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9Km 2025-08-13
경상남도 거제시 사등면 가조로 565
가조도에 위치한 노을이 물드는 언덕은 일몰이 아름답기로 유명한 관광지이며, 노을이 물드는 언덕은 2009년 7월 가조도 연륙교 개통 이후 늘어나는 관광객을 위해 더욱더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하고자 조성된 공간이다. 일몰 무렵 원형의 전망대에 오르면 붉게 물든 노을이 탁 트인 바다와 하늘까지 물들여 누구라도 황홀경에 빠져들게 하며, 전망대와 노을이 어우러져 사진 명소로도 유명하다. 해변의 경치가 좋아 주변에 카페, 펜션 등이 많이 있다.
10.9Km 2025-10-23
경상남도 거제시 거제대로 1828-5
거제시 일운면에 있는 마소마레는 망치 몽돌해수욕장 앞에 자리하여 윤돌섬, 외도, 해금강이 한눈에 들어온다. 3층 규모의 대형 카페로 실내와 실외, 루프탑에 다양한 테이블과 의자가 배치되어 있고 주차장도 넓어서 단체로 방문해도 좌석이 충분하다. 대표 메뉴로는 마소마레만의 달콤한 풍미를 담은 돌체 마소라떼와 달고 짠 크림이 올라간 솔트크림 마소라떼가 있다. 마카롱, 파이, 케이크, 빵 등을 포함하여 다양한 종류의 베이커리가 준비되어 있다. 카페 곳곳에는 포토존이 준비되어 있는데 대표적인 것은 보름달 포토존으로 밤이 되면 불이 들어와 더욱 눈길을 끈다. 인근에 구조라해수욕장, 학동 흑진주 몽돌해수욕장, 거제 파노라마 케이블카 등이 있어 함께 둘러보기 좋다. ※ 반려동물 동반가능 (야외 테라스에서만)
10.9Km 2025-08-12
경상남도 거제시 장목면 장목리 319-35
경상남도 거제시 장목면에 위치해 있는 장목항은 임진왜란과 러일전쟁 당시 해군기지로 이용된 바 있는 항구이다. 구조라항, 다대포항, 대포 근포항, 지세포항, 외포항에 이어 거제시에서 6번째로 국가어항으로 승격되었다. 장목항에는 노란색의 잠수기들이 많이 정박되어 있는 모습을 볼 수 있는데 잠수부들은 바닷속 20~40m까지 들어가 개조개나 키조개, 꼬막, 소라, 등을 채취한다. 그렇게 채취한 어패류는 잠수기 수협 거제지소 공판장에서 경매를 거쳐 판매된다. 거제 지역 최초의 현대식 활어시장인 거제 장목수산센터는 지하 1층, 지상 4층 규모로, 거가대교 관포 IC에 인접해 있어 거가대교를 넘어서면 만나게 되는 거제도 첫 번째 여행 코스이기도 하다.
10.9Km 2025-07-30
경상남도 거제시 둔덕면 방하2길 6
거제시는 한국 근대문학사의 거목인 청마 유치환이 태어난 둔덕면 방하마을에 그의 문학 정신을 기리고 그 업적을 고양하기 위하여 2008년 3,853㎡ 부지에 청마기념관을 건립하였다. 1층은 청마의 문학을 감상하는 공간이며, 2층은 삶의 자취에 대한 기록을 관람할 수는 공간이다. 야외 공간에도 시비와 생가를 만들어 놓아 볼거리가 다양하다. 기념관 입구에 있는 빨간 우체통은 학창 시절 외웠던 청마 시 ‘행복’을 자연스레 읊조리게 한다. 청마 기념사업회 주관으로 해마다 가을이면 거제시를 대표하는 문화축제인 ‘청마 문학제’가 열린다. 1967년 교통사고로 사망한 청마의 묘소와 청마시비동산은 청마의 길로 잘 조성된 산책로로 꾸며져 있다.
10.9Km 2024-12-04
경상남도 거제시 거제면 거제도
거제도는 남해안의 섬 중에 가장 크고 넓으며, 우리나라에서는 제주도 다음으로 큰 섬이다. 부산경남에서도 거가대교가 놓여져 있어 육지나 다름없는 섬이다. 통영에서 거제대교를 건너 고속도로처럼 시원스레 뚫린 국도를 한참 동안 달려도 고층건물들이 즐비한 시가지와 거대한 조선소만 잇따라 나타나기 때문에 섬이라고 느낄 수 없는 큰 섬이지만 장승포항을 지나면 전혀 다른 거제도를 만날 수 있는 절경들이 가득한 섬이다. 장승포항에서 거제 해금강까지의 칠십리길은 줄곧 전망 좋은 바닷가를 따라 이어지는데, 이 길은 팔색조가 살고 있는 동백숲과 맑은 해조음으로 귀를 즐겁게 하는 몽돌해변이 자리 잡고 있다. 거제도의 끝자락에는 거제의 대표적인 절경인 해금강이 있다. 면적은 0.1㎢에 불과하고 전체가 깎아지른 기암절벽의 무인도지만 섬 위의 울창한 숲과 절벽 아래의 해식동굴은 절경으로 감탄을 자아내게 하는 곳이다. 선착장에서 출항하는 유람선에 몸을 실으면 해금강의 절경을 한눈에 감상할 수 있으며, 특히 해금강은 동틀녘이나 달밤에는 더 운치 있고 색다른 풍경을 볼 수 있으며, 육지에서 바라보는 해금강은 유람선에서 본 것과는 사뭇 다른 아름다움을 느껴 볼 수도 있다. 거제도의 맨 남쪽인 무지개마을과 여차마을 간에는 그림 같은 풍경을 볼 수 있는 해안절경과 환상적인 드라이브 코스가 자리 잡고 있으며, 남해안 전체를 통틀어서도 이보다 풍광 좋은 해안도로를 만나기가 어렵다. 여차마을의 몽돌해변은 여름철에 해수욕과 야영을 즐기기에도 안성맞춤이다. 장승포항의 남동쪽 바다에 떠 있는 지심도는, 남해안의 여러 동백섬 중 가장 아름다우며, 길이 1.5㎞, 너비 500m의 섬이 온통 동백나무로 덮여 있어 해마다 3월경이면 동백꽃이 하늘과 땅을 붉게 물들인다. 거제도에는 외도 보타니아 섬이 있다. 거제도에서 가장 인기 있는 관광지 중 하나이며, 3,000여 종이나 되는 식물과 꽃으로 가꾸어진 섬은 개인이 조성한 정원으로 모든 건물들이 지중해양식으로 지어져 있어 이국적인 정취를 느낄 수 있는 곳이다. 거제도는 최고의 관광 자원이 있는 관광지로 해금강, 몽돌해수욕장, 외도 보타니아, 매미성, 거제포로수용소유적박물관 등 다양하고 많은 관광지가 산재해 있는 관광 일번지이다.
10.9Km 2024-10-31
경상남도 거제시 일운면 망치1길 14-1
055-681-3151
망치몽돌펜션은 깨끗하기로 소문난 바다, 외도에 위치해 있다. 반짝반짝 빛나는 조용한 바닷가, 오밀조밀 해안선을 따라가다 보면 나온다. 남국의 빛 푸른 바다 풍경이 가득 펼쳐지는 창과 테라스가 있다. 망치몽돌펜션은 거제도의 풍경을 창마다 담고 있으며, 여행 중에 조용하고 편리하게 쉴 수 있는 공간이다.
10.9Km 2025-01-15
경상남도 거제시 거제북로 1203
거제 장목항 근처에 있는 용궁횟집은 신발을 벗고 들어가는 개별 룸도 있어 가족 식사, 모임, 회식 등을 하기 좋다. 신선하고 도톰한 회가 나오는 모둠회와 몸에 좋은 장어구이가 이곳 대표 메뉴이다. 동절기 메뉴로 물메기탕과 대구탕도 인기 메뉴이다. 특히 몸에 좋은 장어를 넣고 푹 끓인 장어탕은 사장님 추천 메뉴로 꼭 먹어봐야 한다. 회와 장어구이 주문 시 장어 반탕 주문이 가능하다. 물회, 멍게비빔밥, 도다리쑥국, 생선구이 정식 등 다양한 식사 메뉴도 맛볼 수 있다.
10.9Km 2025-08-13
경상남도 거제시 일운면 망치리 120-2
거제 망치몽돌해수욕장은 거제도 동남쪽 해안, 망치 마을에 위치한 해수욕장이다. 망치몽돌해수욕장은 모래 사변이 아닌 까맣고 작은 자갈인 몽돌로 해변이 이루어져 있다. 거제도의 유명한 해수욕장보다는 덜 알려져 바닷물이 깨끗하고 한적한 분위기를 느낄 수 있다. 바닷물이 안으로 들어오면서 돌들끼리 서로 부딪히는 소리가 잔잔히 들리는 것도 힐링 포인트다. 몽돌을 가져가면 과태료가 부과되므로 주의해야 한다.
10.9Km 2025-07-29
경상남도 거제시 가조로 1031-2
가조도 해안가 끝자락에 위치한 카페 라모타는 멋진 바다 풍경을 보며 커피를 마실 수 있는 곳이다. 카페와 풀빌라를 함께 운영 중인 라모타는 넓은 주차장이 구비되어 있다. 음료 주문하는 공간을 지나 안쪽으로 들어가면 긴 테이블과 바다를 마주 볼 수 있는 소파 좌석이 마련되어 있다. 창가 쪽 좌석 앞으로 작은 인피니티 풀이 있어 경계선 없이 멋진 바다 전망을 볼 수 있어 인기가 좋다. 여러 종류의 음료 메뉴와 휘낭시에, 스콘, 쿠키, 크로플, 케이크, 마카롱 등 다양한 디저트 메뉴도 준비되어 있다. 아이가 마실 수 있는 주스도 판매하고 있다. 근처 일몰 명소로 유명한 노을이 물드는 언덕이 가까이 있어 함께 둘러보는 것도 좋다.
10.9Km 2024-02-26
경상남도 거제시 거제대로 2491
지세포 유람선 터미널 근처에 있는 지세포굴구이는 제철 음식 전문점이다. 1월부터 3월까지는 1년 중 굴이 가장 맛이 좋은 시기여서 햇굴 요리를 선보이며, 4월부터 9월까지는 생 은갈치 조림, 구이, 성게비빔밥, 멍게비빔밥, 생선구이 정식을 선보인다. 10월, 11월, 12월에는 굴국밥을 판매한다. 지세포 굴의 성수기는 10월부터 3월까지로, 이 시기엔 제철 굴로 요리한 굴구이, 생굴 회, 굴전, 굴 회무침, 굴 탕수육, 굴 죽이 세트로 나오는 코스요리가 인기 메뉴이다. 특히 새콤달콤한 양념의 회무침과 바삭한 굴 탕수육은 단품으로도 주문할 수 있다. 주말에는 사람이 많아 재료 소진 시 조기 마감이 될 수 있어 방문 전에 확인하는 게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