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Km 2024-06-17
경상남도 창원시 의창구 중앙대로 178
KBS 창원홀은 창원방송총국 건물 내에 있는 대형 공연장으로, 1987년 6월 1일에 문을 열었다. 1,807석의 객석과 대형 무대를 갖추고 있어, 창원시립합창단의 정기 연주회와 각종 음악, 뮤지컬, 연극 등을 공연한다. 영화 상영도 가능하며, 창원시의 공공행사장으로도 이용되고 있다. KBS 창원홀은 단순한 K-POP 공연장을 넘어 전시, 한류 이벤트까지 다양한 문화·예술 장르와 소통할 수 있는 다목적 복합공간으로 한류의 경쟁력을 높이면서 대한민국 문화·예술 네트워크의 중심으로 자리하고자 한다.
2.1Km 2024-12-23
경상남도 창원시 의창구 상남로 240
055-287-5514
경남 창원에는 대표 음식이 두 가지가 있다. 하나는 ‘석쇠불고기’고 다른 하나는 ‘두부 요리’다. 이 집은 석쇠불고기만을 전문으로 2대째 그 맛을 이어가고 있는 창원의 유명한 한우 전문점이다. 국내산 한우 등심을 얇게 저미고 마늘, 간장, 참기름 등으로 살짝 맛을 내 원료육 자체의 고소하고 쫄깃한 맛을 살려내는 것이 이 집의 인기 비결이다. 직접 담근 장맛이 구수하게 우러난 이 집의 소고기국밥도 불고기 못지않게 맛있다.
2.1Km 2025-07-18
경상남도 창원시 성산구 중앙대로 78
055-262-9090
그랜드시티 호텔 창원은 KTX 창원중앙역에서 자동차로 8분 거리에 위치한 비즈니스 호텔이다. 국내외 비즈니스 고객, 여행 고객, 패밀리 고객 등을 위해 다양한 타입의 객실을 제공한다. 전체 객실에 전자레인지 및 비데를 설치했고, 트윈룸을 제외한 모든 객실에 넉넉한 킹사이즈 침대를 두었다. 비즈니스센터, 연회시설, 피트니스센터, 야외테라스, 레스토랑, 무료세탁실, 외국어 응대 서비스 등을 제공한다.
2.2Km 2025-07-08
경상남도 창원시 성산구 성산패총로 137 성산패총
성산패총은 남천을 끼고 있는 성산의 해발 49m의 소구릉의 사면에 형성되어 있는데, 각기 독립적으로 삼한시대의 패총이 형성되어 있으며, 패각층 위로는 삼국시대의 성곽이 축조되어 있었다. 패총 아래에는 야철지가 발견되어 변한 지역에서 철을 생산하여 일본, 낙랑에 수출하였다는 중국의 옛 기록을 입증하였다. 출토 유물로는 후기 민무늬토기와 고식의 연질, 경질토기류가 많은 양을 차지하고 있으며, 가락바퀴와 그물추 수점을 비롯하여 손칼자루, 화살촉, 찌르게, 바늘 등의 연장이 출토되었다. 석기로는 반달돌칼, 도끼, 석봉, 숫돌이 있고, 수정제 굽은 옥 등이 나왔다. 패각층 아래에서 출토된 중국 한나라의 오수전은 유적의 조성 시기와 당시의 국제적 교류 관계를 시사하는 중요한 단서가 되었다. 성산패총은 공단 부지조성이 한창이던 1974년 문화재관리국에서 주관하여 긴급 발굴 조사되어, 1975년 야철지 보호각을 건립하여 야철지를 발굴 당시의 상태대로 보존하고, 1976년 건립된 유물전시관에는 성산패총 출토 유물을 전시하여 일반인들에게 역사교육 자료로 공개 활용하고 있다.
2.2Km 2024-07-31
경상남도 창원시 성산구 중앙동
경상남도 창원 시청 앞에 조성된 창원광장은 아름다운 광장이자 창원의 랜드마크이다. 광장 기준 동쪽은 성산구 신월동, 서쪽은 중앙동, 남쪽은 상남동, 북쪽은 용호동이다. 둘레 664m, 지름 211m, 면적 3만 5,097㎡로 동양 최대의 원형 광장으로 알려져 있다. 조성 당시에는 '3호 광장'으로 불리었고, 현재는 창원광장이 공식 명칭이지만 주민들은 아직도 '시청 앞 로터리', '도청 앞 로터리'라고 부른다. 큰 규모의 창원광장은 다양한 행사 장소로도 이용되며, 전시에는 광장 지하에 있는 방공호에서 정부청사 역할을 하게 된다. 그 옆 큰 8차선 대로도 전시에는 전투기 활주로로 사용된다고 한다. 접근성이 좋은 창원광장은 볼거리 많은 용지호수공원과 용지문화공원도 가까이 있으니 함께 방문해도 좋다. ※ 반려동물 동반 가능(목줄 착용 및 배변봉투 지참)
2.2Km 2025-07-25
경상남도 창원시 성산구 토월동
김해시 진례면과의 경계를 이루는 비음산 위에 축조된 둘레가 4㎢에 이르는 포곡식 석축산성으로 통일신라시대 때 축성된 것이다. 조선시대에 편찬된 신증동국여지승람에 따르면 진례산성은 김해부 읍치의 서쪽 35리에 있으며 통일신라의 김인광이 진례성제군사였던 것으로 보아 통일신라 때에 축성되었음을 알 수 있다. 다만 이 책이 편찬될 무렵에는 이미 폐성이 되어 옛터만 남아 있었다. 진례산성은 통일신라 말의 후삼국 혼란기에 후백제가 경상도 지역으로 진출하기 위해 반드시 거쳐야 하는 군사적 요충지였다. 성문지는 세 군데서 확인되었으며 비교적 양호하게 남아있는 동쪽벽 일부 구간은 높이 1.5m, 너비 1m 정도의 규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