섭죽마을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섭죽마을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섭죽마을

섭죽마을

13.6Km    2025-07-10

강원특별자치도 속초시 관광로 352 (노학동)

섭죽마을은 동해안의 명물인 자연산 참 홍합으로 만든 섭죽과 섭 해장국, 홍게 살을 넣은 홍게 죽과 홍게 해장국을 판매하는 속초 맛집이다. 조양동에서 영업하다가 인기에 힘입어 노학동으로 확장 이전하였다. 깔끔한 외관이 눈에 띄는 섭죽마을은 펜션을 연상케 한다. 섭죽마을의 ‘섭’은 강원도에서 자연산 홍합을 칭하는 말이다. 섭죽이나 섭 해장국에 들어간 홍합은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홍합보다 두세 배 정도 더 크다.

보광사(속초)

보광사(속초)

13.7Km    2025-07-14

강원특별자치도 속초시 영랑호반길 69-2

보광사(속초)는 1937년에 세운 사찰로 부처님의 제자 53불 중 수제자인 보광불존을 금강산 유점사에서 모셨다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경관이 뛰어나기로 유명한 영랑호 주변에서도 가장 아름다운 곳에 위치하고 있어 관광객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다. 뒤 산봉우리에는 동쪽을 향해 서 있는 큰 바위에 관음이란 큰 글자가 새겨져 있는데, 이곳에 관음보살이 출현했었다는 얘기가 전해지고 있다. 보광사에는 특이한 불상이 2개가 있는데 지장보살과 옥으로 만든 와불상이다. 먼저 와불상은 당초 버마에서 만들어 가져오기로 했는데, 버마에서 한국까지 옮기는 도중 깨질 것을 염려하여 버마의 조각승들이 큰 옥을 가져와 보광사에 와서 직접 만들었다고 한다. 지장보살상은 나무로 만든 지장보살이 안치되어 있는데 보광사 창건 후 80여 년이 지난 2010년 보광사 측의 의뢰로 충북대 전문가들이 이 불상을 조사하던 중 복장(불상의 배 부분에 공양물을 넣는 공간)에서 이 목조지장보살의 제작 동기가 담긴 조성발원문이 우연히 발견되었다. 이 불상은 조선 인조~효종대 내관이었던 나업의 부인이 죽은 남편을 위해 만들었는데, 죽은 내시를 위한 불상조성은 학자들이 처음 있는 사례라고 말했다. 당시 내관이라 할지라도 결혼이 가능하며 양자를 들일 수 있었는데, 나업의 부인 한 씨가 고생하다 죽은 남편의 극락왕생을 위해 1654년 8월 목조지장보살을 제작하여 금강산 안양암에 안치하였고, 화담 스님이 보광사로 옮겨 제작된 지 400년이 지나 발견되었다. 보광사 주변 관광지로는 영랑호를 끼고 있는 리조트와 영랑호 골프클럽이 있다. 보광사 앞에서 즐기는 미니 골프는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는 오락형 골프로 대형 골프장에 나가 라운딩을 즐기는 일반적은 골프와는 색다른 맛을 선사한다. 소나무 숲 아래에 위치하여 소나무 삼림욕도 즐길 수 있다.

카페우디

카페우디

13.7Km    2025-07-17

강원특별자치도 속초시 영랑해안길 163 (영랑동)

속초시 영랑해안길에 있는 카페 우디는 아름다운 바다 전망과 함께 커피와 디저트를 즐길 수 있는 곳이다. 다른 카페들이 현대적인 외관을 갖추는데 비해 카페우디는 산장 느낌이 나는 나무 목재를 사용하여 인테리어를 꾸몄다는 점이 인상적이다. 1, 2층 건물 모두 카페이며 각층에 테라스도 있어 야외에 나가서 시원한 동해를 볼 수 있다. 대표 메뉴로는 흑임자라떼, 아몬드 크림라떼, 솔티드 아인슈페너가 있으며, 그 밖에 차나 다양한 음료를 주문할 수 있다. 반려동물 동반 출입이 가능하다. 카페를 나가면 바로 앞에 속초등대해수욕장이 자리하고 있다. 방파제를 끼고 넓은 백사장이 있어 여름 휴가철에 많은 사람이 물놀이를 즐기는 모습을 볼 수 있다. 테라스에서 보는 해수욕장과 바다 풍경은 보는 것만으로도 편안한 휴식과 여유를 느끼게 한다.

하마식당

13.7Km    2024-01-04

강원특별자치도 속초시 영랑해안3길 64 (영랑동)

하마식당은 강원 속초시 등대해변 뒤 조용한 골목길에 위치한 작은 일식당이다. 조용하고 차분한 분위기의 식사 공간을 지향하며 후토마끼, 마제소바, 미소 차슈덮밥, 크림 크로켓 총 4개의 단출한 메뉴만을 판매하고 있다. 내부 좌석이 협소한 편이라 4인 이하로 방문하기를 권장하고 있으며 재료 소진 시 조기 마감하므로 방문 전 영업여부를 확인하는 것이 좋다.

보광미니골프장

보광미니골프장

13.7Km    2025-08-20

강원특별자치도 속초시 영랑호반길 69-4 (동명동)

보광미니골프장은 1963년에 개장한 전국에서 유일한 미니 골프 게임장이다. 골프를 응용한 독특한 게임 방식으로 골프에 문외한인 이들도 쉽게 배울 수 있다. 또한 저렴한 가격에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어 온가족이 즐기는 레저스포츠로 손색이 없다. 골프장은 영랑호 근처 보광사 옆에 자리한다. 옛 분위기가 물씬한 아담한 건물과 소나무 사이로 조성된 독특한 골프 코스는 1970~1980년대를 연상케하는 레트로풍이다. 마치 타임머신을 타고 과거로 돌아간 듯한 느낌이다. 요금을 지불하면 공과 골프채를 내주며 게임 룰과 스코어 카드 적는 법을 알려준다. 각 홀마다 득점 방식이 다르기 때문에 잘 숙지해야 한다. 일반 골프장과 달리 흰 레일 위에서 공을 굴리며 가장 많이 득점한 사람이 승리한다. 공이 레일 밖을 벗어나거나 벽에 부딪혀 되돌아 나오면 감점이 된다. 모든 홀을 마친 후 아폴로라 부르는 철제 기구로 만든 마지막 코스에서는 역전도 가능하다. 특별한 기술보다는 힘 조절이 중요한 포인트이다. 다양한 음료를 판매하는 카페 18홀과 함께 운영되고있다.

점봉산산채

13.8Km    2025-03-18

강원특별자치도 속초시 이목로 132
033-636-5947

산채요리 연구가의 집을 자부하는 점봉산산채는 산채정식 전문 음식점이다. 점봉산 산채정식을 주문하면 12가지 산나물 모둠과 기본 상차림으로 버섯, 장떡, 깻잎, 묵과 두릅, 장아찌가 풍성하게 차려진다. 산 내음이 물씬 나는 제철 나물과 버섯은 양념과 잘 곁들여져 씹을수록 상쾌함이 전해진다. 속초 여행길에서 산나물의 참맛을 느끼고 싶다면 꼭 한번 들러 봄 직한 곳이다.

등대해변

등대해변

13.8Km    2025-12-11

강원특별자치도 속초시 영랑동

등대해변은 2004년 여름에 처음으로 개방되었으며, 백사장 길이 600m, 폭 15~50m의 규모를 갖고 있다. 여름에는 등대해수욕장 운영위원회에서 관광객들이 해수욕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시설을 갖추어 운영하고 있다. 주변에 등대 전망대, 동명항, 영금정 등의 관광지가 있어 접근성이 좋다. <출처 : 속초관광 >

스테이 오롯이

13.8Km    2024-12-02

강원특별자치도 속초시 관광로408번길 42 (노학동)

스테이 오롯이는 펜션으로 운영하던 곳을 카페로 개조하여 오픈한 곳이다. 기존 펜션 인테리어를 잘 살린 독특한 카페 분위기를 느낄 수 있다. 실내 통창 넘어 보이는 정사각형의 중정이 이곳을 대표하는 공간. 또한 야외 테라스로 나가면 멀리 설악산이 보이고 돌담장 너머로는 자연의 논밭뷰를 즐길 수 있다. 주차장도 넓어 이용하기 편리하다. 전구역 노펫존, 키즈케어존으로 운영 중이다.

황대구탕

황대구탕

13.8Km    2025-01-14

강원특별자치도 속초시 관광로 374

황대구탕은 강원도 속초에 있는 생대구탕 전문점이다. 한화리조트와 가까운 거리에 있어 골프 라운딩을 위해 여행을 왔거나 가족 여행을 온 손님들이 아침 식사를 위해 방문하는 식당이다. 1층은 생대구탕 식당으로 운영하고 2층은 카페로 운영하고 있다. 이곳은 강원도 식자재를 최우선으로 사용하고 있다. 속초산 생대구와 곰치를 사용해서 생대구탕과 물곰탕을 주메뉴로 내고 있다. 곁들임으로 가자미회, 황태구이, 오징어순대 같은 강원도 토속 음식을 함께 즐길 수 있다. 식당 분위기도 식당보다는 고급스러운 카페 분위기다.

영랑호

영랑호

13.9Km    2025-09-18

강원특별자치도 속초시 영랑호반길 140

영랑호는 해안 사구가 발달해 형성된 자연 석호로 둘레가 7.8㎞, 면적이 약 1.2㎢에 이르며 수심이 8m를 훌쩍 넘길 만큼 넓고 깊다. 장천천에서 흘러든 물이 영랑교 밑의 수로를 통해 동해와 연결된다. 속초시 장사동과 영랑동, 동명동, 금호동에 둘러싸여 있으며 호숫가 둘레로 걷기 좋은 산책로가 조성되어 있다. 산책로를 따라 맑고 잔잔한 호수와 벚꽃, 영산홍, 갈대 등이 어우러진 서정적이고 아름다운 풍경이 이어진다. 삼국유사에 따르면 영랑호는 신라의 화랑인 ‘영랑’의 이름에서 따온 것으로 전해진다. 금강산에서 수련을 마친 영랑이 무술대회장을 가던 중 이 호수를 지나게 되었는데 그만 수려한 경관에 반해 무술대회 출전도 잊고 이곳에 오래 머물렀다고 한다. 옛 기록에도 남아 있을 만큼 영랑호는 뛰어난 경치를 자랑한다. 특히 속초 8경 중 하나인 범바위는 보는 이들마다 감탄을 자아낸다. 호랑이가 가만히 웅크리고 앉아 있는 것 같은 신비로운 기운이 흐른다. 기암괴석이 여러 개 모여 있는 관음암과 보광사도 놓쳐선 안 될 볼거리다. 호숫가 서쪽에는 있는 습지생태공원도 가볼 만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