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9Km 2024-05-24
대구광역시 북구 칠곡중앙대로 526
대구 칠곡시장은 칠곡 오일장에 뿌리를 둔다. 이후 현대화 사업을 거쳐 2014년 3월 재개장한 구립 공설시장이다. 시장 내에는 분식점과 반찬, 채소, 과일, 건어물, 수산물 등을 취급하는 상점이 자리하였다. 시장에는 자동차 48대를 주차할 수 있는 주차장, 고객 쉼터, 어린이 놀이터 등 다양한 편의시설이 갖춰져 있다.
13.9Km 2024-01-26
대구광역시 동구 도평로 905 (평광동)
1931년 건립된 평산 신씨 문중 재실로 고려 개국 공신인 장절공 신숭겸 장군의 유덕을 기리기 위해 세웠다. 모영재는 영각을 추모한다는 뜻이다. 남서향으로 자리 잡고 있으며 정면 4칸, 측면 1.5칸 규모의 일자형 건물로 홑처마 맞배지붕을 이었다. 평면은 좌측으로 부터 2칸의 온돌방, 대청 1칸, 온돌방 1칸을 두고, 전면에는 반칸 규모의 툇간을 두었으며 좌측 2칸 온돌방은 실내에 두짝 미서기문을 달아 분리사용이 가능토록 기획하였다. 뒤편에는 1832년(순조 32) 후손 신정위가 신숭겸의 공덕을 기리기 위해 세운 신숭겸영각유허비가 세워져 있다. 모영재는 일제강점기 영남지역 문중 재실을 연구하는데 중요한 자료로서 특히 재실 건물의 지붕을 향교의 사당인 대성전과 같이 맞배지붕을 택하고 있는 점이 특징이다. 매년 음력 9월 9일에는 평산신씨 문중에서 합동으로 향사를 지내오고 있다. 모영재가 위치한 평광동 입구에서 모영재에 이른는 길이 왕건의 도피로로 추청되어 왕건임도라는 별칭을 갖고 있다. 가까이 첨백당이 있고 팔공산 올레길 4코스 평광동 왕건길에 속한다. 평광동은 사과마을이며 효자나무를 비롯해 볼거리 가득하고 다양한 즐거움을 얻을 수 있는 관광지다.
13.9Km 2025-03-17
대구광역시 북구 도남길 45-7
탱자나무는 중국 남부 및 해안지대가 원산지이다. 우리나라에서는 주로 경기도 남부의 경상·전라도 등 따뜻한 지역에서 자라고 있다. 3~5월에 하얀 꽃이 피며 9~11월에 열매가 익는다. 나무에는 날카로운 가시가 나 있어 생울타리용으로 많이 식재되며 묘목은 밀감나무의 대목으로도 사용하고 있다. 그리고 열매와 껍질은 약재로 사용된다. 탱자나무 열매를 따서 곱게 말린 것을 지실이라 하고, 한약에서는 식체, 구토, 복부 통증 등 소화기 계통의 질환에 많이 사용되는 중요한 한약재이다. 북구 국우동 어느 한 집 뒤뜰에 옛날 울타리로 심었던 것으로 추정되는 오래된 탱자나무 세 그루가 자라고 있는데 나무의 나이는 400년에 가까운 것으로 보이며, 세 그루 중 서쪽 언덕의 탱자나무는 지면 가까이에서 가지가 여러 갈래로 나뉘었는데 밑둘레가 1.7m에 이른다. 맨 동쪽에 서 있는 탱자나무는 높이 0.7m, 밑둘레 1.4m이고, 가지는 동남쪽으로 뻗어 자라고 있다. 강화도 갑곳리, 사기리에 천연기념물로 지정된 탱자나무가 있고 포항시 보경사와 문경 장수 황씨 종택의 탱자나무도 경상북도 도지정 기념물이다. 극우동의 탱자나무는 다른 천연기념물이나 기념물에 뒤지지 않는 크기와 수령의 것들로 1992년 대구광역시 기념물로 지정하여 보호하고 있다.
14.0Km 2024-04-22
대구광역시 달성군 다사읍 다사로 515
053-583-4275
신건우, 원예찬, 이향희, 장동욱, 조현수, 현수하로 구성된 6인의 달천예술창작공간 제4기 입주작가를 지역사회에 소개하는 프리뷰 전시이다. 타이틀 <시나브로>는 ‘모르는 사이에 조금씩 조금씩’을 뜻하는 순우리말로, 6명의 예술가들이 낯설고 변화된 작업 환경에서 복잡한 감정을 도화선 삼아 침전해 있는 무한한 가능성을 시각적 언어로 담아낸 예술의 장으로 마련하고자 한다.
14.0Km 2024-12-02
경상북도 고령군 다산면 호촌리 1102
다산 문화공원은 고령군의 낙동강 변에 자리 잡고 있다. 이 덕분에 연중 수려한 풍경을 감상할 수 있다. 특히 초여름 무렵에는 활짝 핀 금계꽃이 장관을 연출한다. 다산 문화공원은 낙동강 자전거 종주길이 통과하는 지점이기도 하다. 이 때문에 자전거 라이딩을 즐기다가 이곳에 머물다 가는 사람이 많다. 또한, 공원에는 농구장, 축구장 등의 부대시설도 마련되어 있다.
14.0Km 2024-11-04
경상북도 경산시 하양읍 남하새마을길5길 59-13
남호서당은 1786년(정조 10)에 병자호란 때 공을 세운 김시성(1602∼1676)을 위패를 모시고 제사를 지내기 위해 남호사라는 사우로 처음 건립되었다. 1855년(철종 6)에 남호서원으로 승격되었으나, 대원군의 서원 철폐령으로 훼철된 후 1928년에 남호서당으로 다시 복설 되었다. 서원은 강당인 금포당과 사당인 충렬사로 구성되어 있다. 금포당은 정면 4칸, 측면 2칸 규모의 팔작지붕 홑처마 집으로 전면에는 반 칸 규모의 툇마루를 두었으며, 중앙의 마루와 양쪽 협실로 구성되어 있다. 충렬사는 정면 3칸, 측면 1칸 규모의 맞배기와집에 홑처마 민도리집이다. 김시성은 본관이 청도로 1636년(인조 14) 무과에 급제하고 이듬해에 익찬으로 임명되었다. 익찬 재임 시 소현세자와 봉림대군을 시종하여 무사히 심양에 다녀온 공로를 인정받아 귀국 직후인 1646년(인조 24) 황주판관에 임명되고, 이후 용천부사·강계부사·삼도통제사 등을 역임하였다.
14.0Km 2024-11-06
대구광역시 달성군 옥포읍 옥포로56길 5
송해기념관 선비체험관은 대구시 달성군 옥포읍 옥포로56길 5 송해공원에 위치하고 있으며, 국민MC로 사랑받은 고 송해 선생을 기리기 위해 건립되었다. 송해 선생이 생전에 기증한 영상물과 음반·출장 가방 등 소장품이 전시돼 있다.
14.0Km 2025-03-24
대구광역시 동구 구암길 38
구암마을은 도시와 인접해 찾기 쉬울 뿐 아니라 문화시설이 잘 갖춰진 전원주택형 마을이다. 아홉 개의 바위가 거북의 등을 닮았다 해서 구암이라 불리게 되었다. 팔공산 자락을 휘감아 도는 순환도로변에 벚꽃이 만개할 때 즈음, 이곳 농사 체험은 본격적으로 시작된다. 각종 채소류의 씨 뿌리기가 시작되고 무엇보다 사과나무 과실을 골라내는 적과가 시작돼 이를 체험할 수 있다. 사과는 물론 포도, 복숭아, 밤 등의 과실이 풍부하고 콩 뽑기와 벼 베기가 이루어지기 때문이다. 사과나 밤 따기는 이미 인근 유치원생들이 즐겨 체험할 정도라 한다. 또, 팜스테이 활성화를 위해 농협에서는 주말농장도 운영하고 있는데 상추나 고추 등의 채소류를 직접 키우고 맛도 볼 수 있다.
14.1Km 2025-01-07
경상북도 경산시 원효로 440
053-802-4449
경산시 신천동에 있는 가마솥 국밥 전문 음식점이다. 가마솥 국밥 이외에도 한우특등육, 한우막구이, 암퇘지 생삼겹살, 암퇘지 갈매기살, 소고기 찌개, 안창, 뭉티기, 육회, 가마솥육국수를 메뉴로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