에 PC와 욕조가 설치되어 있어 휴식을 취하며 피로를 풀기에 좋다. 주차장이 넓어 주차가 편리하고, 안동역에서 도보 5분 거리에 있어 교통 접근성이 좋다. 합리적인 가격으로 가성비 높게 이용할 수 있고, 시내 중심에 위치하여 여행 편의성이 좋다. 조식은 제공되지 않는다.

케이스호텔((주)안동케이스) [한국관광 품질인증/Korea Quality]

케이스호텔((주)안동케이스) [한국관광 품질인증/Korea Quality]

1.6 Km    2     2023-04-26

경상북도 안동시 강남2길 60-16
054-857-0007

케이스호텔은 안동역과 안동터미널에서 차로 15분 거리에 자리한 호텔이다. 낙동강변 안쪽에 위치해 강변을 따라 산책을 즐길 수 있고, 다양한 타입의 모든 객실에서 넷플릭스를 시청할 수 있다. 패밀리룸, 스위트스위트 파티룸, 럭셔리 파티룸에는 냉장고와 주방이 있어 요리를 할 수 있고, 미니수영장도 딸려 있어 물놀이도 즐길 수 있다. 차로 10분 거리에 보물인 임청각, 안동찜닭골목, 월영교가 있어 여행을 즐기기 좋다.

후산정사

15.7 Km    1844     2023-09-11

경상북도 의성군 점곡면 점곡길 15-8

김사원이 세상을 떠나자 그의 덕망을 추모하여 후손들이 안동 도산에 천산 정사를 세웠으며, 1758년(영조 34)에 다시 후산으로 옮겨 세웠다. 1868년(고종 5) 흥선대원군의 서원철폐령에 따라 철거되었으나, 1990년 중건 추진회를 발족하여 1991년 7월 후산 정사로 중수하였다. 경내에는 외삼문, 중정당, 사당 등이 세워져 있으며, 해마다 춘추 정일에 유림들이 모여 제사를 지낸다. 향사인물 김사원은 자 경인(景仁), 호 만취당(晩翠堂), 본관은 안동이다. 천성이 어질고 부모에게 효도하여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과 공경을 받았으며, 자라서는 퇴계 이황의 문하에 들어가 벼슬에 뜻을 두지 않고 학문에 전념하였다. 임진왜란이 일어나자 유림의 추대로 의성 정제장(整齊將)으로 활약하였으며 전쟁통에 집을 잃은 백성들을 도왔다.

길풍

길풍

15.7 Km    1     2021-03-10

경상북도 안동시 풍산읍 나바우길 8
054-841-9967

한국관광공사에서 선정한 깨끗하고 맛있는 집으로 안동의 향토음식을 맛볼 수 있는 곳이다. 대표메뉴는 안동찜닭이다. 경상북도 안동시에 있는 한식 전문점이다.

안동 삼산정

안동 삼산정

15.7 Km    18258     2024-02-02

경상북도 안동시 예안면 삼산길 14

삼산정은 조선 영조 때인 1750년경 삼산 유정원이 건립하여 학문을 연마하던 정자이다. 낮은 야산을 우측으로 두고 우측과 후면에 경사지를 이용하여 층단을 두어 건축되었다. 주위에는 막돌 담장이 둘러쳐져 있는데, 훼손된 곳이 많다. 전면에는 사주문이 있고 우측 담장 중간에는 협문이 있다. 정면 3칸, 측면 2칸의 팔작지붕이다. 건물 좌측에 계단을 설치하여 정자에 오르도록 하였다. 어칸은 대청으로 계자난간이 설치되어 있고, 양측 칸은 온돌방이다. 정자의 근처에는 경상북도 민속자료로 지정된 안동 전씨 삼산종택이 있다. 현재 유정원의 후손들이 고인의 유덕을 기리며 자손들을 가르치는 가학의 요람으로 사용하고 있다. 유정원은 안동 출생으로 갈암 이현일의 문인이다. 1735년(영조 11) 증광문과에 급제한 후 홍문관 수찬, 사간원 교리 등을 거쳐 대사간에 이르렀다. 영조의 총애와 채제공의 추천으로 장헌세자에게 강의하기도 하였다. 한편 지방관으로 있을 때는 백성들에게 선정을 베풀어 정약용의 목민심서에서 그 치적을 다루기도 하였다. <삼산집>과 <역해참고> 등 많은 저술을 남겼다.

송계헌 [한국관광 품질인증/Korea Quality]

송계헌 [한국관광 품질인증/Korea Quality]

15.7 Km    2     2023-02-17

경상북도 안동시 풍천면 병산길 332
010-3522-1104

경북 안동에 자리한 송계헌은 서원 건축의 백미라고 찬사받는 병산서원 가까이에 자리한, 소나무로 지은 한옥이다. 전체를 단독으로 사용할 수 있어 가족이나 단체 여행객에게 반응이 좋다. 송계헌은 전통한옥 구조와 현대식 시설을 갖춰 편의성을 높였다. 3개 침실 중 방 1개는 침실, 2개는 한실이고, 입식과 좌식이 공존한다. 주방이 있어 요리도 할 수 있다. 주인이 친절하게 안동 지역 곳곳을 안내해준다.

의성 사촌마을

의성 사촌마을

15.7 Km    27356     2023-12-07

경상북도 의성군 점곡면 점곡길 17-1

의로운 선비가 많다는 의성의 북부 마을인 사촌마을은 안동 김씨, 풍산 류씨의 집성촌이다. 사촌마을 지명이 붙여진 유래는 마을 주변의 협곡에 의해 사토가 퇴적돼 마을의 땅이 비옥하기 때문에 사촌이라고 붙여졌다는 설과 고려 중기 훈신 김방경의 후예인 김자첨이 안동 회곡에서 1392년 입향하여 중국의 사진촌을 본 따 사촌이라 하였다는 설이 있다. 평범한 시골 마을인 듯 보이지만, 김사원과 유성룡 등 40여 명의 과거 급제자가 배출된 의성 지역의 대표적인 양반마을로 유명하다. 훌륭한 선비를 많이 배출하였을 뿐만 아니라 임진왜란과 일제 침략 때는 의병활동의 중심지 역할을 한 곳으로 유서 깊다. 임진왜란 당시 마을 대부분이 불태워져, 현재 남아있는 사촌마을의 고택은 100여 년 전에 지어진 것들이 대부분이다. 30여 채의 전통가옥을 볼 수 있고, 대표적인 건물로는 1585년 완공되어 김사원이 학문을 닦고 후배들을 기르기 위해 세운 건물인 만취당이다. 사촌마을에는 지형을 보완하기 위해 사촌리 가로숲을 조성하였는데, 김자첨이 이 마을로 이주해 오면서 서쪽이 허하면 인물이 나지 않는다 해 샛바람을 막아 삶의 터전을 보호하려고 심어 둔 500여 그루의 방풍림이 현재의 사촌리 가로숲이 되어 천연기념물로 지정되었다. 방풍림 역할뿐 아니라 아름다운 풍경과 계절에 따라 변하는 다양한 매력으로 사람들의 발길을 사로잡는다. 이 밖에도 의성의진의 의병 투쟁을 알리고 나라를 위해 싸우다 순국한 의병의 정신을 기리기 위해 건립된 의성의병기념관과 사촌마을의 경치를 한눈에 담을 수 있는 사촌마을 전망대 등이 있다.

의성 사촌리 가로숲

의성 사촌리 가로숲

15.7 Km    33536     2024-05-28

경상북도 의성군 점곡면 점곡길 17

의성 사촌마을에 있는 천연기념물 [사촌리 가로숲]은 안동 김씨 김자첨이 안동으로부터 이곳 사촌으로 이주한 후 마을 서쪽의 평지에서 불어오는 바람을 막기 위해 방풍림을 조성하며 생겼다. 이주 후 [서쪽이 허하면 인물이 나지 않는다]는 풍수지리설과 샛바람을 막아 삶의 터전을 보호하려는 선현들의 혜안이 담겨있다. 서쪽에 있는 숲이라 하여 [서림]이라고도 부르며 수종은 팽나무, 상수리나무 등 참나무류가 대부분이다. 마을을 조성할 때 심은 나무들로 수령이 600년에 이르고, 길이 1km에 폭 45m 정도의 숲길을 이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