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Km 2025-07-24
경상북도 경산시 경안로31길 19 (서상동)
053-810-5125
경산공설시장은 1956년 개설되어 지금까지 재래시장의 명맥을 이어왔다. 시설 현대화 사업으로 아케이드가 설치되어 있어 눈이나 비가 와도 장보기 좋다. 매월 5일, 10일에 장날이 열린다. 경산시의 중심 시장으로 경산 사람은 물론이고, 대구 사람들도 이곳을 방문하여 싸고 신선한 농산물을 많이 구매한다.
10.1Km 2025-11-14
대구광역시 달서구 화암로 342 (대곡동)
대구수목원은 74,000여 평의 부지에 1986년부터 1990년까지 대구 시민의 생활 쓰레기 410만 톤을 매립했던 장소를 자연 생태공간으로 탈바꿈시킨 대표적인 환경 복원 사례이다. 1997년부터 조성에 착수하여 2002년 5월 개장하였으며, 자연 생태환경을 복원하고 시민들에게 휴식과 학습의 공간을 제공하는 도시형 수목원으로 거듭났다. 대구수목원은 침엽수원, 활엽수원, 화목원, 야생초화원, 약용식물원, 염료원 등 총 21개 구역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400여 종 6만 그루의 나무와 1,100개 화단에 800여 종 13만 포기의 초화류를 식재하였다. 또한, 40종 300여 점의 분재와 200종 2,000점의 선인장, 300여 점의 수석도 함께 전시되어 있어 관람객들에게 다양한 식물 감상의 기회를 제공한다. 현재 총 1,750여 종의 식물이 전시되어 있으며, 25개의 테마 정원으로 구성된 이 수목원은 도심과 가까운 위치 덕분에 시민들이 자연을 관찰하고, 견학·학습하며, 여가를 즐길 수 있는 도시형 수목원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10.1Km 2025-05-12
대구광역시 달서구 이곡동
053-584-9712
5월 16일부터 18일까지 이곡장미공원에서 ‘장미여왕의 초대’를 주제로 한 봄 축제 「2025 장미꽃 필(Feel) 무렵」을 개최한다. 120여 종, 1만 4천여 그루의 장미가 만개한 정원 속에서 예술, 체험, 참여 프로그램이 어우러진 이색적인 문화축제가 펼쳐진다. 이번 축제는 ‘판타지 인 달서’의 시즌 3로, 장미가 지닌 사랑과 권위, 예술적 상징성을 바탕으로 ‘장미여왕의 초대’를 테마로 꾸며진다. 따스한 5월의 햇살과 향기로운 장미가 어우러진 이곡장미공원에서, 동화적 상상력을 담은 예술 프로그램들이 시민과 관람객을 환상적인 장미 정원으로 초대한다.
10.1Km 2025-10-29
대구광역시 달서구 이곡동 1306-6
이곡장미공원은 대구 달서구 이곡동에 위치한 곳으로 장미를 테마로 한 근린공원이다. 면적 15,000㎡ 중 장미원을 약 5,000㎡에 걸쳐 조성하였다. 공원 내에는 장미원과 더불어 산책로, 분수, 정자가 있다. 장미원에서는 매년 5월경 ‘장미꽃 필(feel) 무렵’이란 축제를 개최한다. 다양한 종류의 장미를 구경할 수 있어 많은 사람이 찾는다. 게다가 개성 넘치는 사진을 찍을 수 있는 포토존과 각종 조형물 등 볼거리를 즐길 수 있다.
10.1Km 2024-04-04
경상북도 경산시 서상길 45
대천황우촌은 경상북도 경산시 서상동에 있는 화로구이 전문점이다. 국내산 한우만 취급하는 곳으로 숯불에 안창살이나 생 갈빗살 등을 구워 먹는다. 한우의 여러 가지 부위가 나오는 대천생스페셜도 많은 찾는다. 파채와 명이나물 등 기본 반찬도 깔끔하고. 함께 나오는 된장찌개 맛도 일품이다. 입식과 좌식 테이블이 있어 취향대로 선택할 수 있다.
10.1Km 2025-08-18
대구광역시 달서구 선원로 203 (용산동)
선원공원은 대구광역시 달서구 선원초등학교 뒤편 와룡산 자락에 위치한다. 1997년114,494㎡ 면적으로 조성 되었다. 소나무 외 19종 2,400여본의 수목과 산 정상부의 팔각정을 비롯한 편의시설이 있으며 등산로가 조성되어 있다. 특히 2020년 9월7일에 개장한 어린이를 위한 놀이터가 있어 숲속의 공기를 마시며 자유롭게 뛰어 놀 수가 있으며 놀이 공원에나 가야 탈 수 있는 놀이기구들이 요소요소에 있고 모든 놀이 기구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이 놀이터는 크게 두 지역으로 나누어 지며 고학년(만12세 이하)아동들의 공간인 숲모험 놀이터(스텐슬라이드, 네트놀이대, 스카이스테이션, 짚라인)와 유아 숲놀이터(흔들다리 건너기, 외나무다리 건너기, 구름 사다리, 나무터널 통과하기, 짚라인, 해먹)로 아동들의 연령에 맞게 이용하면 된다.이렇게 어린이들을 위한 놀이터 이지만 놀이터 한켠에는 와룡정 정자와 군데군데 벤치들이 위치해 있어 어른들도 편히 쉴 수 있다.
10.1Km 2025-10-23
경상북도 경산시 남천면 모골길 196-55
경산 동학산에 위치한 경흥사는 대한불교조계종 제10교구 본사인 은해사의 말사이다. 659년 혜공이 창건하였으나, 이후 조선 초까지의 연혁은 전해지지 않는다. 1592년 임진왜란이 났을 때 유정이 머물렀다고 하며, 그 뒤 얼마 지나지 않아 불에 탔다고 한다. 그 뒤 계룡산 갑사에 있던 연규가 불상을 조성하여 중창하였고, 1897년 김사숙이 중건하였다. 현존하는 건물은 대웅전과 칠성각, 산신각, 승당, 요사 등이나 절터의 유적들을 보면 한때는 매우 큰 가람이었음을 알 수 있다. 조선 말까지만 해도 학승만 수십 명이 머물렀다고도 한다. 경흥사 내에는 보물 제1750호인 목조석가여래삼존좌상과 경상북도 문화유산자료 제555호인 수미단 부재가 있다. 수미단이란 불교에서 세계의 중심이라 하는 상상의 산인 수미산을 본떠 만든 불상을 모신 좌대를 말한다.
10.1Km 2025-03-17
대구광역시 북구 호국로51길 45-17
환성정은 1582년(선조 15) 이주가 27세에 금호강 변에 건립하였다. 임진왜란 때 대구지방에서 의병장으로 활약한 이주는 조선의 학자이며 성리학을 연구했다. 선조 25년 임진왜란이 일어나자 서사원과 함께 창의하여 의병을 모집, 군량을 조달하고 초유사 김성일의 소모관으로 있었으며 뒤이어 체찰사 이덕형의 추천으로 조정의 부름을 받았으나 사양하고 향리에 묻혀 학문에 전념하다 서계서원에 배향되었다. 환성정은 이주가 타계한 후 없어졌다가 1902년 이주의 9세 손인 수헌 이억상이 지금의 자리에 중수했다. 정자는 6칸이었고 동쪽에 건 편액이 경의재, 서쪽은 체인재다. 1971년에는 11세손 회연 이순희가 다시 중수했다. 조선 후기에 연재 송병선, 심석재, 송변순 형제와 면암 최익현 등 많은 우국지사들이 이곳에 방문하여 교유하고 강학을 하며, 대구지역 최고의 정자 중 하나로 자리매김 했다. 환성정은 서계서원의 경내에 있으며, 인천 이씨 서계서원 보존회에서 관리하고 환성정 현판은 대원군의 친필이다. 경내의 배롱나무는 2018년 보호수로 지정되었고 수령 270년, 높이 10m, 가슴높이 나무둘레는 115㎝이며 가지가 갈라진 쌍간 나무이다. 이 보호수 외에도 총 10그루의 배롱나무가 꽃등처럼 경내를 환하게 밝혀 탐방객들을 반갑게 맞이하고 있다.
10.2Km 2025-01-13
대구광역시 달성군 마비정길 163
자연충만은 대구광역시 달성군 화원읍 본리리에 있다. 카페 명칭처럼 자연 그대로를 만끽할 수 있는 공간이 있다. 모던한 분위기의 외관과 인테리어도 눈에 띈다. 내부에는 단체석이 있어 각종 모임을 하기 좋다. 대표 메뉴는 고소한 견과류의 맛을 느낄 수 있는 아메리카노다. 부드러운 우유와 고소한 원두가 어우러진 카페라떼도 인기다. 이 밖에 리치 헤이즐넛 라떼, 수제 바닐라빈 시럽 라떼, 쑥라떼 등도 맛볼 수 있다. 화원옥포 IC에서 가깝고, 인근에 화원자연휴양림이 있다. ※반려동물 동반 가능(목줄, 배변봉투 지참)
10.2Km 2025-06-10
대구광역시 북구 호국로51길 45-17
서계서원은 1781년(정조 5)에 지방 유림의 뜻에 따라 조선 태종 때 문예관, 대제학 등을 역임한 오천 이문화 선생의 학문과 덕행을 추모하기 위해 창건되었으며, 위패를 봉안하였다. 동화천의 서쪽에 위치해 있어 ‘서계서원’이라 불리며, 서원 편액은 조선 말기의 명필 윤용구가 쓴 것이다. 1801년(순조 1)에는 임진왜란 당시 의병을 일으켜 싸운 이주 선생을 추가로 배향하여 선현 배향과 지방 교육의 중심 역할을 해왔다. 그러나 1868년(고종 5), 대원군의 서원철폐령에 따라 훼철되었으며, 이후 점차 복원되어 오늘에 이르고 있다. 서원 경내에는 3칸의 사우와 신문, 동·서 협문, 3칸의 강학당, 1칸의 서고, 각 3칸의 동재와 서재, 주사, 대문 등이 있다. 강학당은 화수정이라 부르며, 1924년에 중건되었다. 동재는 금수랑이라 하여 유림의 회합, 학문 토론, 행사 공간으로 사용되며 문헌과 가보도 보관하고 있다. 서재는 희리당이라 불리며 유생의 강학 공간으로, 창포리에 있던 환성정을 이전해 사용하고 있다. 서고는 부용장으로, 유생의 휴식처이자 숙소 역할을 하였고, 주사는 향사 때 제수를 마련하는 공간이다. 뒤편에는 이문화·이주 두 분의 위패를 모신 사당인 숭덕사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