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5Km 2024-07-30
경상남도 거제시 동부면 학동리
거제 학동흑진주몽돌해수욕장과 가까운 곳에 있는 학동 내촐 유채꽃밭은 내촐 또는 오지막이라고 불리는 마을 인근에 있으며, 봄철 3월 말에서 4월 초까지 유채꽃 피는 시기에 방문하면 좋은 유채꽃 군락지이다. 이곳은 개인 사유지에 유채꽃이 심어져 있지만 상시 개방하는 곳이라 관광객들이 많이 찾는 곳이며, 해안가에 인접해 있어 바다를 낀 풍광이 아름답다. TV 예능 프로그램인 바퀴달린집 하지원편에 나온 후 더욱 유명세를 타고 있으며, 유채꽃밭 해안가에 부부송 소나무가 바다를 향해 자리 잡고 있어 사진 촬영하기에도 좋은 곳이다. 유채꽃밭 인근에 학동 흑진주몽돌해수욕장, 거제해금강, 거제자연휴양림 등 거제의 아름다운 관광지가 함께 있다.
12.5Km 2025-01-13
경상남도 거제시 율천두모로 98
경상남도 거제시 장목면에 있는 카페스테이지는 바닷가 바로 앞에 있다. 대표 메뉴는 수플레 팬케이크로 촉촉한 수플레 위에 샹티크림을 아낌없이 올렸고 주위에는 각종 과일이 토핑으로 올라가 사진을 찍게 만드는 비주얼을 자랑한다. 주문 즉시 제조하여 더욱 폭신한 식감을 느낄 수 있으며, 과일은 제철 과일에 따라 달라져 새콤달콤한 맛을 즐길 수 있다. 브런치로는 페퍼로니피자, 베이컨포테이토피자, 버팔로윙&감자튀김이 있고 디저트는 도넛, 베이글, 파운드, 케이크 등 종류가 다양하다. 1층은 주차장이고 카페는 2층, 3층, 루프탑으로 이루어져 있다. 루프탑이 있지만 노키즈존이 아닌 웰컴 키즈존이며 아기 의자도 넉넉히 준비되어 있어 어린이들과 방문하기에 좋다. 지역 명소인 매미성이 차로 5분 거리에 있다. ※반려동물 동반 가능 (야외와 4층 루프탑만 가능)
12.6Km 2025-04-10
경상남도 거제시 사등면 가조로 1292-20
055-636-9345
2016년도에 오픈한 거제 장수 브런치 카페이다. 전원주택 같은 카페로 거제 섬 속의 섬 가조도 안에 위치해 잔디밭에서 해돋이를 볼 수 있는 명소 이다. 대표 메뉴로는 볼리트레이, 에르트레이가 있고, 샐러드와 샌드위치, 직접 끓인 스튜를 한번에 맛볼 수 있는 메뉴다. 수제청을 이용한 음료와 수제 소스로 맛을 낸 샌드위치와 샐러드, 그리고 뚱뚱한 팬케이크는 시그니처 메뉴이다. 크림부터 직접 만드는 수제티라미수케이크도 있고, 아이들의 디저트 만들기 체험 수업이 가능한 곳이다. 2층은 농어촌민박으로 숙박을 할 수 있으며, 카페가 5시에 문을 닫기 때문에 독채로 사용하게 된다.
12.6Km 2024-06-10
경상남도 거제시 사등면 가조로 565
가조도에 위치한 노을이 물드는 언덕은 일몰이 아름답기로 유명한 관광지이며, 노을이 물드는 언덕은 2009년 7월 가조도 연륙교 개통 이후 늘어나는 관광객을 위해 더욱더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하고자 조성된 공간이다. 일몰 무렵 원형의 전망대에 오르면 붉게 물든 노을이 탁 트인 바다와 하늘까지 물들여 누구라도 황홀경에 빠져들게 하며, 전망대와 노을이 어우러져 사진 명소로도 유명하다. 해변의 경치가 좋아 주변에 카페, 펜션 등이 많이 있다.
12.7Km 2025-03-17
경상남도 거제시 사등면 가조로 1298
거제시 사등면에 있는 섬으로 면적 5.82㎢, 해안선 길이 19.5㎞이며 주로 보리와 고구마가 재배되고, 연안에는 굴과 홍합 양식이 활발하다. 이름의 유래는 더할 가(加)와 도울 조(助)로 보좌한다는 의미이며, 거제도에 부속된 섬 중에서 두 번째 큰 섬이다. 고려사에 성종 때 말을 방목하는 목장을 설치했다는 기록이 남아있다. 가조도의 대표적인 관광지는 아름다운 일몰을 볼 수 있는 노을이지는 언덕과 계도어촌체험마을, 옥녀봉 정상에 선녀가 구름 치마를 입고 춤추며 놀던 자리라고 전해지는 정자나루와 선착장 주변에 있는 수협 효시 공원 그리고 가조도와 형제섬을 연결하는 출렁다리 등이 있다. 2000년 7월에 섬의 남쪽과 거제도의 성포리를 연결하는 가조연륙교가 개통되었으며 창촌마을에서 서쪽을 바라보면 양쪽의 섬과 함께 그 가운데 고성으로 떨어지는 일몰의 모습이 장관이다.
12.7Km 2025-03-17
경상남도 거제시 일운면 내도길 1
상록수림과 해안바위가 조화를 이룬 아름다운 섬으로 서이말 등대에서 바라보면 거북이가 외도를 향해서 떠가는 형상을 하고 있어 거북섬이라고도 하며, 구조라항에서 바라보면 모자를 벗어 놓은 것 같은 모양이라서 모자섬 으로 불리기도 했다. 동백섬 지심도와 더불어 거제의 대표적인 동백관광지인 내도는 반짝이는 바닷물결과 더불어 붉은 빛의 동백나무 숲길로 인하여 많은 관광객들에게 힐링의 공간을 제공한다. 많은 연인들이 방문하여 연인길을 걸으며 동백나무 꽃말에 아름다운 뜻을 되새겨 보고 연인길을 상징하는 남자나무와 여자나무 형상을 보면서 그 이름을 가르키는 모습을 상상하는 즐거움이 있다. 한려해상공원의 섬들을 조망할 수 있는 전망대가 설치되어 있어 외도, 홍도, 해금강 등을 한 곳에서 즐길 수 있으며, 신석기 시대 패총이 발견된 곳이어서 향토사적으로 가치가 있으며 원시림 상태의 동백나무와 후박나무, 구실잣나무 등 온대성 활엽상록수림이 우거져있어 내도는 한려해상국립공원 중요자원으로 지정 관리 되고 있다.
12.9Km 2024-11-06
경상남도 거제시 장목면 장목5길 9
거제는 왜구의 침략이 심하여 조선 초기에 7개 군진을 설치하였는데 장목진은 그중의 하나이다. 1785년(정조 9)에 중건된 이래 여러 차례의 중수를 거쳤으며, 1914년부터 1953년까지는 장목면사무소로 사용되었다. 현재의 건물은 1982년에 해체하여 복원한 것이다. 객사란 공무로 출장 온 관원이나 고을을 찾은 중요한 손님들이 묵는 숙소이자, 건물의 중앙에 임금을 상징하는 전패를 모신 공간이다. 현재 장목 객사는 담장과 출입문으로 외부와 경계를 이루고, 부속건물도 없이 본채만 남아있다. 기둥도 외곽만 둥근 배흘림기둥을 사용하고, 나머지는 각진 기둥을 사용하였으며, 막돌로 쌓은 석축만 남아있다. 장목진은 거제의 북쪽 끝에 위치한 관계로, 진해만 일대를 방어하는 데 없어서는 안 될 전략적 요충지였다.
13.0Km 2025-04-04
경상남도 거제시 일운면 옥림리
지세포에서 출발하는 지심도행 배를 타면 도착하는 선착장이다. 바로 앞에 지심도 휴게소가 마련되어 있으며, 인어공주를 사랑한 호랑이의 전설이 남아있는 범바위와 인어 동상을 만날 수 있다. 동백섬으로 불릴 만큼 동백꽃이 가득 피는 지심도는 12월 초부터 피기 시작해 봄기운이 무르익는 4월 하순 무렵이면 대부분의 꽃잎이 떨어진다. 그렇기에 늦겨울부터 초봄까지 지심도를 찾는 이들이 많다. 또한, 지심도는 오솔길이나 절벽 해안, 초원, 상록수림 등 쉽게 보기 어려운 천혜의 자연환경이 펼쳐져 있다. 이를 증명하듯 지심도 둘레길이 전국에서 걷고 싶은 길 17선에 선정되기도 했다.
13.0Km 2025-04-03
경상남도 거제시 일운면 지심도길 31-2
거제시 일운면 지세포리에서 동쪽으로 1.5㎞ 해상에 위치한 지심도는 면적 0.338㎢, 해안선 길이는 3.5㎞의 작은 섬이다. 장승포항과 지세포항에서 도선으로 약 15분 거리에 위치해 있으며, 탐방 시간은 2시간 이내이다. 하늘에서 바라본 섬의 모양이 ‘마음 심(心)’처럼 생겼다고 하여 이름 붙여진 지심도는 남해안 섬들 중 어느 곳보다 동백나무의 숫자나 수령이 월등하여 ‘동백섬’이란 이름이 잘 어울린다. 수려한 경관자원과 원시림 그대로의 자연환경, 오염 및 훼손이 없는 청정지역으로서의 명성은 TV프로그램 방영과 거가대교 개통에 따른 접근성 향상으로 많은 관광객의 발길을 이끌고 있다. 일제강점기부터 군에 강제수용 된 후 지상권만이 주민소유로 되어 각종 행위가 불가능한 상태로 현재까지 이르고 있으나, 소유권을 되돌리려는 오랜 염원이 결실을 맺게 되어 2017년 국방부에서 거제시로 이전이 완료되었다.
13.1Km 2024-05-27
경상남도 거제시 사등면 덕호리
거제도는 제주도 다음으로 큰 섬이다. 대전~통영 간 고속도로가 거제대교로 이어지며 내륙에 연결된 육지와 같은 섬이다. 거제대교는 1965년 5월에 착공하여 1971년 4월에 준공하였고, 길이 740m, 폭 10m 규모로 현대건설에서 시공하였다. 거제대교 개통으로 거제도는 통영과 육지로 연결되었으며, 거제 조선공업의 견인차 역할을 담당하였다. 지금은 많은 교통량으로 새로운 거제대교가 길이 940m, 폭 20m 규모로 1999년 4월 22일 개통하여 거제도로 접근하기 더 수월해졌다. 거제도는 해금강, 구조라해수욕장, 학동몽돌해수욕장, 구천계곡, 외도 등이 대표적인 명소로 꼽힌다. 이들 관광지가 활기를 띠는 것도 거제대교가 있었기 때문에 가능한 일이었다고 할 수 있다. 관광객들이 가장 많이 몰리는 곳은 역시 섬의 끝자락을 장식하는 거제 해금강이다. 거제대교를 건너 우측 거제만 해안을 타고, 덕호-둔덕-서정-율포를 거쳐 해안으로 내려가는 길이 있고, 사곡삼거리나 신현읍에서 구천골, 학동을 거쳐 직선으로 내려가는 길이 있다. 나갈 때는 섬의 동해안을 따라 학동과 장승포, 옥포, 신현읍을 차례로 지나 거제대교에 이르면 섬을 한 바퀴 일주하게 된다. 거제섬의 동남쪽 갈곶리에 있는 돌섬들을 통틀어 해금강이라 부른다. 해금강에는 십자동굴, 촛대바위, 사자암 등 빼어난 절경이 바다 위로 솟아올라 유람선을 타고 다니며 구경한다.