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8Km 2025-01-08
경상남도 창원시 마산합포구 월포동 1-4
마산항은 지리적으로 천혜의 조건을 갖추었고 수출입 화물을 처리하는 항만 시설을 보유하고 있으면서도 마산, 진해, 거제도 일대에서 잡히는 수산물의 집결지로 무학산과 팔룡산이 둘러싼 리아스식 해안의 아름다운 경관을 자랑한다. 바로 앞바다에는 돝섬에는 예술작품들이 많은데 배로 20분 거리에 수시 운항 중이라, 섬을 둘러보고 마산항과 도심을 조망하기도 좋다. 또한 마산항에서는 돝섬을 오가는 여객선뿐만 아니라, 마산항 일대를 조망할 수 있는 유람선도 운항하고 있다. 마산항 내의 부두공원에서는 매년 가을 가고파 국화축제를 하고 있어 가을의 정취를 느끼기 좋으며, 평소에는 시민들의 휴식 공간으로 애용된다. 마산항은 해가 진 후에는 야경으로도 유명하다. 마산항 내에서 멀리 도시의 불빛을 배경으로 바다에 떠 있는 대형 수출입선이 만들어 내는 야경도 물론 멋지지만, 마산항을 둘러싼 무학산 정상에 오르면 일대의 도심은 물론 마산항의 화려함과 멀리 마창대교까지 선명하게 빛나는 모습을 감상할 수 있어 사진작가들이 즐겨 찾는 곳이다. 또한 유람선을 타고 야경을 조망하는 코스도 운행되어, 다양하게 야경을 즐길 수 있다. 또한 마산항 가까이에는 통술 거리와 복국 거리 등이 조성되어 있어 관광과 맛집 투어까지 한 번에 가능하다.
10.8Km 2025-03-15
경상남도 창원시 마산합포구 서원곡1길 19 (교방동)
씨름의 도시인 창원시 마산합포구에 위치한 서원곡씨름장은 씨름부의 연습장으로 쓰일 뿐만 아니라 매주 일요일엔 생활 체육 시민을 위한 자유 체험이 가능한 곳이다. 마산 씨름의 역사적 의미가 있는 시설물로써 전국 최고의 씨름선수 전지훈련 메카로 각광받고 있다.
10.8Km 2025-03-17
경상남도 창원시 진해구 진해대로1137번길 89
진해보타닉뮤지엄은 뛰어난 자연환경 속에 드림파크 생태숲과 어우러지며, 뒤로는 천자봉이 병풍처럼 둘러싸여 있고 앞쪽으로는 진해 앞바다가 한눈에 내려다보이는 장복산의 산중턱에 위치한 경상남도 제1호 사립수목원이다. 식물에 대한 관심과 애정이 남달랐고, 정성 들여 가꾼 정원을 여러 사람들과 함께 공유하고자 현재에 이르게 되었다. 교목은 160종 (600주), 관목은 240종 (2,500주), 야생화 (다년생 초화) 600여 종, (150,000본)이 식재되어 1월부터 12월까지 나무와 꽃들이 꽃을 피우거나, 단풍이 들며 열매를 맺어 아름다운 풍경을 연출한다. 이렇게 식물들이 사계절 순서에 맞춰 개화하게 하는 기법으로 연출된 정원은 진해보타닉뮤지엄이 유일하다.
10.9Km 2024-04-30
경상남도 창원시 마산합포구 관해정길 17
조선 중기의 학자 한강 정구 선생을 추모하고자 그의 문하생인 장문재가 지은 것으로 전한다. 서원은 고종 때 대원군의 서원 철폐령으로 없어지고 정자인 관해정만 남아 있다. 관해정 앞에는 수령 440여 년된 은행나무가 있으며, 정구 선생이 손수 심은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해마다 음력 3월과 9월에 정구 선생과 그의 문하생인 허목 선생의 향사를 모시고 있다.
10.9Km 2025-03-16
경상남도 김해시 번화1로67번길 12
055-339-2235
일본 현지 요리연수, 국내 유명 일식집 수석셰프 등 30년 경력의 ‘문셰프’가 만드는 계절에 맞는 재료로 매일 가장 맛있고 색다른 코스 요리를 제공한다. ‘오마카세’ 일본 현지식당에 온 듯한 분위기에서 감동적인 맛을 느낄 수 있다. 손님의 먹는 속도에 따라 순차적으로 음식을 순서대로 내어주어 편하게 식사가 가능하다.
10.9Km 2025-03-05
경상남도 창원시 마산합포구 관해정길 17
회원서원(會原書院)이 있었다 하여 서원곡(書院谷)이라 부른다. 조선 중기의 학자 한강(寒岡) 정구(鄭逑)(1543~1620) 선생을 추모하는 뜻으로 그의 문하생들인 장문재(張文哉)선생이 지은 것으로 전한다. 서원은 고종(高宗) 때 대원군(大院君)의 서원 철폐령으로 없어지고 정자만 남아 있다. 정면 4칸, 측면 2칸의 팔작지붕 건물을 중심으로 외삼문(外三門), 관리사(管理舍) 등이 있다. 해마다 음력(陰曆) 3월과 9월에 한강(寒岡)과 그의 문하생인 미수 허목(許穆)의 향사(享祀)를 모시고 있다. 관해정 앞에 있는 수령(樹齡) 440년이 넘은 은행나무는 한강(寒岡)이 손수 심은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10.9Km 2024-01-16
경상남도 창원시 의창구 천주로 472
창원 현지인 추천 맛집 춘천막국수닭보쌈은 양념 닭고기와 샐러드, 보쌈김치, 파무침, 쌈 채소를 함께 먹는 닭 보쌈 전문점이다. 평일 오전 11시부터 가게 앞 손님들로 북적거리는 춘천막국수닭보쌈은 재료 소진 시 조기 마감을 한다. 닭 보쌈은 인원수에 맞게 소, 대자를 시킨 후 닭고기, 보쌈김치를 추가 주문할 수 있다. 기본 반찬으로 나물, 두부, 열무김치, 메밀전, 돼지껍데기가 나온다. 닭 보쌈과 함께 곁들여 먹으면 맛있는 막국수, 해장국도 이 집 인기 메뉴이다. 식사 후에는 식혜와 커피 믹스가 준비되어 있다. 주말 점심시간에는 사람이 많아 대기하는 시간이 길지만 양도 많고 맛도 좋아 한 끼 든든하게 먹을 수 있는 곳이다.
10.9Km 2024-06-28
경상남도 김해시 장유로149번길 12
김해 장유에 있는 카페 딥밀은 공장 단지 사이에 있어 처음 방문하는 사람은 찾기 힘든 곳에 있다. 아이보리 컬러의 단층 건물이고 카페 내부는 모던한 인테리어와 심플한 가구들이 배치되어 있다. 카페 중앙에 선인장과 나무가 심겨 있어 이색적인 분위기가 있는 베이커리 카페이다. 1층으로 이루어진 딥밀은 한쪽 공간을 분리하여 노키즈 존으로 운영하고 있다. 오전, 오후에는 커피와 샌드위치, 빵 등을 먹을 수 있고 저녁이 되면 맥주와 칵테일, 간단한 안주를 만들어 판매하고 있어 카페뿐 아니라 가볍게 맥주를 마실 수 있는 곳으로도 이용할 수 있다. 10분 거리에 대청계곡도 있어 함께 방문하기 좋다.
11.1Km 2024-06-03
경상남도 김해시 덕정로77번길 11-12
김해 월봉서당은 1917년에 세운 유학 교육 시설이다. 처음에는 현재 관동중학교가 있는 곳에 세웠으나 1917년에 지금 이곳으로 자리를 옮겼다. 일제강점기 시절에 이곳에서 영남 지역 기호학파의 맥을 이어 학생들을 가르친 월헌 이보림 선생을 기리기 위해 사당인 명휘사를 세우면서 월봉서원으로 이름을 바꾸게 됐다. 월봉서당은 앞면 5칸, 옆면 2칸의 규모로 홑처마를 갖추었고 기둥이 직접 보를 받치는 납도리집이다. 넓은 방과 높은 천장 등이 근대 한옥의 특징을 잘 보여준다. 이곳에는 조선 후기 유학자인 간재 전우의 초상화, 편지, 연보와 석농 오진영의 편지, 연보, 문집, 강록, 유기 등 891점의 자료가 소장되어 있다. 월봉서원은 영남 유일의 기호학파 교육기관으로서 영호남의 화합과 통합을 위해 큰 노력을 해왔다. 특히, 현재까지도 전통 서원의 규모를 갖추고 제향 의식을 이어가고 있으며, 매년 음력 3월 20일에 향례를 올린다. 또한, 서원을 보존만 한 것이 아니라 옛 선현들이 했던 서당교육을 지금의 인문학 강좌와 책 교실, 서예, 다도 아카데미로 발전시켜 교육을 이어가고 있다. 화재 이우섭 선생은 평생 고향인 이곳에서 월봉서원을 지키면서 한학을 가르치고, 2005년 5월에는 성리학 관련 글과 한시, 금석문 등을 정리한 화재문집(전 27권)을 출간하는 등 40여권의 방대한 저서를 남겼다. 이후 이우섭 선생의 막내아들인 이준규 선생이 서원 운영을 이어가고 있다.
11.1Km 2024-07-31
경상남도 창원시 마산합포구 드림베이대로 361
경상남도 창원시 마산합포구 가포신항도로 끝자락에 있는 가포해안변공원은 탁 트인 바다 조망과 일출을 볼 수 있어 새해가 되면 많은 해돋이 관광객들이 방문하는 곳이다. 해안을 보며 걸을 수 있는 가포해안변 공원은 흙포장 산책로와 나무 데크, 해안 전망대, 정자 등이 있어 가족이나 연인과 함께 방문하기 좋다. 해안로를 따라 걷다 보면 마창대교가 한눈에 보이고, 밤에는 마창대교의 멋진 야경을 즐길 수 있는 곳이다. 가포해안변공원 곳곳에 벤치와 테이블이 있어 쉬어갈 수 있고, 간단한 음식 등을 먹을 수 있어 좋다. 나무 데크 산책로를 따라 걷다 보면 가포수변공원으로 길이 이어진다. 연인들의 데이트 코스로도 유명한 곳으로 저녁에 방문한다면 스카이워크 전망대 위에서 마창대교와 멋진 야경을 꼭 봐야 한다. ※ 반려동물 동반 가능(목줄, 배변봉투 지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