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성암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도성암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도성암

도성암

19.7Km    2024-11-04

대구광역시 달성군 유가읍 도성길 180

대구의 영산인 비슬산 정상에 있는 도성암은 대한불교조계종 제9교구에 속하는 유가사의 부속 암자이다. 도성암은 선산 도리사, 팔공산 성전암과 함께 경상북도의 3대 수행 도량 중 하나이다. 신라 혜공왕 때 도성 대사가 창건한 것으로 전해지며, 982년(성종 1) 성범 대사가 만일미타 도량을 열고 50여 년 동안 지속되었다고 한다. 일연의 삼국유사에는 도성 대사와 관기 대사가 함께 수행하였던 일화와 성범 대사의 만일미타 도량에 대한 이야기가 수록되어 있다. 도성암은 남서향으로 자리한 대웅보전을 중심으로 좌측에 산신각이 위치하고, 우측 승방과 대웅보전 전면에 자리하고 있는 석탑이 암자의 중심부를 이룬다. 대웅보전은 다포식 건물로 매우 아담하고 균제미가 뛰어난 건물 외관을 지니고 있다. 도성암 뒤쪽 비슬산에 있는 도통바위는 도성대사와 관기대사가 성도하였다는 일화가 전해지는 바위이다. 또한, 도성암은 비슬산 천왕봉 최단 거리 등산코스의 시작점으로 등산 전에 참배하는 마음으로 도성암과 도통바위를 둘러보는 것도 좋다.

도성암 3층석탑

도성암 3층석탑

19.7Km    2025-03-19

대구광역시 달성군 유가읍 도성길 180

도성암(道成庵)은 대한불교조계종 제9교구에 속하는 유가사(瑜伽寺)의 부속암자로 한 때 경상북도 지역의 3대 참선수도처 중 하나로 알려졌던 곳이다. 도성암은 신라 827년(흥덕왕 2)에 도성(道成)이 창건하였는데, 도성은 이곳에 머무르면서 남쪽 고개에 있는 관기(觀機)와 교유하였으며, 평소에는 뒤편 바위 위에서 좌선하였는데, 하루는 바위 사이로 빠져 공중으로 날아가서 행방을 감추었다 한다. 그 뒤 982년(성종 1) 성범(成梵)이 중창하고 만일미타도량(萬日彌陀道場)을 개설하여 50여 년간을 계속하였는데, 여러 가지 상서로운 일이 있었다고 한다. 도성암 극락전 앞에 위치한 삼층석탑은 신라시대에 건립된 것으로 추정된다. 높이 218㎝, 기단의 폭 184㎝이며, 하대지석과 중석이 일석이며, 탱석이 1개 있고, 하대갑석은 2개로 구성, 몰딩이 2개 있으며 상대중석이 4개로 구성되었고 탱주가 있다. 원래 3층이상은 옥신, 옥개, 두부가 없었는데, 2008년경 사찰에서 새로운 부재을 사용하여 복원하였다.

은해사(영천)

은해사(영천)

19.7Km    2025-04-08

경상북도 영천시 청통면 청통로 951

영천시 청통면 팔공산 기슭에 있는 은해사는 대한불교조계종 제10교구 본사이다. 신라 헌덕왕이 즉위한 809년 해철국사가 해안평에 창건한 사찰로, 처음에는 해안사라고 하였다. 헌덕왕은 조카인 애장왕을 폐위시키고 즉위했다. 이러한 이유로 당시 정쟁의 피바람 속에서 숨진 원혼을 달래며 왕의 참회를 돕고 나아가 나라와 백성의 안녕을 위해서 창건한 사찰이 은해사의 시초가 되는 해안사이다. 은해사는 임진왜란을 겪으면서도 큰 피해를 입지 않았으나 1847년 창건이래 가장 큰불이 났다. 이때의 화재로 인해 극락전을 제외한 천여 칸의 모든 건물이 소실되었다. 그 후 재원을 확보하여 3년여간의 불사 끝에 1849년 중창불사를 마무리 지을 수 있었다. 이때 지어진 건물이 대웅전, 향실, 고간, 심검당, 설선당, 청풍료, 보화루, 옹호문, 안양전, 동별당, 만월당, 향적각, 공객주 등인데 이 중에서 대웅전과 보화루, 불광의 삼대 편액이 김정희의 글씨로 채워졌다. 현재 은해사 본사 내에는 19개 건물만이 자리를 지키고 있다. 은해사는 역사와 자연 속에서 쉼을 찾을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인 템플스테이를 운영하고 있으며, 붓다의 가르침을 바탕으로 행복한 개인과 사회를 만들기 위해 리더십 아카데미, 불교대학 등의 교육 포교에도 힘쓰고 있다.

별빛을 연결해 준 영천 보현산 천문대

19.7Km    2023-08-11

별을 보는 것은 그 어디에서나 즐거운 일이다. 하지만 보현산 천문대에서 보는 별은 좀 더 가깝다. 우리나라 3대 천문대에 속하는 이곳은 별에 관심 있는 사람이라면 한번쯤은 가볼만 하다. 주변 영천 별빛마을의 밤은 더욱 영롱하다. 4~5월이라면 별빛축제에 참여할 수도 있다.

군위 아미타여래삼존 석굴

19.7Km    2025-03-15

대구광역시 군위군 부계면 남산4길 24

대구광역시에서 팔공산 순환도로를 따라 한티재 정상에 올라서면 첫 발길이 닿는 곳이 군위 부계면 남산리다. 이곳에는 신라 소지왕 15년 극달화상이 창건한 삼존석굴 (일명 제2 석굴암)이 있다. 국보로 지정된 삼존석굴은 깎아지른 듯한 절벽의 자연동굴에 아미타불과 대세지보살, 관음보살이 온화한 자태를 드러내고 있다. 동굴은 지상 20m 높이에 위치하며 입구는 폭 4.25m, 길이 4.3m로 1960년대 말까지 세인들의 눈에 띄지 않았다가 1970년대 초 학자들에 의해 경주석굴암 보다 1세기 이상 일찍 창건된 것으로 그 모태임이 밝혀져 세계적 문화유산으로서의 가치성을 인정받았다. 신라 소지왕 15년(493)에 극단 화상이 창건했으며 석굴은 지상에서 20m 높이에 위치하고, 굴 입구 높이는 4.25m, 굴 깊이는 4.3m, 바닥은 평면이고, 네모 반듯한 형상으로 천장은 한가운데가 제일 높고 사방 주위는 차차 낮아지는 하늘 형상이다. 석굴 내에는 본존불인 아미타불과 좌우로 대제지보살, 관음보살이 있고 본존불의 결가보좌한 모습과 깎은 머리, 얼굴 모습은 풍만하며 거대하고 엄숙한 기품이 있다. 양쪽 귀는 길고, 목은 알맞게 바르게 한 선으로 뻗어 있으며 법의를 걸친 어깨 모습은 흰 살결이 보일 것 같은 섬세하고 우아한 모습이다. 어깨는 벌어져 장대한 체구이고, 법의는 간단하면서도 예스러운 무늬로 넓은 무릎을 걸쳐 받침 자리 전면을 덮었다. 고구려에서 전해진 신라불교가 팔공산 자락에서 꽃 피워지고 신라 왕도 경주로 전해져 결실을 맺었다. 팔공산 비로봉에서 뻗어 내려온 산줄기는 이곳에서 거대한 바위산 절벽을 이루었고, 이 절벽 허리 20m 높이에 남으로 향한 둥근 천연동굴에 삼존불상을 봉안하였으니 섬존석굴이라 한다. 신라의 불교 공인(법흥왕) 전 핍박받던 시대에, 숨어서 오로지 불심으로만 수도하던 곳으로, 8세기 중엽 건립된 경주 토함산 석굴암 조성의 모태가 되었다.

군위 솔밭야영장

군위 솔밭야영장

19.8Km    2024-07-31

대구광역시 군위군 원효길 59-1

군위 솔밭야영장은 경북 군위군 부계면 동산리에 자리 잡았다. 군위군청을 기점으로 30km가량 떨어졌다. 자동차를 타고 치산효령로와 팔공산터널로를 번갈아 달리면 닿는다. 도착까지 걸리는 시간은 30분 안팎이다. 계곡에 위치한 덕분에 여름철 물놀이를 하기 좋은 캠핑장이다. 파쇄석으로 이뤄진 오토캠핑 사이트 20면이 마련돼 있다. 사이트 크기는 가로 5m 세로 10m다. 카라반과 트레일러 동반 입장이 가능하며, 추가 요금은 없다. 반려동물은 대형견과 소형견 모두 출입할 수 있다. 이 경우 목줄과 배변봉투를 지참해야 한다. 매년 7~8월에는 닭백숙, 오리불고기, 삼겹살 등을 맛보며 물놀이를 만끽할 수 있는 평상을 운영한다. 주변에는 팔공산도립공원이 있어 연계 여행을 떠나기 좋다. ※ 반려동물 동반 가능

팔공 쉼터 야영장

팔공 쉼터 야영장

19.8Km    2024-08-22

대구광역시 군위군 원효길 57-1

팔공 쉼터 야영장은 경북 군위군 부계면 동산리에 자리 잡았다. 군위군청을 기점으로 30km가량 떨어졌다. 자동차를 타고 치산효령로와 팔공산터널로를 번갈아 달리면 닿는다. 도착까지 걸리는 시간은 35분 안팎이다. 캠핑장에는 파쇄석으로 이뤄진 일반캠핑 사이트 3면이 마련돼 있다. 무엇보다 남녀노소 누구나 물놀이를 즐기기 좋은 대규모 계곡이 있다는 게 가장 큰 장점이다. 평상 대여도 가능하며, 음식점에서 닭백숙, 오리백숙, 삼겹살 등을 구입해 맛볼 수 있다. 주변에는 팔공산도립공원이 있다. ※ 반려동물 동반 불가

동산계곡펜션

동산계곡펜션

19.8Km    2024-07-17

대구광역시 군위군 부계면 원효길 129-9

동산계곡펜션은 대구 인근, 경북 군위의 팔공산 자락에 위치한 펜션 겸 캠핑장이다. 오토캠핑 사이트 4개와 카라반 4개, 펜션이 함께 있다. 바닥은 파쇄석이고, 사이트는 데크가 갖춰져 있다. 캠핑장 옆으로 흐르는 동산계곡은 팔공산의 수려한 산세와 풍부한 수량을 자랑하며, 20여 개의 크고 작은 폭포가 펼쳐져 있어 물놀이하기 좋다. 물놀이 이외에도 봄이면 벚꽃, 가을이면 단풍놀이 등 즐길 거리가 있다.

칸승마아카데미

칸승마아카데미

19.8Km    2025-01-17

경상북도 경산시 와촌면 섬마을길21길 206

칸승마아카데미는 말과의 교감을 통해 신체를 단련을 통해 올바른 신체 발달을 돕는 운동인 승마를 자연친화적 환경에서 체험, 강습할 수 있는 곳이다. 실내 및 실외마장과 대마장, 원형마장, 마사, 클럽하우스 등 다양한 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최고의 강사진이 체계화된 교육시스템으로 초보자는 물론 전문 승마인까지 개개인의 능력에 맞춰 교육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승마 입문자들을 위해 말에 대한 기초 지식부터 기본 기술을 습득할 수 있는 5명 이내의 소규모로 운영되는 초급 프로그램부터 올림픽 정식 종목으로 채택된 마장마술과 장애물 넘기를 배울 수 있는 고급 프로그램까지 구성되어 있다. 날씨와 상관없이 배울 수 있는 실내마장과 야외마장 그리고 강둑과 숲길로 이루어진 외승길 코스가 준비되어 있다.

팔공산국립공원(군위군)

팔공산국립공원(군위군)

19.9Km    2025-04-04

대구광역시 군위군 부계면 남산리

한반도의 척추인 태백산맥이 남으로 힘차게 뻗어 낙동강과 금호강이 만나는 곳에 우뚝 높이 솟아 병풍처럼 둘러쳐진 팔공산(1192.3m)은 예로부터 우리나라의 명산으로 꼽혀 왔으며, 옛사람들은 이 산세가 삼존불, 즉 세 부처님의 형상이라 하여 신령스러운 영산으로 믿어왔다. 팔공산의 상층부는 화강암이 기묘한 모습으로 노출되어 높고 웅장한 산세를 이루고 있으며 골짜기마다 절묘한 암벽과 어우러진 울창한 숲은 명산의 위세를 더해 주고 있다. 팔공산은 1980년 5월 도립공원으로 지정되어 경상북도에 속해 있었으나, 대구가 승격되면서 지금은 대구광역시 동구, 군위군 부계면, 산성면, 효령면 일부와 영천시, 칠곡군, 경산시, 구미시 선산군에 걸쳐있으며, 2023년 12월 31일 국립공원 제23호로 지정되었다. 삼존불을 모신 삼존석굴과 보각국사 일연선사가 <삼국유사>를 저술한 장소인 인각사가 팔공산 국립공원 중 군위군에 속해 있는 역사적 유물이다. 군위에서 팔공산을 오르는 최단 코스는 팔공산 하늘정원에서 출발하는 원효구도의 길이다. 팔공산 하늘정원~비로봉 정상~원효굴~하늘정원 주차장으로 원점 회귀하는 코스로 3.5km이며 왕복 약 1시간 30분 소요된다. 바위로 둘러싸인 험한 산이지만 데크길이 잘 조성되어 있고 곳곳에 휴게시설이 있으며 정상에서 내려다보는 풍광이 아름답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