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목진객사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장목진객사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장목진객사

13.3 Km    23133     2023-11-16

경상남도 거제시 장목면 장목5길 9

거제는 왜구의 침략이 심하여 조선 초기에 7개 군진을 설치하였는데 장목진은 그중의 하나이다. 1785년(정조 9)에 중건된 이래 여러 차례의 중수를 거쳤으며, 1914년부터 1953년까지는 장목면사무소로 사용되었다. 현재의 건물은 1982년에 해체하여 복원한 것이다. 객사란 공무로 출장 온 관원이나 고을을 찾은 중요한 손님들이 묵는 숙소이자, 건물의 중앙에 임금을 상징하는 전패를 모신 공간이다. 현재 장목 객사는 담장과 출입문으로 외부와 경계를 이루고, 부속건물도 없이 본채만 남아있다. 기둥도 외곽만 둥근 배흘림기둥을 사용하고, 나머지는 각진 기둥을 사용하였으며, 막돌로 쌓은 석축만 남아있다. 장목진은 거제의 북쪽 끝에 위치한 관계로, 진해만 일대를 방어하는데 없어서는 안 될 전략적 요충지였다.

소향다원

소향다원

13.3 Km    0     2024-06-21

경상남도 거제시 칠천로 148-12

거제시 칠천도 바닷가에 있는 소향다원은 건강한 식사와 차 한 잔의 여유를 느낄 수 있는 힐링 공간이다. 입구에 들어서면 황토벽과 원목 테이블, 차와 관련된 전시품들이 곳곳에 있어 전통찻집에 온 듯한 기분이다. 식전 차로는 고소하고 따뜻한 메밀차가 나오고 12가지가 넘는 밑반찬이 정갈하게 내어진다. 식사 메뉴는 연잎밥과 연잎 유황오리 훈제찜 두 가지가 있다. 한 상 가득 차려진 자연 음식들과 쫀득하고 찰진 연잎밥, 쫄깃하고 야들야들한 오리훈제 찜이 시각과 후각을 자극한다. 이 외에는 각종 차, 커피, 수제 맥주 등이 준비되어 있다. 탁 트인 칠천도 앞바다가 보이는 창가 자리에 앉으려면 예약하고 가길 추천한다. 인근에는 옥계해수욕장, 칠천량 해전공원, 거제 맹종죽 테마파크 등이 있다.

선재쉼터

선재쉼터

13.4 Km    2     2022-11-24

경상남도 거제시 어온4길 52

거제시 하청면 어온리에 있는 선재쉼터는 바닷가 바로 앞에 있는 수제돈가스 전문점이다. 가게 내부가 크거나 넓진 않지만 식사도 즐기고, 팥빙수랑 커피, 음료도 판매하고 있어서 식사 후 카페로 이용할 수도 있는 장점이 있다. 식사는 수제로 만든 일반, 등심, 땡초, 치즈, 왕돈가스 종류와 함께 카레라이스가 있다. 쌀, 김치, 고기, 팥까지 전부 국산만 사용하고 주방도 오픈형으로 탁 트여있어서 재료나 조리 방법에 믿음이 간다. 주차장소는 따로 없지만 길가에 주차할 수 있다. 거제도 장목면을 찾거나 칠천도 해수욕장을 이용하는 여행객들에게 추천할 만 하다.

베토벤

베토벤

13.4 Km    1     2022-11-24

경상남도 거제시 어온4길 32

거제시 하청면 어온리에 있는 베토벤은 핸드드립으로 유명한 디저트 카페이다. 내부는 앤티크하고 약간 올드 한 느낌이 있지만 한적한 바다 앞에 있는 카페라서 조용하게 여유를 즐기기 좋다. 가게 외관에는 베토벤 그림이 그려져 있다. 핸드드립이 맛있기로 소문난 카페답게 하우스 블렌드 커피, 케냐 AA, 수마트라 만데린, 과테말라 안티구아, 에티오피아 이르가체프, 에티오피아 시다모, 일본식 핸드드립, 그리고 마스터가 추천하는 스페셜티 커피까지 다양한 맛을 즐길 수 있다. 핸드드립 커피는 한번 리필이 더 가능하다. 가게 앞에 주차할 수 있으며 칠천량 해전공원과 물안옆개 해수욕장 등이 인접해 있어 함께 둘러보기 좋다. ※ 반려동물 동반가능

칠천도

13.4 Km    0     2024-05-17

경상남도 거제시 하청면 연구7길 20-1

칠천도는 경남 거제시 하청면에 있는 섬으로 면적은 9.87㎢이고, 해안선 길이는 36.9km이며, 2000년 칠천연륙교가 완공되어 거제도와 연결되었다. 명칭의 유래는 섬에 7개의 강이 있어 칠천도라 하며, 거제시의 크고 작은 66개의 섬 가운데 거제도 다음으로 큰 섬이 칠천도이다. 거제도가 거제대교의 개통으로 육지와 연결된 것과 같이 칠천도 역시 연륙교의 개통으로 거제도와 연결되어 [섬이 아닌 섬]이 되었다. 칠천도는 임진왜란이 한창이던 1597년 원균이 일본 수군에게 패한 곳으로, 여기서 살아남은 12척의 군선들을 이끌고 진도로 물러간 이순신 장군은 명량해전을 승리로 이끌었다. 안타까운 역사를 간직한 이곳엔 수군의 명복을 기리는 칠천량해전공원이 조성되어 있다. 칠천도 안에는 옥계해수욕장과 물안해수욕장이 있어 가족단위로 많이 찾는 곳이며, 칠천도의 부속섬으로 씨릉섬이 있다. 칠천량해전공원 해안 산책로와 씨릉섬은 출렁다리로 연결되어 있다. 이 다리는 무장애도시 조성을 위한 교통약자 시설 설치로 휠체어는 이용 가능하지만 차량 통행은 불가능한 인도교이다.

픽쳐레스크

픽쳐레스크

13.5 Km    4     2024-02-27

경상남도 거제시 하청면 칠천로 233

연예인들이 카메라와 사람들의 시선으로부터 벗어나 온전히 자신만의 시간을 갖기 위해 떠나는 프로그램 <잠적>에서 나왔듯 조용히 쉬다 가기 좋은 곳. 호수처럼 맑고 고요한 바다와 씨릉섬이 그림처럼 아름다워 일상에서 물러나 휴식을 취하기에 그만이다. 카페와 숙소를 함께 운영하니 일정에 따라 머물기 좋다.

옥계오토캠핑장

옥계오토캠핑장

13.6 Km    0     2023-09-21

경상남도 거제시 하청면 칠천로 265-17

옥계 오토캠핑장은 칠천량 해전공원 입구에 있으며, 캠핑장 옆으로 옥계해수욕장이 있는 캠핑장이다. 30여 개의 사이트를 가지고 있으며 자리는 선착순으로 원하는 곳으로 지정해서 캠핑을 하고 있다. 캠핑장 바로 옆에 있는 옥계해수욕장은 겉은 모래이나 파다 보면 속에 뻘이 나오고, 뻘 속에는 조개, 바지락 등이 있어 어린이들의 훌륭한 자연학습 체험장으로 활용되고 있다. 캠핑장 옆에는 어마어마한 크기를 자랑하는 선진호라는 큰 선박이 자리하고 있어 어린이들의 호기심을 유발하기에 충분한데, 선진호를 지나면 데크로 되어 있는 해안탐방로가 있다. 탐방로 시작점에는 수상 레저를 하는 곳이 있어 수상 레저 체험도 할 수 있는데, 나무 냄새와 바다 냄새를 맡으며 탐방로를 걷는 기분이 남다르다.

옥계해수욕장

13.6 Km    0     2024-06-05

경상남도 거제시 하청면 연구리 416

옥계해수욕장은 거제시 하청면에 위치한 해변으로 파도가 잔잔하고 해수욕장 규모가 아담해 가족 단위로 해수욕하기 적합하다. 작은 섬들이 한눈에 보이고 고운 모래와 푸른빛을 띠는 색깔로 깨끗한 바다가 특징이다. 여름철에는 워터파크 및 수상레저를 이용할 수 있도록 만들어진 곳이 있고 캠핑장이 있어 사계절 모두 바다를 즐길 수 있는 해수욕장으로 주목받고 있다. 해수욕장에서 조금 떨어진 곳에 큰 매점과 함께 화장실이 있다. 주변 관광지로는 칠천량 해전공원이 있다.

칠천량해전공원전시관

13.6 Km    2703     2024-01-08

경상남도 거제시 하청면 칠천로 265-39

칠천량해전공원은 임진왜란 당시 조선 수군의 최대 패전으로 기록된 칠천량 해전의 의미를 되새기는 기념공원이다. 칠천량해전은 1597년 7월 원균의 지휘 아래 조선 수군이 도도 다카토라 등이 지휘하는 왜군과 전투를 벌였지만 전함 180척 중 150척이 침몰하면서 1만명의 병사가 숨진 조선 수군 최대의 패전으로 기록되고 있다.

바람의 언덕

바람의 언덕

13.6 Km    127273     2024-03-18

경상남도 거제시 남부면 도장포마을

남부면 해금강마을 가기 전 도장포 마을이 있다. 좌측으로 내려가면 도장포 유람선선착장이 있어 외도, 해금강 관광을 할 수 있으며, 매표소에서 바라다 보이는 언덕이 바람의 언덕이다. 이곳은 잔디로 이루어진 민둥산이며 바다가 시원스레 바라다 보이는 전망이 좋은 곳이다. TV드라마 이브의 화원(2003년 SBS 아침드라마), 회전목마(2004년 MBC 수목드라마)가 방영되면서 많은 관광객이 찾게 되었고, ‘바람의 언덕’이란 지명도 최근에 이 지역을 사랑하는 이들에게서 생겨난 것으로 여겨진다. 도장포 마을 바닷가 선착장에서 나무로 만들어진 산책로를 따라 언덕으로 한걸음 한걸음 가다 보면 바다 넘어 노자산을 등지고 자리 잡은 몽돌해변으로 유명한 학동마을의 전경을 볼 수 있다. 이곳 ‘바람의 언덕’은 지리적인 영향으로 해풍이 많은 곳이기에 자생하는 식물들 또한 생태 환경의 영향을 받아 대부분의 식물들은 키가 작은 편이다. ‘바람의 언덕’ 윗자락에는 오랜 세월 해풍을 맞으며 뿌리를 내린 수령 높은 동백나무 군락이 있다. 주름진 듯 나이를 먹은 동백나무의 상처 난 수피는 세월 그 자체로 남아 세상의 모든 꽃들이 몸을 사리는 한겨울에 당당하게 핏빛 꽃망울을 펼쳐 고단한 생을 위안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