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8Km 2025-09-09
대구광역시 달서구 상화북로 192 (상인동)
돼지만 본점은 대구광역시 달서구 상인동에 있다. 깔끔한 외관과 인테리어가 눈에 띈다. 내부에는 단체석이 마련되어 있어 각종 모임을 하기 좋다. 대표 메뉴는 생삼겹살이다. 이 밖에 생목살, 항정살, 갈매기살, 가브리살 등을 맛볼 수 있다. 특히 지방질을 좋아하는 손님을 위해 고지방 마니아 삼겹살이라는 메뉴도 준비되어 있다. 유천 하이패스 IC에서 가깝다. 인근에는 월곡역사공원, 앞산 해넘이 전망대가 있다.
18.8Km 2025-03-31
대구광역시 남구 명덕로54길 34 서봉사
서봉사는 대구광역시 남구 이천동에 위치하는 사찰로 비구니 스님들이 기거하는 절이다. 도심 속에 있는 조계종 사찰로 수도산의 꼭대기에 자리 잡아 남구일대가 한눈에 내려다 보인다. 1920년에 창건되었으며, 1970년대 본래의 목재 요사를 헐고 건립한 대웅보전은 경남 양산 통도사의 T자형 적멸보궁을 본뜬 독특한 건축양식을 선보이고 있다. 서봉사가 보유한 문화재로는 당시 영남 지역 지장시왕도 도상의 전형성을 보여주는 탱화 지장시왕도, 17세기 후반 경상북도 지역을 무대로 활동한 대표적인 조각승 ‘승일’의 작품인 목조지장보살 삼존상 및 시왕상 일괄이 있다.
18.8Km 2025-12-15
대구광역시 수성구 신천동로86안길 14-6
053-985-8030
대구올레 팔공산 코스는 팔공산의 둘레를 따라 시점과 종점이 연결되도록 조성한 숲길이며 팔공산권의 역사와 문화 체험과 자연경관을 즐기며, 건강증진 활동을 할 수 있는 용도로 만든 길이다. 아울러, 팔공산 권역 자연공원의 생태적·문화적 가치를 보전하기 위한 차원에서 만들었다. 팔공산 올레길은 총 8개 코스로 개발이 되어 있고 그 중 4코스 평광동 왕건길은 [효자강순항나무-평광초교-평광지-모영재-재바우농원-첨백당-평광종점 정류장]으로 이어지는 길이다. 단양우씨의 집성촌인 평광동은 대구 사과의 명맥을 이어오고 있는 곳이기도 하다. 평광동 입구에서 시작하여 신숭겸 장군을 추모하는 영각인 모영재에 이르는 길이 왕건의 도피로로 추정되며, 왕건임도라는 별칭을 갖고 있다. 평광동에는 이야기가 있는 나무가 많다. 평광동 입구에서는 효자 강순항을 기려 그의 이름을 딴 효자강순항나무가 서 있다. 첨백당에 들어서면 1945년 해방을 기념하여 민초들이 심은 광복소나무가 위풍당당하게 자리해 있다. 광복소나무의 뒤편으로는 단양우씨의 재실인 첨백당이 있다. 우효중의 효행과 우명식의 충성심을 기려 1896년에 세운 건물이다. 첨백당 위편 재바우농원에서는 우리나라 최고령 홍옥나무를 볼 수 있으며 수령은 90세 정도이다. 보통 사과나무는 20~30년 정도 되면 생산성이 현저히 떨어져 새로운 사과나무로 대체된다지만 이 나무는 아직까지도 생산량이 다른 사과나무들 못지 않다고 한다. 10월말~11월 중순까지는 사과 수확기다. 올레꾼을 위해 이 나무는 가장 늦게 수확을 한다. 대구올레 팔공산길을 운영하고 있는 대구녹색소지자연대의 안내에 의하면 전체적으로 그늘이 적은 코스이며 한여름은 피하고 사과꽃이 피는 4월말, 사과가 열리는 10월 말에 가보길 추천하며 전구간 농로길로 흙길은 없다. 자전거, 유모차 등의 통행이 가능하다. 단지 이동시 차량주의를 요한다.
18.8Km 2025-04-01
대구광역시 수성구 신천동로86안길 14-6
053-985-8030
대구올레 팔공산 코스는 팔공산의 둘레를 따라 시점과 종점이 연결되도록 조성한 숲길이며 팔공산권의 역사와 문화 체험과 자연경관을 즐기며, 건강증진 활동을 할 수 있는 용도로 만든 길이다. 아울러, 팔공산 권역 자연공원의 생태적·문화적 가치를 보전하기 위한 차원에서 만들었다. 팔공산 올레길은 총 8개 코스로 개발이 되어 있고 그중 5코스는 구암마을 입구에서 미타사 내동굴다리, 내동 보호수, 추원재, 미대동버스정류장을 거치며 2시간 내외의 코스이다.
18.8Km 2025-12-03
대구광역시 수성구 신천동로86안길 14-6 (수성동4가)
053-985-8030
‘올레’란 제주어로 ‘거릿길에서 대문까지의, 집으로 통하는 아주 좁은 골목길’을 뜻한다. 제주올레와 함께 ‘느리게 걷는 여행’을 제안하며 대구녹색소비자연대에서는 2008년부터 ‘대구올레’를 개발 및 운영하고 있다. 대구올레 팔공산 3코스 부인사 도보길은 2009년 8월에 개장한 코스이다. 1922년 개교한 오래된 역사를 갖고 있는 공산초등학교를 지나 용수천의 물길을 따라 걸으면 용수동 당산에 도착한다. 정월 보름날 새벽, 마을의 평안과 무병장수를 기원하기 위하여 제를 지낸 곳이다. 조금 더 가면 팔공산 최고의 피서지인 수태골이 나온다. 여기서부터는 대구시에서 지정한 ‘낙엽 있는 거리’로, 단풍이 드는 때면 낙엽을 쓸지 않고 그대로 둔다. 이 거리를 따라 파계사 방면으로 올라가면 부인사가 나온다. 선덕여왕을 기리는 숭모전이 있고, 팔만대장경보다 무려 200년 앞선 초조대장경이 봉안되었던 사찰이다.
18.8Km 2025-04-14
경상남도 밀양시 부북면 위양로 273-36
위양지(位良池)는 ‘선량한 백성들을 위해 축조했다고 붙여진 이름’이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으나 이 이름은 근래에 바뀐 이름으로 본래 이름은 양양지다. 신라 때 축조됐다는 양양 지는 논에 물을 대던 수리 저수지였지만 인근에 거대한 가산저수지가 들어서 본래의 기능을 잃었다. 그러나 논에 물을 대는 대신 그림처럼 아름다운 풍경으로 많은 관광객들을 불러 모으고 있다. 또한 밀양 팔경의 하나로 꼽힐 만큼 인기 여행지로 저수지 둘레를 따라 웅장한 기둥을 자랑하는 이팝나무 군락이 사계절 멋스러운 풍광을 뽐낸다. 하얀 눈이 내린 것처럼 이팝나무 꽃이 흐드러지게 피는 봄날은 위양지의 절정이다. 맑은 날에는 못에 비친 이팝나무 꽃이 한 폭의 수채화처럼 아름답다. 예부터 이팝나무는 한 해의 풍년을 점치는 나무로도 알려져 있는데, 만발한 꽃송이가 마치 하얀 쌀밥처럼 보이기 때문이다. 아름드리 왕버드나무와 소나무들로 울창한 숲을 두르고 있어 사시사철 아름다운 운치를 즐길 수 있고 연못에 떠 있는 섬 하나에 1900년에 지어진 안동 권 씨 문중 소유의 정자 완재정은 동양적인 아름다움을 더한다.
18.8Km 2025-03-15
대구광역시 남구 대명동
앞산전망대는 대구 시가지를 한눈에 조망할 수 있는 관광명소이다. 전망대의 건물은 앞산빨래터공원의 역사와 상징을 담아 전망대 디자인은 빨래 짜는 모습을 형상화했다. 앞산전망대의 건축물은 도시와 자연, 역사와 미래를 함께 엮어낸 성공적인 건축물로 평가되고 있다. 또한 앞산전망대는 관광객이 많이 찾는 곳이기도 하지만 무엇보다 대구에서 먹고 자고 살아가는 대구 시민에게 대구가 어떤 도시라는 산교육을 할 수 있는 교육장의 역할도 하고 있다. 가는 방법은 큰골에서 케이블카를 이용해 전망대에 이르는 방법(15분 소요)과 안지랑골에서 등산로를 이용해 전망대까지 도보로 이용(1시간 소요)하는 방법이 있다.
18.8Km 2025-11-20
대구광역시 남구 앞산순환로 365 (대명동)
예전에 앞산 빨래터는 앞산에서 내려온 깨끗한 물이 항상 흘러 아낙네들이 모여 빨래하던 곳으로 대명동 사람들의 정을 나누던 공간이었다. 근래 앞산순환도로 확장으로 인해 도시공원으로의 기능도 상실하고 있었으나 최근 옛날 빨래터 재현, 체육시설, 분수대 및 편의시설을 갖추며 지역민의 도심 속 쉼터로 자리 잡았다. 공원 내에 해넘이 전망대가 있어 해넘이 풍경과 함께 대구광역시 시내 야경도 함께 즐길 수 있다. 또 매년 4~5월경에는 공원 일원에서 앞산 빨래터 축제도 개최되어 풍성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가 제공된다.
18.8Km 2025-07-11
대구광역시 수성구 들안로77길 11 (수성동4가)
053-756-7597
윤옥연할매떡볶이는 1974년 신천시장에서 개업하여 중독성 강한 매운맛으로 한번 먹고 나면 3일 뒤에 또 생각난다는 일명 ‘마약 떡볶이’로 사랑을 받기 시작했다. 후추 향이 강하고 단 맛이 없는 매운 맛으로 매니아층을 확보하고 ‘신천할매’ 팬클럽이 생길 정도로 인기를 끌며 대구 신천시장의 대구 할매 떡볶이로 자리매김했다. 맛과 인기는 날로 퍼져 여러 방송 매체를 통해 소개되었고 엄청난 인기에 너도 나도 떡볶이 양념을 따라 만들어 유사 브랜드들이 생겨나 ‘윤옥연 할매 떡볶이’ 로 이름을 바꾸면서 새롭게 시작하게 되었다.
18.8Km 2025-12-12
대구광역시 남구 명덕로 262
1960년대부터 형성된 문화재매매업소가 모여있는 곳으로 과거 우리 선인들이 사용한 민속품, 도자기, 고가구를 많이 보유하고 있고 현대인에게 생소한 조상들의 생필품들이 가득하여 구경하는 재미가 쏠쏠하다. 외국인에게 인기가 많으며 특히, 일본인은 지도와 정보를 입수하여 찾아온다고 한다. 외국인에게 많은 사랑을 받으며 경외감을 주는 우리 고미술품에 우리나라사람들의 관심과 사랑이 어느 때보다 필요하다. 고미술품에 관심이 있다면 꼭 한번 방문할 만한 관광지로 추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