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1Km 2024-11-26
대구광역시 중구 동성로12길 9
010-4592-5644
대구 동성로 로제 게스트하우스는 지구를 지키는 친환경, 제로웨이스트 방식으로 운영되고 있다. 2024년 12월 31일까지 리뷰를 작성하면 딸기 장바구니를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지하철역과 가깝고, 동성로에 위치해 있어 편리한 여행을 즐길 수 있다. 욕실용품, 냉장고, 드라이기, 주방, 세탁시설 등 편리한 물품과 시설을 갖췄다.
6.1Km 2024-07-18
대구광역시 중구 국채보상로 602-1
053-426-1601
[중소벤처기업부 2019년도 '백년가게'로 선정] 1982년부터 운영된 베이커리 전문점으로 메론크림이 가득한 메론빵이 유명하다. 그외에도 깨찰빵, 베이비슈, 쌀빵, 고국마바게트, 누룽지빵 등 다양한 빵의 종류와 케이크를 맛볼 수 있는데, 방부제 및 화학보존제를 전혀 사용하지 않는다. ‘멜론빵’과 ‘구움크로켓’은 특허권을 보유하고 있는 대표 메뉴이니, 다른곳에서 맛볼 수 없는 메뉴를 찾는다면 이 제품을 추천한다. 2층에는 카페처럼 이용할 수 있는 매장도 있어, 그 자리에서 구입한 빵을 즐길 수 있다.
6.2Km 2024-03-21
대구광역시 수성구 유니버시아드로 180 (대흥동)
053-803-6185
올해 23회째를 맞는 대구마라톤대회는 4월 7일(일) 오전 8시 대구스타디움에서 개최된다. 대구마라톤은 국내 유일 세계육상연맹(WA)이 인증하는 골드라벨 대회로 올해는 종목과 상금, 코스를 변경하여 새롭게 태어난다. 2024년부터 마스터즈 풀코스가 7년 만에 부활하였고, 풀코스 릴레이를 신설하였으며, 10km, 건강달리기 등 3만여명의 마라톤 동호인들이 참가 신청하였다. 대회에 참가하는 마스터즈 중 해외 및 대구 외 지역 마라토너의 수가 50%에 육박하고 있어 대구마라톤에 대한 참여 열기가 뜨거운 것을 알 수 있다. 엘리트부문은 총시상금을 작년보다 4배 높여($86만), 보스턴($68만), 뉴욕($57만), 런던 마라톤 대회($31만)를 웃도는 세계 최고 우승 상금의 대회로 개최할 예정이며, 우수한 엘리트 선수들이 다수 출전할 전망이다. 국채보상공원에서 출발하여 같은 코스를 3번 뛰던 루프코스에서 2024년에는 대구 주요 랜드마크와 지하철 1, 2, 3호선을 달리는 순환코스로 변경하였다. 매년 KBS-1TV, KBS Sports 유튜브 스트리밍을 통해 경기 실황을 세계로 생중계 송출하고 있으며, 대회에 참가하는 엘리트 선수, 동호인 등의 뜨거운 열기와 함께 “파워풀 대구”의 봄기운이 함께 전해질 것으로 예상된다.
6.2Km 2025-03-17
대구광역시 동구 도평로116길 37
평광동에 처음 터를 잡은 사람은 우익신이라는 단양 사람이다. 그는 임진왜란을 피해 남쪽으로 내려왔는데, 평광동의 아름다운 경치와 기름진 땅에 감탄하여 터를 일구었다고 한다. 오늘날에도 평광동 사과 마을 대다수 사람이 단양 우씨라는 점이 특징적이다. 평광동사과마을은 115년 전통의 대구 사과 재배지이며, 마을에 사는 192 가구 중 140여 가구가 사과 재배를 한다. 1960~70년대 대구는 전국에서 가장 유명한 사과 산지로, 전국 수확량의 80%를 담당하기도 하였다. 점차 도시화가 진행되면서 재배 농가가 줄기 시작했고, 기후의 변화로 인해 사과 재배지가 중부지방으로 북상하게 되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평광동사과마을은 지금까지 대구 사과의 명맥을 이어오고 있다. 이곳에서 생산되는 사과는 평광꿀사과로 불린다. 마을에는 국내 최고 수령인 홍옥 사과나무도 있고, 효자 강순항나무로 불리는 왕버들나무(수령 약 200년)가 보호수로 지정되어 있다. 평광동사과마을은 강순항 정려각을 비롯해 첨백당과 광복소나무, 모영재 등 다양한 볼거리와 함께 봄이면 사과꽃 향기로 아득하고 가을이면 사과 따기 체험행사도 열려 주말 산책과 가족 나들이 장소로 추천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