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암서원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유암서원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유암서원

유암서원

14.4Km    2024-11-01

경상북도 안동시 와룡면 서주길 571-4

유암서원은 1761년에 사림의 공의로 낙금헌 이정백선생의 위패를 모시고 제사를 지내기 위해 북후면 도진리와 와룡면 주하리의 경계인 유암위에 세워졌다. 낙금헌 이정백선생은 40세인 1592년 임진왜란이 발발하자 의병을 모으고 대장으로 추대되어 안동, 예천, 상주, 의성, 군위 등지에서 많은 전공을 거두고 이듬해 밀양으로 이진하여 응천, 경주 등에서 왜군을 물리친 인물이다. 서원은 훌륭한 유학자의 위패를 모시고 제사를 지내며 지방민의 교육과 교화를 위해 설립된 고려, 조선시대의 사립 지방 교육기관이다. 유암서원은 1786년 합계가로 이건 하였다가 1868년(고종 5) 흥선대원군의 서원철폐령으로 훼철되었고, 이후 1936년에 복설 되었다. 경내에는 존덕사, 강당, 전사청, 신문 등이 있으며 사당인 존덕사는 정면 3칸, 측면 2칸의 맞배지붕으로 풍판이 설치되어 있고, 강당은 정면 4칸, 측면 3칸의 팔작지붕으로 4칸 협실이다. 신문은 정면 3칸, 측면 1칸의 맞배지붕이며, 전사청은 정면 1칸, 측면 1칸의 맞배지붕 건물로 매년 3월 중정일에 제향하고 있다.

안동 진성이씨 종택 (안동주하동경류정종택)

14.5Km    2025-03-18

경상북도 안동시 와룡면 태리금산로 242-5

이 건물은 진성이씨(眞城李氏) 주하세거(周下世居) 경류정종택으로 당초 건립 연대(建立年代)는 미상이나 별당(別堂)인 경류정은 조선(朝鮮) 성종(成宗) 23년(1492)에 이연(李演) 선생이 세웠다는 기록이 있다. 이정은 이황(李滉)의 증조부로, 세종 때 영변판관(寧邊判官)으로서 여진족의 침입을 막기 위해 영변진(寧邊鎭)을 쌓았으며, 선산도호부사를 지냈다. 진성이씨가 안동 풍산 마애(麻厓)에서 이곳 주하, 즉 주촌(周村)으로 옮겨온 것은 이정의 부친인 이운후(李云候)에 의해서였다. 이운후는 진성이씨 안동 입향조이자 부친인 송안군(松安君) 이자수(李子脩)와 함께 이곳으로 왔다고 한다. 따라서 이 건물은 진성이씨 대종택의 위상을 갖는다. 건물의 구조는 정침 외에 경류정, 사당, 행랑채, 방앗간채 등 다섯 부분으로 구성되어 있다. 정침은 ㅁ자형이며 전면 좌측에 사랑채가 있는데 정면 3칸, 측면 2칸에 바닥을 지면(地面)에서 높이 띄우고 앞쪽에 툇마루를 내었다. 경류정은 정면 3칸, 측면 2칸의 겹처마 팔작지붕의 익공식(翼工式) 건물로 기둥은 원형(圓形)인데 일부에 배흘림이 남아 있어 주목된다. 정침과 경류정 뒤에 서남향으로 앉은 사당은 3칸으로 5량가의 겹처마집이다. 방앗간채는 문간과 고방 및 방앗간 2칸으로 된 4칸 집이다. 조선시대 이 지역의 사대부가(士大夫家)의 면모를 고루 갖추고 있는 종택이다.

안동 주하리 뚝향나무

안동 주하리 뚝향나무

14.5Km    2024-12-10

경상북도 안동시 와룡면 태리금산로 242-5

안동 주하동 경류정 종택 안에 있는 이 뚝향나무는 추정 수령 600년이다. 이 나무는 향나무의 변종으로 줄기가 곧게 서지 않고, 가지가 수평으로 퍼지는 것이 특색으로 지상 1.3m 되는 곳에서 줄기가 여러 갈래로 갈라져서 수관이 거의 수평으로 발달해 있고 곁가지를 지탱하기 위한 지주가 세워져 있다. 조선 세종 때 선산 부사를 지낸 이정이 평안북도 정주판관으로서 약산성 공사를 마치고 귀향할 때 가지고 와서 심었던 세 그루 중 아직 남아 있는 한 그루라고 하며, [노송운첩]에 이에 대한 내력이 실려 있다고 한다. 안동 와룡면의 뚝향나무는 오랜 세월 동안 조상들의 관심과 보살핌 가운데 살아온 문화적, 생물학적 자료로서의 가치가 높아 천연기념물로 지정하여 보호되고 있다. 경류정 종택은 진성이 씨의 큰 종갓집으로 최초의 건립 연대는 미상이나, 별당인 경류정은 조선 성종 23년(1492)에 이연이 세웠다는 기록이 있고, 경류정이라는 집 이름은 후손인 퇴계 이황이 지었다고 한다. 정면 3칸, 측면 2칸의 겹처마 팔작지붕의 익공식 건물로 기둥은 원형인데 일부에 배흘림이 남아 있어 주목되며, 정침과 경류정 뒤에 서남향으로 앉은 사당은 3칸으로 5량가의 겹처마 집으로 조선시대 이 지역의 사대부가의 면모를 고루 갖추고 있는 종택이다.

수곡고택

수곡고택

14.6Km    2024-11-26

경상북도 안동시 풍천면 가일길 78

가일마을 북쪽 남향 터에 자리 잡은 수곡고택은 1792년(정조 16)에 권조가 조부 권보(1709~1777)의 유덕을 기리기 위해 건립하였다. 수곡고택의 대문은 들어서면 넓은 앞마당에 사라 채와 그 뒤에 ‘ㅁ’자를 이루는 안채가 있다. 앞마당의 좌측에는 별당 채인 일지재(一枝齋)가 남향으로 자리 잡고 있으며 안채의 우측 후방 약간 높은 터에 사당이 배치되어 있어 조선시대의 전형적인 양반집의 모습을 갖추고 있다.

후소당(하회마을 후소당)

14.6Km    2023-12-27

경상북도 안동시 풍천면 하회강변길 89-1
054-842-6500

후소당은 하회 마을 서쪽 끝에 있는 한옥집으로 전쟁 시 소실되었다가 2006년도에 원형 복구한 집이다.

하회 겸암정사

14.6Km    2025-03-13

경상북도 안동시 풍천면 풍일로 181

하회 겸암정사는 겸암(謙庵) 류운룡(柳雲龍, 1539~1601)이 학문 정진과 제자 양성을 위해서 지은 정사이다. 겸암 류운룡이 1567년에 학문 정진과 제자 양성을 목적으로 지었다. 정사에서 바라보는 강 건너 모래사장과 송림이 운치 있다. 겸암이란 당호는 퇴계 이황이 류운룡의 학문에 감복하여 지어준 것으로 이를 귀하게 여겨 자신의 호로 삼았다 한다. 현재 사람이 거주하고 있어 내실은 살펴볼 수 없다. 고 정사의 외곽만 돌아볼 수 있다. 화천 너머에 우뚝 솟은 부용대의 서쪽 강물이 크게 감돌아 굽이치는 절벽 위의 소나무 숲속에 남동향으로 배치되어 있다. 정사에서 내다보면 강 건너 모래사장과 송림 그리고 마을이 한눈에 들어온다. 광덕교를 지나 화천서원 쪽으로 좌회전하지 않고 500m 정도 곧장 나아가면 왼편에 하회 겸암정사를 알리는 푯돌이 있고, 이곳에서 화살표를 따라 들어가면 곧바로 하회 겸암정사를 만날 수 있다.

※ 제한적으로 관람이 가능하나, 관람가능 여부를 사전에 확인해야 한다.

주촌종택(주촌(두루)종택)

14.7Km    2024-11-27

경상북도 안동시 와룡면 태리금산로 242-5
010-6253-9565

600년된 한옥(국가민속문화재 제291호)으로 진성이씨 대종가이다. 정원수로 천연기념물 제314호 뚝향나무가 있고, 720평 규모의 공원이 있다.

안동시역사문화박물관

안동시역사문화박물관

14.8Km    2024-11-19

경상북도 안동시 풍천면 가일선원길 73

2019년 향토사학자 권영호 관장에 의해 개관한 안동시역사문화박물관은 폐교된 풍서 초등학교에 위치해 있다. 40여 년간 향토자료를 수집한 관장의 사설 박물관으로, 1988년 한 청년이 태종과 효령대군의 친필과 내력이 적힌 자료를 판매하려는 것을 보고 귀중한 자료가 외부에 유출되지 않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고서와 유물 수집을 시작했다고 한다. 그 양이 수만 점에 이르러 많은 사람과 이를 공유하기 위해 교실을 전시실과 수장고로 리모델링하여 박물관을 개관하였다. 각종 고문서류와 전적류, 민속자료, 근·현대 자료, 초등 교육자료 등의 1만여 점을 테마별로 전시하고 있다. 1960~1980년대에 주로 사용했던 검정 고무신과 공중전화 등 생활용품은 물론 일제강점기, 조선시대 등에서 사용됐던 다양한 유물들도 전시되어 있어 학자들에게는 연구 자료로, 청소년들에게는 교육자료로 활용되는 공간이다.

가일서가

14.9Km    2025-03-11

경상북도 안동시 노동길 16

가일마을은 안동에 남아 있는 많은 전통마을 중에서도 원형 보존이 잘 된 마을로 약 600여 년의 전통과 오래된 삶의 흔적이 지금의 모습과 잘 조화를 이루는 곳이다. 이곳에 위치한 ’가일서점’은 ’노동서재고택’을 개조한 한옥 북카페 겸 독립서점이다. 한 칸의 방은 서점으로 운영하고 한 칸의 방은 문화공간으로 매월 1회 전시회, 강연 등 내부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무엇보다 대도시에 비해 문화 혜택이 부족한 안동지역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나를 쓰다’라는 글쓰기 프로그램을 진행하는데 어린이들의 눈으로 바라보는 세상과 자신의 이야기를 글로 엮어 책으로 출간되는 프로그램이며, 영어책 읽기, 성인 대상의 글쓰기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이 모든 프로그램은 일회성이 아닌 3~5개월 장기 프로그램으로 회원제로 운영된다. ’가일서가’는 안동지역의 글쓰기와 도서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한 동네 서점과 문화공간으로의 그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회원제로 운영되기에 방문 시 사전예약을 해야 한다. 인근에는 고택체험 한옥스테이로 유명한 수곡고택, 시습재(병곡종택)와 남천고택, 노동서사가 있고 마을 초입 폐교를 활용한 안동시역사문화박물관을 함께 둘러보기를 권한다.

광흥사(안동)

광흥사(안동)

15.0Km    2024-10-30

경상북도 안동시 서후면 광흥사길 105

학가산 남쪽 기슭에 자리 잡은 광흥사는 신라 신문왕때 의상대사가 창건하였다고 전해진다. 그리고 그 뒤 수차례 중수 ·중창하여 대찰이 되었다. 그러나 1946년에는 학서루와 대방이 퇴락되어 무너져 예전의 풍모를 갖추고 있지 않다. 응진전을 중심으로 명부전, 종루, 산령각 요사채 등의 건물들이 배치되어 있다. 응진전은 2009년 현재 광흥사의 주전[主殿]으로 규모는 정면 5칸, 측면 2칸이며 석가모니불이 봉안되어 있고 경상북도유형문화재로 지정되었다. 문화재로는 조선시대 범종인 광흥사 동종과 보물인 취지금니묘법연화경과 백지묵서묘법연화경이 있었으나 현재 국립경주박물관에 소장되어 있다. 일주문 뒤 400년 은행나무는 가을이면 안동 단풍명소로 손꼽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