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흥사(경산)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경흥사(경산)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경흥사(경산)

경흥사(경산)

13.6 Km    18550     2023-11-29

경상북도 경산시 남천면 모골길 196-55

경산 동학산에 위치한 경흥사는 대한불교조계종 제10교구 본사인 은해사의 말사이다. 659년(신라 태종무열왕 6) 혜공이 창건하였으나, 이후 조선초까지의 연혁은 전해지지지 않는다. 1592년(선조 25) 임진왜란이 났을 때 유정이 머물렀다고 하며, 그 뒤 얼마 지나지 않아 불에 탔다고 한다. 그 뒤 계룡산 갑사에 있던 연규가 불상을 조성하여 중창하였고, 1897년(광무 1) 김사숙이 중건하였다. 현존하는 건물은 대웅전과 칠성각, 산신각, 승당, 요사 등이나 절터의 유적들을 보면 한 때는 매우 큰 가람이었음을 알 수 있다. 조선 말까지만 해도 학승만 수십명이 머물렀다고도 한다. 유물로는 대웅전 내의 목조석가여래삼존좌상이 유명하며 보물 제1750호로 지정되어 있다. 동학산은 학의 형상을 하고 있으며 경흥사는 학의 부리에 해당하는 자리에 위치해 있다. 거기다 학의 상서로운 기운을 막기 위한 병풍산이 건너편에 있어 경흥사는 외부와도 차단된 지형적인 특징을 가지고 있다. 학이 지닌 풍수와 관계된 사찰이어서인지, 학의 도도한 기상을 닮아서인지 경흥사는 임진왜란 당시 의승군들이이 곳에서 최초로 훈련하고 전장에 나가 싸웠다는 기록이 있다. 또한 현재 경흥사에 남아있는 고승의 부도들과 동학산 언저리에서 발견되는 초석과 석축 등을 보아 경흥사는 광활한 절터를 지닌 위세있는 사찰로 짐작된다. 예전의 사세를 회복하려는 스님들의 노력으로 현재 경흥사는 대웅전, 명부전, 독성전, 산령각, 종각 등 대부분의 불사가 모두 마무리되어 동학산 기슭에서 경산시청 법우회 등의 법찰로 지역 포교에 매진하고 있다. 경흥사 내에는 보물 제1750호인 목조석가여래삼존좌상과 경상북도 문화재자료 제555호인 수미단 부재가 있다. 수미단이란 불교에서 세계의 중심이라 하는 상상의 산인 수미산을 본떠 만든 불상을 모신 좌대를 말한다.

가창닭갈비

가창닭갈비

13.9 Km    0     2024-02-21

대구광역시 달성군 가창로119길 13

가창닭갈비는 대구광역시 외곽에 위치한 음식점이다. 대표 메뉴는 닭갈비로 닭갈비 자체만으로도 충분한 식사가 될 정도로 양이 푸짐하다. 라면과 달걀, 전을 직접 조리해 먹을 수 있는 셀프바가 있는데, 라면은 테이블당 1개, 달걀은 1인당 1개씩으로 제한된다. 파동 IC에서 가깝고, 인근에 워터파크 스파밸리가 있어 가족 나들이 장소로 좋다.

오퐁드부아

오퐁드부아

13.9 Km    1     2023-02-08

대구광역시 달성군 주리2길 104

오퐁드부아는 대구광역시 달성군 가창면 주리에 있다. 외관은 한옥으로 지어져 고풍스러운 멋을 풍긴다. 내부는 한옥 양식과 현대적인 인테리어가 공존하고 있으며, 단체석이 있어 각종 모임을 하기 좋다. 외부 널찍한 정원에는 프라이빗한 공간이 마련되어 있다. 대표 메뉴는 에스프레소다. 이 밖에 바게트, 깜바뉴, 감자크림 치아바타, 발로나 쇼콜라 파운드 등도 맛볼 수 있다. 파동 IC에서 가깝고, 인근에 워터파크 스파밸리가 있다. ※반려동물 동반 가능(목줄, 배변봉투 지참)

대새목장

13.9 Km    0     2024-06-14

대구광역시 달성군 가창로93길 523

대새목장은 대구광역시 달성군 가창면 주리에 있다. 옛 목장 터를 리모델링한 공간이다. 카페 본관은 모던한 외관과 인테리어가 돋보인다. 무엇보다 외부 공간이 훌륭하다. 적당히 을씨년스러운 폐건물, 코끼리 등 여러 가지 조형물, 널찍한 정원에 배치한 테이블 등 덕분이다.
대표 메뉴는 대새 밀크티다. 달당우유, 오리지널 밀크티, 딸기우유, 아메리카노, 딸기에이드 등도 맛볼 수 있다. 입장권을 구매한 후 영수증을 보여주면 음료로 교환해준다.
파동IC에서 가깝고, 인근에 워터파크 스파밸리가 있다.
※ 반려동물 동반 불가

아빠의캠프

14.1 Km    3     2023-08-25

경상북도 청도군 당호강변길 49-7

청도IC에서 15분 거리에 위치한 아빠의 캠프는 텐트나 캠핑 장비 없이 캠핑을 즐기기에 좋은 글램핑장으로 취사는 물론 캠핑의 모든 시설이 갖추어져 있다. 야외에서 별을 보고 바비큐를 해 먹을 수 있고 무엇보다 탁 트이고 넓은 잔디밭은 광장 수준이라 도시에서 살며 뛰어놀 공간이 없는 자녀들과 함께 공놀이, 비눗방울 놀이, 연날리기 등 다양한 야외놀이가 가능하다. 트램플린같은 키즈 시설과 아이들을 위한 저녁 영화 상영은 캠핑의 즐거움을 더하고 어른들에겐 오랜만에 여유로운 시간을 가질 수 있게 한다. 글램핑 내부 시설은 카페트로 된 바닥 위에 두 개의 매트리스와 냉장고가 구비되어 있으며 화장실이 실내에 있어 야외 캠핑의 불편함을 최소화하였다.

가창글램핑장

가창글램핑장

14.1 Km    0     2024-06-13

대구광역시 달성군 가창면 단산1길 47-1

대구 인근 가창면에 위치한 글램핑장으로, 나무들로 둘러싸인 총 17채의 글램핑과 독채 펜션 2채가 있으며, 20년에 신설하여 시설 및 집기가 깨끗하고 관리가 잘되어 있다. 각 글램핑 내부에는 개별 화장실은 물론 티브이와 에어컨 등도 구비되어 있어, 편리하다. 부대시설로는 물놀이장과 산림욕 가능한 황톳길 체험장이 운영되고 있다. 가을이면 글램핑장 옆 밤나무 숲에서 밤 줍기 체험도 가능하고, 도보 10분 거리의 전 평지에서 낚시를 즐길 수 있다

나무이야기 영농조합법인

나무이야기 영농조합법인

14.2 Km    2     2024-05-02

경상북도 청도군 청려로 170-111

경북 청도군 풍각면의 낭만적인 산골짜기에서 힐링과 함께하는 목가구 교육/ 체험공방을 운영하고 있다. 40년 목공 장인과 함께하는 나무이야기, 나만의 의자 만들기, 어린이 우드텐트 만들기 등 재미있는 목공 체험과 함께 신기한 나무 이야기 들으러 목공 치유놀이터로 놀러오길 바란다.

용안서원

14.3 Km    1849     2023-11-16

경상남도 밀양시 무안면 내진1길 39-18

밀양 용안서원은 1813년에 별사를 창건하여 문안공 산화 이견간 선생과 성산군 이식 선생을 봉안하였다. 1818년 장소와 건물이 협소하여 현재 위치로 옮기고 용안사라고 편액 하였다. 1870년 대원군의 서원 철폐령으로 훼철된 후 용안재로 개액하였으며, 1922년부터 설단하여 여은 이사지 선생와 대호군 이중림 선생을 추가로 봉안하고 향사하였다. 1983년에 용안사 옛터에 사우를 중건하고, 재사를 중수하여 위패를 봉안하였다. 용안서원은 강당과 시습재, 사당으로 구성되어 있다. 강당은 정면 5칸, 측면 2칸의 팔작지붕 5량가이다. 시습재는 강당 오른편에 직각으로 꺾여 배치되어 있으며, 동재로 사용되고 있다. 건물은 정면 4칸, 측면 1칸이다. 북측 2칸은 방, 남측 2칸은 대청으로 누마루형식이며 맞배지붕이다. 사당인 용안사는 정면 3칸, 측면 2칸의 이익공계 3량가 맞배지붕이다.

신난다 글램핑

신난다 글램핑

14.3 Km    1     2023-08-09

경상북도 청도군 각북면 금천리 427-2

신난다 글램핑은 경북 청도군 각북면에 자리 잡고 있다. 캠핑장에는 반려견과 함께 이용할 수 있는 글램핑 15개 동을 마련했다. 객실 간 거리가 넓어 프라이빗 한 캠핑을 즐길 수 있다는 점이 매력적이다. 객실 내부에는 침대, 소파, 선반, 에어컨, 전기밥솥, 커피포트, TV 등을 비치했다. 외부 전용 데크에는 개수대, 테이블, 의자를 배치해 바비큐를 즐길 수 있다. 사계절 내내 평일 주말 쉬지 않고 운영한다. 예약은 온라인 실시간으로 가능하다. 캠핑장 주변에 비슬산 자연휴양림, 화원 자연휴양림, 그레이스 CC 등이 있어 연계 관광이 용이하다. 가까운 거리에 청국장으로 유명한 식당 등 여러 음식점이 성업 중이다.

청도 삼족대

청도 삼족대

14.5 Km    1     2023-11-10

경상북도 청도군 매전면 청려로 3836-15

경상북도 청도군 매전면 금곡리에 있는 삼족대는 조선시대 문인인 김대유가 관직을 그만두고 후학들을 지도하며 만년을 보내기 위해 세운 조선 시대의 별장이다. 김대유는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사람은 만족할 줄 알아야 한다면서 벼슬도 현감을 지냈으니 벼슬로도 만족하고, 항상 밥상에 반찬이 부족하지 않으니 먹는 것도 만족하고, 나이도 환갑을 넘겼으니 수명도 만족한다 하여 [삼족]이라고 이름 지었다. 청도 삼족대는 학일산의 지맥이 동창천으로 숙으러드는 등성이에 동남향으로 배치되어 있다. 북쪽 평지 위에서 가파른 언덕길을 올라 방형의 담 안에 토석의 담장을 두르고, 동북쪽 사주문을 달았다. 삼족대는 토석 담장 안에 배치되어 있는 정면 3칸, 측면 2칸의 건물이다. 구조를 보면 네모진 자연석에다 초석을 놓고 건물의 바깥 기둥은 모두 두리기둥을 세웠다. 청도 삼족대에서 보면 바로 아래 남쪽에 한단 낮은 대지 위에 삼족대의 관리사로서 방 2칸과 부엌과 방앗간이 [ㄱ]자로 배열된 하당이 있었으며, 지금은 그 자리에 삼족당의 신도비가 서 있다. 삼족대 언덕 아래 벼랑에는 물에 뜬 강정도 있었다고 전하나, 지금은 그 흔적을 찾을 수가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