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6Km 2025-03-12
강원특별자치도 평창군 진부면 오대산로 176
현재 월정사 성보박물관에는 중대 적멸보궁과 관련하여 작성시기가 다른 2종의 불량문이 소장되어 있는데, 「오대산중대불량계원수복문」은 「오대산중대불량문」과 함께 전승되어 온 또 하나의 문건이다. 오대산중대불량계원수복문의 앞부분은 1825년 서대에 소속되어 있던 논을 중대로 영원히 옮기면서 그 상세한 부동산 목록을 작성한 문건이다. 이 책은 오대산 신앙의 중심인 중대 적멸보궁의 관리를 위해 사찰 내에서도 암자와 암자 사이에 부속 부동산을 옮겼다는 사실을 잘 보여 줄 뿐만 아니라 당시 적멸보궁의 세력권을 추정할 수 있는 문건이며, 또한 각 사찰에 소속되어 있는 승려들의 명단을 실었다는 점에서 조선 후기 강원도 내 사찰의 현황 등을 살 필 수 있는 중요한 자료이다.
16.6Km 2024-05-31
강원특별자치도 평창군 진부면 동산리 312
033-333-6500
강원도 평창군 월정사 인근, 해발 700m 고지에 자리한 명상마을이다. 현대인에게 휴식과 치유의 공간을 제공한다는 취지로 2018년 문을 열었다. 오대산 자연명상마을은 ‘옴뷔(OMV)’라고도 부르는데, ‘오대산(Odaesan), 명상(Meditation), 마을(Village)’의 줄임말이다. 약 99,170㎡ 대지에 들어선 마을은 숙박시설, 문화체험시설, 정원과 숲길 등을 갖췄다. 2층 목재 건물 숙소는 디지털 디톡스가 원칙이다. 객실에 TV와 냉장고가 없고 인터넷도 통하지 않는 대신, 편백나무로 지은 명상실을 별도 조성했다. 투숙객에게는 하루 두 번의 명상 프로그램(오전 명상·저녁 요가)과 조식, 석식이 무료 제공된다. 문화체험시설은 오직 쉼에 주력한다. 육송으로 지은 전통한옥이자 매일 명상과 요가 프로그램이 열리는 ‘동림선원’, 자연식 밥상을 차리는 식당 ‘수피다’, 한국문학의 거장 조정래 작가가 명예촌장으로 거주하면서 인문학의 지혜를 나누는 ‘조정래 문학관’ 등이 그 예다. 주목나무로 만든 미로 정원인 ‘깨달음의 정원’, 고요한 소나무 숲길인 ‘바람의 빛깔 길’ 등 평창의 자연 속에서 명상할 수 있는 정원과 숲길도 여럿 있다.
※객실 위치 랜덤 배정
16.6Km 2024-07-09
강원특별자치도 평창군 진부면 방아다리로 301-18
오대산 자락의 맑은 시냇물과 별빛이 쏟아질 듯한 하늘아래, 월정사가는 길목에 오대산별빛동산 펜션이 위치해있다.
여름이면 펜션 바로 앞으로 흐르는 시원한 계곡과 병풍처럼 펼쳐진 산세가 멋진 곳이며, 겨울이면 새하얗게 물든 눈꽃의 설경이 어우러져 자연과 하나가 되는 곳이다.
2동의 건물과 9개의 객실은 커플,가족,단체들이 모임에 따라 선택할 수 있으며, 최고시설의 내부구성과 펜션으로는 최대규모라 할 수 있는 대형 수영장을 갖추었다.
휴양지로는 최고로 꼽히는 방아다리약수터가 약5분거리에 있어서 한껏 자연의 숨결을 느낄 수 있으며, 사계절 휴양지인 용평리조트가 20분거리에 있다.
16.6Km 2025-03-18
강원특별자치도 정선군 임계면 송계2길 6
1544-9053
수도권에서 동해나 삼척 방면으로 여행을 가다가 영동고속도로 대관령 구간부터 막히기 시작하면 흔히들 평창군 진부면→나전리→임계면→백복령→동해시코스를 이용하곤 한다. 바로 이 여정 중에서 중간에 위치한 임계면 송계리는, 강릉이나 태백, 정선, 동해시 등 사방으로 길이 뚫리면서 과거의 하늘아래 첫 동네 산간 오지마을이 아닌 ‘사통팔달 교통의 요지’ 대접을 받고 있다. 임계면 소재지 송계리의 임계장은 바로 이 같은 교통의 요지라는 지리적 특수성 덕분에 장의 규모가 제법 크다. 5일과 10일에 장이 서는 임계5일장은 정선읍내의 정선장에 비해 외지 관광객들이 드문 편이지만 그 대신 강릉이나 태백시 주민들이 애용하는 장터이다. 장은 버스터미널 옆의 농협 앞에서와 건너편 파출소옆의 주차장에서 펼쳐진다. 인근 주민들이 직접 가꾼 농산물을 많이 구경할 수 있다는 것이 임계장의 특색이다. 호미나 낫, 알루미늄으로 만든 지게, 퇴비 운반용 수레 등의 농기구에서부터 나무뿌리로 만든 조각품, 붕어빵, 무쇠솥뚜껑, 쥐덫, 나침반 등 상품의 종류가 무척 다양하다. 특히 5월에는 산나물 반짝 시장이 새벽 무렵에 열려 한 시간 정도 안에 파장한다.
16.6Km 2024-06-11
강원특별자치도 평창군 진부면 오대산로 176
강원 평창군 월정사 경내에 위치하고 있는 성보박물관은 1999년 10월 개관하여 2000년 7월 제1종 불교전문박물관으로 등록한 후 월정사와 강원 남부의 60여 개의 사찰의 성보들을 보존, 전시, 연구에 힘쓰고 있다. 현재 박물관에는 국보인 상원사중창권선문과 1970년 국보 월정사 석조보살좌상, 월정사팔각구층석탑의 해체, 보수시에 발견된 총 12점의 사리구와 1984년도에 발견된 상원사목조문수동자좌상의 복장유물 세조어의를 비롯한 총 23점 보물로 일괄 지정하여 보존, 전시되고 있다.
16.6Km 2023-08-09
강원특별자치도 평창군 진부면 오대산로 176
때론 장소를 옮겨 조용하고 편안한 곳에서의 힐링이 필요하다. 평창으로 떠나보는건 어떨까? 약 300평의 전시규모를 자랑하는 인형박물관에서 평소 접하지 못했던 전시품들을 조용히 관람해보자. 또 싱그러운 자연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발왕산관광케이블카와 차박과 은하수 등을 볼수 있어 인기인 산너미목장과 육백마지기에서 아름다운 경치로 힐링해보자.
16.6Km 2025-03-26
강원특별자치도 평창군 진부면 오대산로 176
월정사 팔각구층석탑을 향하여 놓여 있던 석조보살좌상이다. 1.8m의 크기이다. 두부가 강조되고 하체가 빈약한 점 등 고려시대에 명주라고 통칭되던 강릉의 한송사지, 신복사지 보살상들과 비교하여 신체의 비례가 맞지 않고 경직된 감이 있다. 화려하고 섬세한 장식적인 표현에서는 중국 송나라 조각상의 느낌이 전해지는데 대략 고려전기인 11세기 초에 제작되었을 것으로 추측된다. 연산 개태사의 석조공양보살좌상, 신복사지 석조보살좌상처럼 고려초에 유행했던 것으로 보이는 탑 앞의 공양보살좌상으로 연대가 서로 비슷하여 강원특별자치도 명주 지방에 독특한 불상 조각의 유파가 있었던 것을 시사하며, 고려시대 화엄계통 사원에서 만든 특징을 보여주는 대표적인 작품이며, 당대 불교사상을 밝힐 수 있는 귀중한 자료이다. (출처 : 평창군 문화관광 홈페이지)
16.7Km 2025-01-06
강원특별자치도 평창군 진부면 오대산로 182
신라 선덕여왕 12년(643)에 자장율사가 창건한 월정사에 모셔진 보살상으로, 현세에서 자비로 중생을 구제한다는 의미를 지닌 관음보살을 표현한 작품이다. 손이 왼쪽과 오른쪽 어깨에 각각 3개씩 모두 6개가 달려 있어 6수(六手) 관음보살로 불리고 있다. 머리에 쓰고 있는 높은 보관(寶冠)에는 꽃무늬와 불꽃 모양의 구슬이 새겨져 있으며, 앞면에는 작은 부처가 새겨져 있다. 양 어깨에는 땋은 것 같은 두 가닥의 머리카락이 늘어져 있고, 노출된 가슴에는 구슬장식이 달린 목걸이가 길게 표현되었다. 6개의 손목에는 정교한 팔찌가 끼워져 있다. 가냘픈 모양의 불신은 상체에 비해 하체가 살이 쪘고 무릎 폭이 넓다. 무릎을 덮고 있는 옷주름의 표현은 투박하고 형식화되었다. 대좌(臺座)는 불상의 윤곽을 따라 타원형으로 되었으며, 윗부분에는 활짝 핀 연꽃무늬를, 아랫부분에는 엎어진 연꽃무늬를 새기고 있다. 만든 방법이 뛰어나지는 않지만 6개의 손이 어색하게 표현되지 않는 등 전체적으로 균형미가 있는 조선시대의 보살상이다. (출처 : 국가유산청)
16.7Km 2025-01-14
강원특별자치도 정선군 북평면 장열길 13
강원도 정선 지하수로 장어를 보관하고 있어 더 탄력 있고 부드러운 싱싱한 장어를 맛볼 수 있는 정선의 장어 맛집이다. 중간만 익는 숯불이 아닌, 장어 전체를 골고루 익혀 더 감칠맛 나는 장어를 맛볼 수 있으며 몸에 기운을 불어넣어 줄 점심특선으로 장어탕과 열무국수도 이 집만의 특별 메뉴이다. 장어탕은 수제비 장어탕으로 진한 국물에 쫄깃한 수제비가 더해져 든든하게 먹을 수 있다. 또한 장어 포장 판매도 하고 있어 집에서도 통통하고 맛 좋은 장어를 즐길 수 있다.
16.7Km 2024-08-21
강원특별자치도 평창군 진부면 방아다리로 306
성주식당은 강원도 평창군 진부면에 위치한 한식 전문점으로 국내산 재료와 직접 농사지은 식재료로 정성스럽게 요리하는 곳이다. 대표 메뉴는 황태구이와 곤드레밥이며 유명 매체에 소개될 만큼 맛있는 음식으로 알려져 있다. 이 외에도 닭볶음탕, 메밀전, 감자전 등 다양한 토속적인 메뉴가 있다. 가게 앞쪽에는 계곡이 흐르고 있어 물놀이하기에도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