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5Km 2024-11-13
경상남도 거제시 일운면 옥림리
지세포에서 출발하는 지심도행 배를 타면 도착하는 선착장이다. 바로 앞에 지심도 휴게소가 마련되어 있으며, 인어공주를 사랑한 호랑이의 전설이 남아있는 범바위와 인어 동상을 만날 수 있다. 동백섬으로 불릴 만큼 동백꽃이 가득 피는 지심도는 12월 초부터 피기 시작해 봄기운이 무르익는 4월 하순 무렵이면 대부분의 꽃잎이 떨어진다. 그렇기에 늦겨울부터 초봄까지 지심도를 찾는 이들이 많다. 또한, 지심도는 오솔길이나 절벽 해안, 초원, 상록수림 등 쉽게 보기 어려운 천혜의 자연환경이 펼쳐져 있다. 이를 증명하듯 지심도 둘레길이 전국에서 걷고 싶은 길 17선에 선정되기도 했다.
4.5Km 2022-11-22
경상남도 거제시 장승포로2길 23
거제 지심도 터미널 근처에 있는 지심도횟집은 당일 잡은 선도 높은 횟감과 싱싱한 해산물이 나오는 코스요리 전문점이다. 건물 2층에 위치한 지심도횟집은 좌석 간 여유가 있어 쾌적하게 식사할 수 있고, 창가 쪽 좌석은 바다 전망을 볼 수 있다. 가성비와 가심비 좋은 코스요리 맛집으로 알려진 지심도횟집 정식에는 생선회, 물회, 모듬 해물, 생선구이, 튀김, 생선초밥, 매운탕, 해물탕 등이 나오는 구성으로 다양하게 맛볼 수 있다. 정갈하게 세팅되어 나오는 반찬들과 생선회 등은 눈과 입을 모두 다 만족시키는 곳이다. 마지막 주문은 20시까지 가능하다. 근처 걷기 좋은 윤개공원과 거제 옥녀봉봉수대가 가까이 있어 함께 둘러보는 것도 좋다.
4.5Km 2022-11-09
경상남도 거제시 장승포로 28
거제도 장승포동에 있는 거제도신대구탕은 대구탕, 굴국밥 전문점이다. 24시간 연중무휴로 운영 중인 가게 내부는 깔끔하며 입식 테이블로 이루어져 있다. 거제도신대구탕은 생대구탕부터 김치 대구탕, 고니 대구탕, 대구찜 등 다양한 대구 요리가 있다. 대구는 지방이 적고 담백하면서도 맛이 좋아 숙취를 풀어주고 간을 보하며 비타민 A와 D가 풍부한 생선이다. 대구탕 외에도 굴무침, 굴숙회, 매생이 굴국밥, 김치 굴국밥, 소불고기 전골, 아이들이 먹을 수 있는 어린이 소불고기가 있다. 거제도신대구탕에서 차로 10분 거리에 거제 여행 코스로 좋은 지세포항 수변공원이 있어 함께 둘러보기 좋다.
4.5Km 2024-11-09
경상남도 거제시 일운면 지심도길 31-2
거제시 일운면 지세포리에서 동쪽으로 1.5킬로미터 해상에 위치한 지심도는 면적이 0.338㎢, 해안선 길이는 3.5㎞의 작은 섬으로 장승포항에서 도선으로 약 15분 거리에 있으며 탐방 시간은 2시간 이내이다. 하늘에서 바라 본 섬의 모양이 마음 심(心)처럼 생겼다고 하여 이름 붙여진 지심도는 남해안 섬들 중 어느 곳보다 동백나무의 숫자나 수령이 월등하여 ‘동백섬’이란 이름이 잘 어울린다. 수려한 경관자원과 원시림 그대로의 자연환경, 오염 및 훼손이 없는 청정지역으로서의 명성은 TV프로그램 방영과 거가대교 개통에 따른 접근성 향상으로 많은 관광객의 발길을 이끌고 있다. 일제강점기부터 군에 강제수용 된 후 지상권만이 주민소유로 되어 각종 행위가 불가능한 상태로 현재까지 이르고 있으나, 소유권을 되돌리려는 오랜 염원이 결실을 맺게 되어 2017년 국방부에서 거제시로 이전이 완료되었다.
4.5Km 2024-08-28
경상남도 거제시 장승포로3길 1
1950년 12월 흥남철수 작전으로 거제도 장승포에 도착한 피란민은 14,005명이다. 이들은 정든 고향과 친지, 재산을 다 버리고 자유와 평화를 찾아 배에 올랐다. 거제시민은 이들에게 따스한 온정과 보금자리를 베풀었고 낯선 타지에서 피란민들은 다시 용기와 희망을 품을 수 있었다. 수심이 깊고 넓은 들판인 거제도에서 기적과도 같이 찾아온 이들 생명의 불꽃, 삶의 의지는 오늘날까지 감동적인 인류애와 동포애의 감동으로 남았다. 1구간 기적의 배에 오르다, 2구간 기적의 항해·기적의 탄생, 3구간 기적의 터전, 4구간 따뜻한 겨울·희망의 꽃으로 나눠져 있고 14곳의 스토링텔링을 만나 볼 수 있다.
4.5Km 2024-10-25
경상남도 거제시 능포로 7
거제의 문화와 예술의 진흥을 위해 1995년 1월 1일 발족한 거제문화원은 거제의 역사, 문학, 연극, 각종 전람 및 공연에 앞장서고 있으며, 다양한 행사를 유치하여 거제시민의 문화와 예술의 안목을 높이는데 일익을 담당하고 있는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공공단체이다. 문화학교에는 서예, 라인댄스, 한국무용, 고고장구, 서각, 성인 발레 등 문화 강좌를 운영하고 있으며, 향토문화교육 프로그램으로는 전국의 문화유적지 순례와 어린이 거제역사문화탐방, 향토사 연구 등 활등을 시행하고 있고, 향토문화행사로는 거제수산별신굿 재현행사, 문화화가전시회, 전통혼례식 재현, 거제국악한마당 잔치 등 다양한 행사를 주관하고 있다.
4.5Km 2024-07-05
경상남도 거제시 장승포로 31-1
거제시 장승포동에 있는 금복족발은 쫀득한 식감이 매력적 족발 맛집이다. 깔끔한 외관과 차분한 분위기를 연출하는 인테리어가 눈에 띈다. 매일 직접 삶는 100% 국내산 족발과 함께 제공되는 막국수, 날치알 주먹밥 및 다양한 구성의 요리를 맛볼 수 있다. 포장과 배달도 가능하며 진공으로 포장해서 위생적이고 냄새도 나지 않아 깔끔하다. 콜라젠을 가득 머금고 있는 족발 껍데기와 살코기를 적당한 비율로 썰어서 먹기 좋게 만든 반반 족발이 인기가 좋다. 전용 주차장이 있으며 장승포해안로, 장승포 수변공원 등이 인접해 있어 함께 둘러보기 좋다.
4.6Km 2024-06-28
경상남도 거제시 신부로1길 12
거제 장승포항 근처에 있는 폴리스낙지는 거제도, 통영에서만 잡은 돌낙지로 요리하는 산낙지 전문점이다. 거제산 돌낙지는 일 년생이기에 계절별 크기 차이가 있어 음식의 양 차이가 다를 수 있고, 뻘낙지와 다르게 활동을 많이 하여 육질이 단단하며 육즙 또한 풍부하다. 또 통발이 아닌 주낙으로 잡아, 상처가 없고, 스트레스를 받지 않아 부드러운 맛이 있다. 폴리스낙지의 찬은 직접 담근 김치와 제철 채소를 사용하여 만들어 믿고 먹을 수 있다. 매콤한 양념에 콩나물, 양배추 등이 나오는 산낙지 철판볶음은 개인의 취향에 따라 순한 맛, 중간 맛, 아주 매운맛으로 조절할 수 있다. 폴리스낙지 근처 해저터널과 장승포 외도 유람선이 가까이 있어 접근성이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