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용산 돌탑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팔용산 돌탑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팔용산 돌탑

팔용산 돌탑

10.2Km    21290     2024-09-26

경상남도 창원시 마산회원구 봉암동

마산회원구 팔용산과 인접한 양덕동에 거주하는 이삼용 씨 등 주민들이 1987년 7월부터 팔용산 먼동 골에 약수터를 개설한 뒤, 많은 지역주민이 찾게 되었으며 1993년 3월부터 산사태가 난 계곡 주변에 등산로 정비를 하면서 돌탑을 쌓기 시작하였다. 이삼용 씨는 이산가족의 슬픔을 느끼고 남북통일을 기원하는 마음으로 하나하나에 지극 정성을 담아 돌탑을 쌓기 시작하여 1,000여 기를 쌓았다고 한다. 돌탑이 시민들에게 알려져, 많은 사람이 찾는 관광지로 발전하자 창원시에서 돌탑 주변 일대를 공원으로 조성하였고 돌탑공원 표지석, 반려동물 배변봉투함, 해충기피제 자동분사기, 먼지떨이 기계 등 각종 편의 시설을 설치하였다.

진례저수지(진례 평지못 저수지)

10.2Km    0     2023-09-15

경상남도 김해시 진례면 평지길 239

진례저수지는 진례면 평지마을에 있는 저수지로 진례평지못 저수지로 불리기도 한다. 내비게이션에 ‘평지 저수지(김해)’를 치고 이용하면 쉽게 찾을 수 있다. 이곳은 아랫마을 진례 들녘에 농업용수를 대려고 조성했으며 주민들의 요구로 저수지 주변에 1.5㎞ 둘레길이 조성되었다. 맑고 푸른 저수지를 끼고도는 둘레길엔 데크와 쉼터가 있다. 둘레길 끝에서 신안저수지를 연결하는 길을 한 바퀴 돌면 4.5㎞를 걷는다. 1시간 30분이면 왕복할 수 있다. 평지에 산책길이 조성되어 있어 어린이와 유모차를 끌고 산책하기에도 좋다.

술뫼생태공원

10.3Km    0     2024-06-11

경상남도 김해시 한림면 시산리 54-1

경남 김해 한림면에 위치한 술뫼 생태공원은 나들이 겸 천천히 산책하기 좋은 곳이다. 4대강 살리기 사업의 일환으로 조성된 공원으로 오산 습지, 한림 습지, 메타세콰이어길, 단풍나무길, 왕벚나무길, 갯버들군락지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곳은 데크를 따라 무성한 숲이 자리하고 있어, 사람이 다닐 곳만 길이 조성되어 있고 나머지는 자연 모습 그대로이다. 산책로는 자전거를 타기에도 좋게 잘 정비되어 있어 자전거 라이딩 명소로 꼽히기도 한다. 공원 한가운데 팔각정이 있어 쉬어갈 수 있다. 공원 바로 옆에 넓은 잔디밭이 펼쳐져 있고 술뫼 생태공원 둘레길과 김해에서 가장 큰 파크골프장도 있다.

봉암수원지

봉암수원지

10.3Km    0     2024-07-29

경상남도 창원시 마산회원구 봉암동 산 88

2005년 7월에 등록문화재로 지정된 봉암수원지는 일제강점기 시절 마산에 거주하던 일본인과 부역자들에게 식수를 제공하기 위해 만들어진 저수지다. 상수도 사업으로 인해 저수지의 기능은 폐쇄했지만, 자연친화적인 탐방로와 휴게시설, 산책로 조성 및 데크로드 등 친수공간을 조성하여 많은 사람이 방문하는 힐링스폿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봉암수원지의 둘레는 약 1.5km로 길이 고르고 그늘져 있어 고요히 경치를 즐기며 부담 없이 산책을 즐기기에 더할 나위 없으며, 어린이 놀이터, 숲속 도서관 등 다양한 시설도 갖추어져 있다.

노리

노리

10.4Km    0     2024-02-15

경상남도 창녕군 노리2길 7-20

경상남도 창녕군 부곡면 노리에 있는 카페 노리는 잘 지어진 큰 규모의 한옥으로 사계절의 정취를 고스란히 느낄 수 있는 정원이 잘 조성되어 있다. 카페는 2층에 있으며, 여기에서 보는 탁 트인 뷰가 특징이다. 외관만 한옥인 것이 아니라 내부도 전통적인 한옥으로 꾸며져 있다. 커피를 비롯해 차 종류가 다양하게 있으며 여름에는 팥빙수 메뉴가 유명하다. 시그니처 디저트로는 블루베리 식빵이 인기 있다. 근처에 있는 우포늪이나 부곡 온천 단지를 관광한 후 들르기 좋다.

관음정사(김해)

관음정사(김해)

10.5Km    4552     2024-09-25

경상남도 김해시 진례면 평지길 299

관음정사는 김해시 진례면 신안리 평지마을 불모산 자락에 위치한 사찰로 템플스테이를 운영하고 있다. 도시의 삭막함과 세속의 번뇌를 벗어나 산사에서 일상생활 체험을 통해 조용히 자신의 내면세계를 성찰하고 자아발견의 계기를 마련하는 정신적인 풍요로움을 느낄 수 있다. 템플스테이 종류로는 휴식형과 맞춤형이 있다. 휴식형은 사찰의 주요 일정인 예불, 공양, 운력 등을 제외한 나머지 시간을 산책, 등산, 명상, 도자기공예체험 등 자유롭게 활용하는 형태로 일상에 지친 몸과 마음을 재충전할 수 있다. 맞춤형은 기업이나 각 기관, 단체, 학교 등에서 단체의 특성에 맞게 효과적인 진행을 위해 각 단체별로 원하는 내용으로 진행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연수교육 등으로 적극 활용할 수 있다. 관음정사에는 경상남도 문화유산자료가 있다. 그중 첫 번째는 ‘김해 관음정사 소조보살좌상’이다. 19세기말 20세기 초의 보살상으로 토제의 소형 보살상임에도 불구하고 부드러움과 자연스러움이 잘 표현되어 있고 전통적인 소조 기법으로 제작되어 희소성과 예배대상물로서의 빼어난 조형미를 지니고 있는 등 자료로서 가치가 크다. 또 다른 문화유산자료는 물과 육지에서 헤매는 영혼들에게 지내는 불교의식을 모은 책인 ‘김해 관음정사 천지명양수륙재의찬요’이다. 이 책은 1637년에 출판된 것으로 조선시대에 유행한 전적류으 파악과 다양한 지방본을 비교할 수 있는 중요한 자료이다. 또한 조선후기 천도재(죽은이의 영혼을 극락에 보내기 위해 치르는 의식)의 변천사 연구에 자료적 가치가 높다.

한림박물관

한림박물관

10.5Km    2     2023-10-17

경상남도 김해시 한림면 김해대로 1029-20

김해 한림면에 위치한 사립박물관으로, 과거 농민들의 생활사를 살펴볼 수 있는 귀중한 민속품들이 전시되어 있으며 다양한 현대 문화예술작가들의 전시 또한 꾸준히 개최되는 곳이다. 2층 규모의 건물로 1층은 복합 전시공간으로 현대 예술가들의 작품을 둘러볼 수 있고 2층은 조상들의 다양한 유물과 전통문화, 예술작품, 민속품이 전시되어 있다. 또한, 공룡 열대식물원이 있어 공룡과 함께 파파야 열매, 커피나무 등 여러 종류의 열대식물 관람이 가능하다. 김해의 대표적인 복합 문화공간으로서 자연과 예술, 역사, 전통문화가 공존하는 곳이다.

라상떼 베이커리 카페

라상떼 베이커리 카페

10.6Km    0     2024-07-30

경상남도 창원시 마산회원구 제2금강산길 135

창원 합성동에 있는 초록빛 숲속 라상떼 베이커리 카페는 소문난 창원 베이커리 명소다. 남녀노소 다양한 연령층에게 빵 맛에 있어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베이커리는 생크림 팡도르와 마늘 바게트, 몽블랑, 소금빵 등 선택의 폭이 넓다. 한국 제과 기능장 협회에서 인정한 제과 기능장 최동만 파티시에가 운영한다. 라상떼 베이커리 카페의 장점은 자연과 가까이 있어 바다와 계곡을 함께 볼 수 있고, 반려견과 뛰어놀아도 될 만큼 큰 정원이 있다는 것이다. 카페 내부에는 반려견 입장이 불가하다. 반려견은 야외 테라스 이용만 가능하다. 규모가 큰 만큼 주차장도 잘 되어 있다. 굿데이뮤지엄, 팔룡산돌탑공원, 삼각지공원 등이 인접해 있어 함께 둘러보기 좋다. ※ 반려동물 동반 가능 (야외만 허용)

동마산시장

10.7Km    0     2024-08-05

경상남도 창원시 마산회원구 합성남8길 76

동마산시장은 1978년에 설립되어 지금까지 명성을 이어오고 있는 전통 재래시장이다. 물건을 사면 덤을 더 주는 정이 남아 있다. 일반적인 전통시장과 마찬가지로 골목 양쪽으로 상가들이 늘어서 있고 아케이드가 설치되어 있어 비 오는 날에도 편하게 장을 볼 수 있다. 시장 안에는 테마 골목이 조성되어 있다. 분식이나 간식을 파는 묵자 골목과, 국밥 같은 식사류를 파는 묵자 골목은 특히나 먹거리가 풍성하기로 유명한 동마산시장에서 지나칠 수 없는 장소이다. 주차권을 이용할 수 있는 시장 주차장은 물론 인근의 공영 유료주차장도 저렴하게 이용 가능하다. 마산 시외버스 터미널, 마산역과 가깝다. 마산합성옛길을 걷고 출출해질 때쯤 묵자골목을 찾아도 좋겠다.

장춘사(함안)

장춘사(함안)

10.7Km    19779     2024-06-13

경상남도 함안군 칠북면 북원로 110-1

장춘사는 815년(신라 헌덕왕 7년)에 무염국사(무릉스님)가 신라를 침략하던 왜적을 불력으로 물리치자, 왕이 이에 대한 보답으로 세운 절이라고 전한다. 장춘사는 마을에서 계곡을 따라 좁은 길을 1.5㎞ 정도 오르면 나오는 아늑한 사찰이다. 장춘사 일주문은 다른 사찰에서 볼 수 없는 색다른 모습을 보여준다. ‘무릉산 장춘사’란 현판이 걸린 작은 문은 고개를 약간 숙이고 들어가야 하는데, 덕분에 자신을 낮출 수밖에 없다. 일주문을 들어서면 경내가 나오는데, 요사채와 대웅전 앞마당에 장춘사 5층 석탑이 자리 잡고 있다. 장춘사 대웅전은 1979년에 신축한 건물로 팔작와가로 정면 3칸, 측면 2칸에 이르며, 대웅전 뒤편에는 맞배지붕으로 정면 1칸, 측면 1칸의 조그마한 약사전이 있는데 이곳에 안치된 불상이 지정문화재로 보관되고 있는 약사여래좌상이다. 높이 94㎝, 흉위 40㎝로 비교적 작은 불상으로서 광배와 함께 1매석으로 조성하였는데 1978년 왼쪽 어깨 부분에 오른편으로 금이 나 있어 개금을 하여 불상과 광배의 조각 수법을 전혀 알 길이 없다. 문화적 가치와 계속적인 연구를 위해 1983년 7월 20일 문화재자료로 지정되어 계속적인 연구와 보호가 이루어지고 있다. 경상남도 유형문화재 제68호(장춘사 오층석탑)로 지정된 5층 석탑은 대웅전 앞에 있고, 원래 2층 기단 위에 세운 5층 석탑이었으나, 현재는 4층까지만 남아 있고, 높이는 390cm이다. 전체적으로 날렵한 느낌을 주는 이 석탑은 제작 수법과 양식으로 보아 고려 후기에 세운 것으로 추정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