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2Km 2025-03-14
경상북도 영주시 순흥면 소백로2767번길 28
영주 금성대군 신단은 사적 제491호로 지정되어 있으며, 조선 세조 때 단종임금의 복위(復位)를 도모하다가 무참히 화를 입은 금성대군(錦城大君:이름 瑜, 세종임금의 여섯째 아들, 단종의 숙부, 수양대군의 넷째동생)과 순흥부사 이보흠(李甫欽) 및 그 일에 연루되어 순절한 의사들을 제사 드리는 곳이다. 조선 세조 원년(1455) 단종임금으로부터 왕위를 빼앗은 수양대군 일파는 금성대군에게 모반의 누명을 씌워 삭령(朔寧)으로 유배시켰다가 다시 광주(廣州)로 이배(移配)시켰었다. 이듬 해 성삼문 (成三問), 박팽년(朴彭年) 등 사육신이 상왕 복위운동에 실패하여 참혹하게 희생되자 그 일에 연루되었다 하여, 금성 대군은 다시 이곳 순흥으로 유배, 위리안치(圍籬安置)되었다. 금성 대군은 당시 순흥부사 이보흠과 의기가 통하여 단종복위를 위한 격문을 짓게 하여 은밀히 순흥고을로 모여들게 하였다. 군비를 모으고, 무기를 장만하고, 군사를 조련하여 영월에 유배되어 있던 단종임금 복위를 꾀하는 거사가 무르익어가던 세조 3년(1457) 가을 어느날 밀의를 엿들은 순흥부의 한 관노의 밀고에 의하여, 관군의 습격을 받은 순흥 고을은 온통 불더미에 피바다를 이루는 도륙을 당하면서 폐부 (廢府)되고 말았다. 그로부터 200여년이 지난 숙종 9년(1683)에 순흥은 명예가 회복되고, 이어 숙종45년(1719) 고을사람 이기륭(李基隆)이 부사 이명희(李命熙)에게 알려, 단소(壇所)를 설치하게 된 것이다. 금성대군 신단이 지금의 모습을 갖추게 된 것은, 영조 18년(1742) 경상감사 심성희(沈聖熙)의 소청에 의하였으며, 단소를 정비하고 중앙에 금성대군 위(位), 오른쪽 편에 부사 이보흠 위(位), 왼편에 무명 의사 위(位)를 모시고 순의비(殉義碑)를 세웠다. * 금성대군 신단(사적 제491호) 이 곳은 조선 세조2년 (1456)에 성삼문 등 사육신의 단종복위운동에 연루되어 순흥에 위리안치되어 있던 세종 여섯째아들 금성대군이 순흥부 이보흠 및 향중 유림과 더불어 단종의 복위를 도모하다 실패하여 순절하자 그들의 넋을 기리기 위하여 마련된 제단이다.단종복위운동이 실패되자 순흥부는 폐부되었다. 그 후 숙종 9년(1683) 순흥부가 복원되고 순절 의사들이 신원 되자 동와 45년(1719)에 부사 이명희(이명희)가 단소를 설치하였으며, 영조18년(1742) 경상감사 심성희가 단소를 정비하고 위를 모시고 순의비를 세워 매년 봄·가을로 향사를 지내오고 있다.
13.2Km 2024-06-17
경상북도 영주시 부석면 영부로117번길 76-7
010-3789-5735
소백명품서클은 “나만 알고 싶은 마음의 숲, 영주”라는 콘셉트로 구성원의 대규모 명품 농장인 명이나물 산약초 농장, 와인 포도 농장, 양계장, 통나무 독채 숙박, 샘사이트 등 숨겨진 영주의 멋진 비경을 가진 농장에서 치유와 힐링을 할 수 있는 시간을 고객맞춤형으로 제공한다. 지금까지 알려지지 않은, 나만 알고 싶은 소백산의 아름다운 비경과 몸에 좋은 현지인이 추천하는 명품 농특산품을 소개한다. 소백산의 치유, 힐링, 사색의 시간과 함께, 영주 선비정신까지 느낄 수 있는 곳이다. 모든 체험 관광은 고객 맞춤형 예약제로 운영된다.
13.2Km 2025-03-14
경상북도 영주시 부석면 영부로117번길 76-7
세계문화유산인 부석사와 소수서원을 가까이 두고 있으며 전체 6,000여 평의 대형 정원을 앞마당으로 사용 가능하다. 넓은 정원 그리고 책과 음악이 있는 힐링 숙소인 샘 사이트는 정원과 책이 있는 2-3명의 독채 정원 별장인 특실과, 300미터 떨어져 있는 일반실 통나무 별장이 있다. 별도의 바비큐 장소인 스크린 하우스가 있고 잔디밭에서의 골프 등 체육활동도 가능하다.
13.3Km 2025-03-21
경상북도 영주시 단산면 영단로 253
소백산생태탐방원은 소백산국립공원에 위치한 생태체험, 환경교육 전문기관으로, 소백산권의 우수한 자연 생태계를 바탕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프로그램으로는 신체적 건강을 위한 소백산 등산 및 인삼 체험, 정신적 건강을 위한 숲속 명상 체험, 사회적 건강을 위한 불교문화 세계유산탐방 중심의 웰니스 프로그램이 운영되고 있으며, 그 외에도 단기간 체험할 수 있는 계절별 생태관광 프로그램, 미래세대 환경교육, 지역특산품을 활용한 쿠킹클래스 등을 운영하며 생태복지 서비스에 앞장서고 있다. 이밖에 교육, 연수, 회의 등을 위한 강당과 강의실, 식당 등의 시설이 마련되어 있으며, 개인 및 단체 이용이 가능하다. 주변 관광지로 멸종위기야생동물 1급인 여우를 관찰할 수 있는 여우생태관찰원, 유네스코 세계유산 지정 부석사, 소수서원 등 역사문화 관광지가 있다.
13.3Km 2024-12-05
경상북도 영주시 대학로240번길 8
054-634-1000
학문과 예를 숭상했던 선비문화의 중심지인 경북 영주에 위치한 영주온천관광호텔은 온천공시추작업을 통하여 온천호텔로 거듭났다. 2018년 4월 13일 부터 100% 알카리성 천연온천수를 전 객실에 공급하고 있다. 터미널과 영주역에서 5분거리에 있어 대중교통으로 이곳을 찾는 여행객도 편리하게 이용이 가능하며 주변에는 천년고찰인 부석사, 소수서원, 어느 계절에 찾아가도 아름다운 하늘아래 야생화의 천국이라 불리우는 소백산 국립공원등이 있다. 그리고 풍기인삼과 풍기인견도 유명하여 관광의 즐거움을 더해 줄 것이다.
13.4Km 2024-11-29
경상북도 영주시 대학로240번길 6 (가흥동)
영주온천 관광호텔 내에 위치한 영주온천랜드는 도심 속 온천욕을 즐길 수 있는 곳으로 지하 1,200m에서 용출한 100% 천연 알칼리성 온천수를 사용한다. 알칼리수 34도 경도 9에 해당하는 최고급 온천수는 스트레스로 인한 신경근육의 진정작용과 원기회복 작용, 아토피 및 피부병에 효과가 있다고 알려져 있고 중탄산나트륨은 독감 및 감기 질병, 미용 신장결석 등에 효과가 있다고 한다. 1층은 매점과 식당 2층 찜질방, 키즈카페, 3층은 피트니스, 4층 남성사우나, 5층 여성사우나, 6층 워터파크 시설은 온천욕장과 찜질방, 어린이용 실내워터파크, 헬스장, 실내골프연습장 등이 마련되어 있어 온 가족이 즐기는 고품격 종합테마파크이다.
13.4Km 2025-01-21
경상북도 영주시 대학로 92 흥부가 (대학서점)
흥부가는 경북 영주시 가흥동에 위치한 음식점이다. 메뉴는 육회비빔밥, 불고기비빔밥, 한우수제장볶음이 있다. 대표 메뉴는 육회비빔밥으로 신선한 육회를 맛볼 수 있으며 다양한 종류의 반찬과 함께 육회를 즐길 수 있다. 또한 육회비빔밥으로 여러 방송에 소개된 적 있는 만큼 맛있는 곳으로 알려져 있다. 내부는 우드톤의 차분하고 아늑한 인테리어를 볼 수 있고, 좌석이 잘 배치되어 있어 편하게 식사를 즐길 수 있다. 대기가 있다면 번호표를 받고 대기하면 된다.
13.5Km 2024-05-02
경상북도 영주시 순흥면 청구길 15-36
순흥향교는 정확한 창건 시기는 미상이나, 고려 말기 혹은 조선 초기에 설립된 것으로 추정한다. 처음에 순흥부 북쪽 금성에 창건되었다가 1718년(숙종 44) 동쪽 위 야동으로 이건하였고 이후 1750년(영조 26) 남쪽 석교리로, 1770년(영조 46)에 현재의 위치로 이건하였으며, 1971년에 중수하고 1975년에 누각과 단청을 보수하였다. 본래 순흥향교는 조선시대 순흥 지역 유생들이 머물며 학문을 닦고, 공자를 비롯한 선현들의 위패를 모시고 향사를 지내는 제향의 공간이었다. 후에는 향촌 자치 기구로 활용하기도 하였으나 16세기 이후 향교 운영상의 어려움과 사회, 경제적 변화 속에 교육 기능은 약화하고 제향의 기능만 남았다. 현존하는 건물로는 7칸의 대성전, 6칸의 명륜당, 각 5칸의 동무와 서무, 4칸의 동재 7칸의 문루, 삼문, 협문, 주사 등이 있다. 대성전에는 5성,10철의 위패가 동무·서무에는 송조6현과 우리 나라 18현의 위패를 봉안하고 있다. 이 밖에도 조선 후기 향교 운영 과정에서 작성된 집사안, 면분류원임안, 교중잡록 등의 자료가 소장되어 있다.
13.6Km 2024-11-11
경상북도 봉화군 물야면 문수로 1601
오전약수탕이 소재한 지역의 자연부락명은 물집마을이라 불려지고 있다. 오전약수는 조선시대에 어떤 보부상이 발견하였다 하며, 조선조 제9대 성종 때 전국 약수대회에서 1등 약수로 선정되었다. 조선조 11대 중종 때 풍기군수로 부임한 주세붕 선생이 즐겨 이 약수를 찾았다 하여 4편의 찬양 시가 전해지고 있다고 한다. 오전약수탕이 있는 마을은 예전에 쑥밭이란 뜻에 애전으로 불리던 곳인데 이 쑥밭이라는 이름의 유래는 이곳 약수가 피부병에 효험이 있다고 하여 문둥병 환자들이 약수를 먹고 몸을 씻고 이 지역에 있는 쑥으로 피부에 뜸을 뜨고 달여 먹고 하여 병을 고쳤다는 말이 전해 내려오고 있어 쑥밭이라 불렀다 한다.
13.6Km 2024-12-10
경상북도 봉화군 춘양면 서벽리 산 283-3
서벽금강소나무숲은 봉화군 춘양면 서벽리에 위치한 80㏊ 규모의 숲으로 굵기가 평균 50㎝가 넘는 약1,500그루의 금강소나무(춘양목) 자생지이다. 이 숲은 1974년 채종림으로 지정된 이후 이곳에서 채취한 종자로 묘목을 키워 전국의 산림에 심었으며, 2001년에는 궁궐이나 전통사찰 등 문화재 보수복원을 위한 ‘문화재용 목재 생산림’으로 지정 관리되고 있다. 이 숲에는 춘양목이라 부르는 우람한 금강소나무 외에도 산옥잠화, 산수국, 동자꽃 등 아름다운 야생화가 함께 자라고 있으며, 고라니, 청설모 등의 동물은 물론 사시사철 맑은 물이 흐르는 계곡을 따라 도마뱀과 도롱뇽이 서식하는 등 다양한 생명체의 보고이다. 이 아름다운 숲에서 누구나 여가와 휴양, 건강증진, 취미생활을 즐기고 다양한 동.식물을 생생하게 체험하고 이해함으로써 자연과 더불어 살아가는 지혜와 문화를 체득할 수 있도록 2006년 7월부터 산책로, 휴식공간을 만들어 일반에 개방하고 있다. 가족과 함께 산림욕을 즐기고 자녀에게는 자연체험학습에 좋은 관광코스로 각광을 받고 있다. 인근에는 조선 세조2년 때부터 자란 할아버지 철쭉 나무가 있다. 백두대간이 지나는 경북 봉화군 춘양면 우구치~옥돌봉 사이 해발 1,085m 산능선에 키 5m, 너비 8.3m, 둘레 105㎝에 달하는 조선시대에 싹을 틔워 지금까지 550년간을 자라 온 우리나라에서 가장 오래된 철쭉으로 추정되는 나무로 산림청에서는 주변 특수 활엽수와 각시원추리, 노랑제비꽃, 처녀치마 등 희귀 초본류를 보호하기 위하여 산림 유전자원 보호림으로 지정해 관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