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7Km 2025-03-19
경상남도 통영시 한산면 장사도길 95
장사도는 거제도 남단에서 서쪽으로 1㎞ 거리에 있는 통영 한산면의 섬으로, 섬의 형상이 뱀처럼 길게 뻗어 있다하여 부르게 된 지명이다. 섬 대부분이 동백 군락지이며 해안에는 해식애가 발달한 데다가 장사도 자생꽃섬 조성사업을 거치며 2011년 12월 장사도해상공원으로 탄생했다. 기후가 온화하여 난대림이 무성한데, 10만여 그루의 동백나무와 후박나무, 구실잣밤나무 그리고 천연기념물 팔색조와 풍란, 석란 등이 지천으로 자생하고 있다. 장사도해상공원은 동백터널 길, 미로정원, 허브가든 등 20여개의 코스별 주제정원과 야외공연장, 야외갤러리 등 다양한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다. 자생꽃 200여종과 1,000여종의 다양한 식물이 사계절 피고 지고, 곳곳의 전망대에 오르면 한려수도의 절경이 한눈에 들어오는 자연적인 아름다움을 그대로 간직한 곳이다.
6.7Km 2025-07-30
경상남도 통영시 한산면 장사도길 95
경남 통영시 한산면에 위치한 총면적 390,131㎡, 해발 108m, 폭 400m, 길이 1.9㎞의 섬이다. 10만여 그루의 동백나무, 후박나무, 구실잣밤나무와 천연기념물 팔색조, 동박새와 석란등이 있다. 긴 섬의 형상이 누에를 닮아 ‘누에잠’에 ‘실사’를 써서 누에섬 ‘잠사도’라고 불렸으나 일제강점기 한 공무원이 섬 이름을 등록하다가 ‘누에 잠(蠶)’이 어려워지자 ‘길 장(長)’을 붙이는 바람에 ‘장사도(長蛇島)’가 됐다는 말이 전해진다. 겨울엔 동백이 꽃망울을 터트리고 여름에는 섬 전체를 수국이 뒤덮어 계절별로 각각의 아름다움이 있으며 대부분이 상록수목으로 조성되어 사시사철 자연의 푸르름을 그대로 느낄 수 있다. 최소한의 개발로 자연미를 최대로 살리자는 모토로 천연 자연환경을 최대한 간직하고 있는 자연 친화적인 해상공원이며 각종 조각 및 예술품이 공원 곳곳에 자리하고 있으며 봄부터는 1,000여 석의 야외공연장에서 수시로 공연이 이루어지는 문화와 자연이 공존하는 신개념의 문화해상공원이다.
7.0Km 2025-03-17
경상남도 거제시 동부면 가배리 556-3
덕원해수욕장은 동부면사무소에서 가배마을로 차로 10분 가량 이동하면 도착할 수 있는 해수욕장이다. 작은 규모의 해수욕장이지만 가족 단위로 조용하고 한가로운 시간을 보내기에 적합한 곳이다. 또한, 경상남도 기념물 제110호로 지정되어 보호되고 있는 가배량성을 둘러볼 수 있다. 해수욕장 인근에는 문화관광농원이 위치하고 있으며, KT수련원이 해수욕장 뒤편에 자리하고 있다.
7.3Km 2023-06-10
경상남도 거제시 일운면 거제대로 1494-14
010-8330-6145
한려해상국립공원 내 바닷가에 위치하여 고동,미역 등을 채취할 수 있고 안전한 방파제 위 갯바위낚시 등 각종 해상체험 가능한 펜션이다.
7.4Km 2025-08-01
경상남도 거제시 일운면 거제대로 1514-18
거제도 망치리의 해변에 위치한 거제 오션뷰 카트체험장, 오션뷰라는 이름에 맞게 바다를 보며 다양한 레포츠를 즐길 수 있는 공간이다. 어린이부터 어른까지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레포츠가 바닷가 바로 옆에 마련되어 있다. 가족, 연인, 친구와 함께 여행의 백미를 장식할 수 있어 거제를 찾는 여행객들이 즐겨 찾는다. 시원한 바닷바람을 가르며 즐기는 카트레이싱은 가장 인기 있는 레포츠로 일상에 짜릿한 휴식을 선사한다. 범퍼카, 깡통 기차는 아이들에게 인기가 많아 가족 단위 여행객들이 즐기기 좋다. 페인트 볼 사격, 360 하늘 그네는 친구, 연인 단위로 찾는 여행객들에게 일종의 도전 종목과 같은 레포츠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7.4Km 2024-06-13
경상남도 거제시 동부면 가배리
거제 가배량진성은 성종 21년(1490)에 쌓은 성으로서 조선시대 전기 서부 경남 해안을 방어하였던 경상우수영의 본영으로 사용하였으며, 거제 수군 7진 중의 하나이다. 이 지역은 한산도를 중앙에 두고 통영과 거제로 갈라지는 두 갈래 바닷길 중 거제로 향하는 길목에 위치하여 전략적으로 매우 중요한 곳으로, 세종 7년(1425)부터 선조 24년(1601)까지 경상우수영 및 삼도수군통제영으로 이용되어 역사적인 의미가 큰 곳이다. 선조 16년(1593) 임진왜란 당시 이순신 장군이 삼도수군통제사가 된 후 한산도에 삼도수군통제영 본영을 구축하고 이곳에는 기존보다 큰 규모로 연장 개축했다는 기록이 있다. 임진왜란 이후 이곳 거제의 경상우수영성으로 삼도수군통제영을 옮겼다가, 선조 24년(1601) 다시 거제에서 고성으로 옮겼으며, 3년 뒤 현재의 통영으로 옮겨졌다. 이때 고성에 있던 ‘가배량진’이 이곳으로 옮겨 오면서부터 ‘가배량진성’이라 불렀으며, 고종 31년(1894) 갑오개혁의 과정에서 진이 없어질 때까지 해안 방어의 요충지로 역할을 하였다. 성의 바깥은 돌로 쌓고 안쪽은 흙으로 둑을 쌓아 만들었는데, 기록에 따르면 성의 둘레는 794m, 높이는 4m이며, 현재 남아있는 성의 둘레는 146m이다. 성을 둘러싼 물길인 해자의 흔적과 남쪽에는 조망할 수 있는 망대 터가 확인되었다.
7.4Km 2024-07-01
경상남도 거제시 거제대로 1514-17
거제시 망치리에 있는 글래씨스는 망치 몽돌해수욕장에서 차로 5분 거리이다. 입구로 들어서는 길목에는 야자수가 심어져 이국적인 느낌이 들며 포토존이기도 하다. 화이트 톤의 실내 분위기와 넓은 창문 너머로 푸른색 바다가 어우러져 아름다운 풍경을 만들어낸다. 시그니처 메뉴는 카페라테에 흑임자 크림을 올린 몽돌라테, 거제 산 수제 유자청과 히비스커스를 넣은 거제 레드 유자에이드, 레몬, 오렌지, 사과를 넣어 시원하게 즐기는 글래씨스 상그리아가 있다. 베이커리는 에그타르트, 스콘, 크루아상, 케이크 등 다양한 종류가 있다. 실내뿐만 아니라 외부에도 자리가 넉넉하고 대형 카페인만큼 주차장의 규모도 널찍하다. 카페 바로 옆에는 카트 체험장이 있어 할인권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 반려동물 동반불가
8.2Km 2025-07-01
경상남도 거제시 일운면 외도길 17
1971년에 당시 통영군 용남면과 거제군 사등면 사이의 견내량해를 잇는 거제 대교가 세워졌다. 이 교량의 등장으로 인해 거제도는 섬 신세에서 완전히 벗어났다. 우리나라에서 두 번째로 큰 섬인 거제도는 한려해상국립공원을 동부와 남부에 끼고 있어 사철 아름다운 풍광을 자랑한다. 외도해상농원은 30년 전 한 개인이 섬을 사들여 정성을 들여 관광농원으로 꾸며, 현재는 약 4만 5천여 평의 동백 숲이 섬 전체를 덮고 있으며, 선샤인, 야자수, 선인장 등 아열대식물이 가득하고 은환엽유카리, 스파리티움, 마호니아 등 희귀식물이 눈길을 끈다. 편백나무 숲으로 만든 천국의 계단과 정상의 비너스 공원도 이채롭다. 영산홍이 만발하는 4월에는 화려한 섬으로 변신하기도 한다. 동백, 대나무, 후박나무 등 자생식물로 이루어진 숲엔 동백새, 물총새 등이 둥지를 틀고 있다. 또한, 최근에는 공룡발자국 화석(지방문화재 204호)이 발견되어 이채롭다. 전망대 휴게실에서는 해금강을 바라보며 차를 마실 수 있고 악동들의 얄궂은 모습을 담은 조각 공원, 야외음악당 등도 있다. 해금강과 연계하여 유람할 수 있으며, 숙박시설은 없고 간단한 식사를 할 수 있는 스낵코너가 있다.
8.2Km 2023-08-11
거제도가 거느린 60여 개의 섬 가운데 외도와 지심도는 사람의 발길이 가장 많이 머무는 곳이다. 외도가 이국적이고 인위적인 아름다움이 있는 곳이라면 지심도는 자연 그대로의 아름다움과 가슴 아픈 역사를 간직한 섬이다. 두 섬을 돌아보며 이색적인 풍경과 그에 얽힌 이야기를 비교해보면 어떨까?
8.5Km 2025-03-17
경상남도 거제시 동부면 구천리
경남 거제시 동부면에 위치한 동부저수지는 거제지역 들판에 농업용수를 공급하고 있으며, 초록빛이 가득한 논과 산이 한적한 스위스 마을에 온 듯한 착각을 불러일으키는 곳이다. 저수지 입구에는 ‘연인 나무 포토존’이 자리 잡고 있어 잔잔한 저수지를 배경으로 친구 또는 연인과 예쁜 추억을 남길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