탐복미나리가든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탐복미나리가든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탐복미나리가든

탐복미나리가든

16.1Km    4706     2023-09-15

경상북도 청도군 청도읍 한재로 382
054-371-7755

탐복미나리가든은 7월부터 9월은 쉬고 10월부터 6월까지는 쉬는 날 없이 한재 미나리와 삼겹살 밥상을 차려내고 있다. 삼겹살을 주문하면 한재 미나리가 한 다발 나오는데, 삼겹살을 불판에 구우면서 미나리를 한 줌 올려 가위로 툭툭 잘라 숨만 죽으면 삼겹살과 함께 먹으면 된다. 살짝 숨이 죽은 미나리의 맛은 매우 부드럽고 향긋하여 삼겹살보다도 인기가 좋다. 탐복미나리가든도 밥상 위에 짭조름한 장아찌 반찬이 수두룩하다. 화악산 자락에서 나는 갖가지 산나물과 꽃, 열매 들로 장아찌를 만들어 밥상에 올린다. 그중 가장 눈길을 끄는 것은 미나리 장아찌다. 아삭아삭 살아 있는 식감에 은은한 향이 조화롭게 어우러진다. 미나리 생채 무침을 밥에 넣고 비벼 먹는 미나리 비빔밥도 이 집의 별미다. 탐복미나리가든은 반찬이나 찌개에 들어가는 된장과 청국장, 고추장을 직접 담가서 쓰고 있으며, 짙은 초록빛이 먹음직스러운 생미나리 전은 99% 미나리만으로 부쳐내는데, 검은콩 가루를 넣어 반죽해서 구수한 맛이 일품이다. 한 조각 큼직하게 찢어서 초간장에 찍어 먹으면 쫀득하면서 달큼한 미나리 향이 입안에 가득하다.

주남아트갤러리

주남아트갤러리

16.2Km    0     2023-10-19

경상남도 창원시 의창구 동읍 주남로71번길 43-1

주남아트갤러리는 습지로 유명한 주남저수지 물가에 있다. 주남저수지는 버드나무 군락이 무성한 저수지로 사시사철 아름다워 많은 사람이 휴식을 위해 찾는 곳이기도 하다. 건물의 1층은 갤러리로 활용되는 공간이고 2~3층은 전망이 좋은 카페로 이용되고 있다. 2층 테라스에서 내려다보는 풍광은 또 다른 매력을 선사한다. 전시가 있을 때 문화생활과 나들이를 겸해 찾아보면 좋을 곳이다. 반려견 동반은 외부 테라스만 가능하다.

좋은카라반

좋은카라반

16.2Km    2     2023-10-23

경상남도 밀양시 삼랑진읍 행곡3길 65-34

밀양 삼랑진 좋은카라반에는 독채 펜션 1동, 카라반 10개 동이 있다. 카라반은 A동(2~4인) 3대, B동(4~6인) 7대로 구성되어 있다. 이곳은 전국 어느 캠핑장, 펜션보다 경치가 좋다. 모든 카라반에는 바닥난방과 에어컨, 히터를 잘 갖추고 있어서 냉난방이 완벽하다. 개별 바비큐를 할 수 있고 여름 시즌 운영하는 수영장은 인피니티 풀 느낌을 준다. 모든 시설이 깔끔한 편이며 펜션에는 고급 가전 및 식기류가 완비되어 있다. 주차장은 넓고 해먹, 그네 의자, 테이블과 벤치, 산책길 등의 시설을 갖추고 있다.

청도 레일바이크

16.3Km    1     2024-02-26

경상북도 청도군 청도읍 신도리

청도 레일바이크는 왕복 5km의 순환형 선로로, 레일바이크에 페달이 모두 있어 4인이 함께 페달을 밟을 수 있으며, 청도천의 물길을 따라 이어지는 철로에서 LED 터널, 은하수다리, 테마산책로, 장미터널 등 수려한 자연환경과 아름다운 조형물을 볼 수 있다. 약간의 오르막은 자동화 견인 시스템으로 편안하게 남녀노소 즐길 수 있다. 레일바이크와 더불어 미니기차 그리고 MTB와 같은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어 아이를 동반한 가족여행지로 좋다.

뜨락

16.3Km    0     2024-08-26

경상남도 김해시 한림면 김해대로927번길 225-75

뜨락영농조합법인은 김해시 화포천습지 생태공원 근처 내에 위치하여 아이들과 함께 산책도 하고, 간단한 음료를 즐기면서 가족 단위로 여러 가지 체험학습을 즐길 수 있는 곳이다. 상시 운영하는 체험 프로그램으로는 아이들 간식을 직접 만들 수 있는, 수박떡바 만들기, 쿠키 만들기, 초코릿 만들기, 꽃공예 만들기 등이 있으며 체험에 필요한 모든 재료와 조리도구가 준비되어 있다. 그 외에도 실외 체험활동으로 매실 따기(매실청 담그기). 옥수수 따기, 감자 캐기, 고구마 캐기, 단감 따기가 있다. 계절별 체험활동은 김치 담그기, 된장·고추장 담그기, 장 담그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텃밭에서 자라는 채소들의 이름과 생김새에 관해 설명도 들을 수 있고, 철마다 나는 채소 등 매번 다른 작물을 수확해 가지고 갈 수 있어서 아이들에게 좋은 자연학습장이 되는 곳이다. 뜨락 뒤로는 산책로가 조성되어 있으며 인근에 화포천습지 생태박물관도 있으므로 연계해서 방문해 볼 만하다.

주남오리알

16.3Km    10     2023-03-27

경상남도 창원시 의창구 동읍 주남로 93-21
055-297-7776

경상남도 창원 주남저수지 인근에 위치한 곳으로 여름철 지친 몸을 달래기 위한 오리요리가 일품인 음식점이다. 남녀노소, 부모님과 함께 식사하기에 매우 좋은 곳이다.

가월돈까스

가월돈까스

16.4Km    0     2024-02-19

경상남도 창원시 의창구 주남로71번길 7-8

주남저수지 입구, 가월 마을에 있는 가월돈가스는 지리산 흑돼지 생고기를 수타 방식으로 만드는 돈가스 전문점이다. 기본부터 퓨전 돈가스까지 골라 먹는 재미가 있다. 기본 돈가스는 가월돈가스로 90번의 망치질을 해 육질이 부드럽고 맛이 고소하다. 이외에 일식 스타일의 도톰한 정통돈가스, 치즈와 각종 야채를 넣은 코돈부르, 자연산 치즈를 가월돈가스 위에 올린 치즈돈가스, 야채 토핑과 매콤 새콤달콤한 소스가 조화로운 깐풍돈가스, 흑돼지와 신김치의 조합으로 얼큰하고 시원한 흑돼지김치가락국수 그리고 키즈세트가 있다. 돈가스에는 참깨 소스가 올려진 샐러드와 계란 프라이가 올려진 밥이 같이 나온다. 2층으로 올라가는 계단 옆에 커피 머신이 있어 식사 후 커피를 즐길 수 있다. 주차장이 넓어 주남저수지나 주남저수지생태학습관 등 주변 관광을 한 후 식사하기에 편리하다. ※ 반려동물 동반 불가

카페주남

카페주남

16.5Km    0     2024-06-25

경상남도 창원시 의창구 주남로71번길 3

카페주남은 푸른 소나무와 넓은 잔디 정원이 예쁜 로스터리 앤 베이커리 카페다. 창원 주남저수지 가기 200m 전에 있으며, 건물 좌우 측에 3곳의 주차장이 있어, 한 번에 60여 대의 차량을 주차할 수 있다. 카페주남은 스페셜티 원두를 직접 로스팅하며, 매일 건강한 천연발효종 빵을 만들고 있다. 1층에 들어서면 먼저 커다란 로스팅기를 볼 수 있고, 자개 장식장과 쇼케이스에는 다양한 쿠키류와 발효종 빵, 치아바타 등이 있다. 2인석부터 단체석까지 좌석이 다양하며 실내가 넓어, 주위에 방해받지 않고 대화하기 편하다. 2층은 노키즈존으로, 테라스에서 탁 트인 주남저수지의 풍경을 볼 수 있다. ※ 반려동물 동반 불가

금병공원

16.5Km    0     2023-12-21

경상남도 김해시 진영읍 하계로 407-1

경남 김해시 진영읍 금병산 자락에 있는 공원으로 여래 저수지와 연결되어 있다.
테니스장, 축구장, 농구장, 족구장, 배드민턴장, 체력단련장 등과 곳곳에 다양한 운동기구를 갖추고 있으며, 여름철엔 인라인스케이트장에서 물놀이장을 개장한다. 어린이들을 위한 유아숲체험원도 있어 나무 사이 건너기, 밧줄 잡고 오르기, 통나무 오르기 등을 체험할 수 있다.
또한, 소설 ‘마당 깊은 집’으로 유명한 소설가 김원일 문학비도 있다. 소설 ‘어둠의 집’ ‘노을’ ‘불의 제전’은 금병공원과 여래 저수지를 배경으로 한 작품이라고 한다. 조릿대밭이 사방으로 펼쳐져 있고 봄에는 벚꽃이 만발해 아름다운 풍경을 연출한다. 다리를 건너면 여래 저수지로 통하고 산책길이 조성되어 있다. 부산에서 자동차로 40여 분 거리에 있으며 인근에 봉하마을과 노무현 생가, 진영역 철도박물관 등이 있다.

대운암(청도)

16.7Km    17369     2023-08-08

경상북도 청도군 청매로 117-320 대운암

마을에서 대운암으로 가는 길이 시작되고, 이쪽 산봉우리에서 저쪽 산봉우리로 이어진 산길을 가는 동안 멀리 건너편 용각산 8부 능선에 대운암이 아스라이 보인다. 마치 용의 등을 타고 가듯 그 길 끝에 닿으면 대운암은 우리 땅에서 가장 아름다운 풍경 가운데 하나를 우리에게 선사한다. 대운암에 서면 멀리 밀양이 바라다 보이고, 청도천과 운문천, 그리고 밀양천이 하나로 합수되는 한내가 바로 앞에서 마치 흰 비단을 두른 듯 흐르는 것을 볼 수가 있다. 그 모습이 주변의 높은 산들과 함께 어우러져 장관이다. 대운암이 자리 잡은 용각산은 청도읍의 북쪽에 위치해 있는데 용각산에 실비가 내려 운무에 덮이는 광경을 용각모우라고 해 청도팔경의 하나이다. 또한 대운암은 정확히 말해서 용각산의 지맥인 오례산 산정(山頂)에 위치해 있는데, 오례산(烏禮山)은『삼국사기』 잡지(雜誌) 제1 제사(祭祀) 조에 의하면 “신라시대에 천자는 천지와 천하의 명산대천에 제사하되 제후는 사직과 자기 영지 내에 있는 명산대천에서만 제사한다.”는 삼산(三山)·오악(五岳)으로 명산대천을 나누어 대·중·소사로 하였는데, 오례산은 임금(天子)이 제를 지내는 대사지(大祀地)라고 한다. 조선 말엽인 1868년(고종 5년) 때 창건된 대운암의 내력은 흥미롭다. 대운암은 1868년(고종 5년)에 부암선사가 범굴에서 좌선 수도하다가 현몽에 의하여 창건했다고 한다. 호랑이가 자주 출현했다는 용각산에 부암선사는 산을 오르내리며 수행을 했고 호랑이가 살았다는 범굴 위에 관음전이 위치하고 있다. 그러나 불행하게 화재로 소실된 뒤에 경북 경산시 자인면에 위치한 반룡사에서 관세음보살상을 모셔와 다시 봉안했다고 한다. 1995년에 경북 문화재자료 309호로 지정된 이 관세음보살상은 은행나무로 조성된 목불로 아름다운 화관을 쓰고 손동작은 아홉 곳의 극락세계를 보여주는 아미타 구품인을 하고 있다. 그 뒤에는 관음보살의 상징인 천수천안의 모습이 탱화로 그려져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