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1Km 2024-07-17
경상남도 통영시 동충2길 41-5
다찌는 경상도 방언으로 ‘다 있지’라는 뜻과 일본의 서서 마시는 술집을 가리키는 다치노미에서 유래됐다는 설이 있는데, 술을 시키면 안주는 제철 재료로 푸짐하게 나오는 식당을 가리킨다. 이런 방식의 주점들을 사천은 실비집, 마산은 통술집, 통영은 다찌나 실비라고 한다. 일단 자리에 앉으면 기본으로 기본 반찬이 한 상 차려진다. 모둠 해물, 부침개까지 푸짐하다. 그리고 생선회, 생선구이는 물론이고 살짝 얼린 간장게장, 철에 따라 석화구이, 멍게, 해삼, 전복, 굴찜 등이 나오기도 하고, 제철 해산물을 이용한 다양한 요리에 간혹 고구마나 양배추 같은 신선한 채소와 과일까지 푸짐하고 다채롭다. 마지막으로 밥과 시래깃국이나 된장국까지 나오는데, 처음 가는 관광객은 대부분은 먹다가 남기고 나와 나중에 아쉬워하곤 한다. 식사 겸 술자리로 방문을 하는 것이 다찌를 제대로 즐길 수 있는 방법이다.
18.1Km 2024-07-23
경상남도 통영시 항남동
브라운도트호텔 항남점은 탁 트인 통영 바다 인근에 위치한 부티크 호텔이다. 지상 6층 건물에 39개 객실이 있으며 특히 슈페리어 테라스룸은 개별 테라스가 있어 전망 좋은 객실을 원하는 투숙객에게 인기가 있다. 투숙객은 유럽식 조식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고, 로비에는 에어드레서, 정수기, 커피 머신, 전자레인지 등의 편의시설이 준비되어 있다. 아름다운 통영 바다를 즐길 수 있는 루프탑도 24시간 내내 개방하고 있다. 브라운도트호텔 항남점은 도보 여행에 최적화된 호텔로 통영 여행의 중심지인 항남동에 위치해 있고 동피랑 벽화마을이 가까이에 있으며, 통영꿀빵, 충무김밥 상가들이 모인 거리와 가까이 있다. 통영 케이블카, 해저터널도 인근에 있어 관광하기 좋은 지역에 있다.
18.1Km 2024-11-21
경상남도 통영시 동충4길 51
055-643-3361
모텔신라는 국립한려해상공원의 중심이며 거점 도시인 동양의 나폴리라고 불리는 통영시에 위치하고 있다. 통영에서도 통영시내의 중심에 위치하며 통영항(강구)과 통영문화마당과 통제영 병선광장이 3분 이내의 거리에 있다. 여객선터미널은 도보 5분 이내에 있어 한산도제승당이나, 욕지도 등 섬여행을 하기에 좋으며 시내 주요 관광지가 도보로 15분이면 관광이 가능하다. 통영의 먹을거리로는 굴밥, 멸치밥, 멍게비빔밥과 각종회를 즐길 수 있다.
18.1Km 2024-12-19
경상남도 통영시 데메3길 27-7
010-5574-5228
유어스게스트하우스는 경상남도 통영 미륵도의 도남동 주택가에 위치한 외국인 전용 숙소다. 1층에 일반룸이, 2층에 패밀리룸이 있고, 전 객실이 온돌방이다. 싱글룸을 제외한 모든 객실에 전용 욕실이 있고, TV는 객실마다 다르다. 그 외 공용주방, 공용화장실, 욕실, 테라스 등이 있다. 사전 문의 시 독채 예약도 가능하다. 조식은 셀프 조식 형태로 제공한다. 도보 10분 거리에 통영 케이블카 승강장, 스카이라인루지, 음악분수가 있다.
18.1Km 2024-08-07
경상남도 통영시 서송정3길 4
통영 바다에서 나고 자라는 신선한 재료로 밥상을 차리는 장방 식당은 15년 이상 된 비빔밥과 생선구이 맛집이다. 통영 케이블카와 해경 관제소 근처에 있어 접근성도 좋은 이곳은 식당에 들어서는 순간 어디 지역에서 왔는지부터 묻는다. 그 이유는 반찬으로 나오는 계란말이 위에 내가 온 지역명을 케첩으로 적어주는 소소한 손님맞이 이벤트를 위해서다. 통영 바다에서 건져 올린 싱싱한 멍게와 성게를 넣어 직접 짠 참기름을 곁들인 비빔밥이 대표 메뉴이며 그 외에도 갈치구이, 볼락구이, 매운탕, 미역국 등이 있어 다양한 종류로 통영 바다의 맛을 즐길 수 있다.
18.1Km 2024-05-14
경상남도 통영시 중앙동
강구안은 육지로 바다가 들어온 항구로, 강구안 바다는 다른 항구보다 상쾌하고 활기차다. 푸른 바닷물이 넘실대며 바다가 통째로 흔들리는 느낌이다. 그 위에 고깃배가 어깨를 나란히 하고 줄을 지어 정박해 있다. 또 항구 앞에는 유명한 충무김밥을 파는 식당이 줄을 지었다. 풀무와 화덕이 있는 공작소에서는 옛날식으로 쇠를 다루어 각종 연장을 만들어 내며, 중앙시장은 수산물은 물론 공산품까지 없는 게 없다. 이 곳에 사는 주민들이나 시장 사람들이나 이 곳을 찾는 여행자들 모두가 강구안의 상쾌하고 활기찬 분위기를 만들고 또 향유한다. 밤에 가장 아름다운 항구가 여수항이라면 낮에 가장 아름다운 항구는 통영의 강구안이다.
18.1Km 2024-06-19
경상남도 통영시 중앙시장1길 14-16
통영중앙전통시장은 400여 년의 역사를 간직하고 있는 유서 깊은 시장이다. 시장 뒤편 언덕에는 동양의 몽마르트라 불리는 동피랑이 자리하고, 이순신 장군의 전공을 기리기 위하여 세운 세병관과 거북선이 전시된 강구안 문화마당 등과 인접해 있다. 싱싱한 활어와 건어물이 주로 판매되며 조선통제영시절 12공방이 있었던 지역 특성을 담은 나전칠기 제품과 누비 제품, 바지개떡 등을 파는 상점이 남아있어 전통시장의 맥을 이어가고 있다. 통영중앙전통시장에는 활어특화거리, 선어특화거리, 반찬특화거리, 건어물거리, 꿀빵거리 등 구역별로 특화거리를 조성하여 볼거리 먹거리를 다양하게 즐길 수 있다.
18.1Km 2023-08-09
예향의 고장 통영을 제대로 살피기 위해서는 도보여행이 제격이다. 통영의 중심 역할을 하는 강구안 자락의 문화마당을 기점으로 남망산조각공원에 올라 통영항을 바라보는 것으로 도보여행을 시작해 보자. 화가 김용주․이중섭, 청마 유치환과 소설가 박경리, 시인 김춘수 그리고 작곡가 윤이상까지 통영 태생 예술가들의 흔적을 따라 이 땅이 품은 이야기를 되짚어 본다. 중앙시장에서 졸복국이나 시락국으로 아침 식사를 한 후 강구안 자락에서 통영별미 오미사꿀빵과 충무김밥을 간식으로 챙겨가자.
18.1Km 2025-03-21
경상남도 통영시 중앙동
통영항 근처 중앙시장에 가면 다양한 상호를 가진 통영꿀빵 가게들이 줄지어 있다. 통영꿀빵은 따뜻한 통영기후에도 상하지 않고 오래 먹을 수 있도록 고안한 음식으로, 주로 이곳 뱃사람들이 즐겼던 간식이다. 밀가루 반죽 속에 팥앙금을 가득 채우고 기름으로 튀긴 후 겉에 꿀을 묻힌 이 음식은 현재 통영의 대표 간식으로 천안의 호두과자처럼 이름난 지역 명물이다. 통영꿀빵의 원조는 오미사 꿀빵으로 1960년대에 시작해 지금까지 이어져 오고 있으며, 지금은 하나의 명소가 되었다. 꿀빵 가게들이 늘어선 이 거리는 바로 앞에 통영항과 남해를 두고 있어 아름다운 경치를 자랑한다. 근처에 동피랑 마을, 국보인 통영 세병관 등 볼거리가 다양하고, 중앙시장과 충무김밥거리가 바로 옆에 있어 더욱 다양한 음식을 즐길 수 있다.
18.1Km 2024-12-18
경상남도 통영시 발개로 152
055-643-8855
2008년 12월 4일에 개업하여 깨끗하고 아늑한 분위기이다. 통영의 자랑 나전칠기 인테리어와 맛깔나는 밑반찬으로 인기있는 삼계탕집이다. 회원제를 운영하여 단골손님에게 할인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케이블카, 루지를 찾는 관광객 손님을 위해 해물 뚝배기와 갈치조림을 곁들여 항상 친절하고 통영의 자랑으로 자리 잡은 강복삼계탕이다.
(정보제공자: 통영시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