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7Km 2024-11-19
대구광역시 중구 중앙대로 394-8 (동성로3가)
라움아틀리에는 머그컵, 캐릭터도자기, 캐릭터 냄비받침, 유러피안 트레이 등 다양한 도자기를 만들어 볼 수 있는 도자기공방이다. 나만의 유니크한 그릇 만들기 등 작품을 만들면, 나머지 후속 작업인 가마에서 굽는 과정은 공방에서 처리하고 약 4주가 지나서 수령하게 된다. 유리전사와 핸드페인팅의 체험을 할 수 있고 원데이클래스도 운영하며, 새로운 공간에서 도자기만들기 이색 체험을 할 수 있는 장소이다. 체험을 같이하여 유대감 형성에 도움을 주고자 하는 부모님과 자녀, 혹은 연인 등의 방문이 많다. 대구 지하철 1호선 중앙로역 3번 출구에서 600m 거리에 위치하고 있으며 주변에 국채보상운동기념공원과 국채보상운동기념도서관, 2.28기념중앙공원이 있다.
3.7Km 2024-07-18
대구광역시 중구 국채보상로 602-1
053-426-1601
[중소벤처기업부 2019년도 '백년가게'로 선정] 1982년부터 운영된 베이커리 전문점으로 메론크림이 가득한 메론빵이 유명하다. 그외에도 깨찰빵, 베이비슈, 쌀빵, 고국마바게트, 누룽지빵 등 다양한 빵의 종류와 케이크를 맛볼 수 있는데, 방부제 및 화학보존제를 전혀 사용하지 않는다. ‘멜론빵’과 ‘구움크로켓’은 특허권을 보유하고 있는 대표 메뉴이니, 다른곳에서 맛볼 수 없는 메뉴를 찾는다면 이 제품을 추천한다. 2층에는 카페처럼 이용할 수 있는 매장도 있어, 그 자리에서 구입한 빵을 즐길 수 있다.
3.7Km 2025-03-18
대구광역시 중구 동성로 36-1 (동성로2가)
대구 동성로에 있는 카페 접속은 문을 열고 들어선 순간 과거 여행이 가능한 카페이다. 내부에는 500개가 넘는 다양한 소품들이 카페의 분위기를 돋워 주고 있어 그 시절을 지나쳐온 손님들에게는 추억을 떠올릴 수 있게 하고, 영화나 드라마를 통해 그 시절을 보기만 했던 손님에게는 실제로 그 시절을 살아보는 것과 같은 경험을 선물해 주곤 한다. 매장 안 개성 있는 인테리어로 Y2K 분위기를 물씬 느끼며 인생샷을 찍을 수 있는 곳이다. 다양한 캐릭터를 이용한 독특한 메뉴는 모양뿐만 아니라 맛까지도 특별하며, 예스러움을 살린 디저트 그릇과 메뉴 또한 1990년대를 연상케 하여 새로운 경험을 선사해 준다. 또한, 카페 접속은 요즘 사람들이 민감하게 생각하고 있는 당에 대해서도 특별히 신경 쓰며 설탕 없는 단맛으로 당뇨 환자나 다이어터분들도 부담 없이 먹을 수 있는 음식을 만들기 위해 끊임없이 연구하고 있다. 특별한 장소에서 특별한 시간을 보내고 싶다면 카페 접속에 방문해 보는 것을 추천한다.
3.7Km 2025-03-31
대구광역시 중구 국채보상로123길 16 (문화동)
교동에 위치한 대구 최초의 턴테이블 식음료 공간으로, 원하는 LP를 고르고 좌석마다 놓인 개별 턴테이블로 노래를 들을 수 있다. 다양한 식음료와 술을 함께 즐길 수 있는 건 물론이고, 그날의 기분에 맞는 노래를 찾아 혼자만의 힐링을 만끽하거나 연인과 좋아하는 음악을 공유하며 로맨틱한 시간을 보낼 수 있다. 아늑한 공간에서 여유로운 시간을 즐길 수 있어, 특별한 날을 위한 장소로 안성맞춤이다. 초록색을 포인트로 꾸며진 실내 공간은 이색적이면서도 힙한 분위기를 연출한다. 통유리창이 있어 바깥 풍경을 감상하며 노래를 들을 수도 있다.
3.7Km 2023-08-09
열은 열로써 다스린다는 말이 있다. 더운 날 체온유지를 위해 땀을 흘리듯, 더운 음식을 먹음으로서 오히려 시원한 효과를 볼 수 있다는 뜻이다. 그런 의미에서 ‘대프리카’로 불리는 대구로의 여름 여행은 한번 쯤 가볼만 하다. 75년 이상 역사를 간직한 국밥집, 50년 넘게 추어탕 단일메뉴를 대물림한 식당에서 땀을 쏟다가 팔공산 케이블카에서 대구 분지를 한눈에 내려다보면 단언컨대, 뼛속까지 시린 한기를 느끼게 될 것이다.
3.7Km 2025-03-22
대구광역시 중구 관덕정길 11
박해 시대 경상도 지역의 대표적인 순교 사적지인 관덕정, 이곳은 아미산 줄기에 위치해 본래 대구 읍성의 남문 밖으로 조선 후기에는 군관과 별무사를 선발하던 넓은 연병장이 있었고, 그 한쪽은 이전부터 중죄인의 처형장으로 이용되고 있었다. 그러다가 1749년(영조 25) 관찰사 민백상이 이곳에 시험장인 도시청을 건립하고 그 이름을 관덕당이라 하였다. 박해 시대에 들어와서는 관덕당 앞의 연병장이 경상도 지역 천주 교인들의 처형장으로 자주 이용되었는데, 이곳 순교자들 가운데서 1867년 군문효수형을 받은 이윤일 요한은 훗날 성인품에 올랐다. 그 후 관덕당은 허물어지고 일대는 1934년에 공설 시장으로 변모하였다가 차츰 인가들이 들어서게 되었으며, 그 행정 구역도 계산동, 덕산동에 속하였다가 남산 2동으로 바뀌게 되었다. 대구대교구에서는 한국 천주교회 창설 200주년 기념사업의 하나로 이곳에 [관덕정 순교 기념관]을 건립하기로 하고, 1983년부터 지하 1층, 지상 3층의 기념관을 완공, 1991년 1월 20일 축성식을 가졌다. 이날 성 이윤일의 유해가 경기도 미리내에서 이장되어 기념관의 제대 아래 봉안되었다. 옥상에 누각이 세워진 관덕정 순교 기념관은 신앙 선조들의 굳센 믿음을 표현하고 있다. 입구에는 이윤일 요한 성인의 동상이 서 있고, 지하층에는 성당과 유해 전시실 그리고 순교 전시실이 마련되어 있다. 대구 중구청에서는 골목투어 제5코스 남산 100년 향수길에 관덕정 순교기념관 경유 코스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