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공산국립공원(군위군)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팔공산국립공원(군위군)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팔공산국립공원(군위군)

팔공산국립공원(군위군)

6.0Km    28067     2024-08-29

대구광역시 군위군 부계면 남산리

한반도의 척추인 태백산맥이 남으로 힘차게 뻗어 낙동강과 금호강이 만나는 곳에 우뚝 높이 솟아 병풍처럼 둘러쳐진 팔공산(1192.3m)은 예로부터 우리나라의 명산으로 꼽혀 왔으며, 옛사람들은 이 산세가 삼존불, 즉 세 부처님의 형상이라 하여 신령스러운 영산으로 믿어왔다. 팔공산의 상층부는 화강암이 기묘한 모습으로 노출되어 높고 웅장한 산세를 이루고 있으며 골짜기마다 절묘한 암벽과 어우러진 울창한 숲은 명산의 위세를 더해 주고 있다. 팔공산은 1980년 5월 도립공원으로 지정되어 경상북도에 속해 있었으나, 대구가 승격되면서 지금은 대구광역시 동구, 군위군 부계면, 산성면, 효령면 일부와 영천시, 칠곡군, 경산시, 구미시 선산군에 걸쳐있으며, 2023년 12월 31일 국립공원 제23호로 지정되었다. 삼존불을 모신 삼존석굴과 보각국사 일연선사가 <삼국유사>를 저술한 장소인 인각사가 팔공산 국립공원 중 군위군에 속해 있는 역사적 유물이다. 군위에서 팔공산을 오르는 최단 코스는 팔공산 하늘정원에서 출발하는 원효구도의 길이다. 팔공산 하늘정원~비로봉 정상~원효굴~하늘정원 주차장으로 원점 회귀하는 코스로 3.5km이며 왕복 약 1시간 30분 소요된다. 바위로 둘러싸인 험한 산이지만 데크길이 잘 조성되어 있고 곳곳에 휴게시설이 있으며 정상에서 내려다보는 풍광이 아름답다.

군위 아미타여래삼존 석굴

군위 아미타여래삼존 석굴

6.1Km    28629     2023-07-12

대구광역시 군위군 부계면 남산4길 24

대구광역시에서 팔공산 순환도로를 따라 한티재 정상에 올라서면 첫 발길이 닿는 곳이 군위 부계면 남산리다. 이곳에는 신라 소지왕 15년 극달화상이 창건한 삼존석굴 (일명 제2석굴암)이 있다. 국보로 지정된 삼존석굴은 깎아지른 듯한 절벽의 자연동굴에 아미타불과 대세지보살, 관음보살이 온화한 자태를 드러내고 있다. 동굴은 지상 20m 높이에 위치하며 입구는 폭 4.25m, 길이 4.3m로 1960년대말까지 세인들의 눈에 띄지 않았다가 1970년대 초 학자들에 의해 경주석굴암 보다 1세기 이상 일찍 창건된 것으로 그 모태임이 밝혀져 세계적 문화재로서의 가치성을 인정받았다. * 군위삼존석굴 신라 소지왕 15년(493)에 극달 화상이 창건했으며 석굴은 지상에서 20m 높이에 위치하고, 굴 입구 높이는 4.25m, 굴 깊이는 4.3m, 바닥은 평면이고, 네모 반듯한 형상으로 천장은 한가운데가 제일 높고 사방 주위는 차차 낮아지는 하늘 형상이다. 석굴 내에는 본존불인 아미타불과 좌우로 대제지보살, 관음보살이 있고 본존불의 결가보좌한 모습과 깎은 머리, 얼굴 모습은 풍만하며 거대하고 엄숙한 기품이 있다. 양쪽 귀는 길고, 목은 알맞게 바르게 한 선으로 뻗어 있으며 법의를 걸친 어깨 모습은 흰 살결이 보일 것 같은 섬세하고 우아한 모습이다. 어깨는 벌어져 장대한 체구이고, 법의는 간단하면서도 예스러운 무늬로 넓은 무릎을 걸쳐 받침 자리 전면을 덮었다. 고구려에서 전해진 신라불교가 팔공산 자락에서 꽃피워지고 신라 왕도 경주로 전해져 결실을 맺었다. 팔공산 비로봉에서 뻗어 내려온 산줄기는 이곳에서 거대한 바위산 절벽을 이루었고, 이 절벽 허리 20m 높이에 남으로 향한 둥근 천연동굴에 삼존불상을 봉안하였으니 섬존석굴이라 한다. 신라의 불교 공인(법흥왕) 전 핍박받던 시대에, 숨어서 오로지 불심으로만 수도하던 곳으로, 8세기 중엽 건립된 경주 토함산 석굴암 조성의 모태가 되었다.

양산서원

6.1Km    2217     2023-11-03

대구광역시 군위군 부계면 남산4길 32

군위군 부계면 남산리에 있는 조선시대의 서원으로 1786년(정조 10) 지방민의 교육을 담당하고 성현을 받들기 위해 창건하였다. 이 고을은 부림홍씨의 세거지로, 고려 말기 충신 홍노와 조선 전기의 문신 좌참찬 겸 양관 대제학 홍귀달과 이좌좌랑을 역임한 홍언충의 충절과 학덕을 기리기 위해 세 선생의 영위를 봉안하였다. 묘우를 비롯해 유생 강학을 위한 흥교당, 입나재, 구인재, 읍청루, 반무당 등의 부속 건축물로 그 규모가 방대하였으나, 1868년(고종 5) 서원철폐령으로 묘우를 비롯한 전 건물이 훼철됐다. 이후 1897년(광무1) 강당을 현재의 규모로 중건하고 1989년 다시 수리하였다. 당시 강당 뒤쪽에 건립한 장판각에는 홍노의 <경재선생실기> 목판과 조선 후기의 성리학자 홍여하가 수찬한 <휘찬려사> 목판이 보관되어 있는 유서 깊은 곳이다. 양산서원 옆에는 팔공산 제2석굴암 전통문화교육원과 삼존석굴사가 있다. 자연 암벽에 굴을 파서 삼존불을 모신 아미타여래삼존석]은 9세기에 제작된 것으로, 1962년 국가보물로 지정되었다.

군위전투전승기념공원 캠핑장

군위전투전승기념공원 캠핑장

6.3Km    0     2024-07-17

대구광역시 군위군 삼국유사면 동부로 81

군위전투 전승기념공원 캠핑장은 경북 군위군 삼국유사면 화수리에 자리 잡고 있다. 군위군청을 기점으로 31km가량 떨어져 있다. 자동차를 타고 경북대로와 동부로를 번갈아 달리면 닿는다. 도착까지 걸리는 시간은 30분 안팎이다. 데크로 이루어진 일반 캠핑 사이트 16면과 글램핑 6개 동이 마련되어 있다. 일반 캠핑 사이트는 간격이 넓어 프라이빗한 캠핑이 가능하다. 글램핑 객실 내부에는 TV, 에어컨, 냉장고, 난방기구, 취사도구 등이 갖추어져 있다. 캠핑장이 군위전투 전승기념공원 내부에 위치한 덕분에 전투 기념공간을 둘러볼 수 있다.

치산계곡

치산계곡

6.5Km    54731     2023-06-27

경상북도 영천시 신녕면 치산리

팔공산 주봉 북쪽 자락에 들어앉은 계곡이다. 치산 저수지에서 약 1km 올라가면 신라 선덕여왕 14년에 원효대사와 자장율사가 창건한 천년 고찰 수도사가 있으며 상류에는 신령재와 고려 문종시대에 흥암 혼수대사가 창건한 진불암을 만날 수 있다. 수도사에서 계곡을 따라 약 1.6km 올라가면 치산폭포가 자리 잡고 있는데 이 폭포는 팔공산에 산재해 있는 폭포 가운데 가장 낙차가 크고 낙수율이 풍부하다. 팔공산 남쪽과 서쪽으로부터 에워싸고 있는 광활한 일대의 원시림지대에서 흘러내리는 폭포는 3단을 이루고 있어 장관을 이룬다. 온갖 형상의 기암석과 울창한 숲으로 풍치미 또한 뛰어나며, 여름의 녹음, 가을의 단풍, 겨울의 설경을 자랑한다. 또한 주변 관광지로는 제2석굴암, 팔공산 순회 도로와 연결되어 있으며, 등산로는 수도사 - 치산폭포 - 동봉 - 동화사 - 갓바위로 연결되어 있다.

수도사(영천)

6.5Km    20111     2023-11-16

경상북도 영천시 신녕면 치산관광길 404

팔공산에 있는 수도사는 대한불교 조계종 제10교구 본사인 은해사의 말사이다. 647년 원효와 의상이 함께 창건하였다고 하지만, 원효의 출가가 648년이므로 신빙성이 없다. 1296년 중창이 있었고, 원래 금당사였던 것을 1805년 징월이 중창하여 지금의 이름으로 바꾸었다. 경내에는 법당인 원통전과 산신각, 선방으로 이용되는 큰 방, 요사채 등이 있으며 원통전은 관세음보살이 좌상으로 모셔져 있고, 불상 뒤에는 후불탱화, 지장탱화, 신중탱화가 걸려 있고 괘불이 남아있다. 주요 문화재로는 보물로 지정된 1704년작 [수도사 노사나괘불탱]이 있다. 수도사에서 약사 신앙의 성지인 관봉 갓바위로 오르는 등산 코스가 있고, 산 위쪽 1km 지점에 3단으로 된 치산폭포가 절경을 이루어 등산객들이 많이 찾아 영천시에서 수도사 일대를 2001년 치산 관광지로 지정하였다.

한광사

7.5Km    17639     2023-11-10

경상북도 영천시 신녕면 권응수길 126

한광사는 영천 신녕면 화남리에 자리하고 있는 대승불교 법왕종의 총본산 사찰이다. 신라 문무왕 때 의상대사가 창건했다고 전해지며 1958년 최명도 스님이 중건하여 법왕종의 본산으로 삼았다. 중건 후 대웅전·극락전 등의 불사가 진행되고, 사역 내에 있는 삼층 석탑과 석불좌상의 보수, 복원 공사가 있었다. 석불은 별도의 보호각을 세워 봉안하였다. 경내에는 대웅전, 극락전, 대적광전, 산신각, 칠성각 등의 전각을 비롯하여 사찰에서 운영하는 납골당(명부전)과 법왕종 총무원 건물, 요사채 등이 있다. 대웅전은 정면 5칸·측면 3칸 규모의 팔작지붕 집으로 내부 불단에 아미타여래상을 주존불로 하여 관음보살상과 지장보살상이 협시 되어 있다. 사찰 내 보관중인 문화재로는 보물로 지정된 영천 화남동 삼층 석탑과 화남동 석불좌상이 있다.

팔공산하늘정원

팔공산하늘정원

7.6Km    1     2023-11-14

대구광역시 군위군 부계면 원효길 576

대구 군위군에 위치한 팔공산 정상 주변에 자리 잡고 있는 하늘정원은 6,000㎡의 넓은 공간에 다양한 쉼터를 조성해, 산행을 즐기는 사람들에게 휴식 공간을 제공하고 있다. 주변에 오도암, 비로봉, 동봉, 서봉 등 팔공산 봉우리들에 쉽게 접근할 수 있는 곳이어서, 팔공산 정상 순례길의 출발지와 종착지 역할을 하고 있다.

화계서원

화계서원

7.6Km    1478     2024-08-16

대구광역시 군위군 의흥면 금양3길 16-3

화계사라고도 불리는 화계서원은 조선의 학자 돈암공 손기남의 위패를 모시기 위해 영조 2년(1726)에 창건되었다. 고종 5년(1868)에 흥선대원군의 서원철폐령으로 훼철되었으나, 광무 1년(1897) 손기남의 업적이 잊히는 것을 안타까워했던 당시 의흥군수 신태철에 의해 복원됐다. 현재 생존해 있는 밀양손씨 후손들의 구전에 의하면, 서원 철폐 당시 집마다 화계서원의 기둥과 대들보 및 석가래 등 주요 목재를 감추어 두었다가 새로 복원하여 숭덕사 모성당으로 개칭해 현재까지 보존하고 있다고 한다. 현재 밀양손씨 돈암공파 종중에서 소유와 관리를 맡고 있으며, 매년 음력 3월 첫째 일요일에 향사를 지낸다. 돈암 손기남은 조선 중기의 선비이자 충신으로 고려 건국공신 손긍훈의 후손이다. 임진왜란 때 목숨을 걸고 경상북도 의흥향교의 오성위판과 경서를 인근 선암산 바위굴에 옮겨 보존하여 유교를 숭상한 당시의 시대정신과 선비로서의 절의를 지켜낸 인물이다.

기러기농장가든

기러기농장가든

7.8Km    22117     2023-07-12

대구광역시 군위군 효령면 용매로 788
054-382-6337

경상북도 군위군에 위치한 기러기농장가든은 농림부에서 지정한 위해 요소 중점관리(HACCP)인증 사료만으로 사육하고 있으며, 손님들이 안심하고 맛있게 드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