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0Km 2025-03-15
대구광역시 남구 앞산순환로 478
남구문화원은 남구지역민들의 지역 고유문화의 개발 보급, 보존 전승 및 선양 지역문화 행사의 개최, 전통문화 국내외 교류, 기타 지역문화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사업 등을 운영한다. 건물은 지하 1층, 지상 3층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공연장과 야외 공연장, 전시실 등 다양한 문화 공간으로 구성되어 있다. 전시와 공연의 일정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18.0Km 2024-10-31
대구광역시 달성군 옥포읍 용연사길 260
사찰 입구에 있는 용못에서 용이 올라갔다 하여 용연사라는 이름이 붙여진 이 사찰은 914년, 신라신덕왕 3년에 보양국사가 창건하고, 1419년 천일대사가 중창하였다 사찰 입구에 있는 못에서 용이 올라갔다 하여 용연사라는 이름이 붙여진 이 사찰은 914년(신라신덕왕 3년)에 보양국사가 창건하고, 1419년 천일대사가 중창하였다고 전하며 그 뒤 임진왜란 때 여러 전각들을 차례로 중건하였다. 현재는 대한불교조계종 제9 교구본사 동화사의 말사이다. 부처님의 진신사리를 모신 곳으로 유명하며 유래는 신라시대 자장율사가 중국 오대산에서 기도 후 가피력으로 금란가사와 부처님 진신사리를 가지고 귀국한 데서 비롯한다. 이후 설악산 봉정암, 사자산 법흥사, 태백산 정암사, 오대산 월정사, 영축산 통도사에 부처님의 진신사리를 봉안하고 이를 5대 적멸보궁이라 하였다. 이곳 용연사의 진신사리는 임진왜란 당시 난을 피해 묘향산으로 옮겼던 사리를 사명대사의 제자인 청진이 다시 통도사로 모시던 중 사리 1 과를 이곳 용연사에 봉안 후 건봉사 , 도리사와 더불어 우리나라 8대 적멸보궁이라 칭하고 있다. 금강계단은 부처님 사리를 모시고 수계의식을 행하는 곳으로 부처님이 항상 그곳에 있다는 상징성을 띠며 금강계단 앞에는 적멸보궁이라는 전각을 건립하는데 불상을 봉안하지 않는 것이 특징이다. 이는 그곳 금강계단에 부처님을 상징하는 부처님 사리가 봉안되어 있어 예배의 대상이 되기 때문이다. 여기 용연사의 금강계단과 삼층석탑, 극락전, 목조아미타여래삼존상 및 복장 유물들은 문화재로서의 가치를 인정받아 지정되어 있다. 용연사 적멸보궁으로 가는 길은 숲이 우거져 산림욕을 하는 듯한 기분을 들게 하며 이 길목은 비슬산으로 가는 등산코스이기도 하다.
18.0Km 2024-10-04
대구광역시 남구 앞산순환로 478
053- 664- 3118
청년 문화예술의 부흥지 대구 남구에서 열리는 청년 주도형 예술축제! 2024 남구청년축제가 『남구와 벗-하다』 라는 타이틀로 돌아왔다. 올해 축제는 소규모 예술인을 위한 '프린지 FESTA'와 대규모 그룹 공연인 '청년예술제'로 나뉘어 2주간 펼쳐져 청년 예술인의 열정을 만끽할 수 있을 것이다. 90석 규모의 대구음악창작소 창공홀에서 9.3.(화) ~ 6.(금)까지 열리는 '프린지 FESTA' 에는 예나경(전통민요), 박은채(판소리), 권찬미(성악), 김예린(피아노), 허밍버드(인디밴드), 쏘로노스(인디밴드)가 무대에 오르며 9.11.(수) ~ 13.(금) 까지 대덕문화전당 드림홀에서 열리는 '청년예술제' 에는 예비 청년 예술인인 '경북예술고등학교 현악 챔버 오케스트라'와 타악&마칭밴드 '매드라인', 가야금 앙상블 'The One', 국악의 새로운 모습을 선사하는 '퓨전국악이어랑', 한국무용 '딥컴퍼니', 현대무용 '서정빈 외 9인'이 메인스테이지를 책임진다.
18.0Km 2024-05-02
경상북도 청도군 청려로 170-111
경북 청도군 풍각면의 낭만적인 산골짜기에서 힐링과 함께하는 목가구 교육/ 체험공방을 운영하고 있다. 40년 목공 장인과 함께하는 나무이야기, 나만의 의자 만들기, 어린이 우드텐트 만들기 등 재미있는 목공 체험과 함께 신기한 나무 이야기 들으러 목공 치유놀이터로 놀러오길 바란다.
18.0Km 2025-03-19
대구광역시 달성군 유가읍 도성길 180
도성암(道成庵)은 대한불교조계종 제9교구에 속하는 유가사(瑜伽寺)의 부속암자로 한 때 경상북도 지역의 3대 참선수도처 중 하나로 알려졌던 곳이다. 도성암은 신라 827년(흥덕왕 2)에 도성(道成)이 창건하였는데, 도성은 이곳에 머무르면서 남쪽 고개에 있는 관기(觀機)와 교유하였으며, 평소에는 뒤편 바위 위에서 좌선하였는데, 하루는 바위 사이로 빠져 공중으로 날아가서 행방을 감추었다 한다. 그 뒤 982년(성종 1) 성범(成梵)이 중창하고 만일미타도량(萬日彌陀道場)을 개설하여 50여 년간을 계속하였는데, 여러 가지 상서로운 일이 있었다고 한다. 도성암 극락전 앞에 위치한 삼층석탑은 신라시대에 건립된 것으로 추정된다. 높이 218㎝, 기단의 폭 184㎝이며, 하대지석과 중석이 일석이며, 탱석이 1개 있고, 하대갑석은 2개로 구성, 몰딩이 2개 있으며 상대중석이 4개로 구성되었고 탱주가 있다. 원래 3층이상은 옥신, 옥개, 두부가 없었는데, 2008년경 사찰에서 새로운 부재을 사용하여 복원하였다.
18.0Km 2024-11-04
대구광역시 달성군 유가읍 도성길 180
대구의 영산인 비슬산 정상에 있는 도성암은 대한불교조계종 제9교구에 속하는 유가사의 부속 암자이다. 도성암은 선산 도리사, 팔공산 성전암과 함께 경상북도의 3대 수행 도량 중 하나이다. 신라 혜공왕 때 도성 대사가 창건한 것으로 전해지며, 982년(성종 1) 성범 대사가 만일미타 도량을 열고 50여 년 동안 지속되었다고 한다. 일연의 삼국유사에는 도성 대사와 관기 대사가 함께 수행하였던 일화와 성범 대사의 만일미타 도량에 대한 이야기가 수록되어 있다. 도성암은 남서향으로 자리한 대웅보전을 중심으로 좌측에 산신각이 위치하고, 우측 승방과 대웅보전 전면에 자리하고 있는 석탑이 암자의 중심부를 이룬다. 대웅보전은 다포식 건물로 매우 아담하고 균제미가 뛰어난 건물 외관을 지니고 있다. 도성암 뒤쪽 비슬산에 있는 도통바위는 도성대사와 관기대사가 성도하였다는 일화가 전해지는 바위이다. 또한, 도성암은 비슬산 천왕봉 최단 거리 등산코스의 시작점으로 등산 전에 참배하는 마음으로 도성암과 도통바위를 둘러보는 것도 좋다.
18.1Km 2025-05-20
대구역시 4월이 오면 벚꽃이 차오른다. 팔공산 순환도로, 수성유원지, 앞산공원, 옥포로, 두류공원로 등 도심과 산속 어디나 벚꽃이 가득하다. 이중 벚꽃 가로수가 남다른 자태를 뽐내는 옥포로와 대구 시민과 여행자의 쉼터인 두류공원 벚꽃길이 손꼽힌다. 하늘이 보이지 않을 만큼 빼곡하게 꽃이 핀 벚나무 아래를 걷다 바람을 만나면 그림처럼 꽃비가 내리는 길을 걷게 된다. 이 벚꽃 터널을 중앙에 두고 양옆으로 도보전용 논길과 우회 도로변 꽃길이 나란히 이어진다. 조명으로 도드라진 이월드의 83타워와 색색의 조명이 어우러진 야간벚꽃축제도 장관이다.
18.1Km 2024-01-23
대구광역시 수성구 들안로 297
울진참가자미는 대구광역시 수성구 수성시장역 4번 출구 인근에 위치해 있는 횟집이다. 이곳은 KBS 2TV 시사 교양 프로그램 생생정보에 출연한 바 있다. 대표메뉴는 고추장 비빔물회와 참가자미회이다. 이외에도 참도다리회와 자연산 광어회, 소라회, 회덮밥 등 다양한 해산물을 즐길 수 있는 메뉴가 준비되어 있다.
18.1Km 2024-06-11
대구광역시 남구 앞산순환로 440-1
대구 남구 대명동 앞산 자락에 있는 고령촌돼지찌개 앞산 본점은 앞산 등산 코스를 따라 걷다 보면 만날 수 있는 앞산 공원의 대표 식당이다. 이곳의 시그니처는 단연 촌돼지찌개다. 2인분 기준으로 판매되는 촌돼지찌개는 돼지고기, 채소, 양념을 미리 볶은 다음 테이블에서 바로 육수를 부어준다. 큼직하게 썰어낸 국내산 암퇘지고기에 마늘, 고추, 대파, 깻잎, 양파, 버섯 등을 함께 넣고 칼칼하게 끓여낸 촌돼지찌개는 얼큰한 국물이 일품이다. 처음엔 만두 사리와 두부 사리를 넣고, 다 먹어갈 때쯤 육수와 양념을 추가한 라면 사리를 넣어 먹으면 돼지찌개를 더욱 풍부하게 즐길 수 있다. 앞산 등산로 입구에 자리하고 있기 때문에 공영주차장과 자체 주차장을 이용할 수 있다. 등산객을 위한 쉼터도 제공하고 있어 산행 후 출출함을 달래기에 좋으며, 가볍게 산책을 한 후에 식사하기에 매우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